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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활동/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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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2. 2월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8. 8월9. 9월10. 10월11. 11월12. 12월

1. 1월

1월 3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보수단체 자유마을 저녁집회에서 전광훈 욕하는 놈들은 구원 못 받게 되어있다며 구원론 발언을 했다. 4일에는 한국인은 셈의 자손이고 아리랑은 하나님과 함께라는 뜻의 알이랑이며 마니산이 하늘을 연 기독교 성지라고 했다.[1]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민족이 한국인이기에 하나님의 종인 이승만이 민족지도자가 되었고 그의 의지를 잇는 것이 전광훈이라고 주장했다.

1월 6일 오전에 열린 한국교회연합 신년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한교연 측은 전광훈의 이단 논란에 대해 “한기총 정상화는 지금 임시체제가 마무리되고 전광훈 목사 같은 인물들이 대표회장으로 서는 것”이라며 “한교연이 이단 목회자로 든 것은 전광훈 목사가 아니라 변승우 목사”라고 해명했다. 강단에서 전 목사는 이날 “내가 광화문 집회 안 하고 감옥 안 갔으면 정권교체됐을까?”라며 “앞으로 1년 반 뒤 총선에서 자유우파정당 200석 확보 못하면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고 나라 망한다”고 주장했다. 설교 도중 자신이 이끄는 자유통일 단체와 한교연이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라 밝혔으나 한교연 측은 개인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1월 6일 오후 1월 23일~25일 일정으로 전광훈, 장경동 등 83명의 목사가 미국과 캐나다의 한인교민청 집회 일정에 참석한다고 기사가 났다.

1월 1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출석해서 2020년 1월 집회에서의 2020년 총선에 대한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1월 10일 오후 극우 유튜버 신혜식 대표의 신의 한 수 채널에 출연하여 한민족의 선지자로 추앙을 받으면서 정치연설을 했다.

1월 16일 집회에서 장제원 국회의원을 비판하며 목사의 아들이 선지자를 비난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 그는 구원받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1월 말 정말로 미주순회집회를 가졌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우려가 있었으나 그대로 진행되었고 북아메리카 주요도시를 돌면서 종교집회를 열고 극우정치발언을 이어나갔다. 집회 일정을 늘려서 2월 초에 돌아온다고 한다.

2. 2월

2월 9일 미국 10개 도시 순회집회 및 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월 11일 귀국하였다. 집회 안팎으로 미국 정치인들을 많이 만났는데 다 자신의 자유통일사상에 감탄하더라며 대한민국 복음통일을 위해서 미국 상원의원들을 모두 만나보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신혜식이 개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애국세력은 전광훈과 함께하면 되는데 전광훈은 국민의힘 당과 결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2020년 광복절 집회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50만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설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만 잡아넣고 끝낸다면 사람들이 문재인에게 약점잡혔다고 생각하겠다며 탄핵론을 꺼냈다.

전에녹 전도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일보가 정말로 미국 정치권에 로비를 하기 위하여 8억원을 주고 로비스트 회사와 계악했다는 기사가 났다.

3월 1일 1천만 국민대회를 열겠다며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주사파와의 전쟁상태에 있으므로 기독교인들은 삼일절에 모두 모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 3월

3월 1일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군중을 이끌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집회를 했고 숭례문을 거쳐 삼각지까지 행진하였다. 전광훈 측은 군중 규모가 5만 명이라고 주장하였다.

3월 5일 황교안 전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전광훈이 지난 27일 강원도에서 강연회에 나가 "2020년 총선 공천 대상자에게 황교안 당대표가 어떤 한명을 공천해주고 받은 돈이 50억원이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허위사실이라며 지난 2일에 고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광훈은 "황교안이 전광훈으로부터 명절에 몇 차례에 걸쳐서 3천만원 어치, 5천만원 어치 상품권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그것 또한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인이 당대표 경선에 참가하는 와중에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것은 악의가 다분하다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3월 5일 주일예배에서는 전 여의도연구소 부원장 초청 강연을 열었고 미국식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해 공천권을 당이 아니라 국민에게 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황교안이 하려는 것은 사탄의 역사라고 말했다.

3월 8일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본인의 말을 잘 듣겠다고 사적으로 전화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황교안 같은 이는 대한민국 개신교를 위해 하루빨리 정계은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3월 9일 한교연이 오는 4월 9일 부활절에 전광훈들과 함께 거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기사가 났다.

