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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3:48:23

티오네 히류테

<colbgcolor=#f0845d><colcolor=white> 로키 파밀리아
주신 로키
Lv.7 핀 디무나 가레스 랜드록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Lv.6 아이즈 발렌슈타인 베이트 로가
티오네 히류테 티오나 히류테
Lv.5 아나키티 오탐
Lv.4 라울 놀드 나르비 롤
아리시아 포레스트라이트 크루스 바셀
레피야 비리디스

티오네 히류테
(ティオネ・ヒリュテ / Tione Hiryute)
파일:attachment/chara05_2.png
소속 칼리 파밀리아 → 로키 파밀리아
종족 아마조네스
직업 모험자(Lv.5→6)[1]
성별 / 나이 / 키 여성 / 17세 / 165cm
이명 [ruby(노사, ruby=요르문간드)][2]
도달계층 제59계층
무기 조르아스
피르카
마법 리스트 이오룸
스킬 광화소란(버서크)
대반격(백 드래프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미나미
파일:미국 국기.svg 나탈리 리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스테이터스5. 장비
5.1. 조르아스5.2. 피르카
6. 마법
6.1. 리스트 이오룸
7. 스킬
7.1. 분화소란(버서크)7.2. 대반격(백 드래프트)

[clearfix]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PicsArt_11-07-09.38.26.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Lv.5이야 아마조네스 모험자로 티오나의 쌍둥이 언니.[3] 이명은 【노사怒蛇(요르문간드)】평소엔 침착하고 상황에 맞게 전투에 임하지만 다른 여자가 핀에게 접근하거나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폭주해 버리기도 한다.[4] 폭주하면 티오나와 전희라고 불리는 아이즈보다도 난폭해진다.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 3화에서는 광기를 보여준다. 던만추 10권, 소드 오라토리아 6권 이후로는 Lv.6가 된다.

동생인 티오나와 자주 혼동되는데, 구별 방법은 티오네의 오네가 일본말로 언니이기 때문에 티오네 티언니 이렇게 기억하면 된다.아니면 티오N'E' 티오N'A'로 기억해도 된다. 구체적으로는 가슴 사이즈'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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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에서 아이즈의 수련을 통해 강해지려는 벨을 파밀리아 문전에서 내쫓았으나 이것은 훼이크. 티오나의 부탁으로 타인의 눈에 티오나와 아이즈가 눈에 띄지 않도록 연기를 했을 뿐이었다.

강한 남자에게 끌리는 아마조네스의 종특에 따라[5] 파밀리아의 단장인 핀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것을 넘어, 발정(…)하고 있다.[6] 핀과 결혼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예 스스로 종이 되는 것도 작정한건지, 티오네가 핀에게 작은 종을 억지로 선물한 뒤, 핀이 이 종을 딸랑딸랑 울리면 어디선가 티오네가 달려온다(...). 핀 본인도 이래도 되나 생각하면서도 결국 생각을 멈추고 그냥 써먹고 있다. 심지어는 부르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추격해 내기도 한다.[7] 핀 앞에서는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전투종족인 아마조네스인지라 여자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두 배로 열심히 싸운다. 스스로 말하길 핀 앞에서라면 2배로 힘낸다고. 그래도 핀 앞에서는 의욕적인 단원이자 숙녀처럼 보이려고 해 말도 조심하려고 노력하지만 본성은 거친 아마조네스인지라 실패할 때가 더 많다. 소드 오라토리아 때 발생한 리빌라 마을 여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자[8] 순간 얼굴이 일그러지며 핀이 곁에 있음에도 대노하여 "내 정조는 단장꺼니까 한번만 더 그딴소리 하면 검열삭제를 찢어버린다!"라는 분노의 일갈을 퍼붓기도 했다. 아무렇지 않게 그 옆에서 "보다시피 이 애들에게는 남자를 유혹할 적성 같은건 없어."라고 정리하는 핀은 덤. 이 한마디로 상황이 정리되었는데, 얼마나 살벌했는지 여자라면 환장하는 몰드 패거리가 티오네의 극대노를 보고 오줌을 지릴뻔... 여러모로 현모양처가 되긴 글렀다.

이후 유력한 살인 용의자인 여성 모험자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남성 모험자들이 "여자들은 당장 옷을 벗어!"라고 외치자 야유하고 욕하면서 반발하던 여성 모험자들이 한쪽에서는 단체로 핀에게 육탄공세로 들이댔고, 심지어는 보쌈까지 시도하자, 이걸 보고 눈알이 뒤집혀 길길이 날뛰면서 그 여성 모험자들을 다 때려죽이려 들다가[9] 겨우 티오나와 다른 로키 파밀리아원들에게 저지당했다(...)

