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전 축구 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자멜 지단 جمال زيدان | Djamel Zidane | |
출생 | 1955년 4월 28일 ([age(1955-04-28)]세) 프랑스령 알제리 알제 | |
국적 | [[알제리|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0cm | |
직업 |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코치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USM 알제 (1967~1972) AS 코르베이-에소네 (1976~1977) FC 메테슬란트 (1977~1978) 코닝클리커 신트니클라세 (1978~1980) KV 코르트레이크 (1980~1984) KRC 헹크 (1984~1987) |
국가대표 | 15경기 4골 (알제리 / 1975~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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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제리의 전 축구선수.1980년대의 아랍 지역 축구의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2. 선수 경력
알제리 국내 리그에서부터 그는 두각을 나타내며 그의 고향팀인 USM 알제를 1973-74시즌 1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기여했다. 이후 알제리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고 난 뒤 1976년 프랑스 하부리그를 거쳐 1977년부터 벨기에 무대에 진출했다. 1978년부터 신트니클라세 팀의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지단은, 이후 상위권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 1980년부터 KV 코르트레이크에 입단해 4년간 116경기 34골을 잡아내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벨기에 무대에 안착한다. 이후 1984년 KRC 헹크로 이적해 3시즌을 더 뛴 뒤 1987년 은퇴했다.3. 국가대표 경력
클럽 경력에 비해 국가대표 경력은 그리 좋지 않았다. 특히 월드컵 관련해선 아픈 기억이 있는데, 1982년 월드컵에서 알제리 대표로 출전하여 서독을 이기는 그 이변[1]의 중심에 선 장본인이 바로 자멜 지단이다. 자멜 지단은 1982년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끌고 출전하여 서독을 갖고 놀 정도로 뛰어난 플레이로 인상을 남겼다. 알제리는 독일을 이기면서 최종전 칠레전에서 승리할 경우 12개국이 올라가는 2라운드 진출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고, 칠레에게 3-2 승리를 거두면서 2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알제리-칠레 경기 이후 벌어진 서독과 오스트리아의 경기에서 양 팀이 서로 승부조작을 하는 이른바 히혼의 수치를 저지르는 바람에 알제리가 2승 1패씩이나 거두고도 골 득실에서 밀려 억울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는 더 이상 1982년 월드컵에서 활약하지 못했지만 당시는 2라운드가 12강이었고 월드컵 13위를 기록했다.[2] 같은 2승 1패의 오스트리아, 서독 다른 조의 아르헨티나가 2라운드에 진출, 이보다 더 성적이 저조한 3무의 이탈리아도 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하였고 후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선수 생활 말년인 1986년에도 알제리를 이끌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그는 북아일랜드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분전했지만, 브라질과 스페인이라는 두 강호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자멜 지단은 국가대표를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