3월 12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을 초청하여 무대에 올리고 "5.18 정신이 헌법에 포함되는 일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정치인들이 그렇게 공언한다고 해서 거기(호남)에서 국민의힘에 표를 찍어주는 사람이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발언했다.[2] 그리고 김재원 수석최고의원은 이 말에 동의하고 전광훈이 "내가 계속 애국활동해서 내년 총선 국힘 200석이 넘으면 나에게 뭐 해줄 수 있냐"고 말하자 "그렇게 되면 제가 당 최고위원회에 목사님의 뜻을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해서 전광훈과 함께 언론에 십자포화를 당하고 있다.

3월 20일 MBC 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2019년 가을과 겨울에 두 달간 부천시의 청소년 그룹홈 원장이 청소년들을 강제로 전광훈의 반문재인 집회에 동원했다고 한다. #

3월 23일에는 재개발 예정구역인 장위 8구역에 건물과 주차장을 사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주민의 반발과 세간의 빈축을 사고 있다. #

4. 4월

김재원 국회의원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서 5.18 정신 비하 발언, 전라도 유권자 비하 발언을 하여서 많은 정치매체에서 전광훈계 당원 수만명의 영향력에 대해서 회자되었다. 국민의힘 내에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 이에 대해 전광훈 측은 김재원 제명설을 꺼낸 홍준표에게 쌍욕과 막말을 하고 김재원을 반대하는 정치인은 공천당하지 못하도록 힘쓰겠다는 말도 했다. 나라 운영에 도움이 안 된다면 윤석열이고 한동훈이고 모두 쳐내버리겠다고 발언했다.[3]

그리고 황교안 전 총리가 자신이 미래통합당 대표였을 당시 전광훈이 두자릿수의 이름이 적혀있는 목록을 갖고 공천 청탁을 해서 자신이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4월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김재원을 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은 21대 총선 당시 자신은 구치소에 들어가 있었다며 공천 청탁을 했다면 증거를 가져와보라고 말했다. 또 한국 개신교(기독교)계의 목표는 내년 총선에서 보수정당 200석을 만들어야 하는데 내부 분열을 일으키면 200석이 될 수 없다, 한국 정치인들도 미국처럼 종교인들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모두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당은 주체사상파 집단이며 이재명계 민주당원들은 간첩들이라고 주장했다.

이후에 재개발조합 측에서 결국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하고 재개발하는 방안을 다시 강구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 그리고 전광훈은 다시 국민의힘과 공식 결별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의 주류는 이쪽이다. 절연해야 하는 쪽이 도리어 절연당한 쪽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광훈계 당원이 보수 1당에 들어온 것은 2019년부터였다고 밝혔다.

4월 17일 이루어진 긴급기자회견에서는 태도를 바꿔 자신에 대한 언론보도를 성토하고 국민의힘에서 나더러 나가라고 하는데, 두 달도 안 되어 다시 나를 들일것이라고 자신했다. 공천권을 평당원에게 돌려달라, 그러면 결별을 미루고 신당 창당을 하지 않겠지만[4]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 기독교는 보수정당을 다수당 만들어야 한다며 개신교인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4월 18일 전광훈을 추천인으로 쓴 국민의힘 당원이 981명이라 밝혀졌는데 이들에게 직접적인 탈당 권고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전광훈은 이날 본인이 대통령실 만찬에 참석했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핵심당직자들을 만나 내각 인선을 도와줬다고 발언했다.

4월 24일 전광훈이 공개석상에서 '김기현이 먼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는데 내 말대로 안 하는 법이 어디 있는가"라고 말하고 다닌 것에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도와달라고 말했다가 전광훈측에서 도와줄테니 내가 직접 내년 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을 인선하도록 해달라"라고 요구해 거절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광훈계가 친윤을 밀려고 김기현을 도와준 게 아니라 직접 거래할 뻔 했다는 것인데 화력지원을 요청한 것 자체는 사실이어서 또 김기현의 리더십이 위기에 빠졌다. 그리고 태영호 최고위원도 전광훈이 태영호는 분명 간첩이라서 자신의 사상교육을 거쳐야 한다고 떠들고 다닐 때도 침묵하고 엮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김기현 대표를 비판했다.

4월 25일 대통령실에서 전화가 와서 자신에게 민주노총 노동절 집회를 막아달라고 부탁받았다고 발언했다. 28일 대통령실측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입장을 냈다.

4월 28일 전광훈은 광주광역시 광주역 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 지령을 받은 사람들의 남파공작이라고 발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5.18 관련 단체들은 법적 처리를 준비하고 있다.

5. 5월

5월 3일 5.18 유관단체 회장 두 명이 광주북부경찰서에 전광훈 대상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5일에 원고의 소환조사가 있었고 전광훈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라 한다.