이렇듯 지금은 핀만 보고 살지만, 사실 티오네가 처음부터 핀을 좋아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첫인상은 최악. 당시 핀을 비롯한 로키 파밀리아 3인방이 히류테 자매를 영입하기 위해 찾아왔는데, 이때 티오네는 자신들을 평가하는 듯한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가레스에게 지시하는 핀에게 당신이 두목이면 직접 싸워보라며 겁쟁이라고 도발까지 했다. 그리고 핀은 이를 수락하여 싸우게 되는데, 아니나다를까 핀에게 한방에 나가 떨어지게 되었다. 당황하여 재차 공격해보지만 모두 막히고 패배했으며, 싸움 후 자신에게 다가와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며 약속대로 입단하라는 핀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다. 자신을 꺾은 강한 수컷에게 마치 복종하듯 반해버리는 아마조네스의 종족본성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작 옆에서 가레스한테 쳐맞고 뻗은 티오나는 가레스한텐 안 반했다.가레스는 핀이 아니니까 핀이 헬 피네가스를 써서 광화한 모습을 보고 더더욱 빠져들었다고 한다(...).[10] 이후 핀의 이상형대로 조신하게 행동하고 거친 말투도 순화하려고 노력했고, 어중간한 길이인 머리도 핀과 언제나 함께 있는 리베리아를 따라 허리까지 길렀다고.

허나 핀은 그녀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다. 핀은 종족의 부흥을 위해 한 몸 바치기로 결심한 상태라 같은 파룸과 결혼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그렇기에 티오네의 마음을 알고 있음에도 티오네와는 결혼할 수 없다. 아마조네스는 어떤 종족과 결혼하든 사이에서 무조건 아마조네스밖에 못 낳고, 전원 여성이라 일족의 부흥이 목표인 핀이 양보하기도 어렵다.[11][12] 이런 결심 때문에 파룸 여성을 맞아 결혼하기 위해 속한 파밀리아도 다른[13][14] 25세 연하, 거의 딸뻘인 릴리루카 아데와 맞선까지 계획했을 정도.[15]

외전 3권 부록에서는 로키의 말에 세일러복을 입었으나 별 감흥은 없었던듯. 하지만 이후 핀이 세일러복을 입고 나오자 로키랑 같은 정도로 흥분하며 외쳤다. 일순간이나마 신이 된 여자.[16]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 따르면 로키 파밀리아에 들어오기 전, 티오나와 함께 칼리 파밀리아에 속해있었다고 한다. 살아남기 위해 몬스터, 심지어는 같은 아마조네스들도 죽여왔는데 나중에는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언니, 엄마와도 같던 아마조네스를 죽였다는 사실[17]에 크게 상심한다. 작중에선 이때까지 싸우고 죽이는 것만 있고 그게 당연한 삶이라 윤리관 자체가 마비되었던 티오네에게 윤리관이란 게 생겼다고 서술된다. 소중한 것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나서야 얻게 됐다는 슬픈 아이러니. 티오네는 이날 Lv 2가 되었다. 그녀 나이 5살. 엑세리아를 쌓은 기간이야 차이가 난다지만 아이즈보다 서너 살 빨리 랭크 업했다. 레벨이 오르자 아르가나와 사제관계가 되어 단련받는다. 머지않아 티오나와 싸우게 될 것임을 직감하고 내적 갈등에 고민하게 되는데 티오네와 싸우기 싫다는 티오나의 부탁 한번에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티오네는 동생의 부탁 한번에 해결될 문제였으면 지금까지 싸워온 것은 다 무엇이었냐고 충격받는다. 어쨌든 티오나와 밖으로 나와 세상구경을 하며 여기저기로 여행 다니고 오라리오에 도착해 로키 파밀리아에 입단하게 되었다.

