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守護聖人수호성인 목록 검색(영어)
수호성인(守護聖人, Patron saint)이란 그리스도교의 전통적인 신앙으로, 가톨릭과 정교회, 성공회 등의 종파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앙이다. 어떤 직업, 장소, 국가, 개인은 특정한 성인을 보호자로 삼아 존경하며 그 성인과 함께 하느님께 청원한다. 이 성인을 수호성인, 또는 주보성인, 보호성인이라 한다. 이런 수호성인을 기념하는 축일도 있다.
수호성인의 개념은 교회 초기에 순교자들의 무덤 위에서 미사를 드렸던 일에서 유래한다. 국교화 이후에도 성당을 세울 때 제대 아래에 순교자나 성인들의 시신을 반드시 모셨는데 나중에 성당은 많아지는데 성인의 수는 성당에 비해 턱없이 적어지자 정교회에서는 성찬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제대에 반드시 성해포[1]를 깔아 놓는 형식으로, 가톨릭에서는 제대에 성석[2]을 끼우는 형식으로 발전했다.[3] 아무튼 그리스도인들의 성해 공경은 배교자 율리아누스 황제가 이를 두고 "저들은 온세상을 시신 안치소로 만들 작정인가"라고 비난할 정도였는데 여기서 한 성당의 수호성인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관습은 사도신경에서도 나온 '모든 성인의 통공(Communio Sanctorum)'에 대한 전통적인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는 지상에 있는 교회의 신자들이 서로를 기도와 선행으로 돕고, 천국에 있는 성인들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통해 돕는다는 믿음이다.
훗날 성당뿐 아니라 직업과 단체[4][5]에 대한 수호성인으로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나갔다. 개인이 수호성인을 모시는 관습은 이보다 후인 4세기 초에 세례명을 갖는 것으로 널리 퍼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그 성인의 삶을 모범 삼아 그대로 따르려는 것이었다. 출처
개신교에서는 전구도 수호성인도 인정하지 않고 Communio Sanctrorum을 정교회와 천주교, 고교회파를 비롯한 상당수 성공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한국의 개신교 사도신경에는 '모든 성도의 교통'이라고 번역했다. 문자적인 의미는 한국 천주교 측 번역과 다르지 않지만 개신교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성도를 지상에 살아 있는 신자들에 국한되는 협의적 개념으로만 해석한다. 다만 북유럽 루터교처럼 전승, 교회의 역사적 연속성을 중시하는 일부 루터교회에서는 예배당마다 주보성인을 세워 기념하기도 한다. 심지어 일부 영미권 감리교회에서도 20세기 이후 교회일치운동과 전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예배당에 (주로 성서 내에서) 성인의 이름을 딴 경우가 있다. 다만 이 경우는 로마 가톨릭, 정교회, 앵글로가톨릭 성공회, 구 가톨릭 교회의 성인들의 통공 혹은 상통이라는 개념과는 달리 말 그대로 신앙의 모범으로서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의미에 가깝다.
종교학적으로는 기존의 다신교 문화에서 일신교인 그리스도교가 접촉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개인/집단을 수호해줄 존재의 필요가 부각되면서 다신교 시대의 신들이 담당하던 인간 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수호하는 기능을 겸하게 되면서 수호성인 개념이 생겼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출처:종교대사전 실제로 특정 직업의 수호성인 개념은 다신교 문화적인 성격이며 러시아 정교회는 슬라브족의 자연신(정령)과 그리스도교의 성인들을 일치시키는 경향이 있다.
가톨릭 세례성사를 받기 전의 예비신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직업에 따라 세례명을 고르는 경우도 많다.
가톨릭 수호성인의 성인명별/축일 날짜별/신분별 검색을 원한다면 이곳 참조.