5월 10일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결국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5월 17일 자유한국당 당사를 여의도로 옮기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민의힘 당사와 오른쪽으로 건물 하나 차이를 두고 떨어져있다. 여기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참석해서 같이 주사파 때려잡자고 축사를 했다. 그러나 다음날 지지선언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5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주사파들이 윤석열 정부 체제 전복을 위해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평화나무 취재에 따르면 이영훈 목사의 기하성 총회장 선거에 전광훈이 개입했다고 한다.

5월 25일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사랑제일교회의 정치권 유착을 파헤쳤는데 이명박 대통령 공개지지야 잘 알려진 사실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운동기간에 지지율을 도와달라고 3번 연락했으며 박근혜의 여론조사상 2% 열세를 뒤집은 것이 전광훈의 단체라고 말했다. 일찍이 평택베들레헴교회 염재용 목사를 통해 정계에 인맥을 넓혔으며[5]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도 연락하는 사이이고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자주 연락한다는 본인의 발언이 공개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또 명성교회 김삼환,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의 말을 잘 듣는다고 말했다.

5월 30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자신과 선을 긋고 사과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주사파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주장했다.

6. 6월

6월 3일 시민언론 더탐사에서 공개한 인터뷰, 통화 녹취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선거운동기간에 선거운동을 나눠해달라고 했다고 계속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말에 따르면 국무위원 인사권을 여섯 자리 정도 나눠줄테니 자유통일당 대선후보가 사퇴하도록 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고 한다.[6] 또 지난 2월 방미 순회집회중에 미국 정치권에 직접 로비가 잘 이루어졌다고 한다. 1만 달러 이상은 개인이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없으므로 한사람당 수천만원씩 가져와서 미국 영토 내에서 합쳐서 한꺼번에 지출하는 편법을 썼는데 중간에 캐나다 토론토 일정이 있었음에도 캐나다에서 모인 현금 수만달러를 다시 쪼개지 않아 미국으로 다시 들어올 때 문제가 생길 뻔 했었다고 직접 말했다.[7]

6월 6일 광화문 광장에서 자유통일 주사파척결 국민대회라는 집회를 열어서 10만 명 (경찰 추산 3만명)의 집회를 열었다. 7일에는 해당 집회의 소음이 허용 기준을 넘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6월 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 12부에서 원고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건으로 약 2년만에 피고 패소, 민사 1500만원 지급 판결이 났다. 그러나 전광훈은 항소했는데 진 목사의 말에 따르면 배상금이 조금 줄어들수는 있어도 판결이 뒤집어지기는 어렵다고 한다.

6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구한 2020년 광복절 야외집회 관련 5억 6000만원 구상권 청구 1심에서 공단측이 패소하였다. 대규모 집회와 코로나 19 감염 촉발간의 상관관계가 100%에 가깝다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7. 7월

7월 3일 김기현을 당대표로 세워준 것이 바로 자신들인데 하는 짓이 글러먹었다고 언급했다. 결별 선언에 가까우나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

7월 7일, 장위10구역 조합장 선거에서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겠다고 공언한 후보가 당선되었다. 3일 후인 10일에는 대의원회가 열려 사랑제일교회를 재개발구역에서 제외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7월 13일 서울시가 코로나 19 확산 혐의로 전광훈에 제기한 46억 2천만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

7월 17일 "하나님께 가려면 전광훈을 통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평화나무 김용민 목사, 안희환 목사, 이동욱 대한의협 경기지회장 등을 거세게 비판하였다.

7월 27일 캠프 험프리스 근처에서 주한미군 수호 집회를 열였다.

8. 8월

8월 8일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측이 전광훈이 교회를 빼지 않아 발생하는 이자가 월 15억원 수준이라고 밝히고 100억 손배소를 걸겠다고 선언했다.

8월 15일 광화문에서 자유통일당 등 단체 이름으로 집회를 열었고 2만 2천명이 모였으며 소음과 교통체증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8월 16일 친구인 장경동 목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교수의 빈소를 찾았다.

8월 26일 서울교통공사가 전광훈이 촉진시킨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객이 줄어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냈던 33억 규모 손배소에서 전광훈측이 이겼다. 전광훈은 문재인 정부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등 일선 공무원들의 정치방역으로 국민들이 속아왔다고 주장했다.

9. 9월

9월 10일 예배에서 미국 연방상원의원들의 초청장을 공개하고 11일 월요일에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범투본 집회에 반문재인 연설 연사로 나섰던 신원식 육군 예비역 중장이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반대통령 연설을 한 사람이 국방부 장관이 될 수 있냐며 문제가 되었고 전광훈의 얼굴도 영상자료로 계속 노출되고 있다.

