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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섭! 공포 라디오의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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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7년 8월 27일에 업로드된 왓섭! 공포 라디오의 괴담 이야기. "비오 97"의 사연으로 만들어졌다.자세한 목록은 왓섭 으로 통합했음.
2. 괴담 내용
때는 2016년.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일정의 여유가 생긴 주인공은 군대 휴가를 나온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주인공이야 군대 면제라 군대를 안 가 홀로 쓸쓸히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주인공에게 친구들을 만나는 것 만큼이나 기쁜 일은 없었다. 주인공은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돌아오는 길에 무서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사건의 시작은 모든 친구들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시작 되었다. 친구들은 주인공과 합쳐 총 3명. 주인공은 친구들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이 모두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간지라 주인공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선 옆 동네로 가야만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동네만큼은 가기가 싫어 친구들에게 옛날 동네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정 중앙 지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그래서 저녁에 버스를 탈 땐, 주인공 혼자 다른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만 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주인공이 살던 동네로 가던 버스는 끊기게 되었고, 주인공은 지푸라기를 잡는다는 느낌으로 아무 버스나 타기 위해, 근처의 허름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시간은 11시를 넘어 어느덧 12시를 가리켰고, 주인공은 버스에 대한 희망을 버린 채 돈이 깨지더라도 지나가던 택시라도 잡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언덕 너머에서 희미한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버스였다! 하지만 버스의 행세가 조금 이상해 보였다. 차 번호표는 있었지만, 정면 상단과 좌측에 붙은 버스 번호와 버스표. 이 두가지는 이 버스에는 없었다. 게다가 버스도 많이 낡아보였다. 하지만 당시의 주인공은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버스를 향해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버스 문이 열리자 주인공은 버스 기사에게 말했다.
주인공: 저기 기사님 저 ○○시내까지 가나요? 혹시?
버스 기사: 학생, 이 시간에 거기까지 가는 버스는 없어...
주인공: 아, 네
기사님의 말에 주인공은 실망했고, 다시 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다른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몸을 돌리려던 찰나 버스 기사는 주인공에게 "어이 학생, 그러지 말고, 일단 타"라고 말을 하고, 기사의 말을 들은 주인공은 안도를 느끼고, 교통 카드를 찍고 버스의 앉을 곳을 찾으려고 하는데, 버스 기사는 주인공에게 자기 뒷자리에 앉으라고 한다. 주인공은 발판이 있는 그 자리가 싫었지만 버스 기사의 눈을 보고 그 자리에 앉지 않으면 뭔가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주인공을 태운 버스는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버스 기사: 학생, 이 시간에 거기까지 가는 버스는 없어...
주인공: 아, 네
하지만 행선지도 모른 채 무작정 버스에 탄 불안함도 있었고, 또 더욱 불안한 것은 버스를 타기 전 보았던 머리 없는 사람들이었다. 머리가 없고, 흡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좀비들처럼 버스 뒤에 바짝 메달려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버스에 타기 이전에는 그렇게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기 전, 버스에 붙은 그런 것들을 보았고, 또 일상생활에서도 건물에 붙은 그런 것들을 많이 보았기에 대수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게 있다면 머리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이 가장 걱정했던 것은 행선지였다. 마침 버스 기사 뒷자리에 타서 주인공은 버스 기사에게 어디서 내리면 좋을지 물었다. 하지만 버스 기사는 "내가 내리라고 할 때 내리면 돼, 학생" "그리고 이제부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뒤도 돌아보지 마"라고 말을 했는데, 버스 기사는 앞에 달린 거울로 주인공과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했다. 버스 기사의 눈을 본 주인공은 이 버스는 매우 위험한 버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인공은 추운 겨울날, 버스에 몸을 맞대며 창밖을 보았다.
하지만 문제는 버스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정신을 차리고 창밖을 본 주인공은 버스가 자신이 전혀 모르던 장소로 가고 있었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건물의 형체가 없는 포장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이윽고 버스가 터널에 진입하여 달리기 시작할 때, 주인공은 이 동네의 버스들은 절대 터널을 지나는 노선이 없다는 것을 생각했다. 주인공은 머리가 없는 좀비들을 보고, 주인공은 일단 이것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눈 그 무언가와 관련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터널 중간에 다다르더니 버스는 속력을 줄이다가 멈춰 섰다. 옆 창문만 보던 주인공은 버스가 멈춰서자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심야에, 그것도 터널 한가운데에 버스 표지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광경은 다음에 일어날 일보다는 덜 기묘했다. 표지판이 세워진 곳엔 3명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가 정차하자 하나, 둘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승객들은 뒷문으로 타기 시작했다. 버스에 타려는 사람들을 보니, 주인공은 버스 기사가 말했던 경고로 인해 절대 뒤를 돌아볼 수 없었다. 주인공은 어렸을 적부터 무서운 것을 봐와 웬만해선 다른 것들은 무서워 하지는 않았지만, 이번만은 예외였다. 그리고 승객을 모두 태운 버스는 곧 출발하기 시작했다. 터널을 나오자 버스는 주인공이 알고 있던 도로로 나왔고, 주인공은 버스에 타기 전과 같은 안도를 느꼈다.
버스는 도시 외곽에 다다랐고, 버스 기사는 주인공에게 "학생, 이제 내려"라고 말을 했다. 버스 기사의 말에 주인공은 반사적으로 뒷문으로 가기 위해 몸을 돌렸다. 하지만 버스 기사는 몸을 돌려 주인공에게 "학생, 왔던 길로 가야지"[1]라고 말을 했다. 그 당시엔 무작정 내렸지만 문을 보고 길이라고 표현했기에 기묘하고도 또 기묘했다. 앞문으로 내린 주인공은 버스 기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주인공의 인사를 본 버스 기사는 "학생, 막차 끊기고 오는 버스 타지 마, 그리고 빨리빨리 다니고"라고 말하고선 버스의 문은 닫혔고, 버스는 매연을 뿜으며 길을 떠났다. 하지만 이 기묘하고도 공포스러운 일을 겪은 주인공에게 정점을 찍는 일이 일어났다. 자신이 탔던 버스의 뒤에 탑승자들이 버스 창문에 바짝 달라붙어 안에서 주인공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성별은 다양했는데, 남학생, 여학생, 그리고 공사장에서 일을 할 법한 중년의 남성. 그리고 흰 한복을 입은 노인과 가방을 맨 어린이 그리고 수십 명의 노인들이 공포스럽게 밀착해 주인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차마 꿈에 나올까 봐, 무섭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 주인공은 무사히 집에 도착했고, 그 사건 이후 주인공은 그 버스를 다시는 보지 못 했다고 한다.
3. 애니메이션에서의 저승버스
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버스가 등장하고는 한다.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에서는 치돈귀라는 이름의 귀신이 등장했는데, 버스 자체의 모습이 이 저승버스와 닮았다.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3.2. 짱구는 못말려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나는 보았다! 시리즈의 "목적지를 모르는 버스라구" 편에서 이의 속성을 가진 버스가 등장했다.[1] 처음 탔었던 앞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