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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20:30:16

전국무쌍/무한성

1. 개요2. 전국무쌍 1 ~ 맹장전의 무한성
2.1. 무한성 나락2.2. 무한성 허공2.3. 연무관
3. 전국무쌍 2의 무한성4. 전국무쌍 4-Ⅱ 무한성

1. 개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수라 모드와 비슷한 전국무쌍 시리즈의 서바이벌 모드[1]...이지만 수라 모드와 비교해서 쉽지만[2] 각마다 다른 느낌의 무한성을 보여준다.
전국무쌍 1 맹장전의 무한성 나락 플레이

2. 전국무쌍 1 ~ 맹장전의 무한성

초기의 무한성은 탈출구 쪽까지 도착하게 되면 거기서 한 명의 유명, 혹은 클론 무장과 친위대 2명을 만나 대결을 하여 무장을 격파시 계단을 향해 다음 층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3층까지 올라가면 도중 보존이 가능하고, 진삼 3~4 시리즈에서 수라 모드와는 달리 다른 게임 세이브 데이터 까지 연동되는지라 불편한 점이 있다. 또, 난이도는 그만큼 상승되어 22층 정도 올라가면 지옥 난이도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기서는 무한성 나락과 무한성 허공이라는 게 있고, 기본적으로 50, 100명 격파로 2분을 추가하는 식이고, 무장을 쓰러뜨리고 계단에 도달하면 30초를 추가한다. 3층까지 다 간 후 스테이지 시작과 동시에 체력 25를 회복한다.

맹장전 추가 요소로 이전에 존재했던 나락과 허공에 개(改)라는 명이 붙어, 진입 거점 비스무리한 입구 쪽에 위에 화살로 쏴서 문을 닫아놓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거점 내에 문을 닫아놓으면 허공, 연무관에서는 10초, 나락에서는 1분을 추가하는 식이고, 일부 특수 스테이지가 존재해 탈출구만 찾는 지루한 점을 개선해 무한성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그리고 골드 러시인 연무관이라는 새로운 무한성 모드가 추가되고, 연무관이 추가함에 따라 화폐기능이 자연스럽게 추가되어 일부 병사를 쓰러뜨리면 금을 드랍하는 경우가 생겨 연무관에서 쓰이는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무기를 개조하는 것에 쓰인다. 또, 오프라인 랭킹 등록도 생겨 제법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2.1. 무한성 나락

나락은 상기 내용 대로 지하 30층에서 등장하는 최종 보스여포를 쓰러뜨리면 클리어 된다. 시간 압박은 없고, 여포를 쓰러뜨리는데에 목표를 두지만 여기서 중간 중간에 유명 무장 중에 검법서라는 아이템을 드롭하게 되는데 총 5개[3]를 모으는 것으로 클리어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아이템 다 얻으면 재미삼아서 여포랑 맞짱뜨던가...

맹장전에서는 여전히 검법서를 얻을 수 있는 요소는 똑같지만 여포의 공격력이 대폭 강화(!)되고, 일반, 유명 무장 등 공격력을 너프시키는 등 여러모로 수정 조치 되었으며, 나락에서의 랭킹은 격파수로 순위를 매기는 식이 되었다.

2.2. 무한성 허공

허공은 시간 제한이 20~30분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최대한 빨리 몇 층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를 겨루는 모드이다. 30층에 나오는 무장을 격파시 드롭되는 아이템인 육신고[4]를 얻을 수 있다. 그저 빨리 올라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지만 일부 괴악한 미션이 숨어 있는 등 시간적으로 이득이 되는 미션만 골라하는 게 좋다. 시간상으로 시간 압박이 엄청나서 행동을 급히 해야하기 때문에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패스하는 편이 편하다. 게다가 1000명을 격파해버리면 더 이상 추가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해 받지 않고, 격파수를 최대한 줄이고 플레이 해야하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강요받게 된다. 나락과는 달리 병사들과 무장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빨리 강력해지기 때문에 전국무쌍 최고 난이도인 지옥 난이도보다 더 어렵다는 말도 오고 있다.