칼리에게 납치된 레피야를 구하기 위해 아르가나와 '의식'을 치른다. 아르가나에게 흡혈당하며 점차 밀리지만 죽기 직전, 아르가나가 말해준 자신이 칼리 파밀리아에서 나올 수 있었던 이유와[18] 동생인 티오나도 자신이 먹어주겠다는 아르가나 말에 격분하여 다시 일어나 아르가나와 싸운다. 형세가 티오네 쪽으로 점차 기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판이 나려는 찰나, 핀이 난입하여 강제적으로 싸움을 멈춘다.[19] 그리고 그녀 대신 싸움에 임한 핀은 모든 힘을 다하는 의식의 전통을 존중한다며 헬 피네가스로 한방에 싸움을 끝내버린다.[20] 그리고 티오네는...
단장니임, 단장니임~~! 고맙슈미다...잘모태써요오오...
그리고 아르가나는 라이벌이 됐다[21]
외전 7권에서는 미궁 크노소스에 떨어져 위기에 빠진다. 타나토스 파밀리아의 단원들이 대규모로 커스를 걸어 그녀의 신체 능력을 저하시키고 그녀 뒤에 있던 단원들까지 위기에 빠지지만, 그녀는 스킬인 <버서크>를 사용해 오히려 커스의 능력 저하를 상쇄시켜 버리고 타나토스 파밀리아의 암살자들을 분쇄해 버린다. 이 뒤에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등 뒤의 단원들을 노려 보며 함부로 죽으면 가만히 안 둔다는 말을 하는데, 이에 대해 단원들은 복창하듯 네! 라고 소리친다.

다른 일행과 합류한 뒤에는 부상자들의 빠른 이송을 위해 데미 스피리트 '하늘의 황소'를 티오나, 가레스와 함께 막아서는데, 이 때 외전과 본편을 통틀어 처음으로 마법 "리스트 이오룸"을 선보인다. 하늘의 황소를 잠시 붙잡아 두는데에는 성공하지만 곧 황소는 마법을 사용해 이를 벗어나고, 압도적인 방어력과 공격력에 위기에 빠지지만 티오네는 핀의 엉덩이를 회상하며 리스트 이오룸으로 황소의 본체라 할 수 있는 여인의 목을 붙잡는다. 목이 붙잡히니 말을 할 수도 없고, 말을 할 수 없으니 마법도 쓸 수 없는 상태가 된 하늘의 황소는 당황하고 이 틈을 타 가레스와 티오나가 난격으로 황소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티오네와 가레스 티오나가 다같이 티오네의 마법으로 형성된 빛의 채찍을 잡아당기는데 결국 목을 뽑아 페이탈리티 시켜버린다.

외전 8, 9권은 베이트와 아이즈가 주인공이거나 과거편이라 활약이랄 게 없다.

본편 17권에서는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프레이야에 의해 기억이 개찬당하고 매료에 걸려 티오나와 마찬가지로 벨을 냉랭하게 대한다. 하지만 같이 있던 아이즈는 무의식적으로 벨을 예전처럼 대했고, 이 덕분에 벨은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다. 이후 매료가 풀리자 아이즈, 티오나와 함께 가장 먼저 프레이야 파밀리아로 쳐들어온다.
우리를 모두 현혹하는 빌어먹을 짓을 했겠다..... 전부 설명을 해줘야겠는데?
이후 아이즈와 류의 개그씬[22]에 왜 거기서 티격거리냐고 딴죽을 걸고, 회그니가 이끄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원들과 격돌한다.

18권에서 로키 파밀리아 전원이 워게임 불참으로 결정되자 광분하는 티오나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불만스러워한다.[23] 둘을 제지하던 가레스도 일단 제지는 하고 있었다만 본인 스스로도 불만은 있었기에 티오네의 말에 차마 반박까지는 못하고, 이후 들어온 리베리아가 불만이 있다면 나한테 다 표하라고 제지해서 일단은 진정한다. 이후 티오나가 워게임에 참가 못해도 벨의 편을 들어주겠다며 뛰쳐나가자 못말린다고 말하면서도 같이 따라나서 벨과 헤스티아 파밀리아 멤버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해준다.[24][25]

4. 스테이터스

Lv. 5
A 824 내구 B 769 기교 B 781 민첩 B 785 마력 G 207
발전 어빌리티
권타 G 잠수 G 내성 H 치유력 I

5. 장비

5.1. 조르아스

소재는 드롭 아이템 『 비룡의 이빨 』. 소재만 있으면 제작이 비교적 용이해서 티오네는 예비를 다수 소지하고 있다.
가격은 58,000,000 발리스.

5.2. 피르카

6. 마법

6.1. 리스트 이오룸

바다에 잠긴 나의 욕망, 바다가 기른 나의 갈망- 운명의 때는 왔도다. 모양을 이루고 드러내어 뱀이 되어라, 바다를 가르고 물을 건너 세계를 덮어라. 운명을 잡아, 운명을 멈추고, 운명을 유린하라. 리스트 이오룸
이 마법은 티오네가 핀을 묶기 위해서 생긴 마법이라고...

