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23:06:21

임대한

임대한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3번
최선호
(2014~2015)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임대한
(2016~2017)
윤성철
(202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9번
최지광
(2018)
임대한
(2019)
팔카
(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8번
이병헌
(2019)
임대한
(2020~2022)
서현원
(2023~)
}}} ||
파일:삼성 임대한.jpg
임대한
林大韓 | Lim Dae-Han
출생 1993년 8월 13일 ([age(1993-08-1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고명초 - 건대부중 - 청원고 - 송원대
신체 178cm, 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6년 2차 3라운드 (전체 30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6~2022)
병역 경찰 야구단 (2018~2019)
등장곡 Will Jay - Of The Record (2022)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삼성 라이온즈
2.2.1. 2016 시즌2.2.2. 2017 시즌2.2.3. 군복무2.2.4. 2020 시즌2.2.5. 2021 시즌2.2.6. 2022 시즌
2.3. 연도별 성적
3. 피칭 스타일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 시절에는 내야수였다가, 대학 진학 후 투수와 내야수를 겸업하다가 졸업반에 투수로 완전히 전향했다. 투수 전향이 늦고 구력이 짧아 제구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크지 않은 키에도 높은 팔각도에서 뿜어지는 최고 149km/h의 빠른 공이 장점인 투수.

2.2. 삼성 라이온즈

2.2.1. 2016 시즌

대학 통산 평균자책점이 7.15로 성적은 별로였지만, 의외로 1군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 훈련 때부터 빠른 성장세로 인해 팀 내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이케빈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였다. 연습경기 동안 변화구 제구에 다소 문제점을 보이긴 했지만, 묵직한 속구로 삼팬들 사이에서도 잘 뽑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류중일 감독이 장필준, 김동호와 더불어 불펜진의 신예 투수로 언급했지만,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ERA 7.71로 부진했다. 특히 3월 19일 넥센전에서 1이닝 3실점을 하면서 이후로는 경기에서는 등판하지 못했고 2군에서 정규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4월 23일 김기태, 정광운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그런데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이 시즌 개막 후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2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9점대였다.

4월 29일 패전조로 등판. 낙차 큰 커브와 빠른 속구로 인상을 남겼다.

5월 13일 롯데전,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그 와중에 팀은 9:8까지 따라붙으며 데뷔 첫 승리투수의 기대를 품었으나, 뒤이어 나온 백정현, 김대우, 박민규가 신나게 말아먹으며 아쉽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여담으로, 이날 삼성 투수진은 14 사사구를 허용했는데, 임대한이 기록한 1사사구를 제외하면 5이닝동안 13개의 사사구를 내줬단 소리.

5월 14일 기준 8경기 등판하여 11이닝 8탈삼진 1볼넷 방어율 0.82으로 올해 프로 1년차를 맞는 신인 치고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5월 14일 기준 WAR이 투수진 3위다. 1위는 윤성환, 2위는 차우찬. 차우찬이 전력에서 이탈한 지 1달이 다 되어가는 걸 감안하면...

6월 12일 KIA와의 경기에서 10:4로 6점차로 앞선 가운데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차우찬에 이어서 등판하여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2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6월 26일 KT전 연장전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군 데뷔 후 8경기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삼진이 줄고 볼넷과 피안타가 함께 늘어나면서 자연히 실점도 늘고 기회도 줄어들었으며, 결국 7월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월 19일 안지만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8월 1일 장원삼이 복귀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8월 28일 김기태가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30일 대신 1군으로 올라왔다.

8월 31일 대구 넥센전에서 박근홍이 연속 2볼넷을 허용하자 등판했는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잡고 4실점한 뒤 김현우와 교체되었다. 0이닝 20구 4실점. 결국 9월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2.2.2. 2017 시즌

2월 16일 연습경기였던 한신 타이거즈전에서 6회말 등판하여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2아웃까지는 잘잡고 연이어 적시타를 맞아, 결국 이수민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3월 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 5회 구원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했다.

정규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는데, 볼질은 하지 않고 이닝 대비 탈삼진이 많은 가운데 피안타도 너무 많아 WHIP가 2점대에 달하면서 1군에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다가 7월 22일 김헌곤, 최경철과 함께 1군에 올라왔다. 8월 2일 선발로 내정된 정인욱을 대신해 1군에서 제외됐다.

8월 15일 선발로 내정된 김대우와 같이 1군 등록됐다. 29일 KIA전에서 5회초 선발 우규민에 이어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를 못 잡고 피안타 1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31일 이성규, 최지광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됐다.

9월 15일 페트릭 대신 1군에 등록됐다.

시즌 후 경찰 야구단안주형, 이성규, 김성한과 함께 지원했고 안주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합격했다.

2.2.3. 군복무

2018년에는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1] 28경기 82이닝 8승 3패 1세이브 4홀드 ERA 5.49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마무리 투수를 맡아 22경기 23이닝 1승 7세이브 ERA 2.74를 기록했다. 경찰 야구단의 마지막 홈경기 때도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으며, 이 경기 임대한이 마지막으로 던진 공은 KBO 기록보관소에 보관된다고 한다.

전역 후 이성규와 함께 바로 등록됐으나 부상이 있었는지 9월 말에야 2군 경기에 등판했다.

