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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25:21

야인시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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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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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장(1948-1963).svg
2.1. 조직폭력배
2.1.1. 우미관
2.1.1.1. 서열
2.1.2. 구마적
2.1.2.1. 서열
2.1.3. 동대문2.1.4. 서대문2.1.5. 노량진2.1.6. 영등포2.1.7. 마포2.1.8. 시구문2.1.9. 이천2.1.10. 용산2.1.11. 명동
2.1.11.1. 서열
2.1.12. 동대문상인연합회
2.1.12.1. 평화극장2.1.12.2. 10공주파2.1.12.3. 화랑동지회(삼우회)
2.1.12.3.1. 화랑영화사2.1.12.3.2. 종로 아오마스파2.1.12.3.3. 서대문 최창수파
2.1.12.4. 서열
2.1.13. 부산 주먹패2.1.14. 기타
2.2. 군경
2.2.1. 해방 후 경찰 파일:434757_332594_2854.jpg2.2.2. 국군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2.2.3. 켈로부대 파일:켈로부대 부대패치.jpg
2.3. 정치인
2.3.1. 자유당 파일:자유당(1951년) 로고.svg2.3.2. 이기붕 일가2.3.3. 야당2.3.4. 김두한계
2.4. 백의사2.5. 독립운동가2.6. 명월관/한성권번2.7. 의사2.8. 기자2.9. 김두한 일가 친인척2.10. 김두한의 주변인물들2.11. 시장 상인2.12. 수표교 거지촌2.13. 염천교 거지패2.14. 기타 인물들2.15. 소설에서만 나오는 인물들
3. 일본 제국 파일:일본 황실.svg
3.1. 야쿠자
3.1.1. 혼마찌3.1.2. 아사히마찌3.1.3. 신마찌3.1.4. 메이지마찌3.1.5. 사고야마패3.1.6. 소설판 한정
3.2. 일본 경찰3.3. 일본 육군 헌병 파일:일본 제국 육군기.svg3.4. 친일파3.5. 기타
4. 북한 파일:북한 국장.svg5. 미국 파일:미국 국장 (원형).svg
5.1. 미군 파일:미국 국방부 휘장.svg5.2. 소설판 한정
6. 중국 파일:대만 국장.svg
6.1. 북양군벌
6.1.1. 마적단6.1.2. 마약조직
6.2. 중공군 파일:중국 공산당 문장.svg
7. 소련 파일:소련 국장.svg8. 그외 국가

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을 서술해둔 문서다.

2.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장(1948-1963).svg

2.1. 조직폭력배

일제강점기 당시 야인시대 세계관 내 깡패들에게는 룰이 있는데, "거리의 독립군" 드립이나 상인들이 주먹들에게 상납금을 뜯기면서 오히려 고마워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야인시대만의 말도 안 되는 설정이다. 주먹싸움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무협지처럼 정정당당히 패권을 두고 결투를 벌이고 이런건 드라마의 순수한 창작이며, 저들의 실상은 그냥 사람들 돈 뺏어다 먹고사는 깡패들이다. 일례로 가장 유명한 주먹 중 하나인 구마적과의 결투도 드라마에서처럼 종로 한복판의 결투가 아니라 밤에 골목에서 두들겨 팬 것이다.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물론 이를 주장한 김두한이 원래 자신의 주장에 뻥과 과장을 많이 보태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걸러서 들을 필요도 있다.

일단 패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무조건 떠나야 하며, 맨손 맨발 격투술 또는 몽둥이질 이외의 총이나 도끼, 칼같은 쇠붙이 등의 무기를 사용하는 방식은 수치로 여긴다. 왕발이 김두한 제거에 총을 쓰겠다 하자 주먹패 오야붕들이 그건 안 된다며 화를 내고 결국 왕발이 일을 내자, 주변 오야붕들이 칼도 수치스럽게 여기는데 총을 쓰냐며 화를 낸다. 이를 흔히 낭만파 주먹 시대라고 부른다.[1]

다만, 야쿠자들은 기본적으로 장도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야쿠자와의 대결에서만큼은 무기를 써도 상관없다. 하야시의 야쿠자 VS 구마적 패거리의 패싸움에서 쌍칼이 하야시에게 칼을 던졌음에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장충단 5:40 결투때 김두한의 부하들은 모두 쇠파이프를 들고 덤볐다. 또한 전면전으로 상대 조직을 박살내는 것은 허용되지만, 기습행위 역시 비겁한 행동으로 취급받는다. 그래서 구마적의 부하 뭉치가 종로회관에서 회식을 하던 이정목패를 기습해 박살 내놓은 것이 걸리자 구마적이 노발대발 했다.

또 북쪽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남쪽에 비해 무기사용이 흔했던 걸로 묘사된다. 그도 그럴것이 북쪽 주먹들의 경우 상하이를 오가는 일도 적잖게 있었는데, 중국의 주먹패들이나 상하이 내의 러시아인 등, 제3국가 출신 주먹패들은 무기사용이 자연스러웠던만큼 이 영향도 컸다고 볼 수 있다. 1부 후반에 북쪽의 주먹패들은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해 서울의 주먹들을 강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어쩌면 무기 사용에 익숙한 편인 자신들과 달리 남쪽에선 무기 사용 자체를 수치로 여기는 점과 또 자신들과 달리 남쪽의 주먹들은 일본을 제외하곤 중국, 러시아 등 타 국가 출신 주먹들을 접할일이 거의 없다시피한 점 등을 생각해봤을 때 자신들과 다를 수밖에 없는 자들을 같은 주먹패로 인정해준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상 허락이 안될법한 데다, 그것도 강자로 인정하는 건 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2부부터는 이런 클리셰가 깨져 이념 대립과 정파 간 대결이 극심해진 2부에선 전위대 등, 좌익패들과의 싸움에서 우미관패가 총을 사용했으며, 6.25 전쟁 이후엔 주먹패들 대부분이 총을 기본으로 소지한 걸로 나온다. 당장 이석재가 김동진을 총으로 저격한 사건이나 김동진패가 이정재의 지시로 영등포에 쳐들어가서 총격전을 벌인 것에 대해 아무도 건달이 해선 안 될 짓을 했다고 하지 않았고 군소조직들이 왕십리파 오야붕을 총기난사로 암살한 사건에 대해서도 군소조직들이 건달이 해선 안 될 짓을 했다는 소린 아무도 하지 않았다.

