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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동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허윤동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9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MVP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9번 | ||||
김용하 (2019) | → | 허윤동 (2020~2023) | → | 박권후 (2024~) |
}}} ||
<colbgcolor=#ebad24><colcolor=#060808>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47 | |
허윤동 許倫棟 | Heo Yun-Dong | |
출생 | 2001년 6월 19일 ([age(2001-06-19)]세) |
경기도 고양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덕양구리틀) - 금릉중 - 유신고 - (대구대)[1] |
신체 | 181cm, 90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20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20~)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년 12월 18일~2025년 6월 17일) |
연봉 | 2023 / 5,4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등장곡 | Katy Perry - 《Roar》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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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투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허윤동/선수 경력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군 복무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빼어난 수직 무브먼트와 회전수를 지닌 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인 좌완 투수로 평균 구속이 커리어 내내 단 한 번도 140km/h를 넘지 않을 정도[2]로 느리지만 상술한 수직 무브먼트를 바탕으로 하이 패스트볼을 던져 타자들을 교란할 수 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이마나가 쇼타와 유사한 유형의 투수이다.[3]실제로도 완급조절을 하는지 평균구속과 최고구속의 차이가 크다. 2년차에 최고 147km/h, 3년차에 최고구속 148km/h를 찍는 등 팀 선배 원태인 처럼 구속이 상승세를 보이며, 중요한 순간에만 구속을 140대 중후반까지 높이는 점은 최채흥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타자들의 눈에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한 2021년부터는 느린 구속으로 인해 난타당하고 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이 바로 심각한 제구력. 역대 KBO리그에서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들 중 BB/9가 12번째로 높았다.[4] 평균 이하의 구속보다 더더욱 평균에 못미치는 제구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제구 문제는 공을 제대로 보지 않고 투구하는 투구폼이 원인인지라 팬들에게 더 까이고 있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2023 시즌 전 강민호와 투구할 때 시선 앞으로 고정하기 내기도 했지만 2023 시즌에도 이러한 습관과 제구력은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팀 선배 백정현처럼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피칭을 하려면 제구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정교한 컨트롤은커녕 존 안에 집어넣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 초만 해도 1년차 선수 치고는 가진 장점이 많아 기대치가 있었지만 성장세가 더뎌 현재는 삼성 팬들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특기할 만한 장점이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와 회전수뿐으로, 1라운드 전체 5번이라는 상위 픽임에도 불구하고 데뷔한지 4년이 넘도록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느린 구속에 성과도 미미한 투수임에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격해 입대한 상태라는 점. 정인욱, 최채흥처럼 멸망하는 사례도 있지만 삼성의 처참한 투수 육성상 상무에서 스텝업하는 사례도 충분히 있기에[5] 허윤동 역시 노력에 따라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
상무에서는 제구력은 개선되어 볼넷 허용은 상당히 많이 줄였으나, 아직 피안타와 피홈런이 너무 많다. 이젠 제구가 어느 정도 잡힌 이상 타자들과 승부할 수 있는 피칭 디자인을 확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연도별 성적
허윤동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0 | 삼성 | 11 | 2 | 1 | 0 | 0 | 45 | 4.80 | 43 | 4 | 31 | 2 | 18 | 1.64 | 102.2 | 0.56 |
2021 | 1 | 0 | 1 | 0 | 0 | 3⅔ | 12.27 | 8 | 1 | 1 | 1 | 3 | 2.46 | 36.8 | -0.25 | |
2022 | 12 | 4 | 3 | 0 | 0 | 55 | 6.55 | 64 | 8 | 34 | 6 | 36 | 1.78 | 63.8 | -0.81 | |
2023 | 7 | 0 | 1 | 0 | 0 | 10⅔ | 10.13 | 16 | 0 | 12 | 0 | 8 | 2.63 | 41.8 | -0.26 | |
2024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KBO 통산 (4시즌) | 31 | 6 | 6 | 0 | 0 | 114⅓ | 6.38 | 131 | 13 | 78 | 9 | 65 | 1.83 | 70.1 | -0.77 |
5. 여담
- 상당한 로나쌩이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데뷔 첫승을 거뒀고 2021년 연습경기에서도 롯데를 상대로 호투하는 등 롯데에 강한 선수이다. 강한 우타자가 많은 롯데를 상대로 좌완 투수가 강세를 보이는 건 독특한 지점.
- 입단 전 인터뷰에서 프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롤모델로 키움 히어로즈 좌완 이승호를 꼽은 적이 있다. 허윤동은 “날카로운 제구력은 물론 공이 들어가는 각도도 정말 멋있다. 프로 무대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투구를 하는 게 정말 부럽다. 나도 그렇게 씩씩한 투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어렸을 때부터 시력이 안 좋아서 안경을 꼈는데 프로 입단 후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서인지 안경 대신 렌즈를 낀다.
* 모자 하나에 얼굴이 바뀌는 것이 윤성환과 비슷하다. 외모도 윤성환과 닮았다는 평이 많은 편. 빠르지 않은 구속이지만 강력한 구위와 제구를 이용한 플레이스타일도 닮았다. 이 외에도 앙헬 디 마리아, 양상국을 닮았으며 특히 블랙넛과는 거의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 옛날 쌍방울 레이더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뛰던 성영재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과도 닮았다.
-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허윤동이 호투할 때마다 대존잘 윤동신이라며 찬양한다.
- 어려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동굴 목소리다.
- 2022년 7월 24일, 고척 키움전의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호투를 보여주며 삼성 라이온즈 팀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끊으면서 예전부터 팬들로부터 가끔씩 불리던 허쇼라는 별명이 다시 떠올랐다.
- 다른 선수들과 달리 2022 올드 유니폼과의 궁합이 맞지 않다. 이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면 피홈런 포함 1회부터 대량실점하는 징크스가 있다.
-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주로 동기 황동재나 후배 이승현과 같이 나와서 싸인을 해주는 경우가 많으며 출근길엔 경기 시작 직전, 퇴근길엔 버스가 떠나기 직전까지 남아서 해준다. 심지어 팬이 불러서 급하게 싸인을 해주려다 커피를 쏟았던 썰이 삼갤에 올라올 정도. 여담으로 싸인할 때 펜을 꾹 눌러서 하는 버릇이 있는 듯 하다. 다른 선수들 보다 싸인이 많이 굵게 나오는 편.
6. 관련 문서
[1] 프로 데뷔 후 입학, 재활공학과 23학번[2] 커리어 최고 평균 구속은 2022년의 139.7km/h이다.[3] 구속보다는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가 장점이며, 좌완에 투수치고 키가 작다는 점이 유사하다. 뜬공 투수의 숙명인 피홈런이 많다는 점도 비슷하다. 그러나 이마나가는 허윤동에 비해 구속이 월등히 빠른데다 제구력도 매우 좋고 완성도가 높은 결정구가 있어 보다 상위 레벨 타자들에게도 충분히 통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4] 1위는 장재영, 2위는 김진욱, 4위는 김기훈. 게다가 허윤동과 달리 저 셋은 제구를 버리고 구속을 택한 케이스이다. 실제로 K/BB를 비교하면 허윤동이 꼴찌이다.[5] 제구가 끔찍했던 김윤수의 제구가 개선되었으며 불펜투수로만 주로 뛰던 1군과는 달리 2군에서 착실하게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입대 전까지 구속이 그저 그랬던 투수로 여겨지던 이재희는 구속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