2. 각 국가의 수호성인
2.1. 유럽
- 유럽: 누르시아의 성 베네딕토,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 성녀 비르지타, 성 치릴로와 메토디오
- 그리스: 성모 마리아, 성 안드레아 사도, 미라의 성 니콜라오[6], 성 제오르지오, 성 바오로 사도
- 네덜란드: 성 안드레아 사도, 겐트의 성 바보, 성 플레첼모, 성 빌리브로르도
- 노르웨이: 성 올라보 2세
- 덴마크: 성 안스카리오, 성 가누토 4세
-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성 아달베르토, 성 안스카리오, 성 보니파시오, 쾰른의 성 브루노, 성 베드로 카니시오, 성 칠리아노, 성 수이트베르토, 성 제오르지오, 성 마우리시오
- 러시아: 데르자브니 성모, 성 알렉산데르 넵스키, 성 안드레아, 성 바실리오(大), 성 가시미로, 성 제오르지오, 나자렛의 성 요셉, 성 블라디미르 1세,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
- 루마니아: 성모 마리아, 성 안드레아 사도, 성녀 파라스케바, 수체아바의 성 요한
-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의 성녀 쿠네군다, 성 빌리브로르도
- 리투아니아: 성 가시미로, 룩셈부르크의 성녀 쿠네군다, 두클라의 성 요한, 성 요한 칸시오, 성 제오르지오, 폴란드의 성녀 쿠네군다
- 모나코: 성녀 데보타
- 몰도바: 성 제오르지오
- 몰타: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묵주 기도의 성모, 성 바오로 사도, 카타니아의 성녀 아가타, 성 푸블리오
- 바티칸: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7], 성 미카엘 대천사
- 벨기에: 나자렛의 성 요셉
- 벨라루스: 투로프의 성 치릴로, 폴로츠크의 성녀 에우프로시나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성 엘리야
- 불가리아: 불가리아의 성 보리스[8], 성 치릴로와 메토디오, 릴라의 성 요한
- 산마리노: 성 마리노, 미라의 성 니콜라오, 성녀 아가타
- 세르비아: 성 사바
- 스웨덴: 스웨덴의 성녀 비르지타, 성 에리크 9세, 성 지그프리드
- 스위스: 성 갈로, 성 니콜라오 데 플뤼에
- 스페인: 성 야고보(大) 사도, 성 라우렌시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
- 슬로바키아: 고통의 성모, 성 치릴로와 메토디오
- 슬로베니아: 나자렛의 성 요셉, 성 치릴로와 메토디오
- 아르메니아: 계몽자 성 그레고리오[9], 성 유다 타대오 사도,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10], 성 메스로프 마쇼츠[11]
-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의 성 엘리야
- 안도라: 메릭셀의 성모
- 알바니아: 착한 의견의 성모
- 영국
- 오스트리아: 성 레오폴트 3세, 나자렛의 성 요셉, 노리쿰의 성 세베리노, 성 마우리시오, 성 콜로만노, 성 플로리아노, 성 비르질리오
- 우크라이나: 성 안드레아 사도, 성 요사팟 쿤체빅, 성 블라디미르 1세
- 아이슬란드: 성 안스카리오, 성 토르라코 토르할손[12]
- 아일랜드: 성 파트리치오, 성 골룸바, 킬데어의 성녀 브리지다
-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 성녀 루치아
- 조지아: 성 제오르지오 순교자, 성녀 니노
- 체코: 성 요한 네포무크, 프라하의 성 아달베르토, 보헤미아의 성녀 아녜스, 성녀 루드밀라, 성 벤체슬라오, 성 치릴로와 메토디오, 사자바의 성 프로코피오, 성 시지스문도, 성 비토
- 크로아티아: 나자렛의 성 요셉, 성 예로니모, 성 치릴로와 메토디오
- 키프로스: 성 바르나바 사도, 성 라자로, 안티오키아의 성녀 마르가리타
- 튀르키예: 성 요한 사도, 성 제오르지오
- 포르투갈: 파티마의 성모,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성 가브리엘 대천사, 성 요한 데 브리토, 성 제오르지오, 성 야고보(大) 사도
- 폴란드: 쳉스트호바의 검은 성모, 성 가시미로, 성 히야친토, 폴란드의 성녀 쿠네군다, 프라하의 성 아달베르토, 성 요한 칸시오, 크라쿠프의 성 스타니슬라오, 성 요한 바오로 2세
- 프랑스: 승천하신 성모, 성 미카엘 대천사, 파리의 성 디오니시오, 투르의 성 마르티노, 성 루도비코 9세, 아르크의 성녀 요안나,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 성녀 베드로닐라, 성녀 라데군다
