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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6 20:36:56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기타

1. 개요

니노미야 토모코의 순정만화이다. 원제는 <七つ屋志のぶの宝石匣 >이다. 일본에서는 2013년 11월 25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고 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번역되었다.

2. 줄거리

유명한 명문가 키타가미 가문 사람인 키타가미 요코는 도쿄에 위치한 전당포 쿠라타야(倉田屋)에 자신의 손자 키타가미 아키사다를 담보로 잡히고 사라진다. 쿠라타야의 주인은 담보를 찾으러 오지 않을 경우 손녀와 결혼시켜도 되겠냔 조건을 건다.[1][2]

시간이 지나 쿠라타 집안에서 자란 키타가미 아키사다는 성인이 되어 보석 중개인이 된다. 키타가미는 자신의 집안의 몰락과 관련된 붉은 보석을 찾는다.[3]

한편 거래에 따라 키타가미의 약혼녀가 된 쿠라타 시노부는 보석에서 기운을 읽어낼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3. 등장인물


* 쿠라타 시노부 (倉田志のぶ)
여고생. 보석에서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동네에서 오컬트 소녀로 알려져 있다.[4][5]게다가 역사인물 중에서도 무장(武將) 오타쿠이다. 학교에 다니면서 외가에서 운영하는 전당포인 쿠라타야(倉田屋)에서도 근무한다.

4. 기타



[1] 키타가미 가문이 명문 가문이다 보니 쿠라타는 자기 집안 사람이 그곳에 이름을 올리게 하고 싶어한다. 과거엔 관직 등을 이유로, 현대에는 결혼 등을 이유로 성을 바꾸는 일본과 달리 명문가와 결혼하더라도 본인의 성이 바뀌진 않는 한국 사회와는 다소 다른 정서이다.[2] 일본 법이든 한국 법이든 법적인 효력은 없다. 나중에 아키사다의 이모가 못박아 두었다. 애당초 쿠라타 씨도 정줄놓농담삼아 한거라[3] 정확히는 진실 및 가족의 생사 여부 및 행방 확인[4] 전문가도 연구실에 감정시켜야 가짜라고 판별할수 있는 합성다이아몬드를 루페(보석상이 쓰는 확대경)도 없이 그냥 눈으로 보고 알아내버린다. 게다가 진품이라도 불운이나 절도품같은 느낌도 알아보는걸 보면 오컬트 수준애당초 이정도 간파안이면 안트베르펜(앤트워프)에 있는 내로라하는 다이아몬드 보석상들이 모셔갈 재능이다...작가의 전작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 노다메에 필적하는 재능[5] 다만 세세한 감정은 불가능하다고 공인했다. 하지만 천연인지 인공인지 100%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시노부는 보석상 업계에선 매력적인 인재다.[6] 이름은 불가리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작중에서는 프랑스계 회사로 나온다.[7] 그래도 행동력은 대단하며 키타가미 가문의 돌을 찾는데 가장 행동력이 높고 자기 합성 다이아 불법 유통 의혹이 있는 누나의 장인 어르신을 엿먹였다.(...)[8] 정확히는 장인은 정치가인데 내연녀와 사실혼 관계인 친아들마저 인간쓰레기라고 평하는 못된 남자다. 타카오미의 누나와 결혼하면서 모친과 함께 영국으로 이민, 사실상 부친과 의절하는 행동을 보였으며 그 부친도 합성 다이아로 추측되는 다이아를 아들에게 선물로 줬다. (비서도 그런 걸 아들에게 줘도 될까 하며 생각했다.)[9] 당시에는 시노부가 아직 태어나기 전이었다.[10] 의절한 이유는 어릴때 부친이 바람을 피우고(이때 태어난게 코테츠) 또 범죄를 저질러서 모친이 이혼을 했다.(자식이 부친의 범죄에 휘말리지 않도록) 이후 프랑스에서 사는데 모친이 병에 걸리고 부친은 병에 걸린 모친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서 고생하였고 오빠는 부친이랑 동업을 하겠다고 집을 나가버렸다...그 이후 모친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오빠가 송금한 부정한 방법으로 번 돈을 모친이 거부한것 보면 사망한듯...노와가 부친과 오빠를 증오하고도 남는 이유다.누구누구 씨와 다르게 부조리하게 원망하지 않았다. 참고로 모친은 노와의 부친, 남편을 증오했는데 데릴사위로 들어와서 행한 범죄 때문에 노와의 외가가 망했다.(...)[11] 타카오미와 아키가 술집에서 마담에게 과거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술집 손님중 소란스러운 외국 지휘가. 타카오미는 "나 저 명 지휘가 어디서 봤어"라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