9월 18일 설교에서 “워싱턴을 점령하는 사람은 세계를 점령하는 것”이라며 “이걸 제일 먼저 알아낸 사람이 이승만이고, 두 번째 알아낸 사람이 전광훈”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도 미국 상원의원 한 명보다는 못하다고 말했고 “나는 목회자이고 미국은 목회자의 지위가 높기 때문에 나도 미국 연방상원의원들을 만났을 때 갑의 위치이며,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9월 24일 예배에서 이번 예장통합 총회에서 명성교회에 WCC 대표가 와서 종전선언을 지지하더라며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 목적이 사실 연방제 통일인데 대형교단이 종전선언을 지지하는게 무슨 일이냐며 사과하고 사퇴하라, 총회장들 다시 뽑지 않으면 가만 안있겠다고 화를 냈다. 그래서 김삼환 목사에게 따졌더니 자신은 교회만 빌려줬다고 발뺌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기가 교단 회장일때 총회를 소집해서 하루에 회의 세 번 하고 회의수당 3번 받아봤다. 이 사람들이 이번 총회는 목회자 정년 연장이 의제였는데 가결도 못했고 회의만 하느라 호텔이며 어디며 모여서 수천만원 썼다며 비판했다. 자신이 몇년간 집회를 이끌며 전문가와 장군들을 불러서 주한미군철수 종전선언 안된다고 말해도 목사들이 동조하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딴짓하지 말고 나를 만나야 하며, 광화문 연합예배에 합류해야 하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10. 10월

10월 3일 개천절 종로면세점 앞에서 야외집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MBC에서 알뜰폰 영업 문제를 다시 보도해 끌어올렸다.

10월 9일 집회에서도 사명감 있는 정치인을 국회로 보내야 할 것이라고 정치 관련 발언을 했다.

10월 11일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강서구청장 선거를 치른 고영일 변호사를 추켜세우며 고영일을 뽑은 1623표는 정치판을 뒤흔드는 핵폭탄이라고 주장했다.

10월 17일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왜곡 혐의로 광주북부경찰서에서 고발된 전광훈의 사건을 경찰이 전광훈의 자택과 가까운 서울 종암경찰서로 이첩했으나 늑장 수사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10월 18일 2019년 집회를 통해 15억원 상당의 불법모금이 있었다는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8차 공판에 출석하여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10월 3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소속 공동체와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NCCK 측 피고들이 교회 현수막에 전광훈 목사의 사진을 무단으로 게시했다는 이유로 원고인 전 목사에게 3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11. 11월

11월 1일,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 시행과정에서 쇠파이프, 화염병 등으로 사랑제일교회 철거 명도집행을 방해하다가 재판에 넘겨진 사랑제일교회 신도 15명 중 14명이 1심 징역형 선고를 받고 구속수사로 전환되었다. 전광훈은 정당방위였다며 졸속 재판, 불공정 재판이라고 분개했다.

11월 11일 야외집회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좌익들의 대난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총선에 투표로서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펜앤드마이크 채널에 출연해 김용삼 대기자와 대담했는데 여기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12. 12월

12월 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연사로 참석했다. 여기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방문해서 신앙 간증을 했는데 단순한 간증은 아니었고 이재명 잡으러 가겠다는 말도 했다. 원희룡은 전광훈을 따로 만날 사이가 아니라고 했었지만 연사 대기실에 찾아가서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1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이 2021년 7월 대면예배 진행으로 행정명령을 5차례 어긴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12월 27일 자유통일당이 주관한 <자유통일을 위한 사회직능단체 총연합대회>에 참석해 북한에 넘어간 나라를 되돌려놓아야 한다고 연설했다.[8]


[1] 이것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유석근 목사인데 환빠와 다를 바가 없어 이단 판정을 받았다.[2]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에 호남 유세에서 5.18 민주화운동에서 나타난 시민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며 헌법에 더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렇듯 후보 시절 나름 친호남 행보를 해서 윤석열은 호남에서 역대 최고로 득표한 우파정당 후보, 대통령이 되었다.[3] 이 사람이 진심인 게 문재인 정부 때부터도 군 출신을 앞세워서 대통령 암살 결사대를 만들어 청와대로 쳐들어간다고 떠들고 다녔었기 때문이다.[4] 사실 전광훈이 참여한 정당은 이미 따로 있다.[5] 염재용 목사는 전광훈이 주관한 단체의 행사에서 "전광훈이 연설에 욕과 상스러운 소리를 안 섞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강제퇴장당한 적이 있다.[6] 이것은 법적으로 상대후보를 직접 매수한 것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존재한다.[7] 법적으로 외화밀반출에 해당하는 경우이다.[8] 그러나 여기에 참석한 단체를 보면 전국노인회, ROTC연합회, 예비역장성단, 일천만이산가족, 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 군출신 보수단체가 주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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