- 핀란드: 웁살라의 성 헨리코
- 헝가리: 성모 마리아, 프라하의 성 아달베르토, 성 아나스타시오, 성 에메리코, 성 제라르도 사그레도, 헝가리의 성 스테파노 1세,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2.2. 아시아
- 아시아: 모든 민족의 성모, 나자렛의 성 요셉,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대한민국(가톨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13][14],
나자렛의 성 요셉[15] - 레바논: 레바논의 성모, 성녀 바르바라, 성 사르벨리오 마클루푸
- 베트남: 나자렛의 성 요셉
- 스리랑카: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 라우렌시오, 성 요셉 바즈, 성 토마스 사도, 랑카의 성모, 마두의 성모
- 시리아: 성녀 바르바라
- 요르단: 성 요한 세례자
- 이란: 성 마루타
- 이스라엘: 성 미카엘 대천사
- 인도: 승천하신 성모, 나자렛의 성 요셉, 성 토마스 사도,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인도네시아: 영원한 도움의 성모, 나자렛의 성 요셉, 성 토마스 사도,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일본: 나자렛의 성 요셉,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 베드로 밥티스타
- 중국: 서산의 성모, 나자렛의 성 요셉, 성 요한 세례자,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캄보디아: 성 베드로 사도
- 파키스탄: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의 여왕이신 성모, 성 제오르지오
- 필리핀: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과달루페의 성모,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도움이신 성모, 영원한 도움의 성모, 성 라우렌시오 루이스, 성 베드로 칼룽소드, 성녀 푸덴시아나, 리마의 성녀 로사
2.3. 아프리카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성 모세
- 나이지리아: 성 파트리치오
- 남아프리카 공화국: 성 제오르지오, 투르의 성 마르티노
- 레소토: 성모 성심
- 르완다: 그리스도 왕
- 마다가스카르: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 빈첸시오 드 폴
- 모리셔스: 성 루도비코 9세
- 수단·남수단: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
- 알제리: 카르타고의 성 치프리아노
- 앙골라: 성모 성심
- 에티오피아: 성 프루멘시오, 성 제오르지오
- 우간다: 아프리카의 성모,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 21위
- 이집트: 성 마르코 복음사가
- 적도 기니: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
- 케냐: 천상의 모후
- 콩고민주공화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 탄자니아: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2.4. 아메리카
- 아메리카: 과달루페의 성모, 리마의 성녀 로사
- 과테말라: 성 야고보(大) 사도
- 니카라과: 성 야고보(大) 사도
- 도미니카 공화국: 알타그라시아의 성모, 자비의 성모, 성 도미니코
- 멕시코: 과달루페의 성모, 성 후안 디에고, 나자렛의 성 요셉
-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 바베이도스: 성 안드레아 사도
- 베네수엘라: 코로모토의 성모
- 볼리비아: 칸델라리아의 성모, 코파카바나의 성모, 가르멜 산의 성모
- 브라질: 아파레시다의 성모,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알칸타라의 성 베드로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아르헨티나: 루앙의 성모, 성 프란치스코 솔라노, 투르의 성 마르티노
- 아이티: 영원한 도움의 성모
- 에콰도르: 예수 성심,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성녀 마리아 안나, 엘 시스네의 성모
- 엘살바도르: 평화의 성모,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
