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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09:54:53

장도리(야인시대)

파일:야인시대 로고.png 1부 주먹패 오야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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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야인시대 장도리.jpg
배우 양지호
등장 에피소드 44~46화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1부에 등장하는 주먹패며 배우는 양지호.

2. 작중 행적

지방에서 세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본군이 주먹패들에게 징병령을 내리자 종로로 올라왔다. 성질이 급해 김두한을 못믿던 다른 지방 주먹패와는 달리 김두한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천패 오야붕으로, 당시 주먹패 오야붕이었던 신영균이 형님이라 부르고 이정재의 상급자였던걸로 보아 싸움실력도 상당한 듯하다.[1] 또한 신영균 일행과 자신의 패거리와 우미관패 몇명과 술자리를 가질 때 이북의 주먹 이야기를 해 주며 시라소니와 이화룡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후 두 사람은 2부에 주요 인물로 등장했으니 등장 복선을 만들어줬던 셈이다.

말투나[2] 인상이 인간성 좋은 동네 아저씨상이라서[3] 얼굴에 스크레치를 내서 나름 건달임을 어필하려고 했으나 별 효과는 없었다.

실제로는 김두한 휘하에 있는 부하 중 하나지만 야인시대의 스토리 전개상 실제와 다른 가상의 인물로 이천 지역 두목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1] 허나 이것만으로 이정재보다 강할 것이다 라고 보는건 조금 무리가 있다. 극 중에서 장도리는 성질이 급한 짝코와 다른 오야붕들과 달리 온건하고 신사적인 인물로 나왔다. 자신의 조직을 꾸리기 위해 하나하나 제압하고 올라서는 경우도 있지만 인품과 다른 무언가로 신임을 얻어 오야붕의 자리에 오르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하야시다.) 하지만 자신을 꺾어 누르기 전에 그 누구도 업신 여기며 깔보는 신영균은 직접 제압했을 수도 있다.[2] 발연기스러운 발성 때문에 대사 치는게 건달스럽지 않게 점잖고 나긋나긋 한 편이라 문제였다. 대사 톤도 톤이지만, 김두한이나 우미관패를 대하는 태도를 봐도 꽤 신사적이긴 했다.[3] 근데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는 조폭 연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배우다. 아무래도 역할 자체가 신사적이다 보니 그렇게 보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