2.1.1. 우미관

2.1.1.1. 서열
(1부)
쌍칼 > 김두한 ≥ 김영태 > 문영철, 김무옥 ≥ 정진영 ≥ 신영균 > 개코, 번개, 삼수, 털보, 와싱턴[9], 홍만길 > 휘발유, 병수

(2부)
김두한 ≥ 김영태 > 문영철, 김무옥 ≥ 신영균[10] > 홍만길 > 개코, 삼수, 휘발유 > 김관철 > 홍영철, 조일환(추정) > 아구, 갈치

(2부 후반)
김두한 > 김영태 > 신영균 ≥ 홍만길 > 휘발유 > 김관철 > 홍영철, 조일환(추정) > 아구, 갈치

(1+2부 통합)
김두한, 쌍칼 ≥ 김영태 > 문영철, 김무옥 ≥ 정진영, 신영균 > 홍만길 > 개코, 삼수, 번개, 털보, 휘발유, 와싱턴 > 김관철 > 홍영철, 조일환(추정) > 아구, 갈치, 병수[11]

2.1.2. 구마적

2.1.2.1. 서열
구마적 > 왕발[14] > 뭉치, 평양박치기, 빡빡이 > 제비

2.1.3. 동대문

2.1.4. 서대문

2.1.5. 노량진

2.1.6. 영등포

2.1.7. 마포

2.1.8. 시구문

2.1.9. 이천

2.1.10. 용산

2.1.11. 명동

2.1.11.1. 서열
이화룡 ≥ 시라소니(명목상) > 정팔 > 황병관 > 오상사[18], 맨발의 대장 > 달마

2.1.12. 동대문상인연합회

흔히 동대문파로 불리는 이정재가 이끄는 범죄조직이다.
2.1.12.1. 평화극장
2.1.12.2. 10공주파
2.1.12.3. 화랑동지회(삼우회)
유지광의 화랑영화사, 종로의 아오마스파, 서대문의 최창수파가 결성하여 만든 단체이다.
2.1.12.3.1. 화랑영화사
2.1.12.3.2. 종로 아오마스파
2.1.12.3.3. 서대문 최창수파
2.1.12.4. 서열
회장 이정재 > 고문 김기홍 > 임화수 ≥ 고문 조열승[48] > 김동진, 이석재 > 유지광, 이억일, 아오마스, 최창수, 이영숙 > 도꾸야마 ≥ 독사, 삼수, 고릴라 > 낙화유수 > 고바우, 권상사, 백장미 > 돼지 > 망치 > 꼬마

여담으로 종로2정목 쌍칼패에서 건달 생활 시작한 삼수가 저기있는 그 누구보다 훨씬 오랫동안 주먹패를 해온 최고참이다.짬만 보면 회장인데, 실제 서열은 중하위권...

2.1.13. 부산 주먹패

2.1.14. 기타

2.2. 군경

2.2.1. 해방 후 경찰 파일:434757_332594_2854.jpg

2.2.2. 국군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2.2.3. 켈로부대 파일:켈로부대 부대패치.jpg

2.3. 정치인

2.3.1. 자유당 파일:자유당(1951년) 로고.svg

2.3.2. 이기붕 일가

2.3.3. 야당

2.3.4. 김두한계

2.4. 백의사

2.5. 독립운동가

2.6. 명월관/한성권번

2.7. 의사

2.8. 기자

2.9. 김두한 일가 친인척

2.10. 김두한의 주변인물들

2.11. 시장 상인

2.12. 수표교 거지촌

2.13. 염천교 거지패

2.14. 기타 인물들

2.15. 소설에서만 나오는 인물들

3. 일본 제국 파일:일본 황실.svg

일본측 진영은 천황 폐하가 언급되면 그 즉시 자세를 바로하고 예를 갖춘다. 특히 군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김두한이 체포된후 목에 칼까지 들이대며 위협하던 다이호 대좌가 두한의 입에서 천황 폐하라는 말이 나오자 즉시 차렷 자세를 취하며 예를 갖춘다.

3.1. 야쿠자

3.1.1. 혼마찌

3.1.2. 아사히마찌

3.1.3. 신마찌

3.1.4. 메이지마찌

네임드 조직원들은 안 나오고 엑스트라 몇몇이 나오는 게 다다.

김두한의 우미관 패와 하야시의 혼마찌 패가 전쟁을 선포했을 당시 김두한이 하야시의 혼마찌패를 도발하려고 들어갔던 술집이 있는 지역으로 언급된다.

이름의 대한 언급은 가미소리가 했는데 당시 하야시의 구역으로 들어온 김두한과 우미관 패에게 메이지마찌에 오신 걸 환영한다는 말을 하면서 이 지역을 언급했다.