- 온두라스: 수야파의 성모
- 우루과이: 33의 성모, 성 야고보(小) 사도, 성 필립보 사도
- 칠레: 가르멜 산의 성모, 성 야고보(大) 사도, 로스 안데스의 성녀 데레사
- 캐나다: 성녀 안나, 나자렛의 성 요셉, 성 요한 드 브레뵈프, 캐나다의 순교자 8위
- 코스타리카: 천사들의 성모
- 콜롬비아: 치퀸퀴라의 성모[16], 성 루도비코 베르트란도, 성 베드로 클라베르, 성녀 라우라 몬토야
- 쿠바: 애덕의 성모
- 파라과이: 카쿠페의 성모, 투르의 성 마르티노
- 페루: 나자렛의 성 요셉, 모그로베호의 성 투리비오, 리마의 성녀 로사
2.5. 오세아니아
- 오세아니아: 성 베드로 샤넬
- 뉴질랜드: 승천하신 성모, 나자렛의 성 요셉
- 솔로몬 제도: 성 미카엘 대천사
-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도움이신 성모, 성녀 마리아 매킬럽
- 파푸아뉴기니: 성 미카엘 대천사
- 피지: 성 베드로
3. 직업의 수호성인
- 가수, 음악가: 성녀 체칠리아,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
- 가정부, 웨이터: 성녀 지타
- 간호사: 시칠리아의 성 아가타, 천주의 성 요한, 성 가밀로 데 렐리스
- 거지: 투르의 성 마르티노[17]
- 건축가: 성 토마스 사도
- 걸스카우트, 여군: 아르크의 성녀 요안나[18]
- 기자, 정치범, 아마추어 무선(HAM), 약물중독자, 가족, 낙태 근절 운동: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 경매인: 투르의 성 마르티노
- 경찰관: 성 미카엘 대천사, 성 유다 타대오
- 고해신부, 고해자: 성 알폰소, 성 요한 네포무크
- 교육자: 성 요한 보스코
- 교황, 어부: 성 베드로 사도
- 군인: 성 제오르지오,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 극장주인: 성 요한 세례자
- 광고업자: 성 시에나의 베르나르디노
- 귀족가의 집사: 성 아델렐모
- 농부: 누르시아의 성 베네딕토, 성 제오르지오
- 단추 제조업자: 성 그레고리오 1세 교황
- 도공: 성 플로리아노
- 동물간호복지사, 수의사: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 등산가: 멘톤의 성 베르나르도
- 마취사 : 성 르네 구필
- 미용사: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
- 목공: 레겐스부르크의 성 볼프강
- 무용가 : 성 비토
- 방송인, 사회자: 성 가브리엘 대천사
- 배우: 성 제네시오[19]
- 법학자, 법조인: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성 요한 카피스트라노, 성 이보 헬로리
- 번역가: 성 예로니모
- 법률가, 변호사: 성 라이문도, 성 이보, 성 제네시오
- 벽돌공, 채석공: 성 스테파노
- 병원: 천주의 성 요한
- 보이스카우트: 성 제오르지오
- 본당 신부: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 비누 제조업자: 성 플로리아노
- 사서: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 상여꾼: 성 세바스티아노
- 상자 제조업자: 성 피아크리오
- 서적 판매인: 천주의 성 요한
- 세탁부: 성 라우렌시오
- 소방관: 성 플로리아노
- 소녀, 소년: 요한 보스코
- 수학자: 성 후베르투스 (휴버트)
- 시인: 성녀 체칠리아
- 식초 및 양초 제조업자: 주님 봉헌 축일의 성모 마리아
- 신학자, 신학생: 성 아우구스티노, 성 토마스 아퀴나스, 성 바오로 사도, 성 보나벤투라
- 아버지, 할아버지: 성 요아킴
- 야간 경비원: 알칸타라의 성 베드로
- 약사: 성 코스마, 성 다미아노, 미라의 성 니콜라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 젬마 갈가니
- 양돈업자, 운전기사: 성 안토니오 아빠스
- 양봉업자: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 성 발렌티노, 성 암브로시오
- 어머니: 성녀 안나
- 여교사: 성녀 우르술라
- 여행자, 순례자: 성 대 야고보, 피사의 성녀 보나
- 여행자, 항해자: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 염색업자: 플라비아 율리아 헬레나
- 운전자, 파일럿: 성 크리스토포로[20]
- 연설자, 강연자: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 예술가: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순교자 성 제오르지오
