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상세3. 종류
3.1. APCT (Anesthesia Pain Control Therapy)3.2. ENB (Electro Nerve Block)3.3. ERT (Electro Release Therapy)3.4. MBT (Muscle balanceTherapy)3.5. MRT (Muscle Release Therapy)
4. 장점5. 단점6. 근골격계 질환과의 관계6.1. 회전근개파열에 의한 급성통증6.2. 회전근개파열 이후 만성통증6.3. 급성요통6.4. 족관절염좌(인대파열)6.5. 골절후 재활6.6. 꼬리뼈골절통6.7. 갈비뼈통증6.8. 안면마비
7. 연혁8. 외부링크[clearfix]
1. 개요
전기적 자극을 이용한 비수술 통증조절 치료법.1000여명의 의료인들로 구성된 전기신경치료학회에 의해 마취분야 및 통증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통적인 도수치료법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2. 상세
전기신경치료는 199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병원에서 사용되며 발전하고 있는 비수술 통증조절치료법이다. 현재는 물리치료사와 소수의 전문의들에 의해서 시행되고 있는 매우 안전한 도수치료법이다. 기존의 정통 도수치료법[1]은 환자의 기능, 균형을 정상화하고 운동치료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원리를 가지고 있으나, 초기에 나타나는 급성 염증성 통증과 질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일반 근골격계 통증조절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정통 도수치료의 통증조절 측면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도수치료법이 바로 전기신경치료이다.전기신경치료의 특징은 기존의 도수치료에서 할 수 있는 인체의 기능개선, 균형조절, 운동재활을 포함하며 추가로 ‘초기에 나타나는 심한통증의 원인인 염증성 통증과 그외 모든 통증에 탁월한 통증조절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일반 도수치료는 ‘현재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통증의 원인부가 사라지는 시점이 되어야 호전이 된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전기신경치료는 이를 보완하여 초기 급성염증성 통증을 포함한 모든 통증을 우선적으로 해결 해줌으로서 기존의 도수치료법보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상태로부터 더욱 빠르게 벗어 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치료기간을 상당히 단축시킬수 있으며 회복속도 또한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3. 종류
3.1. APCT (Anesthesia Pain Control Therapy)
Anesthesia Pain Control Therapy의 약자이며 마취 기법을 통한 통증조절의 원리를 갖고 있다. 인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위해자극에 의해 감각신경체계의 과민화 현상(EPSP)이 나타나며 이것이 지속될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을 피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어 몸의 비틀어짐현상이 나타납니다.이런 경우에 APCT는 하행통증조절이론에 입각하여 척수로 전달되는 과정에 개입한다. 그 결과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Glutamate 가 리셉터인 AMPA와 결합하는것을 방해하고 또한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하는 NMDA 리셉터와의 결합을 방해하게 되어 통증이 조절되는 원리이다.(IPSP)
이 과정을 거치면서 통증을 피하는 자세인 몸의 비틀어짐현상도 완화되어 더욱더 통증조절이 잘될수 있도록 유도한다. 경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이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감소될수 있다. 심각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APCT는 치료의 사전 과정으로 개입할수 있다. 통각신경역치를 올려주고 움직일때 통증이 나타나는 기계적 통증을 억제하여 통증부위를 강력히 억제하여 준다. 모든 근골격계 통증에 유의성이 있으며 통증이 조절된 상태로 다른 여러가지 좋은 치료들을 접목시킬수 있다.
효과적인 통증치료를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치료법으로 즉각적인 통증감소 결과를 보인다. 심하지 않은 통증의 경우 보통 이 치료만으로도 통증조절 및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3.2. ENB (Electro Nerve Block)
통증 치료후 남아있는 잔존통 제거치료법이다.Electro Nerve Block 의 약자이며 통증의 근본원인이 되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자극할수 있는 방법이다. 통증을 느끼게 하는 통각신경역치의 하강현상은 APCT로 해결할수 있으나, 통증의 원인이 되는 압통점과 염증등은 APCT로 해결될수 없다. 이 경우 ENB는 의도적으로 약간의 염증을 더 유발시킨다. 발생한 염증은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되어서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부를 회복시킨다.
