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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9:08:16

일산오강(한백무림서)


1. 개요2. 조직 및 구성원
2.1. 오대산
2.1.1. 상세2.1.2. 구성원
2.2. 시양회
2.2.1. 상세2.2.2. 구성원
2.3. 대동장
2.3.1. 상세2.3.2. 구성원2.3.3. 무공
2.4. 태행방
2.4.1. 상세2.4.2. 구성원2.4.3. 무공
2.5. 분양파
2.5.1. 상세2.5.2. 구성원
2.6. 하현방
2.6.1. 상세2.6.2. 구성원
3. 여담

1. 개요

산서 무림을 대표하는 여섯 문파. 구파일방과 육대세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역의 건실한 중견문파로서[1] 서로 반목과 화친을 반복하며 산서성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숭무련 발호 때 숭무련 각 지파의 비무첩을 받고 줄줄이 깨져나가기도 했지만, 일단 산서성에서는 구파 다음가는 권세를 누리고 있다.

2. 조직 및 구성원

2.1. 오대산

2.1.1. 상세

문수보살의 성지인 오대산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불문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산서성의 최고고수라 불리우는 청량신승이 기거하는 곳. 문수보살을 모시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문수성불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소림사와 달리 일문을 이루지는 않았으나 불가의 무공을 지닌 승려들이 다수 있으며, 특히 강한 10명을 문수보살의 가르침인 십대원에 빗대어 십대원력승이라고 부른다. 오강 앞에 오는 '일산'이라는 이름대로 일산오강의 수좌 취급이다. 문수보살은 불가무공인 우담공법을 익혔으며, 그의 보견장에는 사람을 해하기보다는 어루만지는 불법이 담겨있다고 한다.

2.1.2. 구성원

2.2. 시양회

2.2.1. 상세

평요고성에 자리잡은 문파로 자루가 푸른색으로 칠해진 창을 사용하는 문파. 회주 한남창 평요보 외에도 십삼창이 유명하다. 십삼창 중 항자료를 비롯한 몇 명은 천잠비룡포에도 등장한다. 이득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명문정파는 아니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악행은 하지 않는 정사지간에 해당하는 문파.

2.2.2. 구성원

2.3. 대동장

2.3.1. 상세

끝이 둘로 갈라진 이첨도를 사용하는 문파로 장주는 통천도 동풍릉. 단심맹의 음모로 태행방과 산발적인 교전이 일어나자 이 혼란을 막기 위해 팽가의 첨밀대가 투입되었고, 팽천위의 설득에 군행검과 일대일 비무를 벌이지만 둘 다 호승심이 올라 정말로 승부를 내려 했고, 결국 천위 일행에 의해 비무가 중단된다. 이에 천위를 쫓지만 시양회주 평요보가 나타나는 바람에 그와 부딫힌다.

2.3.2. 구성원

2.3.3. 무공

2.4. 태행방

2.4.1. 상세

군자검이라는 끝이 둥근 검을 사용하는 문파로 방주는 군행검 황려만. 황려만은 올곧은 군자의 자세를 표방하지만 그의 부하들은 그렇지 않다고 평가된다.

2.4.2. 구성원

2.4.3. 무공

2.5. 분양파

2.5.1. 상세

문주는 분양철권 경남방. 분주 죽엽청을 생산하는 경씨주가(酒家)의 가주로 표면적으로는 정도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이지 않으나 산서 수많은 주루들과 뒷골목 어둠에 깊이 관여하고 있고 호색과 관련된 추문이 끊이질 않는 인물. 협보다는 철저히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 하는 행보 때문에 정보다는 사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신마맹 황포괴와의 결투에서 밀리며 내상을 입기도 했으나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고, 황포괴가 가면을 벗고 도주할 때 그의 맨얼굴을 알아보고 놀란다. 경남방은 천잠비룡포에도 등장한다. 특히 경남방은 팔황 소속이거나, 혹은 팔황 측에 약점을 잡혀 그들의 음모에 조력 중이라는 암시가 나와있는 상태.

2.5.2. 구성원

2.6. 하현방

2.6.1. 상세

산서성 남부의 방파. 특이하게도 방주보다 총관인 정립중이 무공이 높고 유명하다.

2.6.2. 구성원

3. 여담

화산질풍검에서는 숭무련의 산서 진출로 인해 비무로 줄줄이 깨져나갔다고만 언급되었다. 하지만 무적혈도제에서는 화산질풍검보다 시기적으로 앞서있으며, 주인공인 팽천위의 무공이 일천할 때라 당당한 무림고수의 풍모를 보여주고 있다. 천잠비룡포에서도 평요고성의 요괴전에서 동풍릉과 평요보가 등장하며, 이미 완성에 가까워진 단운룡에게 압도당하는 처지.
무적혈도제에서 개방장로들과 비교했을때 양화개 장로보다는 확실히 강하나[2], 상계평 장로는 산서오강 수좌들을 넘어설수 있다고 한다.
[1] 작가가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기를 현대 한국로 치면 부산 서면의 최고 부자쯤 되는 수준의 지역 유지라고 한다. 산서성의 면적이 남한 정도이고 조선시대에 남한 인구가 거칠게 어림하면 300만 정도일 것이라고 가정한 다음, 현대 부산 인구가 330만 명 정도라서 나온 비유.[2] 천위가 '어떻게 해도 양화개가 이기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파훼역무의 재능을 생각하면 신뢰도가 높은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