시전하면 술자에게 빛의 채찍이 생기는데[26] 타격 무기로도 쓸 수 있다. 이걸로 상대를 휘감았을 때 판정이 잘 뜨면 강제정지. 외전 7권에서 처음 쓰는데 이걸로 데미스피리트의 여성체의 목을 감은 다음 가레스, 티오나, 티오네 셋이서 목을 뽑아버렸다.

영창은 요르문간드의 일생에서 따 왔다.[27]

7. 스킬

7.1. 분화소란(버서크)

7.2. 대반격(백 드래프트)


[1] 본작 시작 시점에서 Lv.5, 본편 10권 시점에서 Lv.6으로 랭크 업해서 등장한다.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편 5권 종료 시점에 랭크 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2] 요르문간드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뱀으로 로키의 자식 중 한 명이다.[3] 피부가 어둡고 맨발에다 복장은 배꼽노출하고 있는데 여동생티오나 히류테를 포함한 다른 아마조네스들도 똑같이 피부가 어둡고 대부분 배꼽이 보일정도로 노출도가 높은 복장을 입고 있기 때문에 팬들사이에서는 "아마조네스는 남성을 납치, 강간해서 번식하는 종족이니 남성을 유혹하기위해 헐벗고 다닌다."는 농담이 있다.[4]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보면 피가 산성분을 지닌 애벌레 형태의 몬스터가 계속 몰려드는데, 무기로 공격하면 무기가 녹아버려 제대로 싸우지 못하자 머리끝까지 열받아 폭주하였는데 몬스터의 산성 체액으로 인해 살점이 녹으면서도 웃으면서 싸운다. 심지어 몬스터의 체내에 직접(!) 손을 집어넣어 마석을 뽑아버린다. 충격과 공포. 그래도 티오네가 해당 몬스터의 마석을 뽑아버린 덕분에 마석을 회수해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 평범하게 해치웠을 때는 몬스터가 폭발하거나 산성분 때문에 마석이 녹아버려서 회수가 불가능했는데 티오네의 경우는 산채로 마석을 뽑아버려서 회수가 가능했던 것.[5] 물론 강하다고 아무나 좋은 건 아니고 나름 취향이 있다고 한다.[6] 거친 표현이긴 하지만 아마조네스의 경우 목적이 평범한 러브러브가 아니라 대놓고 종족번식인 지라, 실제로 작내에서도 발정이라고 표현한다(…).[7] 이건 신붓감을 찾았다는 8권 <파룸의 구혼> 편에서 나온다.[8] 살해당한 모험자는 가네샤 파밀리아의 Lv.4였고, 여관에서 성관계를 가지려다 목이 꺾여 살해당했다. 이 때문에 용의자는 Lv.4급 모험자를 기습해 일격에 죽일 수 있는 실력자 + 사람 목을 한번에 꺾을 완력이 있음 + 로브로 가렸지만 몸으로 유혹해 넘어올만한 쭉빵한 몸매와 색기가 있는 여성이었고 마침 지목받은 로키 파밀리아 중 그에 부합하는 여성 모험자는 아마조네스의 괴력을 가진 티오네뿐이었다. 티오나는 어딘가를 한번 훑어보더니 바로 용의선상에서 제외(...) 티오나 지못미.[9] 이때 하는 말이 아주 가관이다. "저, 저 걸레같은 년들이! 놔!! 저 암퇘지들은 강하고 가련한 미소년이 아니면 발정도 못하는 변태들이란 말야!!" 티오나 : 누가 거울 좀 가져와봐! (침을 질질 흘리면서) "다들 모른다고! 단장의! 실은 중년의! 점잖은 맛을!!" 티오나 : 도망쳐! 여기 더한 변태가 있어!![10] 거기다가 다정하고, 총명하고 강하다는 것에도 더욱 마음이 뺏겼다고 한다.[11] 하프도 안 된다. 순수한 파룸의 피를 이어야 한다. 단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핀은 종족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여러 명의 반려를 거느리는 것도 불사하겠다고 벨에게 털어놓은 바가 있었다. 비록 단장이라는 입장상 단원들에게 경멸받을 그런 짓은 못하겠지, 라며 웃으며 덧붙이긴 했지만 중혼을 한다면 티오네라고 안될 것도 없으니까.[12] 사실 하렘이라는 비현실적인 방법보다는 핀이 자신의 고집을 꺾는게 더 현실적이다. 핀이 파룸과 결혼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그 자식을 일족의 상징으로 만들려는 것이라는 꽤 부자유스러운 이유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깨달음을 얻고 이를 포기하고 파룸 스스로의 의지로 나아가게 한다든지의 전개로 간다면 충분히 결혼이 가능하다.