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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15:07:51

임숭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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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종의 부마
풍원위(豊原尉)
임숭재
任崇載
출생 1475년(성종 6)
사망 1505년(연산군 11)
본관 풍천 임씨
부모 부 - 임사홍
모 - 전주 이씨[1]
아내 휘숙옹주
자녀 슬하 3녀
장녀 - 최국광(崔國光)의 처
차녀 - 이인수(李麟壽)의 처
3녀 - 조노성(趙老成)의 처
봉호 풍원위(豊原尉)
1. 개요2. 생애3. 여담4.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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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사홍의 4남이자 성종의 후궁 명빈 김씨의 장녀 휘숙옹주의 남편이다. 휘숙옹주와 결혼했을 때 풍원위가 되었다.

2. 생애

채홍사로 활동하며 조선의 많은 미녀들을 연산군에게 갖다바치거나 뇌물을 받는 것은 물론 임금의 행사에 맞먹을 정도로 사치스럽게 다닐 정도였다. 특히 연산군의 총애만 믿고 자신의 비위를 거스르게 한 조정의 신하들을 모함하여 파면시키거나 곤장을 치며 죽게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대간들이 임숭재를 탄핵했으나 연산군은 오히려 대간들을 질책하고 벌을 주었다.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중종반정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05년 젊은 나이에 일찍 병으로 죽었는데, 죽을 때의 유언도 "죽어도 여한이 없으나 다만 전하께 미인을 바치지 못한 것만이 한이다." 라고 연산군에게 남겼다. 중종반정 이후 부관참시되었다. 아버지 임사홍이 중종반정 후 처형된걸 생각해보면 병으로 안 죽었으면 아버지와 함께 처형됐을 것이다.

3. 여담

4. 대중매체


[1] 효령대군의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