ENB를 통한 염증의 발현은 심하지 않지만, ENB 치료를 실시한뒤에는 감각신경의 역치를 높일수 있는 치료인 APCT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일정도 통증을 더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또는 진통제와 소염제를 3일정도 복용해야 한다. ENB치료의 장점은 결론적으로 통증조절이 된 상태를 오래동안 지속할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치료를 몇회 반복하여 적용하였을때 오래동안 고통스러웠던 통증을 해결할수 있는 원리이다.
3.3. ERT (Electro Release Therapy)
빠른 부종 및 통증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Electro Release Therapy 의 약자이며 근육의 강력하게 이완시키는 원리를 갖고 있다. 근육통이 있을때 적용하는 좋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근막유리술(MFR)이 있다. 이 치료를 전기치료와 병행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바로 ERT이다. 또한 근육통이 발생한 해당근육의 과신전운동(stretching ex.)을 동시에 병행하여 치료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전기자극을 위의 근막유리술이나 과신전운동과 병행할때 전기자극은 강력한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게 된다. 그러나 치료의 자세및 기술적인 접근을 통해서 수축된 근육을 오히려 신전시켜주어 신장성 수축운동(essentric contraction)을 유도하는 원리를 갖는다.
3.4. MBT (Muscle balanceTherapy)
전기신경치료를 병행하여 근밸런스, 균형을 조정해주는 효과적인 능동적 도수치료 방법이다.3.5. MRT (Muscle Release Therapy)
전기치료를 병행한 효과적인 관절의 무통증 운동치료법이다. 골절후 관절 재활 치료시 무통증 운동치료가 가능하여 관절의 장애율을 현격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Muscle Release Therapy의 약자이며 전기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원리를 갖는다. 모든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중 하나가 바로 해당 관절의 제한이다. 관절 가동성제한이 걸리게 되면 통증이 더 생기게 된다. 예를 들어 어깨 통증이 있는 환자가 있다고 가정해보면 통증으로 인해 점점더 어깨를 원활히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이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어깨 관절이 굳어지게 된다. 그러면 아프니까 더 안움직이게 되고 안움직이니까 관절은 더 굳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는 환자를 일반적으로 회전근개파열에 의한 오십견환자라고 한다. 이처럼 관절이 굳어져 버리게 되면 환자는 굳은만큼 통증을 더 느끼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불편한데, 이런 경우 MRT 기법은 환자에게 상당히 공격적인 치료법이다.
접근하는 방법은 해당 관절을 지배하는 신경을 마취하는 기법인 APCT를 적용후 어깨 운동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운동치료시 통증을 덜느끼거나 아예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데 있다. 원리적으로 기계적 통각신경역치를 상승시킨다고 하는데 바로 기계적 통각 역치를 상승시킨 상태에서 운동을 적용함으로 환자는 덜 아픔으로 보다 원활히 해당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운동이 가능하게 되는 원리이다.
4. 장점
- 근육파열에 대한 빠른회복
운동하다보면 종아리 파열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통증이 상당하여 제대로 걸을수 조차 없으며, 일반적으로 평균 4주혹은 그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회복이 된다. 그러나 전기신경치료를 적용한다면 그 기간이 2주정도로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이는 전기신경치료가 손상된 근육세포를 다른치료에 비해 빠르게 재복원하는 효과가 있으며 부종을 즉시로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대부분 종아리 파열환자는 치료당일 통증이 감소되고 빠르게 정상적으로 걸을수 있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 퇴행성 힘줄파열의 자연회복
현재까지 퇴행성으로 파열된 힘줄의 경우 회복이 되지 않고 영구적으로 파열된 상태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힘줄파열 정도가 심하면 힘줄봉합술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었으나, 지난 2022년 전기신경치료학회에서는 전기신경치료만 적용후 퇴행성으로 파열된 힘줄이 자연회복된다는 사실을 초음파상에서 확인했다. 그뒤 현재까지 많은 힘줄파열환자를 대상으로 케이스 스터디중이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자연회복된 결과가 확인되어 현재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적용중이다.
