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저거노트 Juggernaut | |||
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The X-Men #12 1965년 5월 ([age(1965-05-05)]주년) [dday(1965-05-05)]일째 | ||
창작자 | 스탠 리, 잭 커비, 알렉스 토스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케인 마코 Cain Marko | ||
이명 | 저거노트(Juggernaut) 쿠르트(Kuurth) 캡틴 유니버스(Captain Univer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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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언스토퍼블 대미지 컨트롤 레지오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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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커트 마코 (아버지) 마저리 마코 (어머니) 샤론 자비에 (양어머니) 찰스 자비에 (의붓형제) | ||
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생 |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 ||
개인 정보 | |||
신분 | 공개 | ||
종족 | 사이토락의 힘을 얻은 인간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라코아 | ||
직업 |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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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지 | 태평양 크라코아 | ||
신체 특징 | |||
성별 | 남성 | ||
신장 | 287cm | ||
체중 | 862kg | ||
눈 | 파란색 | ||
모발 | 빨간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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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 엑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케인 마코.2. 설정
프로페서 엑스의 의붓형제이다.제법 인기가 있어서인지 악역과 선역을 오가면서 열심히 활동하는 편.[1] 이것은 프로페서 엑스와의 애증섞인 관계 때문이다. 보통은 미움만 내보이지만 형제에게 무언가 일이 생겼을 때는 존경과 애정을 표현하는 일도 가끔 있다. 그런 어중간한 구석이 인기의 비결.
근데 이 인기가 작품 내적으로도 적용이 된다. 평행우주의 나이트 크롤러와 스칼렛 위치의 딸인 녹턴과 가수인 대즐러가 저거노트를 좋아한다. 농담이 아니다. 정말로 삼각관계를 월드 워 헐크전까지 이어가고 있었다. 게다가 쉬헐크[2]와도 원나잇 스탠드를 즐겼던 적도 있다.[3] 연인 관계까지 가진 않았지만 그 이후로도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중.
힘의 상징 같은 엄청난 근육을 가진 거인이지만 특유의 둥글둥글한 헬멧 덕분에 은근히 귀엽게 생겨서 귀엽다며 좋아하는 팬도 많다. SD 캐릭터화 하면 손댈 필요도 없이 귀엽게 변한다.
밴시(마블 코믹스)의 친척인 블랙 톰 캐시디와 동업자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프로페서X(찰스 제이비어)의 의붓형제이다. 프로페서 X의 어머니와 그의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형제가 되었는데 의붓형제인 프로페서 X와 사이가 안 좋았다.[4] 이렇게 부모님의 이혼[5]과 아버지의 학대, 의붓형제에 대한 열등감 등으로 불량한 유년기를 보냈고 성장한 후에는 군인으로 자원하여 세계 각지를 돌아다닌다.《월드 워 헐크》에서는 런던에 있던 중 사이토락의 힘이 만든 포털로 순식간에 미국까지 와서 당시 최대로 분노한 상태였던 헐크[7][8]와 대등하게 겨룰 정도로, 악역일 때는 그냥 '걸어다니는 재해'다. 그러나 온슬로트의 제의를 거절했다가 죽도록 두들겨 맞은 뒤 기억조작을 당하거나 주먹 한 방에 미국에서 캐나다까지 날아가고, 종국엔 온슬로트에게 붙잡혀서 "죽이지 말라"고 애원하다가 사이토락을 뽑히기까지 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9]
피어 잇셀프에서는 그만 워디의 일원이 돼 온갖 파괴 행위를 저질렀다. 하지만 사이토락에 의해 새로운 저거노트가 된 콜로서스에게 지다가 겨우 서펀트에 의해 피할수 있었다. 피어 잇 셀프 이후 저거노트는 콜로서스가 되었다. 그러나 <어벤져스VS 엑스맨> 이후 콜로서스는 매직에 의해 저거노트에서 해방된다.[10] 다만 케인 마코에게도 아직 저거노트의 힘이 남아있다고 한다.
새로 연재되는 엑스맨 블루에서 재등장. 젊은 사이클롭스에게 찰스의 원수를 갚는다며 덤볐다.
4. 능력
능력치 | |
내구성 | ■■■■■■■ |
에너지 | ■□□□□□□ |
전투 기술 | ■■■■□□□ |
지능 | ■■□□□□□ |
속도 | ■■□□□□□ |
근력 | ■■■■■■■ |
물론 우주적 존재의 힘이라고는 해도 도구의 힘을 빌린다는 한계가 있는 지라 토르 정도의 존재부터는 어느 정도 맞상대가 가능해진다. 토르와 비슷한 급의 힘을 지닌 아포칼립스나 센트리 역시 저거노트를 상대할 수 있을듯. 달리 말하자면 신적 존재나 그에 비빌 수 있는 짬밥을 가진 상대가 아닌 이상 맨몸으로 저거노트를 이길 존재는 없다고 봐도 좋다는 것.
또한 물리적으로는 무적일지 모르나 정신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서 항상 특수한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이 헬멧은 매그니토의 헬멧처럼 정신 계열 공격을 방어하는 물질로 만들었으며 덕분에 프로페서 X를 쉽게 엿먹어야 정상이나, 항상 엑스맨의 합동 작전 때문에 당한다. 애니에서는 헬멧이 벗겨지자 맨날 뒤로 빠지기만 하던 프로페서 X가 기다렸다는 듯이 정신파 공격을 가하고 저거노트는 너무나도 싱겁게 떡실신…[13][14] 게다가 이것 조차도 완전히 면역은 아닌지 진 그레이처럼 강력한 텔레파시를 쓰면 헬맷을 착용한 상태로도 텔레파시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법에 육체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을 뿐더러, 사이토락의 호스트인지라 마법사들이 구속 마법으로 주로 사용하는 '크림슨 밴드 오브 사이토락(By the Crimson Bands of Cyttorak)' 같이 사이토락 계열 마법들은 아무런 영향조차 받지 않는다.