2.2.4. 2020 시즌

시즌 시작한 후로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가운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낭설까지 돌았다. 삼성 라이온즈 전담기자 박성윤 기자가 전한 바로는 몸을 만드는 중이라고 한다.

그렇게 거의 1년을 쉬다가 9월 말 2군 경기에 등판했다. 5경기 밖에 등판하지 않았지만 무피안타에 평균자책점도 0을 기록했다. 시즌 후 2019년 마무리 캠프 때 시작된 어깨와 목의 경미한 통증이 거의 1년 내내 지속되면서 실전 등판도 그만큼 늦어졌다고 밝혔다.

2.2.5. 2021 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작년말의 활약과 다르게 살짝 고전하는 중. 특히 팬들에게 생중계된 4월 21일 경기에선 두산 2군 타선을 상대로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렸다. 당시 두산이 남부리그 평균 수준 타선을 보유한 팀이었단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야만 올해 1군 콜업을 노려볼 수 있을 듯. 결국 1군 콜업은 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최종 성적은 평균자책점 5.08 39경기 1승 2패 1세이브 8홀드 승률 0.333 44⅓이닝 48피안타(6피홈런) 33볼넷 27삼진 33실점 25자책 피안타율 0.281로 상위 라운더치곤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홀드 공동 2위를 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해 주었다.

2.2.6. 2022 시즌

최지광, 최채흥의 군입대, 심창민의 트레이드로 삼성 불펜의 전력 공백이 심각한 상황인지라 전체적인 성적, 특히 제구가 나아진다면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제 나이도 30줄에 접어든 만큼 반등 또한 절실한 상황.
3월 12일 대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 경기에서 노성호의 뒤를 이어 등판해 1⅓이닝 동안 2피안타 2K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월 18일 L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25일 NC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9일 롯데전에서 1⅓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의 호투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4월 3일 kt wiz전 3:0으로 뒤진 8회말 등판해[2]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는데, 9회초 팀이 무려 6점을 냈고 오승환의 세이브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프로 데뷔 통산 첫 승을 올렸다.#

4월 7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이었던 허윤동이 3이닝만 투구한 후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여 2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만약 경기가 이겼었다면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우규민이 8회 말에 역전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가 날아가고 홀드를 하나 올리는데 그쳤다. 어쨌든 1군 무대 첫 홀드.

이후 꾸준히 등판하여 4월에는 총 7경기 출전하여 10⅓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8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고 1승 1패 1홀드 ERA 4.35를 기록했다. 추격조원으로는 괜찮은 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일 KIA 타이거즈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지고 있는 와중에 7회와 8회를 책임지며 2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3] 무실점으로 잘 막으면서 1점차의 경기를 끝까지 끌고가주었고, 팀 타선이 9회초에 또 한번 불을 뿜으며 4득점에 성공한 후 경기가 그대로 6:3 역전승으로 끝나면서 시즌 2승을 거두었다.

5월 10일 대구 SSG전에서 선발이었던 백정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 9회초 2:1로 지고 있던 1아웃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볼넷-안타-실책으로 1점을 더 내줬고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만든 채 이재익과 교체됐으나 이재익도 안타 1개를 내준 뒤 1사만루의 위기를 만들고 강판되었고 뒤이어 올라온 문용익이 볼넷과 땅볼로 2점을 분식회계하며 최종 성적은 0이닝 1피안타 1볼넷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21일 대구 KT전에서 다시 강한울이 파울을 놓치고 만루 상황에서 임대한이 나와서 2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허삼영 감독 또한 “어제 같은 경기를 안 하는 게 베스트”라면서 “투수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과감하게 승부해야 한다. 구위가 나쁜 게 아니라 그 상황에 처해 위축된 것 같다”고 코멘트를 했다. 또한 “구위보다 정신적인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재익과 함께 21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1군에서 말소가 되었다. 이 경기가 삼성에서의 마지막 1군 경기였다.

2군으로 내려간 후 6월까지는 평균자책점이 1점대로 좋았으나, 7월 들어 급격한 난조에 빠졌다. 9일 NC 2군전에서는 ⅔이닝 7실점을 기록하는 등 7월 동안 9경기 7이닝 19피안타에 월간 평균자책점이 16.71, 월간 WHIP는 3.43으로 상당히 부진했다. 이후 한동안 결장하다 8월 17일 KIA 2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이 경기가 1, 2군을 통틀어 삼성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였다.

8월 30일, 최영진, 권정웅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2.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4사구 탈삼진
2016 삼성 26 28 0 1 0 0 5.14 33 16 13
2017 12 14 0 0 0 0 9.00 26 15 13
2018 군 복무(경찰 야구단)
2019
2020 1군 기록 없음
2021
2022 12 13⅔ 2 1 0 1 5.27 12 10 8
KBO 통산
(3시즌)
50 55⅔ 2 2 0 1 6.14 71 41 34

3. 피칭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1] 입대 전 선발 경험은 김성한이 더 많았으나 2018년에 김성한은 선발로 등판하지 않았다.[2] 2017 시즌 9월 27일 NC전 이후 1,650일만의 1군 무대 등판.[3] 자동고의사구 1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