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7:58:46

자르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자르드
ザルド / zald
파일:zald.png
소속 제우스 파밀리아
종족 휴먼
직업 모험자 (Lv.7)
성별 / 나이 / 키 남성 / 향년 45세[1] / 212cm
이명 폭식
스킬 데우스 암브로시아
알 퀘스타
니글 구르망
마법 레아 암브로시아
무기 그라토르
도달 계층
71계층[2][3] ||

1. 개요2. 작중 행적
2.1. 아스트레아 레코드2.2. IF루트
3. 스테이터스4. 스킬
4.1. 데우스 암브로시아4.2. 알 퀘스타4.3. 니글 구르망
5. 마법
5.1. 레아 암브로시아
6. 장비
6.1. 대검6.2. 그라토르
7. 강함8. 여담

[clearfix]

1. 개요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등장한 전직 제우스 파밀리아. Lv.7로 그 레벨에 걸맞게 당시 Lv.6이었던 오탈을 단숨에 꺽어버렸다. 등장에 다른 누구도 아니고 그 오탈이 진심으로 당황하며 아렌에게 고함을 치며 당장 프레이야를 호위하러 도망치라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르드는 베히모스와의 싸움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모험자를 반 은퇴하고 있었다.[4] 그러나 에레보스의 권유를 받아 오라리오를 파괴하고 신(神)시대를 끝내기 위해 암흑파벌(이블스)에 협력하게 된다.

이명은 폭식으로 오버이트 스킬을 통해 이런저런 것들을 섭취해 힘을 얻어서 이런 이명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아스트레아 레코드

의외로 제우스 파밀리아 시절에는 가레스와 로키랑은 술을 자주 마셨으며, 술 내기를 해서 한 번도 진적이 없다고 한다.[5] 그리고 술에 취해서 뻗어버린 로키의 이마에 낙서를 하는 등 과거에는 지금과 다른 성격이었던듯 보인다. 실제로 3주년 스토리 후일담에서는 농담을 던지거나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으로 보아 실제 성격은 상당히 다정했던 것 같다.

대항쟁 전에 폐공장에 있던 제 2급 모험자들을 단번에 처리한 뒤, 아다만타이트로 이루어진 벽을 그냥 힘으로 부숴버리는 짓을 했는데 아렌도 이를 보고는 그냥 힘으로 부쉈다며 혀를 내두르고 오탈도 마법도 뭣도 아닌 그저 힘으로 부숴버린 것을 보면 보통 녀석은 아니라며 경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아르피아와 같이 모험자들을 순살하다가 자신을 막으려고 난입한 아렌의 공격을 간단히 막은 뒤, 아렌을 넌 빠르지만 산들바람처럼 가볍다며 일갈한 뒤 반격하자 아렌이 너 대체 뭐한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이후 달려온 오탈이 경악하며 네가 왜 여기있는거냐며 묻자 투구를 벗은 뒤 오탈과 만났으며 이내 간단히 그를 꺾어버린 뒤, 처리하려 했지만 아렌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이후 올리버스의 폭주로 몇몇 부대가 폭주하자 에레보스가 이쪽으로 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험자들을 붙잡아두라는 말에 하찮은 전쟁에 불려왔다며 투덜거리지만 이내 이미 오래전에 하찮은 존재가 되버린 거냐며 생각하기도 하다가 자신쪽으로 온 가레스와 샥티를 만나자 가레스를 보고는 너하고는 기묘하게도 주점에서의 일이 전부라고 답한다. 그러자 가레스는 웃으며 그립군 풍요의 여주인이라는 가게에서 드워프 화주 파는데 거기서 한잔 하겠냐며 반격한다. 모험자들은 여기를 지나갈 수 없다며 일갈하지만 아스트레아는 자신은 모험자가 아니니 통과시켜달라고 하자 놀라지만 이내 제우스도 당신에게는 경의를 표했다고 말하면서 웃으며 통과시켜준다.

후술하듯 상대를 먹어 스탯을 올리는 스킬이 있으며, 대상의 사냥 난이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베히모스와의 전투에서는 그 살을 먹고 스탯을 올려 베히모스를 쓰러트렸지만, 베히모스의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게 되었고[6][7] 이 때문에 베히모스 토벌 장소였던 데다인 현재 검은 사막이라 불리는 죽음의 땅이 되어 버린 장소에서 시들지 않고 자라나는 약초가 있는데 그 약초가 재료인 해독제를 마시는 것으로 증상을 억누르고 있었다.

