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잭(ジャック) / 잭 |
연령 | 10대 후반 |
소속 | 스타브레이커(2기)→ 무소속 |
인물 유형 | 조연, 악역(2기) |
사용 베이 | 키라 비폴 UW145EWD(2기)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 |
박성태[1][2] |
1. 개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2기(爆)의 등장인물.모티브인 별자리는 공작자리이며, 타입은 밸런스형.
미국 대표팀인 스타브레이커의 일원이자 닥터 지구라트가 설립한 HD아카데미의 원생. 광적으로 예술에 집착하는 이른바 매드 아티스트이다. 본 시리즈의 몇 안 되는 존댓말 캐릭터지만 당황하거나 위기에 처했을때는 반말을 한다. 또한 전형적인 미국인 캐릭터이니만큼 영어를 섞어 말하기도 한다.
2. 상세
원래는 베이블레이드와 관련하여 딱히 이렇다 할 적성이 없었지만[3] 닥터 지구라트로부터 어레인지를 받아 별다른 훈련없이 강력한 베이블레이더가 되었으며 예술에 관한 광적인 기질까지 더해져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름끼치게 만드는 광기 넘치는 웃음을 짓는가 하면 그가 배틀을 한 뒤에는 경기장에 그의 베이가 회전하며 이동해서 그려진 그림이 나타난다.[4][5]3. 작중 행적
3.1. 2기
류우가가 HD 아카데미의 정예 요원들을 쓰러트릴 때 첫 등장.[6] 하데스 시티에 온 류우가에게 호기 좋게 도발을 시전[7]한다. 이후 하데스 시티를 부셔버리고 떠난 류우가를 지켜본다. 이후 키라 비폴이 완성되고, 준결승전에서 엑스칼리버의 게오르그와 싸우게 되는데, 게오르그의 파워는 비폴 특유의 이터널 디펜스로 흘려버리고, 잭 더 리퍼로 경기장에 상처를 낸 다음 필살전기 뷰티플 데드로 카프리콘의 아이젠 슈바르츠를 뚫어내고 간단하게 승리했다. 이때 카프리코네는 넘어지지도 장외로 나가지도 않고 우뚝 선 채로 멈춰버려[8]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9] 경기가 끝나고 미칠듯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 걸작이다.정말 멋진 작품이였습니다. 제목은... 그래요. 불쌍한 아기 염소, 완성입니다. 흐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일본판)
내가 생각해도 훌륭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뭘로 할까... 가엾은 아기 염소. 완성됐습니다. 흐흐흐흐흐, 흐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더빙판)[10]
내가 생각해도 훌륭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뭘로 할까... 가엾은 아기 염소. 완성됐습니다. 흐흐흐흐흐, 흐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더빙판)[10]
이후 세계 결승전에서 강강갤럭시는 다미안이 오오토리 츠바사와 텐도 유우를 뒤치기로 털어버려 대체 선수가 없어진데다 마사무네마저 제오에게 패배하자 원래는 긴가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11] 난데없이 류우가가 난입해 앞서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잭은 류우가의 도전을 수락, 어퍼 윙을 활용한 진공 커터와 필살전기를 사용하며 엘드라고를 무섭게 몰아붙인다. 그러나...
말 그대로 류우가는 잭을 시험해보기 위해 잭의 모든 공격을 전부 받아내고 필살기까지 맞고도 넘어가지 않았으며 오히려 류우가의 필살기 한방에 순삭당한다. 이때 잭은 비폴로 경기장에 공작의 그림을 그렸고 엘드라고를 공작의 눈으로 박아놓을 심산이었지만 오히려 비폴이 공작의 눈의 제물이 되고 잠시후 경기장 바닥이 박살나면서 리타이어한다. 이후 다미안, 시저 등과 함께 강강갤럭시의 우승 축하파티에 난입해 깽판친다. 이후 하데스 시티에서 마도카, 츠바사, 유우를 가로막으며 재등장한다.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마도카를 무식하다며 디스하고 여태 오오토리 츠바사한테 관심을 보여왔다며[12] 대결하나 이때도 자신의 예술이 파괴당하면서 패배하는 굴욕을 당한다. 심지어 유우가 어레인지 장치를 박살내버린 바람에(...) 아예 정신이 나가버리며 리타이어. 최종화에는 다미안과 같이 배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3.2. 4D
스피어 360 편에서 잠깐 등장한다. HD 아카데미에 소속된 시절에 비하면 나름대로 갱생한 듯하지만 여전히 베이는 예술이라는 사상을 버리지 않았다. 어레인지를 받지 않은 본래 실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탓에[13] 경기가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 직소한테 져서 탈락한다.4.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게오르그 | 승 | |
드래곤 | 패 | 세계대회 결승 |
강타, 태사자 | 무 | 데미안과 협공, 세계대회 끝난 직후 |
견우 | 패 | |
직쏘 | 패 | 미국의 스피어 360 서바이벌 B조 |
5. 실력
카프리콘을 쓰러트리는 비폴 |
츠바사: 뭐야? 저 녀석.