3.1.5. 사고야마패

3.1.6. 소설판 한정

3.2. 일본 경찰

파일:오무라형사(야인시대).jpg
미와의 충실한 부하. 미와의 똘마니 3총사 중 유일한 일본인. 좀 얍삽하고 얄미운 전형적인 일본 순사 이미지인데 실제 행동도 좀 그렇다. 원 노인을 전기고문하는 형사로 같이 끌려온 두한을 걱정하는 원노인을 전기고문을 가한다. 그후에도 원 노인을 고문해서 죽이는데 일조한다. 배우 외모나 말투에서 느껴지는 얄미운 측면도 있는데, 실제로도 그런 인간인 건지 자주 그런 행동을 한다. 김좌진의 제사날 그 집에 쳐들어가서 김두한의 할머니와 큰어머니 앞에서 김두한이 주먹패라는 걸 떠벌리고 다니는 통에 할머니가 쓰러지게 만드는 일이 대표적 1부 마지막에 조선이 독립하자 미와에게 "빨리 도망쳐야 한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도망가지 않겠다는 미와에게 경례를 하고 일본으로 도주한다. 미와 다음으로 분량이 많다. 여담이지만 오무라를 맡은 배우는 이 사람과 굉장히 많이 닮았다.
* 문달영(양형호[118]): 종로경찰서 고등계 친일파 형사 1로서 미와의 충실한 심복. 1부 후반에 개코, 신영균이 공사장에서 사고친 걸 빌미삼아 고문을 가해 원한을 샀는데, 신영균이 이를 잊지 않고 문달영을 족쳐버릴 생각으로 이정재에게 부탁해서 이후 경찰이 된 이정재가 뒷조사를 해서 그간의 비리가 밝혀지고,[119] 사법부에 끌려가 죽도록 맞기도 한다. 해방 직후 태극기 흔들다가 이정재에게 뒷소매 잡히면서 리타이어된다.[120] 여담으로 똑같이 친일경찰이었던 노덕술, 김형사도 해방 후 멀쩡히 형사생활을 한 걸 보면 딱히 처벌을 받거나 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 김태서(김호진): 종로경찰서 고등계 친일파 형사 2. 문달영보다는 후임인 듯하나, 자기 부하들을 풀어서 감시를 시키겠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미와에게 하는 걸로 봐서는 최 말단은 아닌듯. 김두한의 어머니 박계숙을 물고문 시키고 죽도록 고문했으며 원 노인에게 전기고문을 가하는 놈이다. 이미 다죽어가는 원 노인에게 마지막 전기고문을 가해서 죽인다. 그래도 양심이 조금은 있는지 원 노인이 전기고문을 당해서 혼절하니까 더 이상은 무리라며 죽을 수도 있다고 원 노인을 신경쓴다. 조선총독부에 친구도 있다는 걸로 봐서 나름 뼈대 있는 친일파로 보인다. 또한 수색 현장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개코를 직접 고문했다. 마지막에 광복을 맞이하자, 문달영과 함께 얍삽하게 태극기를 흔들면서 친일파가 아닌 척 하지만 이정재에게 붙잡힌다. 그 후 등장은 없다. 이 사람도 김형사라고 불리지만, 당연히 2부에 등장하는 그 김형사와는 다른 인물이다.
* 노덕술 @
* 사법계 형사(김홍수)[121]: 종로서 사법계 주임정도로 보이는 형사. 미와 졸개 3인방 수준은 아니지만 비중있는 병풍 정도로는 나오며 대사도 제법 있는 편 다만 나오는 장면마다 빡침주의를 써놔야 할만큼 극혐인게 문제.. 박인애 납치사건 때 김두한을 윽박지르고 싸대기를 날리며 비중있게 등장.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모습의 전형인 인물[122] 박인애의 남편에게 김두한 죽여달라고 술 대접받고 돈 봉투 받는 거 보면 부패도 만만치 않은 놈 이후에도 김두한 패거리나 다른 등장 인물들이 사상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에 엮여있을 때에는 심심치않게 나오는 편인데, 나올 때마다 별로 좋지 않은 인상과, 은근히 갑질하며 깐죽거리는 말투의 콜레보로 발암캐 역할을 충실히 수행.
* 사법계 형사(백민)[123]: 위에 적힌 사법계 형사의 부하로 보이며,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종로패와 혼마찌패의 대결을 앞두고 수근거리는 걸 고등계 형사들이 지나가 듣고 무슨 일이냐고 추궁하고 그때 김두한과 하야시가 겨룬다는 것을 미와경부가 알게 된다.[124]
* 오까 서장(박영지): 종로경찰서장인데 의외로 맘 좋은 아저씨같은 인상이다. 마루오까와 본국에 있을 때 같이 근무하며 유도를 배웠다고는 하나 그리 무골같은 인상도 아니고, 지위를 가지고 부하들에게 꼰대노릇을 하는 모습도 없는 데다, 나중에는 김두한에게 끌려다니는 모습도 보이는 등 묘하게 호구스러운 인물 나중에는 국장님이라는 소리도 듣게 되는데, 아무래도 인사적체 심한 이 드라마 경찰들 중에서 나름 유일하게 승진을 한 모양 아마 경기도 경찰국장을 하게 된 모양이다. 이 인물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실존인물 오카 히사오(岡久雄)는 실제로도 해방직전 경기도 경찰부장을 지낸 인물로 해방 전후사를 다룬 논문들에 심심찮게 나오는 사람이다. 드라마에서 모습과 비슷하게 실제로도 나쁘게 말하면 좀 만만하고 호구스럽고 좋게 말하자면 일본제국 경찰 안에서는 말을 좀 들을 줄 알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했던 사람이라고 전해진다. 극중 1부 후반부에서도 하야시가 김두한의 목숨만 건져달라며 이는 사무라이 간의 의리라는 말에 대범하게 웃으며 그러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나온다. 여운형이나 안재홍이 일본 패망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그 이후 대책을 요구할 때 안 잡아가고 진지하게 들어주거나, 저런 문제들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윗 사람들과 다리를 놔 주거나, 헌병대나 경찰 강경파들에게서 신변 보호를 은근슬쩍 해주거나 했다고 한다. 이래서 알게모르게 해방 이후 여운형, 안재홍 친일설에 뜻하지않게 기여하기도 했지만 속사정이 저랬다고 한다.
* 단게 국장(기정수) @: 조선총독부 경무국장. 총독 각하 다음가는 2인자라고 묘사된다. 이 드라마의 일본인 악역 캐릭터 중에서 사실상 최종 보스급 인물. 김두한을 부를 때 쓰는 2인칭 대명사는 군(君, きみ). 그 동안 일본 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등장했던 마루오까/미와 경부, 다이호 대좌, 오까 서장 등과는 차원이 다른 포스를 내뿜으면서도 너구리같은 음험함을 가진 인물. 김두한이 징용문제로 담판[125]을 벌일 때 김두한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주는 척하다가, 이후 언론에서 ‘김두한이 천황께 충성하는 자랑스런 황국 신민이 되어 성전에 걸맞은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내고 있다’ 라고 대서특필하도록 유도해내는 정치9단의 교활함을 보여준다.[126]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을 제대로 발라버린 유일한 악역 캐릭터.
그동안 패배를 모르고 거리의 독립군이라고 자부하던 김두한 본인은 이번 일로 인해 제대로 충격을 받았다. 참담함과 자괴감이 치밀어 막걸리를 혼자 마구 들이키면서 ‘난 단게에게 완벽히 당했고, 미와 말처럼 주먹패에 불과했을 뿐이며 부친께서 지하에서 통곡을 하고 계실 것’이라고 비참하게 자기비판을 했을 정도. 이렇게 김두한vs단게의 대결은 완벽하게 단게의 승리로 끝났다. 사실 청년기 1부 뿐만이 아니라 야인시대 전체를 통틀어 김두한에게 이정도까지 패배감과 굴욕감을 안겨다준 캐릭터는 이 인물 이상으로 없었다.[127] 이후 단게는 어떠한 피해나 응징받는 장면 하나 없이 1부 종료와 동시에 무사히 극에서 퇴장한다. 하야시에 따르면 엄청나게 실리를 잘 챙기는 인물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기한테 도움될 일이라면 김두한 앞에서 미와를 개갈구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소설에서는 총독부 2인자인 정무총감으로 나온다. 단게 국장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단게 이쿠타로(1899~?)라는 사람으로, 드라마 시점에서는 40대 초중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였다. 또한 도쿄제국대학, 고등문관시험 합격자인 초엘리트였다고. 즉 드라마에서는 나이 든 높으신 분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미와보다 15살 연하다.[128] 사족으로 단게 국장을 연기한 기정수는 2부에서 유지광의 무술 스승으로 다시 등장한다.
* 한용운과 대면한 일본 순사(이승기)[129]: 한용운이 주막집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신고를 받고 왔다가 한용운인 걸 알고선 꼬리내린다. 그리고 해방 직후, 종로경찰서 앞에서 조선인들에게 공포탄을 쏘며 접근을 못하게 하는 장면에 또다시 등장한다.
* 가라데 사범(최정식) : 이정재를 비롯한 김두한의 부하 몇명이 사법계 형사사 되고서 가라데 도장에서 가라데의 쓸모(?)를 가르쳤으며,가라데를 무시하는 이정재에게 화를 내서 대련을 청했지만 충성스런 부하형사가 대신 이정재와 겨룬다. 하지만 이정재가 괴력으로 가볍게 그를 눕히고 사범에게도 대련을 신청했지만 사범은 쫄아서 거절한다.[130]
* 주재소장(배우 한춘일) : 어린 김두한이 개성의 외삼촌 집에서 지낼 때 김두한을 감시하던 인물. 3화에서 가네야마에게 방화 신고를 받고선 외삼촌과 가네야마를 모두 타박한 뒤, 미와에게 보고한다.