맹장전에서는 특별히 다른 점이 없지만 맹장전만의 밸런스 패치로 인해서 30층 이상 올라가면 유명 무장의 방어력이 배로 상승하는 바람에 경직이 안생긴다! 이쯤이면 거의 죽었다고 복창해야할 수준. 옵션에서 성장한계돌파를 취득해서 플레이해야 할 만 해지는 모드. 허공에서의 랭킹은 돌파한 최대 층수로 순위를 매기는 식이 되었다.

2.3. 연무관

맹장전에 추가된 모드. 3분 내에 많은 금을 모아서 탈출하는 모드이며, 난이도는 엄청 쉬운편에 속하지만 격파를 하면 할 수록 적들의 체력이 많아지기 때문에 격파보단 금을 모으는 데에 집중하자. 맵 구조는 연무관만의 구조고,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상당히 스피디하게 전개 되기 때문에 금을 모으고 탈출하지 않으면 남은 수익은 커녕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1분을 넘어서게 되면 연무관에 빠져나오라는 메시지가 등장하고 서둘러 탈출 하는 것이 좋다. 연무관은 특별히 격파수가 아니라 모은 금액 수으로 표현하고, 동전을 모으면 모을 수록 이벤트와 시간이 추가되기도 한다. 추가 시간을 주는 법은 이렇다.

이 뿐만이 아니라 마지막 탈출로에서 난입하는 적이 금괴[5] 수에 따라 보스전을 치르는데 금괴 수가 10개 미만일 시 돌격닌자가 나오고, 10 ~ 29개 정도 일 때는 요시모토가 난입하고, 30개 이상 얻을 시 여포가 난입한다.

층수는 없고, 1층을 돌파하면 바로 클리어 하게 된다. 클리어 하면 바로 상점 모드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는 레어 아이템인 유화혼(和御魂)이라는 신령 구슬 비슷해보이는 곡옥 아이템이 있는데, 효과는 무쌍 게이지가 쌓이지 않아도 무기 속성 발동이 가능해서 반드시 얻어두도록 하자. 가격은 50000냥(...). 무기도 개조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제 6의 무기는 개조가 불가능하지만 이전의 유니크 무기였던 제 5의 무기는 개조가 가능해서(!) 무기 부가 속성을 좀 더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심지어, 무기명도 바꿀 수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무기명을 변경 시킬 수 있어서 자유도가 높아졌다. 한글화 했으면 아주 날리 났을 것이다.

3. 전국무쌍 2의 무한성

기존에 있던 무한성과 상당히 달라졌는데, 무한성의 개별 모드가 사라지고 하나의 딱 하나의 무한성으로 통일시켰다. 여전히 무쌍 연무, 모의 연무의 세이브 데이터를 공유해서 아쉬움을 주지만 그 재미는 배로 더해지고, 무한성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대폭 추가 시키는 등 장족의 발전이 이뤄졌다. 제한 시간은 20분으로 다른 층수로 올라 갈때마다 리셋된다.

전작에서는 3층에서 도중 보존 파트가 있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5층에서 도중 보존 파트가 있으며, 올라가기 전에 별로 퀘스트를 하나 지정해서 다양한 레퍼토리로 금을 지불하고 수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일부는 특수 퀘스트도 있어서 레어 호위무사나, 레어 기마, 레어 스킬[6], 모리 란마루를 얻기 위해서는 무한성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처음에 플레이할 때는 무조건 1층부터 시작하지만 점차 가면 11층 ~ 51층으로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반드시 1층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이 생겼다. 그 대신에 현질로 난이도는 많이 낮아졌긴 하지만 레벨이나 스킬을 터득하고 가는 게 좋다. 왜냐하면 71층 부턴 퀘스트 내용에 따라 무장들의 강화 보정으로 인해 지옥 난이도 수준의 무장이 된다[7]. 100층을 돌파했을 경우엔 사실상 클리어로, 스탭롤이 뜬다. 허나, 무한성이기 때문에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어 무한 루프이다.

