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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기니 | 상투메 프린시페 |
1. 개요
적도 기니와 상투메 프린시페의 관계. 양국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각각 독립한 이후, 관계가 활발해지고 있다.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포르투갈인들이 대항해시대부터 무인도였던 상투메 섬과 프린시페 섬을 발견한 뒤에 정착지를 세웠다. 그리고 지금의 적도 기니 지역도 발견하면서 포르투갈의 식민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포르투갈은 안노본 섬도 발견하면서 안노본 섬도 포르투갈령으로 삼았고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흑인 노예들을 끌고왔다. 무인도였던 상투메 섬과 프린시페 섬에도 흑인 노예들이 끌려오면서 정착하게 되었다.아프리카를 두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갈등을 겪었지만, 토르데시야스 조약으로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는 스페인령이 되고, 브라질과 아프리카는 포르투갈령이 되었다. 이에 아프리카에서 스페인령 식민지는 적었지만, 포르투갈령 식민지는 많았다. 이베리아 연합시절에 포르투갈령이 스페인령에 포함되면서 상투메 섬과 프린시페 섬, 안노본 섬까지 스페인령이 되었다. 이베리아 연합이 해체되면서 다시 포르투갈령으로 바뀌었다.
안노본 섬은 이후에 스페인령으로 바뀌었다.
19세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세력이 약해졌고 영국, 프랑스 등 새로운 강대국들이 아프리카의 대부분 지역을 차지했다. 포르투갈령 지역은 줄어들고 스페인령 지역은 모로코와 서사하라, 적도 기니만 남았다.
20세기에 포르투갈령 지역에서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이 일어났다. 포르투갈군과 식민지 지역의 독립군간의 격렬한 전투가 일어났고 이후에 포르투갈령 지역들은 대부분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적도 기니도 20세기 중반에 스페인에서 독립했다. 상투메 프린시페와 적도 기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각각 독립한 뒤에 수교했다.
2.2. 현대
현대에는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양국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서 언어, 문화에선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다. 적도 기니는 안노본 섬이 포르투갈의 영향이 남아있어서 포르투갈과 관계가 있어서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에 가입했고 포르투갈어도 잠시 공용어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헌법개정으로 빠지면서 포르투갈과 갈등을 빚었다. 반대로 상투메 프린시페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고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에 포르투갈과는 현재에도 교류와 협력이 많다.양국은 현재에도 경제교류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어가 공용어에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