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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9 14:46:40

자마이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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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이칼 그린
JaMychal Green
생년월일 1990년 6월 21일 ([age(1990-06-21)]세)
출생지 앨라배마몽고메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203cm (6' 8")
체중 103kg (227 lbs)
윙스팬 220cm (7' 2.5")
출신학교 앨라배마 대학교
포지션 파워 포워드 / 센터
드래프트 2012년 드래프트 미지명
소속팀 오스틴 스퍼스 (2012~2013)
코랄 로안 (2013~2014)
오스틴 스퍼스 (2014~2015)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5)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5~2019)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9~2020)
덴버 너기츠 (2020~2022)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2~2023)
등번호 41번 - 샌안토니오
0번 - 멤피스
4번 - 클리퍼스
0번 - 덴버
1번 - 골든스테이트
수상내역 NBA D-League All-Star (2015)
NBA D-League All-Rookie Second Team (2013)
First-team All-SEC (2011)
Second-team All-SEC (2012)
Third-team Parade All-American (2008)
McDonald's All-America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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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농구 선수. 언드래프트 출신이지만, 커리어를 잘 이어나갔던 선수였다.

2. 선수 경력

2.1. D-league와 프랑스

2012 NBA 드래프트에 뽑히지 못한 그린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써머리그에 참가하여 스퍼스와 계약을 했지만 며칠 후 바로 방출당한다. 그리고 스퍼스의 디리그인 오스틴 스퍼스와 계약해서 44게임을 뛰었다.

2013년에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써머리그에 참가해서 클리퍼스와 계약했지만 며칠 후 또 바로 방출당했다. 그래서 프랑스 농구 팀인 코랄 로안에서 25게임을 뛰었다.

2.2.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4년에 마찬가지로 스퍼스 써머리그에 참가해서 계약을 했다가 또 바로 방출당했다. 오스틴 스퍼스와 계약하려는 중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10일 계약을 맺었다.10일이 지나고 스퍼스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그린은 다시 오스틴 스퍼스로 돌아가야만 했다.

2.3. 멤피스 그리즐리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린이 D리그로 돌아가려 할 때 멤피스와 10일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멤피스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15-16시즌에는 벤치에만 앉아 있다가 주전의 부상으로 인해 게임에 나가는 시간이 점점 올라갔다. 커리어 하이를 깨부수면서 점차 멤피스의 주전이 되어갔다. 16-17시즌에는 FA가 되었지만 다시 재계약했다.

2.4.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주전에서 나가리 된 에이브리 브래들리를 팔고 벤치 뎁스를 강화하기 위한 클리퍼스의 무브에 의해 가렛 템플과 함께 클리퍼스로 이적했다. 멤피스 시절과 똑같이 백업으로 출전했지만, 큰 폼 저하는 없었고 여전히 훌륭한 스트레치 포워드로 활약했다.

18-19 포스트시즌 1차전에도 출전. 4차전부터 선발 출전에 성공했고 비록 5차전 파울관리에 실패해 파울아웃 당했으나 15득점 4리바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상대는 당대 최강 골든스테이트였고 결국 팀은 탈락하고 만다. 이 시리즈에서 그린은 평균 11점을 52%의 야투율과 3점으로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의 내외곽을 폭격했다.

오프시즌 폴 조지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다닐로 갈리나리를 내주어 빅맨진이 아주 얇아진 클리퍼스와 재계약에 성공. 백업으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적은 $9.7M 규모의 계약에 싸인하게 된다.

19-20 시즌에도 벤치에서 출전중이다. 클리퍼스는 조지-레너드-하클리스의 라인업을 돌리고 있으며 벤치에는 몬트레즐 해럴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린의 자리는 여전히 제한적이기는 하다. 그래도 평균 21분의 출장시간을 가져가고 있다. 스몰라인업의 5번까지 맡기도 하며 준수한 수비쪽 공헌뿐 아니라 고비때마다 침착한 3점을 터뜨리며 팀의 소금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2.5. 덴버 너기츠

오프시즌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3대 1 상황에서 역스윕을 안겨준 상대팀 덴버 너기츠와 2년 약 15m 계약에 합의했다. 제라미 그랜트와 토리 크레이그의 이탈, 그리고 폴 밀샙의 노쇠화로 약해진 덴버 프론트코트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그 기대대로 요키치 옆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다. 다만 22시즌에는 자랑거리였던 3점슛 성공률이 26.6%로 급전직하하며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1]

22시즌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 되었다. 2027년 1라운드 픽과 함께 트레이드 되었고, 덴버는 이들로 2022년 30픽을 얻어와서 페이튼 왓슨을 드래프트했다. 주된 트레이드 목적은 그린의 부담스런 샐러리를 덤핑하는 것. 이후 바이아웃이 될 것이 유력하며, 바이아웃이 된다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니멈 계약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그리고 현지시각 8월 1일 골스와 미니멈으로 계약했다.

2.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출전시간은 적지만 나올 때마다 3점슛과 컷인 덩크로 골스의 시스템 농구에 녹아드는건 물론 낮은 높이도 어느정도는 보완해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그린은 외곽슛을 쏠 수 있는 스트레치 빅맨이다. 2016시즌엔 경기당 평균 0.6개의 3점 슛 시도에 그쳤으나 준수한 중거리슛 능력을 뽐냈다. 따라서 2대2 게임에서 픽-앤-롤뿐만 아니라 픽-앤-팝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다. 이후에 계속 3점슛 시도와 성공수를 늘리더니 클리퍼스 이적 이후에는 경기당 1.5개의 3점슛을 40%에 가까운 성공률로 터트리며 3점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19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선 디펜딩 챔피언 골스를 상대로 무려 52%(12/23)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맹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외곽슛 이외에도 볼흐름이 죽었을 때 포스트업 공략에도 능하며, 포스트업 PPP가 1.08로 이는 상위 18%에 속하는 훌륭한 기록이다.

또한 수비도 성실하게 잘 하며 코트 안에서 온갖 잡일을 다 감당한다. 그린은 특유의 활동량을 활용한 수비력이 일품인 선수다. 특히 코트 전방위를 움직이면서 보여주는 에너지 레벨은 눈부실 정도. 멤피스의 정적인 농구를 조금 더 활기차게 하였다. 어슬레틱하면서, 전후좌우 스텝도 빠르고, 잔점프도 빨리 되며, 손도 재빨라서 수비 자체가 좋은 선수이다. 스몰라인업의 센터를 설 수 있을 정도의 힘도 갖추고 있다.

리바운드를 잘 잡는 선수로 18~20년 시즌 구간에서 DRB%가 24.2%에 달했다.[2] 오펜스/디펜스 리바운드 모두 훌륭하다.

4. 기타





[1] 후에 손목 부상이 원인이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2] 덴버 시절엔 요키치란 괴물이 있어 비율이 크게 감소했으나 그래도 20%에 근접했다.[3] 자마이칼 포함 드레이먼드 그린, 제프 그린, 제일런 그린, 자본테 그린, 대니 그린, 조시 그린 등등으로 그린이라는 성을 쓰는 2022년 현재 현역선수만 무려 7명이다! 이 중 제프 그린과는 2021-22 시즌에 덴버에서 같이 뛰었다.[4] 사실 맞상대한 골스는 2015년부터는 서부에서는 단 한번도 시리즈에 패한 적이 없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