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랑스의 구국영웅이자 수호성인, 성녀인 잔 다르크에서 이름을 따온 순양함들이다. 이름을 따온 성녀의 가호 덕분인지 아니면 단순히 운이 좋아서인지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의 위험한 역사적 상황을 겪으면서도 모두 살아남았다. 여성 인물에서 이름을 따온 탓인지 얼핏 영어로 소개하는 글들에서 she, her라는 인칭대명사를 쓴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해군 문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다가 남자고 배를 여자에 빗대는 서양 뱃사람들의 전통 때문에 다른 배들도 여성을 뜻하는 인칭대명사를 쓰며 심지어 남자 이름이 붙은 배들도 일부 그러는 경우가 있다.[1] 어쨌거나 유독 이 배에게 어울리는 표현인 건 맞는 듯 하다.2. 제1차 세계 대전의 프랑스 장갑순양함
1902년에 취역해 1928년에 퇴역했다.3. 제2차 세계 대전의 프랑스 연습순양함
자세한 내용은 잔 다르크급 연습순양함 문서 참고하십시오.4. 현대의 프랑스 헬기순양함
자세한 내용은 잔 다르크급 헬기순양함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1]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같은 탈것도 여성형 인칭대명사를 쓰곤 한다. 예를 들면 기름을 가득 채워달라고 할 때 Fill it up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Fill her up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