맹장전에서는 특별히 변한 점은 없지만 전작의 무한성의 특징상 여러 회복 아이템이 어느정도 확률적으로 드랍되었지만 맹장전 이후로는 주먹밥, 떡꼬치 등 드랍 확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생존률이 극히 낮아져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향됐다(...). 또, 61층부터 출연하는 생명의 대가(命の代価)라는 미션의 각 무장의 버프 효력이 증가되어, 수라 난이도에 버금갈 정도의 난이도가 되었다. 하드코어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을 위한 미션이잖아

참고로, 모의 연무에만 쓸 수 있는 유명 무장인 오쿠니, 란마루의 유니크 무기는 무한성에서만 얻을 수 있는데다가 유니크 무기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내용대로 가야해서 난이도가 제법 있다.

4. 전국무쌍 4-Ⅱ 무한성

전국무쌍3 이후 삭제되었다가 차기작 확장팩인 전국무쌍 4-Ⅱ에서 부활했다. 형태는 1편 형태에 좀 더 가깝게 나왔다.무한성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며 본관에서는 기존의 무한성 서바이벌 플레이가 가능하고 별관에서는 4종의 챌린지 모드가 가능하다.

챌린지 모드인 별관은 맹장/황금/질풍/사선의 관으로 나뉜다. 맹장의관은 본작의 폭풍과 비슷하게 제한시간동안 다수의 적을 격파하는 것이 목표이며 보상으로 병법서를 준다. 황금의 관은 맹장의 관을 약간 비튼 것인데 일정시간마다 등장하는 보물병을 격파하면 적을 공격할 때 마다 황금을 드랍하는데 이 황금의 수를 최대한 획득하는 것이 목표이며 보상으로 역시나 황금을 준다. 질풍의 관은 본작의 신속과 비슷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목표지역에 다다르는 것이 목표이며 보상으로 병법서가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사선의 관은 역시나 맹장의 관을 비틀었으며 적을 격파하는 목표는 전부 같지만 적들이 전부 지옥 난이도 버프를 받고있어서 까딱하다간 죽어버리므로 단단히 세팅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모든 별관은 시작시 육성 정보가 연동된다. 다만 결과는 보상을 제외하고 육성에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챌린지 모드를 클리어하면 이번작 히든 캐릭터 4명이 개방되며 각 별관에서 최고 랭크인 S랭크를 받으면 본래 보상의 10배정도의 스킬북이가 어지고 사선의 관에 한해서 레어 말인 마츠카제(松風)이 주어진다..단 S랭크 갱신했을때만 10배 보상을 주고 이후엔 일반 보상만 주니 이걸로 스킬북 노가다 할 생각은 포기하는게 낫다. 진삼국무쌍에 적토마가 있다면. 전국무쌍에는 마츠카제가 있다.

이번작에서 부활한 본관은 좀 더 진삼국무쌍의 수라모드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된 느낌으로 나왔다. 전편에선 단순히 소수 적장들을 격파하면서 돌파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작에선 층마다 독특한 미션들을 부여하여 이 미션을 종료하기 전까진 돌파가 불가능하다. 미션은 꽤 다양한 편. 단순한 일정수 적병 격파외에도 아군무장 보호, 강화적장 격파 등에다가 각 캐릭터 그룹별 테마미션도 준비되어있다. 단순히 적장 격파 미션이 부여되어도 테마별로 적이 무한성에다 화계를 걸기도 하고 총병들을 마구 배치해 놓기도 하여서 최대한 질리지 않는 쪽에 초점을 맞춰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기본적인 난이도는 천국급 난이도 부터 시작한다. 이를 기점으로 10층 보통, 30층 어려움, 50층 지옥 초반, 80층 지옥 후반 까지 올라간다. 육성이 안되어있으면 어려움 후반에 해당하는 40층 즈음부터 한계가 오며 육성이 막바지에 다다른 무장도 50층 정도 넘어가면 벅차오르기 시작한다. 지옥 후반난이도에 들어가는 80층을 넘어가면 풀셋,풀렙,풀병법상태라도 버프를 받는 무장이 많아서 한방한방이 정말 아파온다. 다행인 점은 11,31,51,81층부터 돈을 주고 중간부터 시작이 가능하다. 시작난이도 선택이 가능한 점은 장점중 하나.