- 외교사절: 성 가브리엘 대천사
- 우주 비행사, 비행사: 코페르티노의 요셉[21]
- 유모, 산파: 성녀 아가타
- 은행원, 환전상, 회계사: 성 마태오 복음사가[22]
- 의사, 화가: 성 루카 복음사가
- 의료인: 성 라파엘 대천사[23]
- 자연과학자: 성 대 알베르토
- 작가: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녀 루치아
- 장의사: 아리마태아의 성 요셉, 성 디스마스
- 전당포 주인: 미라의 성 니콜라오
- 정신병 환자: 천주의 성 요한
- 정치가, 변호사: 성 토마스 모어[24]
- 주부: 성녀 안나
- 주철공: 성 세바스티아노
- 짐꾼: 성 아퀼리노
- 천문학자: 도미니코
- 철학자: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 청소년: 성 요한 보스코
- 카드 제조업자: 성 발타사르
- 코미디언: 성 비토, 성 제네시오
- 포병/공병/화기제작자/광부: 성 바르바라[25]
- 프로그래머: 세비야의 성 이시도르
- 학생: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누르시아의 성 베네딕토
- 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
- 한국인 성직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 항법사: 십자가의 요한
- 홍보인: 성 바오로 사도
- 화장실 청소인: 성 율리오 1세 교황
4. 동물의 수호성인
- 동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 안토니오 아빠스
- 가금류: 킬데어의 성녀 브리지다, 성녀 파라일다
- 벌: 성 암브로시오, 클레로브의 성 베르나르도
- 누에: 성 욥
- 소: 성 고르넬리오, 성 콜로만노, 킬데어의 성녀 브리지다
- 개: 성 비토, 성 로코
- 말: 성 마르첼로, 투르의 성 마르티노, 성 안토니오 아빠스, 성 제오르지오, 성 엘리지오
- 비둘기: 성 골룸바
- 닭: 성 갈로, 성녀 파라일다
- 고양이: 니벨레스의 성녀 제르트루다
- 돼지: 성 질다, 성 안토니오 아빠스
- 노새: 성 제라르도 마젤라
- 거위: 투르의 성 마르티노
- 새: 성 블라시오
5. 기타 유명한 수호성인
- 사랑의 선교회: 성녀 마더 테레사 수녀원장
- 텔레비전: 성녀 클라라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성 요한 23세 교황
- 살레시오 수도회: 성 요한 보스코
-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사도 바오로
- 출산: 안티오키아의 마르가리타(St Margaret of Antioch)? - 304년)[26]
- 피정: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 낙심자, 전투 패배: 성 다데오(Thaddeus)
- 두통, 고민 : 성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 류머티즘(근육, 관절염) : 성 야고보(대)
- 불쌍한 영혼들: 톨렌티노의 성 니콜라오
- 지진: 성 에미그디우스(St. Emygdius 279 ~ 309)
- 화산: 성 아가톤(231 ~ 250)
- 예언: 성 말라키(S. Malachi, 1094 ~ 1148)
- 바다와 대양: 성모 마리아
- 어린이, 누에농장 : 칸탈리체의 성 펠릭스(1515~1587)
- 여행자: 성 크리스토포로스(Saint Christopher, ? ~ 251)
- 태양, 행성, 별: 우리엘
- 전투와 전술: 미카엘
- 불씨, 화재예방: 시에나의 성 카타리나
[1] 성인의 유해를 안치하고 있고 주교의 보증서명이 들어간 보자기[2] 성인의 유해 조각을 안치한 석판[3] 원래는 제대에 반드시 유해를 모시도록 교회법이 강제했는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가톨릭에서는 강제가 사라져 현재 신설되는 성당들 중에는 제대에 유해를 모시지 않은 성당이 많다.[4]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각국의 특수성이라던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수호하는 범위가 새로이 추가되기도 하거나 아예 새로운 수호성인이 추가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러시아에는 전략로켓군(그러니까, ICBM)의 수호성인(성 바바라)도 있다.[5] 중세에는 길드마다 수호성인이 따로 존재했다. 중세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인 늑대와 향신료에는 "로엔 상업조합은 성(聖) 란바르도스의 수호 아래 있다. 