대항쟁때 지상에서 있다가 비트가 왜 영웅이 악으로 타락한거냐며 묻자 역으로 그가 촉각 외에는 전부 망가진 인간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이에 대한 물음을 던져 비트가 괴물 자식...!!이라며 경악과 동시에 분노하자 영웅과 괴물은 종이한장 차이라는 동시에 악으로 타락해야 할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며 대꾸한 뒤, 바레타의 명령이 떨어지자 센트럴 파크로 진격해 바벨을 부수기 위해 방어벽을 부숴버리나 그와 동시에 결계에 갇히는 동시에 방어벽 안에 있던 오탈과의 일기토를 벌였으며 당시 자기가 쓰러질때까지 버텨낸 오탈에게 이때 승자가 패자속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라면서[8], 서로 마법을 사용한 최후의 일격을 주고 받고 패배하며, 만족스럽게 숨을 거뒀다. 이때 베히모스를 친 것을 후회하냐는 오탈의 말에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뒤, 내가 후회하는 게 있다면이라 말하던 찰나 각혈하는 모습에 프레이야가 나타나는 동시에 이제 그만 눈을 감아 네 주신은 아니지만 마지막 가는 길을 봐주겠다며 말하자 그 망할 영감보다 당신이 지켜보는게 훨씬 행운이라고 답했다. 이후 오탈을 향해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가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여담으로 오탈에게는 자르드의 등=무인이었으며, 오탈에게 제우스 파밀리아의 인물 중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줬다고 한다.

후일담에 따르면 에레보스가 나타나 죽을거면 세계의 발판이 되라는 말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승낙하기는 했으며 괜찮냐는 에레보스의 말에 우리는 어정쩡한 각오로 악이 된건 아니라는 아르피아의 말에 사후 명성따윈 상관없으며 만족하고 죽을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내 못말리는 주신도 검도 여자도 인생도 결심한 순간이 중요하다는 말도 했었다며 대꾸하기도 했다.

또한 미련없는 자신과 달리 여동생의 아이라는 미련이 남아있던 아르피아에게 넌 조카를 만나지 않아도 되는거냐는 동시에 에레보스가 아르피아로부터 헤라 권속의 혈통이자 제우스의 계보라는 말을 듣고 아버지는 제우스 파밀리아 소속이냐는 물음에 긍정하는 동시에 제우스 파밀리아들 중 가장 말단인 멤버로 핀이나 오탈에게 당할 정도로 약했다는 동시에 맥심 일행이 흑룡에게 참패 당한 이후 벨의 아버지가 헤라 파밀리아의 단원이자 헤라가 특히 아꼈던 메테리아를 임신시켰다고 들었을때 그 놈은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면서 진짜로 떨었다고 한다.[9]

헤라가 무서운지 파밀리아가 전멸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파밀리아가 아닌, 헤라의 권속에게 손을 대었다는 사실에 공포를 계속 느꼈다고 하는데 에레보스가 너 제우스의 권속이잖아? 라고 하니까 자신은 제우스의 권속이라는 걸 인정하면서도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놈은 아니라고 답했다.[10] 이를 들은 에레보스는 너희 둘을 보고 있으면 제우스와 헤라의 세력관계도가 훤히 보인다며 기막혀했다.

2.2. IF루트

아르피아가 벨을 만나러 간다는 선택을 고른 IF 루트에서 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웅이.

제우스, 아르피아와 함께 벨의 집에서 살면서 식사를 만들고 있다. 먹는 것에 깐깐하다고 하며 자르드가 만드는 수프는 일품이라고. 다만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아르피아 때문에 고요해진 식탁에서 최후의 만찬 같이 먹는 탓에 벨은 아무 맛도 못 느낀다고 한다(...).

제우스의 성희롱에 대한 아르피아의 반격에 휘말려 너덜너덜해지거나 반격에 당해 벽에 처박히는 제우스를 모르는 척 하며 수프를 만드는 등 여러모로 본편의 모습에 비해 소박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벨과 함께 자려는 아르피아에게 엉겨붙으려는 제우스를 날려버리려고 아르피아가 마법을 쓰자 같이 휘말리는 모습도 있다.[11][12] 아르피아와 달리 대사는 나오지 않지만 벨이 아르피아와 자르드와 헤어지기 싫다고 하는 걸 보면 자르드 역시 벨을 아낀 것으로 보인다. 본편의 세계관에서의 자르드는 벨을 두고 제우스 파밀리아원의 자식이면 우리의 가족이기도 하다라고 언급한다. 제우스 파밀리아 소속이면 모두 가족으로 여긴 모양이고, 동료들을 위해서 베헤모스의 고기를 먹고 중독된 것은 죽어가는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동료애가 특히나 상당한 듯.[13]

3.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
자르드
레벨 Lv.7
S999 내구 S999
기교 S902 민첩 C673
마력 D515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 D
내성 E
분쇄 F
강신 F
패격 I
마법 【레아 암브로시아】
스킬 【데우스 암브로시아】
【알 퀘스타】
【니글 구르망】

현재까지 등장한 스테이터스 중 아르피아를 제외하면 회른과 더불어 발전 어빌리티를 D까지 끌어올린 인물 중 하나이다.