이번작의 무한성은 육성과 상당히 큰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무한성에서만 소재용 유니크 무기가 드랍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일반 시나리오에서 유니크 무기를 획득 한 후 부터 드랍이 되며 유니크 무기를 드랍받으려면 꽤나 고위층에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무기 파밍을 위해서도 무한성을 자주 돌 필요는 있다.

또한 일부 무장이 아니더라도 전 무장이 플레이 중 랜덤하게 본래 시나리오에서 드랍하는 유니크 무기를 드랍하도록 변경되었다. 무한성중 등장하는 비보하태병을 격파하면 먹을 수 있다. 단, 일반 시나리오에서 정식으로 획득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해당 유니크 무기를 먹어도 소재 유니크 무기는 먹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프리모드에서 얻다가 열 받아서 때려치우고 여기서 먹은사람이 나올정도이지만. 확률은 1%에 수렴한다. 고정몹으로 등장하는 보스방에는 나오지 않는다. 5성무기 홍련을 획득한 경우. 다음 81층 시작시 낮은 확률로 자신의 무기에 해당하는 5성 무기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편에선 서바이벌 요소가 극대화 되어서 중간 저장 자체가 아예 사라졌으며 무장이 회복할 수 있는 요소는 일정 층을 격파하여 층마다 회복 가능한 보너스를 얻은 상태이거나, 아니면 미션 보상, 또 아니면 레벨업 뿐이다. 특히나 지옥급으로 들어가는 50층부터는 체력 관리가 빡세지므로 주의하자. 또한 죽어서 종료할 시 파밍했던 모든 요소를 잃어버리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탈출하는 것도 방법중 하나이다.

보스전은 5층, 99층과 각 10층 단위마다 발생한다. 최종보스전은 100층이며 이후 101층부터는 기존 미션의 반복이며 200층에 와도 딱히 다른 것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니 헛물 켤 필요는 없다. 이번작도 최대 표시층은 999층.


[1] 영문어에서는 무한성이 아니라 대놓고 "서바이벌 모드" 라고 쓰여져 있다.[2] 특히, 수라 모드 특유의 서바이벌 느낌이 각인시키는 것은 회복 아이템이 없고, 무장 데이터가 별도로 있는데 전국무쌍의 무한성은 회복 아이템이 있고, 무장 데이터 그대로 이어진다. 물론, 전국무쌍 1에서는 회복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을 뿐. 고위계급의 병사나 맵 안에 존재하는 클론 무장한테만 일정 확률로 드롭된다.[3] 검법서 5개라는 점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오마쥬한 듯 싶다. 검법서의 효과는 5개 다 장착하면 수라 속성이 나오는 비기가 있다. 타격감, 효과하난 끝내주지만 아이템 부가 효과를 하나도 못받아서 외면 받는 아이템 중 하나.[4] 호위병이 단 한 번만 체력 회복한다...는 잉여 아이템(...)이다. 아이템 콜렉션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얻어보자.[5] 금괴가 3개로 뭉쳐있는 모양이다. 취득하면 100냥.[6] 영걸의 기(英傑の技), 입지의 재(立志の才), 천금(千金)의 경우는 레벨 3가 아니라 레벨 4까지 있다. 특히 PS3 트로피를 얻고자 하는 유저는 이 스킬을 전부 다 습득을 해야 한다. 한번 레벨 4 스킬을 배우고 상점에서 취득을 하게 될 시에는 나머지도 레벨 4 스킬들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무한성을 노가다할 필요가 없어진다.[7] 특히, 어전시합의 같은 경우는 마지막 장수의 강화 보정으로 인한 방어력 상승 때문에 전작 처럼 경직이 안생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지옥 난이도를 체감하게 되는 경우에 이른다. 따라서 가드 깨기가 좋은 무장, 무쌍 오의가 좋은 무장일 경우에는 강력함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