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18:41

전봉균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준엽(俊燁)
초명 전판실(田判實)
본관 담양 전씨[1]
출생 1909년[2] 5월 21일
전라북도 옥구부 정면 오곡리
(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3]
사망 1944년 7월 22일[4]
전주형무소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전봉균은 1909년 5월 21일 전라북도 옥구부 정면(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서 아버지 전상덕(田相德)[5]과 어머니 제주 고씨 고이학(高二鶴)의 딸 사이의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41년 5월 전북 부안군 산내면에서 동지들과 더불어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비밀결사 49결사단을 조직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다가 1943년 11월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그는 1944년 1월 10일[6] 전주지방법원 형사부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미결 구류일수 380일 본형에 산입)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44년 7월 22일에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전봉균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야은파 28세.[2] 1889년생#이라는 기록도 있으며, 담양전씨 인터넷족보에는 1891년 2월 8일생으로 기재되어 있다.[3] 인근의 수산리·선제리와 함께 담양 전씨 집성촌이다.[4] 담양전씨 인터넷족보에는 7월 3일에 별세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5] 초명은 전좌록(田佐祿), 이명은 전상록(田相祿).[6] 또는 1943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