4. 스킬

4.1. 데우스 암브로시아

신찬은총(神饌恩寵)
상대를 먹어 스탯을 올리는 스킬. 대상의 사냥 난이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자르드가 보유한 레어 스킬로, 그 능력은 강식증폭(오버이트) . 폭식이라는 이명 그대로, 짐승, 몬스터, 죽은 권속의 인육, 심지어 던전에서 체취한 온갖 부산물과 같은 만물을 먹는 것으로 스킬 발동 중,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먹으면 먹을수록 강해진다는 것이며, 단순한 효과만큼 강력한 반칙 스킬이라고 말할 수 있다.[14]

먹는 것에 따라서는 미미한 상승 밖에 볼 수 없지만, 대상이 강할수록 상승치는 커진다. 특히 접하기 쉬운 것은 몬스터였고, 때문에 자르드가 지금까지 먹어 온 것들 중에서 가장 많았던 것은 몬스터이다.

약점은 자신의 레벨과 크게 떨어진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 구체적으로는, Lv.7의 그릇으로 Lv.10 상당의 힘을 행사하면 육체가 버티지 못한다. 원래 자신의 레벨 이상의 힘을 발휘하려면 먹는 대상의 잠재력도 요구되기 때문에, 꽤 사용 난이도가 높다.

일찍이 베히모스와 싸웠을 때, 자르드는 결정타를 날리기 위해 베히모스의 맹독 그 자체인 육체를 먹는다는 무모라고도 할 수 있는 내기에 나섰다. 결과적으로는 베히모스의 토벌에 성공했지만, 자르드의 신체는 베히모스의 맹독에 당해 저주처럼 신체가 안쪽에서부터 썩어 간다는 큰 대가를 지불하고 전선을 이탈하게 되었다. 이것이 자르드가 모험자를 반쯤 은퇴한 진상이다.

또한 이 스킬은 매우 비밀로 핀 , 가레스, 리베리아를 비롯한 일부 고참 멤버 밖에 존재를 알지 못한다.

4.2. 알 퀘스타

모력모신(冒力冒身)(アル・クエスター)
상세불명

4.3. 니글 구르망

육유육괴(肉蹂肉塊)(ニグル・グルメン)
상세불명

5. 마법

5.1. 레아 암브로시아

【父神よ、許せ、神々の晩餐をも平らげることを。貪れ、獄炎の舌。喰らえ、灼熱の牙!】

【아버지 용서하소서 신들의 만찬을 모조리 취하는 것을. 탐해라 지옥의 혓바닥이여 먹어치워라 작열하는 송곳니여!】
마법명은 [레아 암브로시아] 이며, 효과는 불명. 묘사를 보면 불꽃 속성의 마법으로 인챈트나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종류로 추정된다.

자르드 본인의 스킬과 마법명, 영창으로 볼 때, 모티브는 신찬인 암브로시아를 훔치고, 자기 아들로 국을 끓여 올림포스의 신들을 속이려 한 탄탈로스로 보인다.

6. 장비

6.1. 대검

파일:자르드대검.jpg

던메모 1주년 이벤트에 로그인 화면으로 등장한 대검은 자르드의 전 애검이다.
자르드는 이 검으로 베히모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아마도 여전히 검은 재의 사막의 잿더미 속에 서 있을 것이라고.12

6.2. 그라토르

7. 강함

3주년 등장 기준 현 시점까지 확실히 등장한 인간 캐릭터중 아르피아와 함께 최강자이다.[15] 작가 트위터 정보에 따르면 레벨 8인 걸물 상대로도 제대로 일격을 먹일수 있고, 70계층의 저거노트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고 한다. 20초를 견딘 이후라면 저거노트를 압도한다고.[16]

8. 여담

여담으로 폭식이란 이명에 걸맞게 작가 공인 던만추 등장인물중 최고의 음식소화능력을 가지고 있다한다. 시르의 도시락조차 완식할 수 있다고.[17]

소지금은 2,104,000,000(21억 400만) 발리스였으나 소속인 제우스 파밀리아가 흑룡 토벌에 실패함과 동시에 괴멸 때 길드에 양도했다고 한다.