3.3. 일본 육군 헌병 파일:일본 제국 육군기.svg

3.4. 친일파

3.5. 기타

4. 북한 파일:북한 국장.svg

4.1. 공산당 파일:조선공산당 마크.png

4.1.1. 조선청년전위대

4.1.2. 배우

4.1.3. 그 외 인물

4.2. 조선인민군 파일:조선인민군 휘장.svg

5. 미국 파일:미국 국장 (원형).svg

5.1. 미군 파일:미국 국방부 휘장.svg

워태커 소령, 마이클 상사, 미군양반은 실제 김두한과 관련이 있으나 이름을 알 수 없는 미군을 모델로 창작했다.

5.2. 소설판 한정

6. 중국 파일:대만 국장.svg

6.1. 북양군벌

6.1.1. 마적단

6.1.2. 마약조직

6.2. 중공군 파일:중국 공산당 문장.svg

7. 소련 파일:소련 국장.svg

7.1. 소련군 파일:소련 국방부 휘장.svg

8. 그외 국가

주로 언급만 되는 인물이다.
[1] 2부 초반 김영태가 이젠 너도 나도 무기를 쓰는 시대라며 낭만파 주먹 시대는 물러갔다고 말한다. 시라소니도 처음 나레이션이 소개했을 때 낭만파 주먹 최강이라고 소개했었다.[2] 실존 인물인 김기환과 마적을 베이스로 창작해 낸 캐릭터이지만 쌍칼이라는 인물은 김기환의 부하로 실존했던 인물은 맞다. 물론 김두한을 주먹패로 끌고 왔다는 점에서 김기환의 부하 쌍칼을, 아직 말단 건달이었던 김두한이 오야붕으로 모셨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김기환을 모티브로 하기에 엄밀히 말하면 본작의 쌍칼과 실존인물 쌍칼도 동일인물이라고 보긴 차이가 크다. 다만, 두 인물 중 하나를 각색했다고 볼 수도 있기에 실존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야인시대 소설판에서는 쌍칼의 본명이 김기환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틀린 정보로, 우연찮게도 실존 인물이었던 김기환의 별명 역시 쌍칼이었기에 생긴 오해이며 김기환과 쌍칼은 별개의 인물이다.[3] 실제 이름은 정진룡.[4] 김두한이 별동대 시절에 파업 진압 과정에서 부하들중 파업 진압을 빌미로 민폐를 끼쳤거나 여공을 강간하고 살해한 부하들을 별동대의 명예를 위해 죽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부하들이 개코로 그려진 것.[5] 본래 가상인물로 알려져 있었는데 실존인물 김삼수의 행적이 알려지면서 실존인물 모티브였음이 확인되었다.[6] 실존인물 와싱톤은 성이 '정씨'라는 것만 밝혀진 상태이다.[7] 2부 미군법정 재판 때 고경주 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다.[8] 김삼수와 함께 김기환의 부하로 활동했던 인물인 김병수를 모티브로 했다.[9] 나이는 상당이 많은 편이라서 김영태를 제외한 모두에게 형님 대접받았지만, 실질적 서열은 말단간부 급이었다. 특히나 전투력부터가 우미관에서 와싱턴보다 아래인 주먹들은 1부 휘발유, 아구, 갈치, 병수밖에 없었다.[10] 2부 들어와서 홍만길이 신영균에게 반말을 쓴 건 사실이지만, 우미관패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영균이 늘 홍만길보다 앞자리에 있다는 점에서 서열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음. 더욱이 51화 해군무관부 습격을 앞두고 우미관패가 공터에 집결해 있을 때 신영균이 홍만길에게 지시를 내린 장면도 있음. 또한 84화에서 시라소니 등 명동패에게 우미관패가 자리를 내어줄 때 신영균까지만 착석하고 홍만길은 서 있게 되었으며, 부두에서 고사이마찌패와 싸울 때에는 신영균은 문영철, 황병관과 함께 윗 자리에 올라가 있던 반면 홍만길은 맨발의 대장, 김관철 등과 더불어 아래에 위치했다.[11] 병수가 주먹세계에서 아구, 갈치보다 선배지만 전투력은 그 둘보다 아래라서 아구, 갈치가 병수를 조직 내에서 만났다면 서열상 아구, 갈치랑 동급이었을 확률이 높다.[12] 시라소니와 이화룡 등 평양의 강자들중 박치기가 특기였던 이들의 별명이었다고 한다.[13] 실제로 상술한 18화에서 김두한에게 패배하고 쓰러진 제비를 부축했을 때, 그에게 '형님'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제비'라고만 불렀다. 사실, 제비보다 더 높은 서열에 있기에 말을 놓았을 가능성도 있으나, 제비가 그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냥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14] 야인시대에서 서열을 알려주는 핵심 근거인 자리 배치를 확인해보면, 구마적의 부하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왕발은 단 한차례도 가장 앞자리가 아닌 적이 없었다. 더욱이 구마적과 하야시 간의 첫 상견례 자리(14화), 구마적과 쌍칼의 결투 전후 오야붕 모임(16,17화), 구마적과 신마적의 팔씨름 대결(11화) 등의 장면에서는 다른 부하들과는 차별화된 자리에 위치하며, 이는 왕발이 구마적패의 2인자라는 점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평양박치기와 서로 반말을 쓰는 것을 보고 같은 서열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영균이 문영철보다 서열이 낮음에도 반말을 쓰는 것과 같은 케이스이며, 구마적의 부하들중 뭉치가 형대접 해주는 인물은 왕발이 유일하다는 점 또한 왕발의 서열이 상당히 높다는 반증으로 볼수 있다.[15] "안녕하십니까, 용산의 독고다이입니다.", "어쨌든 쌍칼의 칼을 조심하십시오." 이 두 문장이 끝이다.[16] 실존인물 신상사가 모티브이다.[17] 오상사가간다 채널에서 설명하길 원래 신상사역으로 캐스팅됐으나 한회 찍기만 하고 캐스팅 교체가 되었다고 한다.[18] 맨발의 대장은 황병관을 형님으로 모셨으니 맨발과 말을 놓는 오상사는 황병관이 살아있었을 때 만났다면 서열이 더 낮았을 것이 확실하다.[은퇴] 동대문상인연합회 회원들과 떠난다.[20] 후반부에 은퇴하게 되고 조직을 임화수에게 넘겨준다.[21] 103화에서 동대문을 떠난다.[22] 패배를 인정하고 부하들을 동대문에게 맡기고 은퇴한다.[23] 동대문에 가입하기 이전에는 을지로와 청계천 일대의 넓은 나와바리를 가지고 있던 오야붕이었다.[은퇴] 동대문상인연합회 회원들과 떠난다.[은퇴] 동대문상인연합회 회원들과 떠난다.[26] 실제 이정재의 경호원이었던 이천일을 모티브로 했다.[은퇴] 동대문상인연합회 회원들과 떠난다.[은퇴?] 알 수 없다. 독사와는 달리 김동진이 물러나고 나오지 않는다. 김동진과 함께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29] 일제 형사때는 심지어 대사도 있었고 삼수 정도를 패 눕힐 정도였으며(그 직후 개코에게 낭심을 잡혔다), 우미관 패거리로 나올 때는 신불출을 호위하던 전위대원들을 때려눕히고 중앙극장에서는 극장 의자 위를 날아다니다시피 하며 전위대를 때려잡는 등, 나름 활약을 했다.(덤으로 우미관 패거리로 나올 때는 콧수염을 붙였다)[30] 이때는 동대문 조직원에게 맞은 뒤 정대발 뒤에 숨어 있었다.