- 신경의 안정화[2]
질병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통증이 나타나고, 이를 신경의 역치가 낮아졌다라고 한다. 전기신경치료는 척수신경을 자극만으로도 하위 레벨의 모든 신경을 자극할수 있다. 그래서 낮아진 역치의 신경(통증)에 자극이 전달되어 그 결과로 매우 짧은 시간(약 3~5분)내에 역치가 상승하여 빠르게 통증이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 관절의 LOM 방지및 효과적인 관절운동
골절상을 입으면 회복과정이 상당히 힘들고, 상태에 따라 깁스로 끝날수도 있지만 때로는 수술까지도 해야 한다. 그러나 뼈가 어느정도 유합이 되면 진짜로 힘든 과정을 맞이 하게 된다. 바로 골절후 굳어있는 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 과정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하나 이에는 상당한 고통이 수반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기신경치료학회의 전기운동치료는 꺽어야 하는 관절과 그 주변의 감각을 거의 마취에 가까울 정도의 둔한 상태를 만든뒤 강제 관절운동을 시행한다. 물론 전기신경치료를 이용하여 해당 부위를 마취에 가까운 둔한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 이는 과거의 관절을 방식 대신에 전기신경치료를 통해 해당 관절과 주변부의 통각만 못느끼게 한뒤 관절운동을 시킴으로 보다 더 진보된 치료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즉, 아프지 않고 골절후 재활운동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 빠른 부종감소
발목을 삐고나서 절뚝거리며 걷는 원인은 인대의 염좌 혹은 파열이다. 하지만 인대자체의 손상은 통증의 원인이 아니고, 통증의 원인은 염좌, 파열이후 발생하는 부종으로, 부종이 생기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것이다. 이 외에도 통증원인을 분석하면 몇가지가 더 있는데, 그중에서 부종은 통증의 원인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이다. 그래서 빠르게 부종을 제거해주는 것이 빠르게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전기신경치료는 빠르게 부종을 제거해줄수 있는 방법인 ERT(Electro Release Therapy)를 전세계 최초로 학문화하고 근거를 제시하였다. 부종의 감소원리를 역이용한 치료법으로서 ERT를 시행하고 약 5분정도만 지나도 환자나 치료자 모두 직접 눈으로 확인할수 있을정도로 부종이 현격하게 감소한다. 골절된 뼈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빠르게 부종을 감소시킴으로서 수술을 더 빠르게 시행할수 있게 한다.
5. 단점
전기신경치료는 치료법이 매우 어려워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의료인이 많지 않고, 과정이 까다로워 매년 100여명 정도의 인원 만이 배출된다. 또한, 배웠다고 해도 어느정도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많은 환자에게 적용해보고 능숙하게 다룰수 있을 정도가 되기 위해서는 배운뒤 최소 1년 이상 3년 정도의 임상수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약 1200여명 정도가 활동중이다.6. 근골격계 질환과의 관계
6.1. 회전근개파열에 의한 급성통증
- 효과 : 좋음
- 치료 : 1~2회 이후 통증감소 유지가능 및 이후 조직회복이 될때까지 치료
회전근개힘줄은 조금만 무리해도 염증이 발생하고, 때로는 아주 심하게 염증이 발생하여 팔을 전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처치로는 보통 2주 정도는 상당한 통증을 느껴고 조금씩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하지만, 기존의 약물,주사와 함께 전기신경치료를 추가로 병행한다면 빠르게 염증이 줄어들어 상당히 빠른 기간내에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6.2. 회전근개파열 이후 만성통증
- 효과 : 관절의 LOM을 예방하고 통증을 빠르게 억제
- 치료 :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회씩 3개월
회전근개파열 진단 이후 수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이는 만성적인 회전근개파열 환자로 구분을 하고 치료접근도 다른 방향으로 실시하게 된다. 만성적인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1.통증조절과 2.파열의 진행이 지연될 수 있는 ‘건강한 움직임’이다. 통증조절은 기존의 약물요법외 도수치료를 시행하고 움직임 개선을 위해서는 올바른 어깨 사용법, 어깨 주변부 근육밸런스 조정, 근력 강화 등의 재활도수치료를 시행하면서 전반적인 개선을 유도한다.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하는 일반적인 방법인데, 이 경우 치료결과는 양호하지만 치료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런 기존 치료에 전기신경치료만 추가해도 상당히 다른 결과를 볼 수 있다. 통증조절되는 기간이 매우 짧아 올바른 어깨 사용법, 어깨 주변부 근육밸런스 조정, 근력강화 등의 재활도수치료를 빠르고 적극적으로 시행할수 있다. 그리고 전기신경치료 고유의 특징인 퇴화된 힘줄의 자연회복이 유도된다.
