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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284B><colcolor=#ffffff> 밀워키 브루어스 No.11 | |
잭슨 추리오 Jackson Chourio | |
본명 | 잭손 브라이얀 초우리오[1] Jackson Bryan Chourio |
출생 | 2004년 3월 11일 ([age(2004-03-11)]세) |
술리아 주 마라카이보 | |
국적 |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 90kg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MIL) |
소속팀 | 밀워키 브루어스 (2024~) |
계약 | 2024 - 2031 / $82,000,000[option] |
연봉 | 2024 / $2,000,000 |
기록 | 20-20 클럽 (2024)[최연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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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 외야수.2. 선수 경력
2.1. 밀워키 브루어스
2021년 국제유망주 자유계약으로 밀워키에 입단했다. 밀워키는 국제유망주에 큰 돈을 투자하지 않는 짠돌이로 유명한데, 추리오에게 1.9m이라는 나름 거금을 투자하며 데려오는 데 성공한다. 밀워키는 처음부터 추리오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2022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A에서 AA까지 승격하였고, 2023년에는 AA에서도 순조로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 막판 AAA까지 승격하였다.
2.1.1. 2024 시즌
2023년 12월 4일, 밀워키와 8년 8,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고, 계약과 동시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이후 2024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였는데, 당시 MLB와 AAA를 통틀어 가장 어린 선수였다.[4] AAA에서 24타석만을 경험한 어린 선수임에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한 것은, 밀워키가 추리오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개막 전 내셔널리그 신인왕 예측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이정후 다음으로 3위에 꼽혔다.
첫 두 달간 추리오의 활약은 좋지 못했다. 6월 1일까지 164타수 34안타 5홈런 10볼넷 47삼진 .207 .251 .323 .574를 기록하며, 어린 나이와 부족한 마이너리그 경험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뚜렷한 한계를 보이는 듯 하였다.
그러나 이후 추리오는 부진했던 두 달이 적응기간이었던 것처럼 좋은 활약을 보였다. 6~8월 세 달간 267타수 85안타 12홈런 18볼넷 47삼진 .318 .367 .536 .903으로 같은 기간 중 팀에서 가장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며 팀타선을 이끌었다.
현지시간 9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시즌 20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20세 이하 20-20을 기록했다.
2024년 정규시즌 성적은 148경기 528타수 145안타 21홈런 2루타 29 3루타 4 39볼넷 121삼진 .275 .327 .464 .791로, 옐리치가 부상으로 빠진 팀타선을 윌리엄 콘트레라스, 윌리 아다메스와 함께 이끌었고, 후반기에는 팀 내 유일하게 OPS 0.9 이상의 타자로,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타자로 자리잡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3. 연도별 성적
잭슨 추리오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24 | MIL | 148 | 573 | 145 | 29 | 4 | 21 | 80 | 79 | 22 | 39 | 121 | .275 | .327 | .464 | .791 | 3.9 | 3.8 |
MLB 통산 (1시즌) | 148 | 573 | 145 | 29 | 4 | 21 | 80 | 79 | 22 | 39 | 121 | .275 | .327 | .464 | .791 | 3.9 | 3.8 |
4. 플레이 스타일
스카우팅 등급: 타격 55 / 파워 65 / 주루 70 / 송구 50 / 수비 60 / 종합 652023년 AA에서 20(홈런) - 40(도루)를 기록하였고, 2024년 빅리그에서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 주력, 수비력을 모두 갖춘 "5툴 중견수" 유망주라는 평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타격에서는 빅리그에서도 20홈런을 때려낼 정도로 장타력을 갖췄으며, 적응을 마친 6월부터는 꾸준히 3할을 넘나드는 타율로 타격 정확도도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20개 이상의 도루와 7개의 Fielding Run Save(팀내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주루와 수비도 빅리그에서 통하는 재능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재능은 빠른 적응력으로, 매년 나이에 비해 월반에 가까울 정도로 빠르게 승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중후반부가 되면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팀을 이끄는 타자가 될 정도로 무서운 적응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컴패리즌으로는 시애틀의 훌리오 로드리게스, 중견수를 볼 수 있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언급되었다.
5. 여담
-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처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8년 8,2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
- 동생인 제이손 추리오도 야구선수다. 2024년 현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싱글A에서 뛰고 있으며 포지션은 형과 같은 외야수.
- 2024시즌 브루어스의 NL 중부지구 우승 확정 당시 추리오는 20세여서 음주가 불가능했고, 이에 팀원들은 유모차 안에 무알콜 주류들을 가득 채워서 이를 기념했다. #
[1] 스페인어 원어 발음에서는 영어 이름 Jackson과 Bryan을 흉내낸 발음이 쓰이며, Chourio도 ou를 각각 발음하므로 '초우리오'가 된다. 다만 미국에서는 영어식 이름도 원래 발음대로 읽고 성도 편하게 추리오로 부른다.[option] club option $25,000,000 for 2032 and $25,000,000 for 2033 with buyout $2,000,000[최연소] [4] 개막일 기준 20.1세로 빅리그에서 유일한 20세 선수였을 뿐만 아니라, AAA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던 잭슨 홀리데이의 20.3세보다도 어렸다. #[5] 1996년 월드 시리즈 1차전 앤드루 존스의 19세 180일에 이어 20세 205일로 포스트시즌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 최연소 2위 선수가 되었고, 1928년 월드 시리즈 4차전 베이브 루스에 이어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동점홈런 2개를 기록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