[31] 이정재가 은퇴하면서 조직을 물려받는다.[32] 공개수배 사건 25시에 출연을 많이 했다[33] 홍만길 역을 맡은 정일모 씨의 딸이다. 실제로 무술 격투기를 마스터한 실력자로, 여기에 나오는 모든 격투씬을 대역없이 직접 다 소화했다고 한다. 2021년 2월 현재 결혼하여 일본에 거주 중이다.[34] 이 직후에 독사가 나타나 다시 붙을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임화수가 나타나 제지한 덕에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훗날 낙화유수에게 털린 백장미의 실력으로 봤을 때 이때 독사와 붙었다면 이영숙 일파는 몽땅 처참한 모습이 되었을 거라 예측된다.[35] 이때 손가락을 비명 하나 안 지르고 대파 썰듯이 싹둑 썰어버린다.[36] 그럭저럭 합은 주고 받았으나 낙화유수가 봐 준 덕이었고, 봐주지 않자 수세에 몰리더니 마지막엔 빈틈을 허락하면서 킬펀치 한대 맞고 쓰러졌다.[37] 백장미를 상대로는 일부러 수비 동작만 취했고, 공격은 기회가 보일 때만 했다. 또한 다른 남성 네임드를 상대로 시라소니가 본인의 초필살기인 박치기 기술을 사용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백장미에게는 박치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시라소니 왈 "고고이 남자야~?, 여자야~?".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저 대사를 할 때 서로 팔을 붙들고 마주본 자세였는데, 박치기를 쓰기에는 최적의 타이밍이었다.[38] 시라소니에게 진 것도 여자라 공격 수위를 조절하며 싸워서 합이 된 것이고 결국 백장미가 지지만 지게 된 것도 숨겨둔 실력차를 절감하여 투지를 상실한 것이지 무력화 되어 패배한 것이 아니다. 딱 실력행사만 하고 이렇다할 공격을 안해서 백장미가 그만큼 버틴 것이다.[39] 이 모든 것이 증명될만한 건 이 뒤에 시라소니 vs 고릴라다. 백장미 때는 적당히 합을 봐주며 했지만 고릴라에겐 얄짤없이 무자비하게 두들겨 팼다.[40] 시라소니와 싸운 적은 없지만 김두한에게 5초만에 패배했다.[41] 사극 태조 왕건에서 후백제 장수 방회를 연기했다.[42] 백장미가 '지배인님'이라고 호칭한다.[43] 그래도 백장미는 여자라고 시라소니가 봐줬지만 고릴라에겐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44] 그런데 허용한 유효타 수가 어마하게 많았다. 작중 어떤대결이건 고릴라만큼 상대한테 유효타를 많이 허용하고도 버틴 주먹은 없다시피한 걸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45] 작중에서 백장미보다 더 약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46] 실존 인물의 활동명은 뱀대가리 였으며, 활동명과 별개로 독사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한다. 소설에서 서로 별개의 인물로 나온다.[47] 돼지 역의 함재석 배우가 라재웅 배우의 유튜브 채널 오상사가간다에 나와 썰을 푼 내용에 따르면 꼬마 역을 맡은 배우는 원래 전문적인 배우가 아니라고 했으며 그리고 병수와 꼬마가 동일인물이냐는 질문의 댓글에서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하였다.[48] 실질적 서열은 임화수보다 아래지만, 나이와 짬으로는 임화수보다 위라서 형님 대접받았다.[49] 덤으로 김관철이 몰락하는 시점인 아오마스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김관철이 그걸 아오마스에게 뿌릴 때 의외로 이쪽도 같이 맞았다.[50] 작중에선 다리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세운 뒤 얼굴확인으로 검문하다가 타겟이 아니면 보내주는 방식으로 왕십리파 오야붕을 암살했으며(이건 그냥 언급처리), 이후 이정재도 암살하려 했으나 이때는 왕십리 오야붕 암살때와 달리 트럭을 세워놔서 길을 막아놓고 이정재가 도착하자 바로 총질을 했는데 이정재와 김기홍이 탄 차 앞의 호위차량 공격을 당했고, 자기 앞에 있던 졸개들이 대신 살해당한 틈에 이정재가 탄 차는 왔던 길의 반대로 빠져나가 이정재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51] 참고로 작 중에 나온 모습을 보면 개성이라고 하는 지역을 재패한 패권 조직의 오야붕으로 보인다.[52] 물론 문영철과 김무옥은 위치만 김두한의 오른팔 왼팔이지 실력은 어지간한 지역의 최강자들보다도 최소 한 수는 위에 있는 강자이기에 이들에게 패배했다고 해서 무턱대고 그를 비난할 수는 없다. 당장 조선 반도에서 서울 다음가는 지역인 부산의 최강자가 당시 김무옥 문영철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게 나온 것만 보면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53] 물론 진짜로 그의 주먹이 물주먹인 것은 아니고 그만큼 김무옥과 문영철이 차원과 격이 다른 강자인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54] 그렇다보니 뚝섬 물개의 최전성기라는 짤이 돌기도 한다.[55] 1부에 김형사와 같이 등장했다가 2부에는 미등장. 아마 다른 구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56] 2부에 처음 등장.[57] 이후 대통령이 된다.[58] 김형욱에 의해 "이 과장"이라고 언급된다.[59] 이후락은 당연히 아니다.[60] 야인시대 실시간 라이브에서 원희룡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61] 그런데 이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후임인 최인규는 교수대에 목이 걸렸지만, 이익흥은 1993년까지 장수했기 때문이다.[62] 태조 왕건에선 입전을 연기했다.[63] 나레이션 설명에선 경북 영천의 씨름 장사로 소개되었다.[64] 비록 이억일에게 선빵을 허용하고 시작하지만, 중간에 유효타를 먹이고 곧이어 이억일을 던져버리기도 한다.[65] 무풍지대에서는 오대규가 맡았다.[66] 다만 이강석이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와는 다르게 먼저 팔에 한 발을 쏘았다. 덕분에 바로 죽지는 않아서, 상술한 대사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강석은 그를 살려줄 생각이 없었고 결국 "강욱아 용서해라!"라는 말을 울면서 외친 후, 그의 심장을 쏴서 죽여버린다.[67] 원작인 무풍지대에서 잘 묘사되어 있다. 심지어 4.19에 동참(!)하기까지 했다.[68] 3화에서 순사 역할을 했다.[69] 위의 전진한도 마찬가지다.[70] 실제로는 민주당도 자유당과 다를바 없이 조봉암을 미워했다. 