6.3. 급성요통
- 효과 : 1회 치료에 즉시로 통증을 억제할 정도로 뛰어난 결과
- 치료 : 4~6회 / 초기 1~2회 통증조절뒤 3~4회정도 관찰및 반복치료
일반적으로 급성요통은 단순 염좌부터 심할 경우 디스크 파열이 되어도 나타나는 광범위한 원인으로 인한 증상이나, 그 병명의 종류와 상관없이 통증을 분석해보면 공통적인 통증의 원인이 있다. 조직손상에 의한 염증,.근육긴장,.신경의 과민화, 혈액순환장애 등이 대표적인 통증의 원인이다. 기존의 치료로는 주사, 약물, 간단한 물리치료 등이 있으나 위 4가지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주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기존의 치료에 전기신경치료를 추가해서 병행하게 되면 그 결과는 완전히 다르고, 아무리 심한 급성요통이라고 하더라도 당일날 바로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입니다.[3] 즉, 내원할때는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으나 전기신경치료를 적용하면 바로 허리를 움직일수 있고 그 뒤 약 3~6회 정도의 치료만으로도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런 결과로 인해서 환자는 빠르게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병리학적으로도 통증에서 빠르게 벗어남으로 인해 허리의 손상조직 회복결과도 상당히 양호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6.4. 족관절염좌(인대파열)
- 효과 : 1회 치료에 즉시로 체중지지 자가보행 가능
- 치료 : 약 3주 8회이내
족관절 염좌로 인해 인대는 단순 염좌에서 파열까지 진단이 내려진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2~4주 간의 깁스후 물리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깁스 제거후에 통증이 처음처럼 심하게 다시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깁스 2~4주, 그뒤 보통 한달여의 기간동안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와 통증이 심하면 주사치료까지 받게 되고, 총 치료기간은 평균적으로 2달 정도가 걸리게 된다. 그러나 전기신경치료를 추가만 해도 다친 당일날부터 전기신경치료를 즉시로 적용하여 부종을 감소시키고, 통증에 의한 관절 움직임의 제한을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다친 당일날 약간 절뚝거리기는 하지만 체중지지를 하면서 걸을수 있을정도로 뛰어난 효과가 있다.
6.5. 골절후 재활
- 효과 : 전기로 마취에 가까운 numbness상태로 관절 수동 운동을 실시함으로 보다 강한 운동치료와 이에 대비 환자는 고통스럽지 않다는것이 장점
골절후 재활운동 치료시에는 상당한 고통이 수반되지만, 전기신경치료는 운동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해당 관절과 주변을 마취에 가까운 ‘둔한’상태를 만든뒤 재활운동치료를 실시하게 되기 때문에 재활운동시 통증이 훨씬 덜하고, 관절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할수 있어 그 예후가 좋은 편이다. 또한 재활운동시 발생하는 부종을 상당히 줄여줌으로 치료기간이 짧아지는 장점이 있다.