5. 멀티버스
5.1. 코믹스
- 얼티밋 유니버스
사이토락의 힘을 얻은 뮤턴트로 등장한다.
- 마블 좀비즈
어느새 감염되어 마찬가지로 좀비가 된 다른 빌런들과 함께 갤럭투스를 공격하던 중 실버서퍼를 먹어 코스믹 파워를 얻은 히어로 좀비들이 난입하자 자기들도 갤럭투스를 먹을 권리가 있다고 덤벼들어 난전을 벌이던 중 좀비 울버린에게 머리가 날아가 죽는다.
5.2. 그외 매체
자세한 내용은 저거노트(마블 코믹스)/미디어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기타
- '저거노트'라는 이름의 유래는 '크리슈나'라는 신의 모습을 본뜬 석상이라고 하며, 이 석상을 실은 차에 치이면 천국에 간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저거노트는 '희생이 따르는 미신'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상세는 저거너트(인도 신화) 문서 참조.
- 이전에 "I'm the Juggernaut BITCH!"("난 저거노트라고!! 썅년아!!")[15]라는 제목의 패러디 영상이 유행했었는데, 실사 영화에서 이 패러디 영상의 대사를 그대로 해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 평행세계 중에는 찰스 자비에가 저거노트가 되는 일도 있다.
7. 관련 문서
[1] 그가 일반인 여성의 팔을 부러트리겠다고 하자, 도리어 사이클롭스가 자기 동료 머리를 옵틱 블래스트로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하니 항복한다거나 히어로 팀에게 감시당하던 중 뮤턴트라는 이유로 자기 자식을 패는 남자를 공격한다든지 하는 등.[2] 메인 유니버스의 쉬헐크가 아닌 다른 평행세계의 쉬헐크 이다.[3] 이 뒤의 장면이 정말 흠좀무. 침대 주변이 초토화가 되어 있다.[4] 어려서 당시 자신의 힘을 컨트롤하지 못했던 제이비어가 당시 자신이 비밀리에 아버지에게 맞고 있다는 사실을 읽어냈다는 것과, 또한 제이비어가 학문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것(제이비어가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것은 한참 후의 일로 어릴 땐 멀쩡했다.) 때문에 열등감을 가졌다고 한다.[5] 어머니는 이후 그가 3살일 때에 사망.[6] 케인 마코 이전에도 저거노트가 있었는데, 신원 미상의 제주도민, 박홍도, 진택호라는 인물들이 선대 저거노트였다.국뽕[7] 헐크는 분노할수록 강해진다. 물론 기본적으로도 엄청 강하고, 분노할수록 힘이 계5속 상승하는 존재이다.[8] 월드 워 헐크에서는 처음에는 예전처럼 상대를 박살내는 데만 집중하기를 꺼려서 사이토락 힘이 제한돼 갑옷 없는 노멀 모습으로 싸우다 완패했다. 그러다가 사이토락 힘을 다시 풀파워로 채우고 곧장 재대결했는데, 둘이 상당히 대등한 양상을 잠시 보였으나 헐크가 너랑 싸우면 시간만 낭비된다면서 멈추지 않는 놈이니까 멈추지 말라고 한참 멀리로 날려버려서 헐크에게 제대로 된 타격은 주지 못했다.[9] 물론 이건 워낙 온슬로트가 넘사벽인 괴물이라 그런 것 뿐이다. 실제로 온슬로트를 제압하기 위해 저거노트뿐만이 아니라 헐크, 피닉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같은 히어로뿐만 아니라 닥터 둠 같은 빌런들까지도 합세한 히어로 수백명이 전부 연합해서 덤비고도 150명이나 되는 히어로들이 죽어야 했고 결과적으로 온슬로트는 '퇴치'만 되었지 죽진 않았다.[10] 림보 차원의 여왕으로서 차원 지배자의 권능으로 콜로서스를 해방시킨 것.[11] 그래서 저거노트가 돌진하면 아무리 월드 워 헐크라도 정면으로 맞부딪히지 못하고 흘려보낸다. 워디 이슈에서의 묘사로 보면 일종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보다 월등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상대방을 무조건 밀어내면서 대미지를 입히는 듯하다.[12] 게임으로 치면 캐릭터가 아무리 방어력이 높아도 무조건 방어무시 공격을 하는 스킬을 가진 셈이다.[13] 사실 애니에서만 이런 건 아니고 마블에서 늘상 나오는 패턴 중 하나다. 어찌보면 유치할 정도로 싱거운 공략법이긴 한데 이게 아니면 물리적으로 저거노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토르 같은 최상위권 히어로를 데려오거나 현실 조작 능력을 가진 뮤턴트라도 데려오지 않으면 불가능한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14] 그래서인지 언캐니 어벤져스 #29에서 퀵실버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헬멧을 벗겨내는데... 슈트와 일체화된 두 번째 헬멧을 착용하고 있음이 드러남으로서 퀵실버를 엿먹였다.[15] 도타 2의 가면무사가 이 대사를 그대로 패러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