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킬이 오직 이온 블래스터를 사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올인형 영웅. 조건만 맞춰진다면 가장 강력한 판타스틱 데미지를 우겨넣는 영웅이다. 후달리는 몸빵이 단점. 체력은 그렇다쳐도 방어력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1] 그야말로 전형적인 유리 대포 영웅이기 때문에 이온포 쏘기도 전에 누워버릴 수도 있는 위험에 항상 시달리는 캐릭터.
저그는 자신의 이온 블래스터를 에너지가 없어질 때까지 여러 번 발사합니다. 이온 블래스터를 발사할 때마다 모든 적에게 각 데미지를 입힙니다.
저그 황제의 존재 이유. 한번 이온 블래스터가 불을 뿜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광역데미지가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엄청나게 위협적이다. 한명만 짤려도 에너지가 30% 다시 차기 때문에 하나씩 짤리다 보면 결국 다 죽을 때까지 쏴제낀다. 아예 이온 블래스터를 사용하기 전에 포커싱으로 끊어내거나 하지만 이 게임은 HP가 까여도 에너지가 찬다 중간에 군중제어기로 이온 블래스터 정신집중을 끊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게임은 화이트 스킬 사용 중이면 아군 스킬 시전으로 인한 암전+시간정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2] 그러니까 이온 블래스터 시전중에 다른 아군이 화이트 스킬을 쓰면 암전으로 인해 시간이 멈춰버린 적에게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이온포를 꽂을 수 있게 된다. 지속딜은 힐러에게 약하다고 하지만, 힐할 시간도 안 주면 무다무다. 빨리 자르고 싶어도 공격할 시간도 안 주면 무다무다. 채널링을 끊을 CC기가 있어도 당연히 시간정지 중엔 무다무다..... 따라서 채널링/지속 데미지라는 약점은 상당히 커버가 가능하다.
저그는 스킬레벨 이하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겁을 주거나, 에너지를 훔칠 때마다 20 에너지를 획득합니다. 이는 스킬 레벨을 넘는 적과 맞설 때는 효과가 감소합니다.
저그의 두번째 에너지 수급 기술. 적에게 무슨 짓을 해도 에너지를 수급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이온 블래스터의 연속 데미지도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이온 블래스터가 적이 쓰러질 때까지 끝나지 않는 사용시간을 미치도록 늘려주는 원동력이다. 스킬레벨이 올라도 수급하는 에너지는 20으로 고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