마도카: 저래도 실력은 있어. 류우가를 잠깐 몰아 넣었고 유럽의 게오르그를 압승했어.
츠바사: 유럽의 게오르그를!!![14]
마도카가 츠바사에게 잭의 실력에 대한 설명.
류우가에게 털리긴 했지만 이건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라 그런 것이고, 리 치윤과 마사무네에게 승리한 엑스칼리버의 게오르그를 손쉽게 털어버린 상당한 실력자이다. 그래서 류우가가 난입하기 전 잭의 상대는 긴가였고 긴가 역시 쉽지 않은 난전이 될 것임을 각오하고 있었다. 다만 츠바사와 나름 접전을 펼쳤으나 신 필살전기인 샤이닝 토네이도 버스터에 패배한 것으로 봐선 최상위권에 근접하진 못하다. 그래도 중위권은 확실히 뛰어넘고, 아르고와 시저, 나일과 비슷한 급의 중상위권~상위권 정도의 블레이더이다.[15]마도카: 저래도 실력은 있어. 류우가를 잠깐 몰아 넣었고 유럽의 게오르그를 압승했어.
츠바사: 유럽의 게오르그를!!![14]
마도카가 츠바사에게 잭의 실력에 대한 설명.
5.1. 기술
- 필살전기
- 비폴 더 리퍼
공작의 허리 깃털을 이용한 진공 커터를 날린다. 본인 이름이 이 자랑 똑같다는 점을 이용한 기술명이다. - 뷰티플 데드
비폴 특유의 무지갯빛 에너지를 몸에 두르고 상대에게 돌진해 갈아버리는 기술.
6. 사용 베이
6.1. BB-100 키라 비폴 UW145EWD
클리어 휠 - 비포르(비폴) | 메탈 휠 - 키라 | 트랙 - UW145(어퍼 윙) | 버텀 - EWD(이터널 와이드 디펜스) |
공작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밸런스 타입 베이
필살기는 뷰티풀 데드, 비폴 더 리퍼.
맥시멈 시리즈 베이들 중에서 성능이 가장 별로다.
UW145 트랙은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공기저항이 심해 지구력이 안좋다.
EWD 버텀이 ES(이터널 샤프)의 부족한 뒷심을 보충해 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유 회전하는 버텀의 축이 유격이 있어 그 유격이 흔들리면 스테미너가 상당히 깎인다.
[1] 하가네 류세이, 나일과 중복.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서 또 다른 잭을 담당한다.[2] 본작의 더빙 퀄리티가 매우 높은 편으로 평가받지만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꼽힌다. 흥분했을 때의 광기어린 웃음이 그야말로 백미.[3] 사실 잭 말고도 HD아카데미의 블레이더들 대부분이 경력없는 블레이더들이었다.[4] 게오르그와의 배틀에서는 꽃, 류우가와의 배틀에서는 꼬리깃을 펼친 공작을 그렸다.[5] 츠바사와의 배틀에서는 대리석 기둥들을 조각하였다.[6] 이 때 엘드라고의 에너지를 손으로 뿌리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저 짓을 베이를 갖지도 않은 상태로 했다.[7] '내 베이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완성이 된다면 경기장에 류우가를 위한 지옥 그림을 그려주겠다.'[8] 그것도 잭의 비폴이 경기장에 그려낸 장미 그림에 박힌 채로. 거기다가 완전히 상처로 훼손 투성이었다.[9] 특히 게오르그랑 치열하게 붙어본 마사무네는 꽤 충격받은 반응이었다.[10] 일본판에서는 일반적인 악역들처럼 자신감 넘치는 웃음이라면, 한국판에서는 정신병 걸린 사람마냥 미칠듯한 광소를 터트린다.[11] 사실 후일 츠바사와 대결했을 때의 언급을 보면 긴가랑 붙었다면 아름답지 않다는 둥의 불평불만이 오갔을 수도 있다.[12] 츠바사의 베이 아쿠이라가 독수리라 공작인 비폴과 똑같은 조류이며 그 외 3인은 허구한 날 버럭대는 하가네 긴가, 경거망동만 하는 카도야 마사무네, 잼민이 텐도 유우뿐이기에 본인의 예술과는 어울리지 않았다고.[13] 예선을 통과한 걸 보면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지는 않은 듯하지만[14] 츠바사는 잭의 정신나감 때문에 이상한 녀석 취급했지만 마도카로부터 잭의 실력을 알게 되자 경악했다.[15] 다만 4D에선 어레인지를 받지 못해 실력이 퇴화했다. 본인은 정작 직쏘에게 순식간에 털린 반면 본인이 비볐던 츠바사가 어느 정도 스피어 360토너먼트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걸 보면 알 수 있다. 본인보다 아래였던 마사무네가 무려 직쏘를 이긴 킹과 비볐다는 걸 생각하면 도핑의 부작용 때문에 파워인플레를 따라오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