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2:34:13

고바우(야인시대)

파일:야인시대 로고.png 화랑동지회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회장 이정재임화수
동대문상인연합회 별동대 10공주파
김기홍 조열승 김동진 유지광 고바우 도꾸야마 이영숙
이석재 이억일 독사 보스 권상사 낙화유수 돼지 망치 백장미 고릴라
}}}}}}}}} ||
파일:고바우 영감이 아님.jpg
배우 김동수
등장 에피소드 99~122화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명대사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clearfix]

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로 실존인물 주요한이 모티브며 배우는 김동수다.

2.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유지광, 도꾸야마와 함께 망치, 권상사 등의 젊은 주먹들을 영입해서 별동대를 결성한다. 하지만 고바우가 그리 서열도 높지 않고 싸움도 잘하지 않아서 동대문 최약체 수준이다. 시라소니가 복수를 할 때도 싸우지 않아서 이사람만큼은 멀쩡했다. 대신 대학생 출신이기도 하고 머리가 좋아서 망치보다는 서열이 높고, 주로 유지광을 보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때 존칭을 사용해 유지광의 후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동대문패에 들어가기 전에는 유지광, 도꾸야마와 함께 반공 학생 주먹으로서 활약했다고 언급된다.

대부분 민트색[1]으로 대표되는 밝은 정장을 입고 다니는 게 특징인데, 영화 보러 온 김동진 저격 작전에서는 그의 주위에서 위치 파악하는 역할을 맡았으면서도 그런 눈에 띄는 복장을 하고 오기도 했으며 망치 패거리들이 임화수의 평화극장을 습격해서 유지광과 별동대원들이 가고 망치 패거리가 개털렸을 때는 1명을 잡아서 갈구고 망치가 병원에서 돌아오면 데리고 오라고 전한다.

황금마차 습격사건에도 참여하지 않고, 오히려 말리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이를 이정재에게 전화로 보고 한다. 하지만 고대생 습격 사건돼지와 함께 사건을 주도하는바람에 122화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직접적인 출연은 여기서 끝이다. 사건을 주도한 것은 맞으므로 처벌을 받았으나 돼지, 임화수와는 다르게 사형은 당하지 않은 듯 하다. 실제로 돼지 신정식은 동양극장 뒷마당에서 데모하던 학생 최기태를 때려 죽여서 사형당했지만 주요한은 징역 15년 구형에 7년을 선고받았고, 1963년 특사로 가석방되었다.

3. 전투력

동대문은 커녕 야인시대 작중 내에서도 가장 최약체 중 한 명으로 병수, 물개를 상대로도 패할 가능성이 높다.[2] 2부의 일반 졸개 한명을 상대로도 그 졸개의 공격에 모자가 날아가고 그 직후 연속 공격으로 힘들게 쓰러트릴 정도다. 일반 졸개보다 강한 졸개랑 붙으면 1대1에서도 깨질 실력이며 심지어 김두한한테 한방에 쓰러졌고, 120화에선 신영균한테도 한방에 쓰러졌다.

작중 고바우가 확실히 이길수 있는 주먹도 서대문 꼬마 밖에 없다. 그나마도 꼬마는 2부의 일반 졸개 한명한테도 몽둥이 들고도 얻어터질 정도니 고바우가 얼마나 약한지 부각시켜주는 격인 셈이었으며 특히나 2부 졸개들이 전체적으로 1부 졸개들보다 약해졌고, 1부 일반 졸개들이나 역시 1부 졸개들과 마찬가지로 2부 졸개들보단 위인 군경들보다 강한 일본패 졸개들과 비교하면 말이 필요없는 수준인데, 결국 고바우의 실력은 1부 일반 졸개보다 나을게 없는 셈이다.

다만 최약체인 것과 달리 의외로 누구한테 얻어터지는 장면은 적은 편인데, 심지어 시라소니 복수전에선 전투능력이 있는 다른 간부들과 달리 애초에 싸움에 나설 생각조차 안했고, 자기보단 윗급이지만 똑같이 최약체인 권상사와 망치는 패싸움에서 숫적으로 유리한데도 졸개한테 얻어맞는게 나왔거나 혹은 얻어맞은 흔적이 나왔는데 비해 이 인물은 패싸움에서 얻어맞는 모습은 안나왔다.

4. 명대사

(유지광 : 무슨 일인가?) 형님, 지금 임 사장의 평화극장이 쑥밭이 되고 있답니다. (유지광 : 뭐야, 아니 왜?) 우리 도전장을 받은 친구 같습니다. 망치라는 어린 애가 쳐들어왔답니다. (유지광 : 뭐야?)
100화. 망치가 도전장을 받고 쳐들어왔다는 보고를 들은 뒤.
니들 오야붕 데려가, 병원으로 데려가. (한참 뒤 폭력배의 멱살을 잡고는) 야, 니 오야붕 깨어나거들랑 바로 데려와. 알았어? (폭력배 : 네, 알겠습니다.)
100화. 유지광이 망치를 쓰러뜨린 이후 한 말을 그대로 전달했다.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잘 안나온다. 뒷광고 대란에서 딱 한번 나왔다.

장충단 집회 방해사건에서 나온 빨리 내려와 이 빨갱이 새끼야!라는 대사로 묻어가는 수준

[1] 독사가 유지광의 밑으로 들어올땐 노란색 정장을 입고 있었다.[2] 물개만 해도 삼수한테 몇대는 버텼고, 병수도 김두한한테 두대나 맞고 쓰러졌다. 반면 고바우는 후술하겠지만 신영균한테도 한방에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