6.6. 꼬리뼈골절통
- 효과 : 골절당일 바로 치료가능. 1회 치료로 딱딱한 의자에 앉을수 있을정도로 개선
- 치료 : 2주간 상태에 따라 4~6회
심하게 넘어지게 되면 꼬리뼈의 이탈성 골절이 발생하여 상당한 통증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는 앉아있을 때만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 도넛방석을 사용하면 되는데 좀 심하게 다친 경우에는 걸음이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누워만 있어도 통증이 심한데, 이전에는 뼈가 붙는동안 특별히 해줄것이 없어서 약을 복용하며 참는 것이 최선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골절후 통증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전기신경치료이다. 골절후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뼈가 붙어야 하고 단기적으로는 예민해진 신경을 빠르게 안정화 시켜야 한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엉덩이 근육 속 신경들과 꼬리뼈 끝을 지배하는 신경 그리고 외톨이 신경(ganglion impar)이 있다. 전기신경치료는 바로 이 신경들을 한번에 안정화 시켜 치료받는 당일부터 바로 통증이 상당히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6.7. 갈비뼈통증
- 효과 : 골절후 72시간이후 치료가능. 첫치료 당일 누웠다 일어나는등의 동작시 통증 현저히 감소. 기침 가능
- 치료 : 3주간 상태에 따라 6~8회
외상에 의해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병원에서는 침상 안정 외에는 해줄것이 없다. 그러다 보니 갈비뼈 골절환자들은 눕거나 일어날 때 등의 동작을 바꿀때 마다 심한 통증이 있으며 기침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최근 치료법으로는 갈비 사이 신경 등을 차단해주는 주사로 유의성있는 결과들이 나왔다. 그러나 차단주사를 맞아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지금까지 방법이 없었으나, 이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한 것이 바로 전기신경치료이다. 전기신경치료는 갈비 사이 신경의 뿌리 부분인 척수신경을 안정화시켜서 즉각적인 통증감소 효과를 경험할수 있다. 전기신경치료를 받는 순간부터 바로 움직일수 있고 기침이 가능한 정도까지 통증이 감소되며, 환자 개인의 통증 점수로 환산하면 보통 8정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 2~3정도까지 떨어지는 결과들이 재현성있게 확인된 바 있다.
갈비뼈 골절후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기간은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2~3주 정도가 대부분이며 그 뒤부터는 뻐근한 통증은 있으나 활동하는데는 약간 지장이 있는 정도로 떨어진다. 그래서 전기신경치료는 초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시점에만 적용함으로 치료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6.8. 안면마비
- 효과 : 뇌신경마비에 의한 안면마비,disdirected regeneration doformity 제외 빠른 회복가능
- 치료 : 평균 4주이내 6~8회
7. 연혁
- 1990년
통증부위 단순자극법으로 시작
- 1992년
통증을 즉각적으로 감소시킬수 있는 통각억제전기치료적용법 발견
- 1995년
전기자극으로 감각의 부분 마취성공
- 1998년
통각신경의 안정화에 효과적인 전기치료법인 전기신경치료이론 확립[4]
- 2002년
빠르게 부종을 감소시킬수 있는 전기신경치료법 발표(ERT)
- 2008년
파열된 근육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킬수 있는 전기신경치료법 발표[7]
- 2011년
신경의 안정화
근육의 재배열
힘줄,인대파열후 빠른 빠른 통증조절 및 부종게거치료법 발표[8]
- 2013년
전기신경치료의학회 발족
- 2015년
신경마비 전기신경치료 연구회 발족
- 2019년
전기신경치료로 비골마비환자의 회복기간의 단축 발표
- 2022년
전기신경치료가 극상근 퇴행성 파열 환자에서 조직회복이 된다는 사실 발견
전기신경치료가 족관절 전거비인대파열 환자에게 비수술 회복이 된다는 사실 발견
8. 외부링크
- 전기신경치료학회 홈페이지
- 학회원 병원 리스트 #
- 전기신경치료학회 유튜브
- 전기신경치료학회 카페
[1] 근육을 만져주는 단순도수치료 제외[2] 역치가 낮아진 신경의 빠른 역치상승효과[3] 허리디스크로 인한 신경병증은 제외[4] 관련 내용이 담긴 서적을 발간하였다. - 양방과 한방을 병행한 통증치료(1998년 군자출판사)[5] 통상적인 치료기간(3주~3개월)을 3주 이내로 현격히 단축[6] 통상적인 비수술치료후 결과보다 인대의 조직을 더 견고하게 회복[7] 근육파열 이후 근세포의 매우 빠른 복제와 근세포 재배열효과 입증 및 통상적인 치료기간(1~3개월)을 2주 이내로 현격히 단축[8] 통상적인 치료기간(3개월~1년)을 3개월 이내로 단축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