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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4:16:08

임치영

임치영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 투수상

SK 와이번스 등번호 68번
김정남
(2009~2011)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임치영
(2012~2013)
이재인
(2014)
SK 와이번스 등번호 12번
김정빈
(2015)
임치영
(2016~2017)
신동훈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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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영
林治永 | Lim Chiyoung
출생 1988년 10월 29일 ([age(1988-10-29)]세)
경기도 성남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희망대초 - 성일중 - 성남서고 - 고려대
신체 182cm, 78kg, O형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1]
프로 입단 2012년 7라운드 (전체 67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12~2017)
지도자 경포중학교 야구부 코치 (2022~2023)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4~)
병역 경찰 야구단
(2013년 12월 26일 ~ 2015년 9월 25일)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선수 경력
3.1. 아마추어 시절3.2. SK 와이번스
3.2.1. 2012 시즌3.2.2. 2013 시즌3.2.3. 경찰 야구단 시절3.2.4. 2017 시즌
3.3. 지도자 경력
4. 연도별 성적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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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우완 언더핸드[2] 투수이자 유튜버.

은퇴 후에는 잠시 임스타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야구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와인드업시에 키킹할 다리를 뒤로 뺐다가 다시 앞으로 올리는, 마치 김수경과 비슷한 투구 폼을 썼다. 본래 패스트볼 구속이 140정도 나왔으나 은퇴 전에는 언더핸드로 120 초중반대의 느린 패스트볼을 던졌다.

3. 선수 경력

3.1. 아마추어 시절

어린 시절부터 자신은 옆으로 던지고 싶어했으나, 당시 감독이 "어린 애는 걍 오버핸드로 던져라잉." 해서 계속 오버핸드로 던지다가 그 감독이 사임한 후,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뒤 자신이 옆으로 던지는 투수라는 거짓말을 친 후 실제로 그 폼으로 프로까지 입성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2005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결승전 상대인 광주일고에 0-10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갑내기인 이천웅은 한 해 먼저 고려대학교 야구부에 입학했다.

고려대(2008학번) 재학 당시 에이스였으나, 4학년 때 부진에 빠져 버린 탓에 지명 순위가 다소 밀렸다.[3]

3.2. SK 와이번스

3.2.1. 2012 시즌

시범경기 동안 4경기에 출장해서 2승에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여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7위를 기록했고, 시범경기 카스포인트 1위를 기록하였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1군 개막 엔트리에 들게 되었으며,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행사 때, SK의 신인 대표로 나왔다. 자신의 롤모델은 임창용이라고 밝혔다.

4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구원투수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4월 15일에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1회에만 7점을 뽑는 든든한 타격 지원을 받고,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통산 첫 승리를 따냈다. SK에서 신인이 선발승을 거둔 것은 2007년김광현 이후 처음이고, 데뷔 후 첫 선발경기에서 승을 거둔 것은 2000년이승호 이후로 처음이다.

4월 21일, 선발 예고가 되었으나 우천취소, 4월 22일, 다시 선발예고가 되었으나, 또 우천취소. 4월 23일은 월요일이었고, 4월 24일은 마리오 산티아고가 선발예고 되어 경기가 진행되고 4월 25일 선발예고가 되었으나, 또 다시 우천취소. 그리고 4월 26일 선발은 윤희상으로 예고되었다.

결국은 4월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0:3으로 지던 5회초 1사 2루에 선발 투수 윤희상에 이어 구원 투수로 등판했으나, 김동주에게 폭투 후 볼넷, 최준석에게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허용하여 승계주자 한 명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음 투수 임경완이원석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감하여 임치영은 실점하지 않았다. 이 날 임치영은 3타자 상대 0이닝 13투구수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2이닝 44투구수 2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고 3회초에 김태훈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동점이 되어 패전은 면했다. 스코어 2:2인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기 때문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고 팀은 9:4로 패했다.

5월 이후로는 주로 2군에 있다. 5월 말쯤에 잠시 1군으로 콜업되었지만, 3일 여 만에 다시 2군행.

3.2.2. 2013 시즌

2군에서도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하고 있으며 3점대 방어율을 유지 중이다.

5월 18일에 잠시 1군에 올라와 구원 투수로 등판했으나, 2군에서 갓 올라온 그에게 주어진 것은 무사 주자 3루에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 결국 두 타자를 상대로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교체되었다.[4]

다음 날인 5월 19일에도 역시 구원 투수로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로 3피안타 3실점이라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후 강판되었다. 그 후 2군행.

3.2.3. 경찰 야구단 시절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여 2014 시즌부터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5 시즌을 마치고 전역하였다.

3.2.4. 2017 시즌

2016년에는 제대 후 1군 전력이 되길 기대했으며 시범경기에도 1군에서 볼 수 있었으나, 어깨 부상으로 인해 2군에서도 2번의 등판밖에 가지지 못했다.

2017년 5월 9일 허건엽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으나 1경기에서 ERA 9.00을 찍고 다시 2군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시즌 후 SK에서 방출됐다.

3.3. 지도자 경력

은퇴이후 2022년~2023년까지 경포중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다가 2024년부터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하고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WHIP
2012 SK 와이번스 6 10⅓ 1 0 0 0 4.35 9 3 8 6 1.45
2013 2 1 0 1 0 0 36.00 5 0 1 0 6.00
2014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5
2016 1군 기록 없음
2017 1 1 0 0 0 0 9.00 3 0 0 1 3.00
KBO 통산(3시즌) 9 12⅓ 1 1 0 0 7.30 17 3 9 7 1.95

5. 관련 문서



[1] KBO 공식 사이트상으로는 우언우타이나 썩코치와 같이 스크린야구장에 갔을 때는 어째서인지 좌타석에 서서 타격했다.[2] 2016년 겨울부터 언더핸드 투수로 전향했다.[3] 고려대 동기들인 박세혁, 문승원, 황정립, 윤명준, 김상호도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4] 2군에서 갓 올린 선수를 바로 실전 위기상황에 투입한 것은 명백한 이만수 감독의 오판이었다. 게다가 보통 경기도 아닌 박재홍의 은퇴식이 잡혀 있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