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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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W의 DC 확장 유니버스 특집편에서 컨셉 아트를 공개했다.
Justice League (2017) | |||||||||||
- 제작자인 찰스 로븐이 2016년 일사분기나 늦어도 이사분기에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후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4월 11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크리스 테리오가 각본을 맡았으며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자로 복귀하여 2017년 11월 1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하지만 2017년 5월, 잭 스나이더의 딸이 자살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감독에서 물러났으며,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스 웨던이 이어받아 마무리를 한다고 한다.[1]
- 헨리 카빌의 슈퍼맨[2], 벤 애플렉의 배트맨, 갤 가돗의 원더 우먼, 에즈라 밀러의 플래시, 제이슨 모모아의 아쿠아맨과 레이 피셔의 사이보그의 출연이 확정되었고 추가로 DC 코믹스 소속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제임스 고든 역에 J.K. 시몬스가, 메라 역에 앰버 허드가 각각 캐스팅되었으며 본작부터 등장한다고 한다. 제시 아이젠버그도 렉스 루터 역으로 복귀하며, 윌렘 대포도 캐스팅이 되었다. 극 중 선역을 맡게 된다고 한다.
- 스나이더 감독의 이야기에 따르면 《7인의 사무라이》처럼, 배트맨이 슈퍼 히어로들을 찾아다니며 저스티스 리그를 구성하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 2016년 5월 초에 애플렉이 '총괄 프로듀서(EP)로써 저스티스 리그의 제작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는 뉴스가 떴다.# 제작 과정에 상당 부분 관여하게 된다고는 하나 EP란 직책은 '얼굴마담' 등의 의미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의 목소리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 2016년 6월 3일에 제프 존스가 트위터로 저스티스 리그 1부가 저스티스 리그로 개명되었음을 알렸다.# 이로 인해 저스티스 리그 영화가 2편에서 하나로 축소된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후 데버라 스나이더와 잭 스나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 영화는 여전히 2편이 제작될 예정이지만 1부와 2부로 이어진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 각자 별도의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part.1과 part.2가 스토리의 차별화로 인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로 개명된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 2016년 6월 조 블로는 저스티스 리그의 촬영장을 방문하고 많은 정보를 공개했다.
- 저스티스 리그는 한 편의 독립적인 영화가 될 것이며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영향을 받아서 어두운 분위기였던 배트맨 대 슈퍼맨보다 밝은 톤으로 공동의 위협에 함께 대처하는 재미에 포커스를 맞추게 될것.
- 잭 커비의 영향으로 3개의 마더박스를 찾는 임무가 그려질 것이며, 각각 지상에 하나, 아틀란티스에 하나, 아마존에 하나가 있다.
- BVS부터 몇 개월이 지났으며 배트맨은 슈퍼맨의 죽음과 희생에 감명받아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하며 희망에 차있다.
-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하는데 많은 분량을 할애한다.
- 스테픈울프와 파라데몬들이 주요 빌런이 될것이며 다크사이드의 존재도 느껴질 것이다.
렉스 루터는 돌아올 것이며 비중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벤 애플렉의 솔로 배트맨 영화는 각본이 완성되는대로 제작될 것이며 애플렉은 이번 영화의 경영자(Exec)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의 슈트는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후반부에 새로운 슈트를 보게 될 것.[3]
- 배트맨은 저스티스 리그를 위해 '플라잉 폭스'라 불리는 웨인 테크 수송선을 제작하며 아버지 토마스 웨인이 제작한 '나이트 크롤러'라는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게 되고, 지하 터널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한다.
- 월럼 더포는 아쿠아맨의 멘토 역할인 볼코 역을 맡는다.
- 엠버 허드의 메라는 전사이자 마법사이다. 의상 디자이너가 그녀의 코스튬을 굉장히 맘에 들어했으며 체인메일을 두르는 형식이다.
- J.K. 시몬스의 고든은 클래식한 모습일 것이며 콧수염과 부분 가발, 안경을 착용한다.
- 플래시의 초기 코스튬은 전기 와이어로 연결된 스페이스 슈트가 될 것이며 후에 브루스 웨인이 보강을 해준다.
- 사이보그의 코스튬은 100% CG로 이루어진다.
- 영화 음악은 대니 엘프만이 담당할 것이라고 한다.[4]
- 슈퍼맨은 영화 후반부에 약간 장발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 《뱅크 잡》의 줄리언 루이스 존스가 인터뷰를 통해 캐스팅되었으며, 큰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에 해외의 팬들은 그가 다크사이드나 스테픈울프, 고대 아틀란티스 왕을 맡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 그린 랜턴의 합류가 확정됐다. 팬들은 할 조던이 유력하다고 보는 중.