[1] 본편 기준 7년전 일어난 일이니 살아있었으면 52세로 엘프들을 제외하면 나이가 공개된 캐릭터들 중 가레스, 미아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2]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등장 인물의 도달 계층중 아르피아와 함께 가장 아래의 계층으로 제우스&헤라 파밀리아의 도달계층으로 볼 수 있다.[3] 단 반드시 그렇다고 단언할수는 없는것이 베히모스를 잡고 자르드는 은퇴했으며 리바이어던을 잡고 아르피아는 몸상태가 극도로 나쁜 상태였다. 흑룡을 잡으러 가기 전 계층을 더 내려갔을지는 모르는 일[4] 이후 나온 바로는 자르드와 아르피아 둘은 흑룡과 관련된 곳으로 추정되는 용의 계곡에서 학구와 협력을 맺고 그곳에서 나오는 용종들을 막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계는 점차 약해지고 둘 또한 각자의 이유로 수명이 거의 남지 않아 힘이 부치기 시작했다고.[5] 자르드와 대치상황에서 가레스와 같이 있던 샥티가 둘의 대화를 듣고 "뭐지...... 지금 무슨 얘기를......? 아니, 가레스가 술로 당했다......? 꿈은 아니겠지?" 라며 당황한다(...) 여담으로 가레스는 엄청난 애주가이다.[6] 베히모스의 독은 상태이상 내성의 등급과는 무관하게 모험자가 버틸 수 없는 극독이며, 그랜드데이에서 나온 베히모스의 아종은 진짜 베히모스보다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핀은 아종의 독풍을 뚫을 수 있는 방법은 물리적 공격과 마법적 공격을 포함하여 없다라고 단언하면서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의 모든 지원마법을 받고 바람을 두른다는 상성의 우위를 점해야만 도박을 해볼만하다며 솔로잉 특공을 명령했다.[7] 이 사실을 들은 라일라는 괴물을 죽인 대가로 몰락이라 어느 영웅담에나 있을 얘기라는 평가를 내렸다.[8] 본편에도 언급된 영웅의 조건 중 일부 구절로, 진짜 영웅이란걸 증명해보란 말로 추정된다.[9] 떨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독자와 유저들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단순히 헤라 때무이라고 생각했었으나, 후에 배틀 크로니클에서 헤라 파밀리아의 상태가 나오자 유저들은 한번에 납득했다. 단원들이 전부 헤라처럼 얀데레가 되었다는데 안무서울리가...[10] 이 말의 의미는 이후 배틀 크로니클(이벤트 스토리 '강한소녀의 결혼 행진곡')에서 밝혀지는데 헤라 파밀리아 권속들이 주신 헤라를 닮아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헤라 파밀리아의 단원이 실제로 착용하던, 웨딩 드레스의 형태를 한 배틀클로즈(이벤트를 주도하던 헤르메스는 배틀클로즈의 레플리카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주문을 받은 가네샤가 모르고 진짜 배틀클로즈를 그대로 가져와버린 것)를 입은 아이즈, , 티오네가 사념에 지배당하면서 헤라 파밀리아의 얀데레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벨과 핀은 얀데레가 되어버린 여성들을 피해 도망다녀야 했다.[11] 아르피아가 가스펠을 써서 집을 다 날려버렸다. 벨이 아침에 일어나자 파편속에서 제우스와 자르드가 너덜너덜 해진채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12] 제우스가 여러번 시도했었는지 집을 10번 정도 개축했다고 한다. 아르피아는 당연히 도와줄리가 없고 벨은 너무 어리고 남은 사람 원인 제공자 제우스, 무고한 자르드가 개축했을 것으로 추측.[13] 실제 역사 속 제우스 신전에서는 고아원을 운용하기도 했었다. 아마 거기서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14] 또한 내장도 강인해지기 때문에, 시르의 살인 도시락도 완식 가능하다.[15] 정확히는 제대로 안나온 걸물, 여제 그리고 용병왕 알버트 발트슈테인을 제외할 경우.[16] 당장 현재 오탈조차도 70계층의 저거노트를 상대할때 이런 짓이 가능할 지 미지수인 만큼 자르드가 엄청난 괴물임을 알려준다. 더군다나 저거노트는 던전에 손상을 입힌 해당 계층의 존재들을 몰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걸 감안하면... 참고로 14권에서 Lv2~4가 주로 활동할 25계층에 나타난 저거노트는 레벨로만 환산하더라도 Lv5~6 수준이다.[17] 개그성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데 뒤집으면 이건 굉장한 내성이라고 볼 수도 있다. 미아가 Lv6라는 점을 생각하면 내성도 굉장히 높을 것이라는 추측은 어렵지 않은데 이러한 미아조차 맛을 보고 1분도 가지 않아 쓰러지거나, 독을 전문적으로 다뤄 내성이 매우 높을 터인 클로에와 그런 클로에의 독을 내성으로 버티는 아냐 등이 기절하거나 쓰러지는 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웃어넘기기가 힘들 정도로 위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