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러 SEILER | |
<colbgcolor=#000> 모기업 | |
창립 | 1849년 ([age(1849-01-01)]주년) |
본사 | 독일 바이에른 키칭겐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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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것은 우리가 가진 축적된 경험과 부서지지 않는 개척 정신과 광대한 열정 그리고 마지막 디테일까지 완벽에 대한 열망으로 우리의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를 개발하고 발전시키게 만드는 영혼과 특별한 소리에 대한 우리의 갈망입니다.[1]
스테픈 자일러(Steffen Seiler, 1923 - 1998)
에두아르트 자일러가 세운 독일의 피아노 제조사.스테픈 자일러(Steffen Seiler, 1923 - 1998)
2. 역사
에두아르트 자일러(Eduard Seiler)가 1849년에 프로이센 왕국 슐레지엔주 리그니츠에서 창립했다. 그 후 사업을 계속 확장하여 1874년에는 직원이 100여명 있었고, 1920년대 중반에는 430명이 넘는 직원이 연간 3,000대의 피아노를 생산했다.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리그니츠가 소련에 의해 폴란드의 손에 들어가면서 생산시설을 잃게되자 자일러 일가는 고향을 떠나 코펜하겐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다시 피아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 회사를 이끌던 인물은 스테픈 자일러(Steffen Seiler)였는데 그는 1961년에 회사를 현재 위치인 독일 바이에른 키칭겐으로 다시 이전했다. 스테픈 자일러가 1998년 세상을 떠나면서 회사는 그의 부인이 이어받아 운영했다. 이후 2008년 삼익악기가 회사를 인수하였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3. 제품군
자일러(Seiler)와 에두아르트 자일러(Eduard Seiler), 요하네스 자일러(Johannes Seiler)가 있으며, 모델명이 각각 SE, ED, GS로 시작하는 걸로 구분한다.[2]- SE 시리즈 : 최상위 라인이다. 독일에서 생산한다.
- ED 시리즈 : 중간 라인. 위의 SE 시리즈와 동일한 설계를 가졌으나 삼익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해서 가격을 낮춘 시리즈.
- GS 시리즈 : 엔트리 라인. 위 시리즈들과 다른 설계를 사용하며 삼익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다.
4. 기타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내 연습실의 대부분이 자일러 그랜드 피아노이다. 이외에도 카와이나 영창 그랜드 피아노도 일부 비치되어 있다.
[1] "Es ist die Suche nach der Seele, nach dem besonderen Klang, die uns motiviert, unsere Flügel und Pianos mit unserer ganzen gesammelten Erfahrung, mit ungebrochenem Pioniergeist, großer Leidenschaft und einer Perfektion bis ins Detail immer wieder neu und weiter zu entwickeln."[2] 요하네스 자일러 같은 경우는 피아노 몸체 정면에 Johannes Seiler라고 적혀있어서 모델명을 안봐도 구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