- 안타깝게도, 현지시각 2017년 5월 22일, 20살 딸의 비극적인 자살이라는 비보[5]로 인해 잭 스나이더 감독은 지극히 큰 충격과 슬픔을 갖고 영화 제작에 도저히 임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나이더 감독은 이 계기로 인해 마음을 정리하며 가족과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결국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영화 전 캐스트와 제작진은 스나이더와 그의 딸에게 조의를 표했고,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 감독 자리는 조스 웨던이 물려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웨던은 영화의 후반부 작업과 재촬영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정식 감독으로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로그 원의 경우처럼 공동 각본가나 프로듀서로 크레딧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각본에 오르는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 조지 밀러가 제작자로 참여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참고로 2007년 무렵에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하는 저스티스 리그 실사 영화 프로젝트가 추진됐으나 작가 파업과 세금 문제 등이 겹쳐 결국 무산된 바 있는데, 이를 감안하여 그를 참여시키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2016년 4월 초에 헨리 카빌이 공식적으로 저 루머를 부인했다.
- 워킹 타이틀은 원시인(cave man)이다.#
- 외국의 DC 팬들은 다시 한 번 속아주겠다는 마음으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진짜 다시 한번 속았다코믹콘 특별 예고편이 나온 이후로 기대 반 걱정 반이다. 1차 예고편이 나오고는 반응이 다시금 대부분 비주얼 면에선 칭찬하지만 스토리 면에선 여전히 걱정을 표하는 중. 게다가 주연 배우중 무려 원더우먼역의 갤 가돗과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가[6] 구설수에 오르고 배트맨 역인 벤 애플렉의 성추행 파문이 크게 터지면서, 평가에 관계없이 흥행에 실패할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이 많아졌다.
- 1차 예고편에서 나온 것들을 보면,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에서 벌어지는 아마존과 파라데몬의 전쟁, 배트맨 계열 인물중 시리즈에 첫 등장하는 제임스 고든, 아쿠아맨의 왕국 아틀란티스, 플래시의 아버지, 사이보그의 스타연구소, 마더박스 등 솔로 영화들에서 다뤄야 할 히어로 개개인의 사연에 관한 요소가 잔뜩 들어가 있다. 이 때문에 영화의 스토리 측면에서 상당히 난잡해질거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그렇게 됐다.[7] [8]
- 지난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토퍼 놀란이 기획(또는 제작, executive producer)으로 참여한다. 다만, 전작들보다도 참여 비중이 더 적은 것으로 보인다. 벤 애플렉도 기획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2017년 11월 4일. 네이버의 V앱을 통하여 한국관객들을 위한 현지 인터뷰를 6명의 출연배우들과 진행하였다.
- 중간에 총감독이 자진하차하고 2500만불 규모의 재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제작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에 순제작비가 3억 달러에 달한다. 데드라인은 전세계 마케팅비를 1억 5천만달러로 추산[9]하고 손익분기점을 7억~7억 5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 씨네21에서는 이번 영화가 원더우먼 같이 흥행작이 되지 않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비평했다. 반대로 이번 영화가 성공하면 마블과 견줄 만한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1] 1, 2편 한정. 3, 4편은 루소 형제가 감독직을 맡았다.[2] 전편의 결말, 스나이더 감독의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를 구성하는 영화'라는 표현을 감안하면 특별출연인 듯하다.[3] 잭 스나이더가 공개한 택티컬 슈트를 말하는 듯.[4] 원래 음악을 담당하려던 정키 XL이 다른 영화로 옮겨가면서 변경되었다.[5] 참고로 딸은 3월에 사망했고, 그 소식은 극소수만 알고 있었으며, 스나이더 본인은 영화 제작에 집중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할 수 있으리라 믿고 2개월 동안 견디다가 결국 논의끝에 하차한 걸로 밝혀졌다.[6] 제이슨 모모아는 마블 비하에 '왕좌의 게임.'때 성희롱 발언 논란, 갤 가돗은 하마스를 폭격한 이스라엘을 옹호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7] 마블 유니버스의 경우 다른 솔로 영화들에서 어벤져스 합류에 대한 밑밥을 깔아놨기에 빠르게 어벤져스 영화 내의 빌런 설명 및 내부 갈등 등을 다룰 수 있었다.[8] 특이 아쿠아맨과 메라와 대화하는 장면에서도 크게 비판을 받고 있다. 다음 링크들을 참조. ###[9] 돈 오브 저스티스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케팅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