[13] 릴리루카 아데는 헤스티아 파밀리아 소속이다.[14] 다른 파밀리아 구성원끼리 결혼하게 되면 그 파밀리아가 자기가 속한 파밀리아와 친한 파밀리아가 아니면 아이의 소속 파밀리아를 정할 때 복잡해진다.(예외인 경우는 남자만 모인 파밀리아와 여자만 모인 파밀리아의 경우. 과거 양대 최강 파밀리아였던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가 이 경우다.)[15] 부록 소설에 의하면 핀이 맞선을 봤다는 걸 알자 티오네가 릴리를 집요하게 쫓아다녔다고 한다. 이때 릴리의 평에 의하면 위압이라고 할까 살기라고 할까 질투라고 할까 원념이라고 할까 원한이라고 할까 아무튼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단둘이 있었을 때 핀 디무나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고 물었는데 이때 릴리의 대답은 관심없다고 말해서 넘어갔지만 만약 관심있었다고 하면 벨이고 핀이고 뭐고 그대로 죽였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소드 오라토리아 10권에서 핀이 정신적인 성장을 겪으면서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을지도?[16] 센스적인 의미. 기본적으로 하계사람들은 신들과 센스가 좀 다르다. 물론 예외는 언제나 있다.[17] 가면을 쓰고 싸웠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18] 후반에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사실 티오나는 칼리에게 티오네가 치를 의식(아마조네스끼리 서로 죽이는 것)을 자신이 대신 치르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일정기간 의식에서 살아남으면 티오네와 같이 바깥으로 내보내달라고 부탁했었다. 원래 티오네는 자신과 달리 순수하고 긍정적인 티오나를 질투하며 동시에 유일한 가족으로써 사랑하는 애증의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티오나가 자신을 지켜줬다는 사실을 알자 모든 응어리가 풀리게 된다. 작가의 말을 따르자면 진정한 가족이 됐다고.[19] 이때 감정이 격해져 있던 티오네는 핀에게 "방해하지 마세요!"라고 소리친다. 물론 상대가 상대인 만큼 애원조였지만 이걸 들은 핀은 티오네를 잠시 책망하더니 "무사해서 다행이야"라고 그녀를 위로한다. 그걸 들은 티오네는 완전히 함락.[20] 상대가 맨손이었기에 핀도 창을 갑판에 꽂고 맨손으로 상대했다. 아르가나는 이를 모욕으로 여겼고, 왜소한 사내가 자신을 체술로이길리 없다고 생각하고 달려들었지만 핀은 아르기나의 주먹을 왼손으로 잡아버리고 끌어당기며 오른손으로 얼굴에 펀치를 날려버리는 경악스러운 능력을 보였다.[21] 아마조네스는 자신보다 강한 남자에게 반하는 특성이 있는 탓에 아르가나는 자신을 쓰러트린 핀한테 반해버리고 말았다.[22] 벨은 어디에 있냐고 아이즈가 묻자 류는 왜인지 당신에게만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티격태격...[23] 단장인 핀의 명령도 있었기에 따르긴 하지만 우리들 모두 기억을 조작당하지 않았냐며 수긍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24] 아이즈가 모종의 이유로 워게임 참전은 물론 벨 측과의 접촉이 일체 금지된 상황이라 아이즈를 대신해 훈련 교관 역할을 해준 셈이다.[25] 어찌 보면 히류테 자매가 벨을 도와준 것이 벨에게는 더 나았다. 전쟁유희는 파밀리아간 싸움인데, 이건 쉽게 표현하면 '대인전'이다. 아이즈가 아무리 Lv.6라고 해도 몬스터를 죽이기 위한 전투에 지나치게 치우쳐져 있어서 대인전인 전쟁유희에는 오히려 맞지 않다.[26] 코믹스에서는 족쇄가 달린 사슬로 그려진다.[27] 바다에 버려진 요르문간드는 바다속에서 신들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다가 라그나로크(신들의 운명)때 세계를 덮고 날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