다만 사형까지 당하게 되자 이건 너무 무리수를 둔다며 우려하기도 했다.[71]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훗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되는 정몽구(정주영 차남)의 도움으로 현대에 입사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실제로 정몽구는 경복고등학교 재학 시절 럭비부 주장이었는데 이는 이찬호 역시 경복고등학교 출신으로 볼수있으며 아무래도 재학중일 때 정몽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이찬오가 부사장을 맡았던 현대자동차서비스도 정몽구가 회장을 맡는 점을 볼 때 정몽구가 입사 시절부터 말년까지 이찬오에게 도움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72] 제5공화국에서 보안사 수사관 역을 맡았다.#[73] 이 때 정대발과 채원기는 왜 신문을 굳이 여러 부 보느냐며 따지지만, 신기범은 신문마다 논조가 조금씩 다르기에 여러 부의 신문을 보는 것이 좋다고 권하며, 이 의견을 김두한이 수용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74] 김형욱 당시 중앙정보부장하고 엄청 사이가 안 좋았으며 1969년에는 3선 개헌 찬성하는 조건으로 김형욱 퇴진을 요구하였고 이때 김형욱에게 암살당할뻔 했으나 이때 민주공화당 재경위원장 김성곤의 도움 덕분에 겨우 구사일생 하였다.[75] 담당 배우 조상기는 MBC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계엄군 이 중사역을 맡았으며 해당 인물은 광주 시민한테 총격을 받고 전사한다.[76] 2010년대 들어 심영물에도 조금 등장하는데, 박정희처럼 정치적 논란 관련 댓글이 상당수이며, 심지어는 김구가 등장하는 회차영상도 마찬가지이다.[77] 같은 작가가 맡은 태조 왕건에서는 기훤을 연기했다.[78] 그리고 미와는 죽을 때까지 굴복하지 않는 원노인의 태도에 또 독립군에게 졌다면서 크게 분노한다.[79]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유형관 사장을 연기했다.[80] 2부에서는 김두한이 정진영을 죽이고 구속되었을 때 열린 재판에서 변호사로 나오고, 이석재의 사격솜씨를 확인하는 검사로도 나온다.[81] 야인시대 실시간 라이브에서 윤석열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82] 물론 미와는 원노인을 계속 의심하고 체포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니 최석규가 아니었어도 체포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최석규는 친일파로 변절한 게 아니라 미와의 고문에 굴복해서 정보를 불었을 뿐이라 원노인에 대한 정보를 불었다고 해서 마냥 원노인을 죽게만든 원흉으로 볼수는 없다. 오히려 따지고 보면 진짜 원흉은 최석규를 고문해서 정보를 불게만든 미와이다.[83]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농약을 막걸리로 착각하여 마신 아들을 살려달라며 강동주에게 애걸복걸하는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84] 백인제로 추정되나 여기에서는 의사양반으로 서술.[85] 배우 조향기의 아버지. 2007년 작고.[86] 예전에 KBS 대하드라마 왕과 비에서 연산군의 큰어머니 승평부대부인 박씨 역할을 맡았었다.[87] 물고문, 담뱃불을 가슴에 비벼서 끄기 소설상으로는 채찍질, 전기고문, 고춧가루 고문도 받았다고 나온다.[88] 의사의 진찰로는 장 파열에 뇌출혈, 하혈까지 하는 등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89] 대본에선 반대로 박계숙의 동생으로 나온다.[90] 바람난 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조카 김두한이 집에 돌아왔다가 분풀이로 덩달아 얻어맞았다. 아래의 왕초와 달리 어느 정도 힘이 있었는지 두한은 왜 때리냐고 소리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저항도 못 하고 밀쳐지고 후려 밟혀야 했다.[91] 당시 외삼촌도 가네야마에게 빚을 졌기 때문에 가네야마의 장부가 없으면 이득을 본다는 이유로 주재소장이 의심했다.[92] 첫화인 1화와 마지막화인 124화에서 인분을 파는 정비서에게 질문을 하다가 혼쭐이 나는 관리인으로도 나온다.[93] 출연 당시에는 본명인 안성민으로 활동했다.[94] 일본인 양아치 역할을 맡은 온주완이 그를 이 이름으로 부른다.[95] 김수로의 부인이다.[96] 최동열도 원노인과 함께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97] 작중 김두한은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은 것에 대한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98] 해당 드라마에서 백의사 단장 염동진 역을 열연하신 이대로씨의 차남[99]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김동진을 연기한 이일재의 오른팔로 출연했으며 야인시대와는 다르게 과묵하고 긴 머리에 둥근 검은 선글라스가 특징이다.[100] 작중에서도 검찰총장이 김윤도에게 '잠깐 지방에 내려가 있어. 금방 부르겠네."라고 말한다.[101] 김무옥이 오기 전부터 그를 찾아온 그녀의 외모를 본 삼수가 김무옥과 그녀가 간 이후에 번개에게 "여자 맞냐?"라고 비웃으며 말한다.[102] 설상가상으로 김무옥의 아버지는 광주로 내려간 상태였다.[103] 하지만 거의 양아치급인 박인애 남편 이군과 달리 그는 상술한 대로 조용하게 대화하면서 김두한과 설향이 서로 사랑하는 관계라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물러나겠다고 말하는 대인배적 품격을 보이며, 이후 김두한을 듣던대로 좋은사람이라며 호평하고 감사인사까지 표한다. 참고로 김두한은 설향을 별로 마음에 두고 있지 않았고 오히려 부담스러워하는 입장이었기에 설향이 일방적으로 자신을 마음에 두고 있을 뿐이고 정운경 같은 사람이라면 설향을 충분히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대답을 했다.[104] 실화극장 죄와 벌에서 재판장으로 가끔 등장한다.[105] 이 배우는 1부 후반에 비너스에서 김이수가 일본인을 디스하는 발언을 하자 그것을 따지다가 김이수에게 테러를 당하는 일본인 손님으로 나오고, 또 2부에선 우익경찰에게 심문받는 좌익으로도 나온다.[106] 김두한에게 가네야마의 빚장부를 넘겨준다.[107] 2부에선 유지광을 체포하는 형사로 나온다.[108] 2부에선 애기보살의 지배인으로 나온다.[109] 네이버 지식인에서 이병돈이 자기 조상임을 밝힌 네티즌이 있었다. 해당 네티즌의 증조부로 추정된다.