행운이 있기를."이라는 기도문을 바치는 장면이 등장한다.[6] 한국정교회 주교좌 성당인 성 니콜라스 대성당과 대한성공회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7] 둘 다 로마에서 순교했다.[8] 불가리아에 처음으로 그리스도교를 들여온 차르 보리스 1세로 가톨릭은 인정하지 않는 정교회의 성인이다. 가톨릭이 인정하는 성 보리스는 모스크바의 수호성인이자 순교자인 보리스 블라디미로비치.[9]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최초의 수장이자 아르메니아를 세계 최초의 그리스도교 국가로 개종시킨 인물.[10] 전승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에서 선교 중 순교했다고 한다.[11] 아르메니아 문자를 고안한 인물이다.[12] 흔히 영어식 표기인 Thorlak Thorhallsson을 보고 적당히 한글로 음역한 '토르락 토르할손'이란 표기를 사용한다. 아이슬란드어 표기는 Þorlákur Þórhallsson인데 이를 한글로 음역하면 대충 '소를라우퀴르 소르하들손'쯤 된다. 라틴어로는 Thorlacus Thorhallson이라고 쓰기 때문에 한국 천주교식으로 음역하면 '토르라코 토르할손'으로 써야 한다.[13] '원죄없이 잉태되신'은 Immaculata Conceptio의 번역으로, 무염시태(無染始胎)라고도 한다.[14]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축일로 가지는 세례명인 임마꿀라따(Immaculata)를 쓸 수도 있다. 여담으로 성모승천축일과 광복절이 날짜가 동일한 것에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다.[15] 원래 조선교구의 모 교구인 북경교구의 수호성인으로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였다가 2017년 12월 한국어판 로마 미사 경본 제3판을 사용하면서 개정된 전례력에서 삭제되었다.[16] Our Lady of the Rosary of Chiquinquirá. 성모 발현과는 관계 없고 치퀸퀴라의 한 성당에서 일어난 성모 성화의 기적에 관한 것이다. 미드 SVU 시즌5에서 알렉산드라 캐봇 ADA가 하차하는 에피소드의 초반에 나오는데 사창가에 여성용 콘돔을 배포하는 페그 수녀가 엘리엇 스테이블러 형사가 내민 사망자의 목걸이에서 치퀸퀴라의 성모를 알아보고 피해자가 콜롬비아 출신이라 알려준다. 베네수엘라의 술리아(Zulia) 주와 페루의 카라스(Caraz) 마을에서도 수호성인으로 지정되었다.[17] 입고 있던 망토를 반으로 잘라 거지에게 나눠주었다는 일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18] 미군 군종교구에서 병사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19] 희극배우 출신 성인. 로마 제국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그 앞에서 공연하던 중 세례를 받고 황제에게 그리스도교로의 개종을 선언한 뒤 끌려가서도 신앙을 지키려다 참수당해 순교. 끌려가 고문을 받다 다리가 부러졌다고 하는데 영미권에서 무대에 오르거나 경기에 나가는 사람을 격려할 때 쓰는 "break a leg"란 표현이 이 성인의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0] 아기 예수를 업고 강을 건넜다는 전설이 있다.[21] 공중부양의 기적을 여럿 행한 것으로 유명한 수도자. 중력을 거스른다는 점에서 우주비행사와 비행사의 수호성인으로 20세기 과학기술의 발달에 맞추어 선포되었다.[22] 마태오가 세금 공무원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톨릭 재단 소속의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건물 이름도 마태오관이다.[23] 특히 안과의사. 라파엘이라는 이름의 의미(주께서 치료하시다)와 토빗기에서 맹인 토빗의 눈을 낫게 해 준 것에서 유래했다. 맹인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24] 유토피아를 쓴 사람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례명이기도 하다.[25] 자세히는 본래 벼락과 불의 수호성인이었다가 이후 화약무기가 발달하면서 폭발, 그리고 그 폭발이 언제나 삶의 일부인 포병, 공병, 화기 제작자들과 광부들의 수호성인이 되었다.[26] 동아시아권의 삼신할머니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