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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테마곡 | 야인 1부 전반 · 영웅주의 1부 후반 · 나 사나이다 2부 | |
삽입곡 | 전설의 영웅 · 어깨동무 · 희망가 · 황성옛터 · Odysseus | |
합성물 | 역사 · 등장인물 · 영상 일람 · 논란 및 사건 사고 · 내가 고자라니 (대본) · 4달러 · 에엑따 · 폭☆8 · 백병원 · 저작권 논란 | }}}}}}}}} |
1. 개요
드라마 야인시대에 삽입되었던 곡. 장년기 김두한의 테마곡으로, 청년기 김두한의 테마곡인 Legend of the Hero(영웅의 전설)의 제목을 약간 비틀었다.에피소드 상으로는 1부 최종화인 50회에서 이 곡의 속도와 음정을 높인 버전이 울리면서 장년 김두한이 최초로 등장하는 명장면에 쓰여 청년기의 끝을 장식했다. 몇몇 부분은 야인과 나 사나이다의 일부를 편곡한 듯하다.
이후 2부 내내 널리 사용되며[1] 특히 김두한의 정치계 입문 이후부터 사용 빈도가 늘어난다. 황금마차 습격사건 처럼 김두한과 관련없는 싸움씬에도 쓰일 정도. 마지막으로 김두한이 길에서 쓰러져 최후를 맞는 최종화 마지막 장면에 이 곡의 속도와 음정을 낮춘 버전[2]이 울리면서 야인시대는 종영했다. 어레인지 버전[3]
야인시대 2부의 시작과 끝을 대표하는 명곡. 장엄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격동의 현대사 속의 야인 김두한의 삶을 잘 표현했다. 워낙에 임팩트가 강한 BGM인지라,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명곡으로 손꼽히는 OST가 되었다. 124화에서도 국회 오물 투척 사건과 김두한의 사망 장면 중 나왔다.[4]
2. 어레인지
Short[5] | Full |
결투 | 전진 |
이별 (Piano) | 번민 (Cello) |
비장 | 환희 |
3.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오랜 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내가 고자라니로 시작한 야인시대 합성물이 점점 그 합성범위가 넓어지면서 김두한 사망씬 7분 50초부터이 처형 장면 또는 누군가 죽는 장면으로 자주 쓰이며, 나레이션이 죽은 사람을 조롱하는 합성물들이 등장하다보니 야인시대 MAD에서는 주로 처형용 BGM이나 네타성 음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나 김두한이 쓰러져 죽는 장면을 합성할때는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튀어나온다. 거의 나레이션의 1972년 11월 21일과 함께 사망 플래그 취급. 작품에 따라서 다른 등장인물에게는 통하는 경우도 있고 면역인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김두한에게는 반드시 통하는 만능무기였다.
유튜브에서 전설의 영웅 관련 영상에서 댓글을 보면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오랜 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6][7] 라는 댓글을 한 번씩은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 김두한을 못마땅하게 여긴 나레이션이 직접 1972를 읊으며 김두한을 처단하는데, 여기서 다른 등장인물들이 나레이션을 소환하여 돌아이짓을 벌이는 김두한을 처단할 때도 쓰인다. 몇몇 작품에서는 이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1972만 언급 되어도 김두한이 곧바로 과민반응을 보이며 공포에 질리거나 목숨을 구걸하거나 체념하고 질질 짜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나레이션마저 이 음악에 조건반사를 하는 영상까지 나왔다. 특히 음MAD 요소가 있는 작품에서 폭발 엔딩 직행열차로 사용되는 수단.이다
- 피아노가 된 심영 편에서는 심영이 피아노로 전설의 영웅 연주를 함에도 오히려 어디 해볼 테면 해보라 라는 식으로 김두한이 나오자, 심영이 나레이션 양반을 소환하고, 이윽고 진짜 전설의 영웅 OST가 나오자 겁먹음과 동시에 줄행랑을 치기까지 했다. [8] 게다가, 대놓고 진짜가 나오자 처형용 BGM라고 자막이 뜬다.
- 게이브를 만난 야인들 편에서 특별출연한 게이브가 김두한이 앵콜해달라고 하자 바로 이 전설의 영웅을 부르기 시작하자, 기겁하면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지면서 이렇게 죽어서는 안된다며 소리치기까지 한다.
- 인피니티 건틀렛을 얻게 된 심영에서는 나레이션의 등장 BGM으로 쓰이기도 하며, 김두한이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누군지 짐작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1972년 11월 21일"이 나오기 직전에 끊고 폭발한다. BGM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이 음악에서 사용되는 코러스는 음악계 MAD에서 인간 관악기로도 자주 애용되는데, 들어가기만 하면 음악들이 쓸데없이 웅장해지는 효과가 있다.
4. 패러디 작품 목록
덕분에 곡 자체는 네타성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곡 자체가 덩달아 유행해 패러디하는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백귀야행의 1121 야인들의 장송곡 1972 단품, 전설의 고자 |
기타 커버
미디 버전(2대의 호른,2대의 오보에,소프라니노 리코더를 위한 협주곡)
미디 버전(2대의 오보에, 바순을 위한 소나타)
미디 버전(트리오 소나타)
8비트 칩튠 버전
파이프오르간 버전
오보에 버전
아리아 버전
계산기 버전
톰과 제리 버전
서울도시철도공사 버전[9]
1972년 버전 재현
마인크래프트 노트블럭 버전
국악(?) 버전
장례시대 - 전설의 관짝
덥스텝 버전
litmus* Remix
2A03 칩튠 버전
마두금 버전
[1] 2부 오프닝 테마부터 이 곡의 후반부를 따 온 것.[2] 2키 낮춰서 나온다.(원곡은 가단조(A minor), 마지막화 버전은 사단조(G minor).)[3] 원래 사망 때 나오는 음악은 ost에 실려있지 않았지만 속도와 음정을 조정하여 거의 똑같게 재현해냈다.[4] 어떻게 보면 장년 김두한이 처음 등장할 때 이 곡(곡조를 빠르게 한 버전)이 나왔고 장년 김두한이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에서도 이 곡(곡조를 조금 길게 늘어뜨린 버전)이 나왔으므로 장년기 김두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BGM이라고 해도 된다.[5] 2부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다.[6] 또는 '오렌지 병이었던 김두한은 쓰러졌다.' 라고 적기도 한다. 그 외에도 오랜 지병이었던, 심영 등 갖가지 기괴한 사인들이 나온다.[7] 김근육 시리즈에서도 오렌지 병이라고 했었다.[8] 이를 본 나레이션은 시X, 또 도망쳤다. X신 쫄았네.라고 말을 하는데, 나레이션이 김두한이 도망친 것을 보고 "또 도망쳤다"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아무래도 최소한 1번 정도는 이런 식으로 도주한 모양이다. 게다가, 이를 본 심영이 비웃자 김두한이 밖에서 열받아서 소리(아 니미 x발)를 질렀다.[9] 메트로 X신새끼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