[110] 대학생 시절의 영화감독 윤종빈이 이 역할을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사실여부는 확인이 안 되나 외모와 목소리가 무척 흡사하기는 하다.[111] 낫에 베인 후유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112] 파일:external/img.sbs.co.kr/2007_06_04_18_48_13_843.jpg[113] 극 초반에 원노인 역도 맡았다. 직접 출연하진 않는다.[114] 천일야사 등 재연프로에 자주 나온 1974년생의 재연배우.[115] 영화 황산벌에서 관창의 아버지 김품일 역을 맡았다[116] 그리고 하야시 입장에서는 사적인 감정을 제처두고라도 도와줄 수 없던 것이, 다나까를 도와주었다가는 자신도 휘말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마약 관련 범죄는 국가에 미치는 해악이 크기 때문에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때려잡는데다가 형량도 무겁게 선고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조직이 해체될 수도 있다. 게다가 하부 조직에서 마약 범죄가 적발되면 상부 조직의 두목까지 검경에 의해 구속당한다. 따라서 마약 거래를 시도한 다나까를 도왔다가는 일제 군경의 비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게다가 아사이마찌패 검거 작전의 총책임자이자 회유가 불가능한 마루오까에게 해당 사실이 탄로났을 경우, 크게 골치아파질 수 있다. 범법자의 신분이나 인종을 따지지 않는 마루오까의 성격 상, 끝까지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뻔한데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이상, 로비를 통해 위기를 탈출하는 것이 크게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다나까가 하야시의 부탁을 거절할 때 내뱉은 대사가 마루오까가 껄끄러운 상대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빈말이 아닌 것. 물론 하야시의 재력과 영향력을 생각하면 마루오까를 내쫓고 위기를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허나 정계가 이 일을 빌미로 삼아서 자신들 입맞에 맞게 이리저리 끌고다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림당하는 길로 접어어드는 단초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2부의 동대문패가 자유당에 토사구팽 당한 이유도 단성사 저격 사건, 황금마차 습격 사건, 정치 테러와 같은 여러 불법 행위를 책잡은 자유당의 구속 협박으로 인해 그들이 시키는 대로 끌려닐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설렁 토사구팽 신세를 면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총독도 건들지 못 하는 그의 위상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117] 태조 왕건에서 강장자의 양아들 역으로 나왔다. 공교롭게도 양아버지를 잃은 그날에 석총의 수제자 산문도 끌려가 처형 당하는데 산문 역의 배우가 동료 형사 문달영 역의 양형호.[118]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주인공 정우성의 권투 사부 신관장 역을 맡았다.[119] 배급표를 빼돌린 일과 첩을 3명이나 두고 있었는데, 이정재네가 체포하러 오기 직전까지 첩과 현자타임을 보내고 있었다.[120] 여기서 김혁에서 김영호로 바뀐다.[121] 공개수배 사건 25시에서 재연배우로 자주 출연했다.[122] 김두한이 수갑채워진 채로 자신에게 조사받을 때는 기세좋게 윽박지르며 싸대기도 날리고 아주 그냥 별 꼴갑을 다 떨지만 정작 술집같은 데서 만나면 쫄아서 말 더듬어가며 호통치는 판 만만해 뵈는 김이수는 아주 탈탈 털어가며 밟는 놈이 정작 문달영이 자기보다도 하급자이자 신참인 이정재에게 취조받고 있을 때는 옆에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잔뜩 쫄아서 지켜보고 있는 판이다.[123] 마찬가지로 공개수배 사건 24시에서 자주 출연했다.[124] 2부에선 이정재의 부하형사로도 나오는데 만일 같은 역할이라면 자기 부하였던 사람이 자신보다 일찍 승진한 셈이었다.[125] 김두한을 비롯한 주먹들은 어떻게든 징용에 가지 않기를 원했고, 반대로 단게 국장은 반사회적인 주먹들을 징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때문에 단게는 주먹들을 징용에 보내는 대신 조직을 만들어 노동에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126] 여기서 신문을 읽고 완전히 멘붕한 김두한과 아주 흡족해하는 단게의 대비가 극명하게 드러난다.[127] 물론 따지고 보면 단게 역시 김두한과 종로패 전체를 살려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은혜를 베푼 셈이다. 아무리 김두한이 난동을 부리겠다고 협박한들 그냥 무시해 버리고 전쟁터로 보낼 수 있었고,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었다. 김두한은 명예에 상처를 입었을 뿐 휘하 조직원들과 달리 근로보급대장 노릇으로 사무실에서 편히 지낼 수 있던 건 덤이다.[128] 단게 국장과의 에피소드는 김두한이 노변야화에서 말한 것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 때 김두한은 단게국장이 60대 중반정도의 사나이였다면서 자신이 김좌진 아들이라는 걸 당당히 말하고 국장이 놀랐다는 식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단게 국장이 당시 많아야 40대 중반의 나이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엄청난 노안이었거나 아니면 그냥 김두한이 만나지도 않은 단게 국장을 만났다는 식으로 이빨을 깠거나 했을 것이다. 참고로 실제인물 단게 이쿠타로는 함경남도지사를 지낸 후 총독부 경무국장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당시 고등문관시험 출신들이 그 정도 직위에 이를 나이가 40대 초중반 정도. 총독부 2인자인 정무총감은 50전후였다.[129] 2부에선 동대문패의 린치를 당해 입원해 있는 시라소니를 지키는 경찰로 출연한다. 그리고 이 경찰이 이석재의 담배나 한 번 피우고 오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시라소니는 이석재에게 2차 린치를 당하고 만다.[130] 부하형사가 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쓸 수 없다는 식으로 자신이 사범보다 급이 떨어지는 마냥 나왔지만 본시 사범은 스포츠의 코치 처럼 수련생들을 지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는 지위다 보니 실전에서 뛰는 최고 실력자로 단정할 수 없기에 도장간 우열을 겨루는 대결에서도 사범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없고 그 도장의 한창 체력이 왕성한 젊은 실력자를 내세우는 게 보통이다. 때문에 여기서도 실제로 그 도장 최강자는 부하형사였을듯 하고 사범은 전성기를 지난 나이라 대결에는 나서지 못할 처지이기에 가장 강한 부하형사가 이정재에게 털리니 아무런 대응도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일 수 있다.[131] 야인시대 2부에서는 신도환 역할을 맡게 된다.[132] 다만 백남준은 야인시대에서 어떠한 등장도 하지 않는다.[133] 원래 각본에서는 공창수가 돈을 숨긴 장소를 불지 않자 김관철이 그를 발로 걷어 차며 폭행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드라마 상에서는 삭제되었다. 이를 실제로 묘사하면 김두한이 돈을 뜯는답시고 힘없는 늙은이를 구타하는 악당으로 보일까봐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134] 그래서 그런지 박인애 문서를 보면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드립이 난무한다.[135] 실제로 독립군들중 군자금을 목적으로 들어간 양아치들도 많았으며, 개중엔 더 큰돈을 얻기위해 친일파로 변절한 사례들도 많았다.[136] 심지어 김두한이 안동 김씨라고 하자 뼈대 있는 양반 가문 사람이라고 더 호감을 표했었다.[137] 총독부에서 일하는 중역이라고 언급이 나왔었다.[138] 이 당시 박인애는 원치 않은 맞선에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김두한이 반지를 주며 박인애를 향해 자신의 여자라고 말할 정도 당시 둘은 서로 푹 빠져 있었다.[139] 당시 박인애가 아버지의 조건을 듣게 된 원인도 면회를 갔다가 만신창이가 된 김두한의 모습을 본 것과 그 전에 나미꼬가 박인애에게 김두한을 저대로 둘거냐면서 반 강제적인 설득이 원인이 되었었다.[140] 그녀를 진료한 임동호의 입으로 영양실조가 언급된데다 결정적으로 그녀가 쓰러진 원인이 유산에 있다고 듣게된다. 즉, 박인애의 남편은 박인애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음에도 김두한에 대한 열등감과 의부증 때문에 임신한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행해온 것이었다. 심지어 남편이라는 놈이 아내가 임신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141] 해당 배역을 맡은 김기현은 또 다른 일제시대 배경 드라마인 각시탈에서도 친일파로 나오는데 곱게 퇴장한 야인시대와 달리 각시탈에서는 친일 연설하다가 이강토에게 맞아죽는다.[142] 자신은 중추원 참의의 금수저이자 조선 사회에서 높으신 분으로 대접을 받고 있는 엘리트인데, 한낱 불량배 깡패에게 자신의 여자를 뺏기고 있다는 현실에 질투심과 열등감을 품은 것.[143] 박인애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온 이군에게 매제(박인애의 오빠)가 ‘인애가 아이를 가졌었다네’ 라고 말해 주었을 때, 이군은 ‘가졌었다니?’이라고 물어볼 정도였다. 정황상 박인애 본인이 임신 사실을 남편에게 숨긴 듯하다. 그만큼 부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144] 외삼촌이 뺏아서 가네야마에게 판 김좌진의 회중시계.[145] 주재소장과 가네야마의 일부 대화는 일본어 대사에 한국어 자막이 뜨는데, 욕은 일본어 대사일 때 나온다.[146] 1부(41회)에서 김두한이 황병관과 처음 만나는 술집 웨이터 역할로 출연한다.[147] 1부에서는 설향의 심부름으로 정진영을 찾는 한성권번 하인으로 출연한다.[148] 노덕술을 통해 이 소식을 들은 장택상은 "우리 경찰에게 신고를 해야지" 라고 하지만 전위대들은 경찰에게 신고해봤자 소용 없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군에게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149] 신영균이 총을 꺼낼 줄 몰랐는지, 한창 좋아하다가 신영균이 총을 꺼내자 표정이 바뀐다. 심지어 도와달라는 듯 미군을 쳐다보는데, 미군들은 정작 신영균이 설마 쏴죽일까 싶었는지 총만 겨누다가 진짜 쏴죽이고서야 연행한다.[150] 이때 워태커 소령이랑 신영균을 번갈아보듯이 고개를 움직이는데, 아무래도 미군들 보는 눈앞에서 총을 꺼내들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은 모양.[151] 맹봉학은 19화 소매치기 피해자로, 김원봉 이후에 또 출연했는데 법무장관 역을 맡았다.[152] 122화에서 유지광을 조사하는 혁명군 조사관(중령)으로 재등장 한다. 사실상 이 단역이 해당 배우에겐 그나마 대사가 있는 배역. 참고로 태조 왕건능애 역할도 이 배우가 맡았다.[153] 실존인물 위테커 소령을 모티브로 했는데 작중에서는 이름이 워태커로 바뀌었다.[154] 2부에서 이규갑이 하는 대사를 보면 이 안에 이범석, 노백린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155] 만약 이 인물 위에 오야붕이 따로 있거나 상부조직 또는 하부조직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있는 조직이었다면 우미관패가 쳐들어가기 전에 이미 아사히마찌패와 중국조직 사이에 패싸움이 벌어졌을 것이다. 상부조직이나 다름없는 혼마찌 또한 중국조직을 건드릴 이유도 없다.[156] 간접적으로 언급.[157] 지금 보면 AK가 낡아빠진 무기같지만 당시 돌격소총은 나치 독일이 만들었던 슈투름게베르44와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개발한 바로 이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이 전부였다. 돌격소총이란 개념도 없던 시기이며 칼라시니코프와 vs놀이붙는 돌격소총인 AR-15(흔히 이 AR15 계열의 소총을 다 AR15라고 부르지만 사실 AR15는 원래 아말라이트-15, 즉 오리지날 M16을 의미한다)도 1960년대에 개발되었고 그조차도 미군이 .223 레밍턴의 위력을 불신해 7.62mm51 나토를 쓰는 전투소총을 쓰다가 M16을 뒤늦게 채택한것이다. 해당 에피소드가 나오는 야인시대 74화 배경인 1950년이면 미군도 7.62mm63을 쓰는 반자동소총을 쓰던 시기다. 참고로 AK-47은 칼라시니코프가 2차대전 당시 적국이던 나치 독일의 StG44에 영향을 많이 받아 개발했고, 칼라시니코프의 7.62mm39도 에스테게44의 7.92mm33에서 영향을 받은 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