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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3:28:30

전지적 독자 시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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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등장인물(성좌 · 외전) · 설정(멸살법 ·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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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논란 · 사건 사고 · 웹툰 · 영화 · 무대탐방 · 명문장

1. 개요2. 팬표절 의혹 논란3.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유사성 논란
3.1. 문피아, 연담 사실관계 논란3.2. 원인
4. <재능만렙 플레이어> 저작권 침해 논란5. 브로맨스/BL 코드, 내용 수정 논란
5.1. 비판5.2. 반론
5.2.1. 브로맨스, 수정 관련 문제5.2.2. 외모 묘사 변경5.2.3. 히로인 분량 문제

1. 개요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각종 논란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팬표절 의혹 논란

2019년 6월 중순, 한 팬이 싱숑에게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벌어진 논란.

19년 6월 중순 싱숑은 팬으로부터 표절 의혹을 제기받았음을 밝혔다. 무려 5700자의 쪽지를 통해 한 익명의 팬이, 작가가 SNS 팬덤[1]이 비판했던 내용을 <전독시>의 전개에 그대로 표절하였다고 문제제기를 했던 것.[2] 이것을 계기로 싱숑은 그동안 쌓여왔던 악플과 더불어 표절시비에 의견표명을 하였으며[3], 표절의혹에 대해선 자신은 팬 커뮤니티와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들이 어떤 논쟁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해명하였다.

한편 해당 논란은 의혹보다는 의혹제기자의 태도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해당 쪽지는 전면 공개되지 않고 작가가 일부를 밝혔는데[4], 그 내용이 상당히 공격적이며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성격을 띄고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대다수 독자, 팬덤은 의혹제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게 되었으며, SNS팬덤 또한 표절과 표절의혹 제기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였고, 이후 공지사항이 지워지며 표절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3.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유사성 논란

2019년 7월 19일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한 은소로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표절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벌어진 논란.

4만개 이상의 악플이 달렸으며, 표절이 아님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사람을 향해서도 사이버불링은 확산되었고, 몇몇은 상대에게 고소당하지 않을정도로만 치밀하게 계산된 조롱을 악의적이며 지속적으로 행했다. 심지어 당시 카카페 네임드로 불리던 유저들 또한 거기에 동조해 선동하였으며, 그들은 은근슬쩍 카카페가 혐오스럽다라는 논란에 불만 지피고 계정 및 댓글을 삭제한뒤 탈퇴한다.

문피아 측에서 "법적 표절을 가늠하기 어려우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공문을 내놓으며 표절이 아님이 확인되었으며, 이후로도 두 차례에 걸쳐 싱숑 작가에 의해 표절이 아니라고 정리된 상태이다.[5]

3.1. 문피아, 연담 사실관계 논란

10월 31일 문피아가 연담의 공지사항이 협의없이 올라왔음을 밝히며 상호 사실관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추가로 일어났다. 다만 표절문제에 대해선 10월 30일자로 난 결론과 이견이 나오지 않았으며, 공지사항의 뉘앙스나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이 일어난 것.

10월 31일, 문피아는 공지사항을 통해 30일 올라온 연담의 공지사항은 문피아와 협의없이 작성된 공지이며, 한편 은소로작가와 연담이 잘못된 사실을 공론화하였고 책임을 전가한것에 항의하는 공문을 보냈다는[33] 공지사항을 올렸다.

이에 대해 연담은 당일 후속 공지들을 통하여 해명하였으며[34], 해당 공지사항은 문피아 측이 일전에 보낸 공문[35]을 그대로 올린 것이고, 문피아 측이 이를 완곡한 표현으로 수정해달라고[36] 요청하자, 은소로 작가의 현 상황[37]을 고려하여 공문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발췌해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문피아의 공지사항중 '은소로가 22일까지 문피아의 답변을 받은적이 없다'며 성립될 수 없는 사실을 지적한 부분은 이후 오류[38]가 지적되었다. 문피아의 지적과 달리, 문피아가 문제삼은 은소로의 공지사항은 8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1차 공지를 내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으며 22일까지 답변을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

이후 작가 싱숑은 11월 1일의 공지[39]로 문피아 측이 수정을 요구한 이유는 해당 공문의 문장으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은 앞으로 발생할 다른 표절 의혹들을 위축시킬 가능성[40]이 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의 유사성 관련 논의와 설정, 전개에 대한 합의는 여러 오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매니지먼트가 아닌 은소로 작가와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11월 19일, 작가 은소로는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의 연재재개 일시를 밝히는 공지에서 이후의 논의는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싱숑 작가의 의견에 동의하며, 8월 22일 공지에 대한 문피아의 오해가 있음을 밝혔다.[48] 한편 10월 31일부터 이어진 사실관계 공방에 대해서는 "두 출판사가 상호 간 작가 보호를 우선시 하다 보니 발생한 소통의 오해에서 기인하였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며 더이상의 논란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문피아는 이후에도 해당 공지사항을 내리거나 내용조차 정정하지 않아 빈축을 샀다.

3.2. 원인

전독시와 주구운은 둘 다 남성향 장르소설의 클리셰를 차용한 설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당장 전독시부터가 앞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소설인 환생좌,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와 클리셰 이상의 치명적인 유사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심판의 군주, 회귀자 사용설명서, 사상 최강의 매니저(본편 결말), 대런 섄 시리즈(후반부), 등과도 명확한 유사성이 존재한다.

주구운 표절설을 제기한 팬덤에서 제시한 근거는 대부분 남성향 장르소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클리셰들이었고, 이 때문에 남성향에 익숙한 독자층에서는 사태 초기부터 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독창성 부분에서는 오히려 주구운의 경우가 장르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클리셰를 그대로 차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비튼 쪽에 가깝기 때문.

그러나 전독시로 유입된 여성향 독자층은 대다수가 남성향 장르소설을 전독시로 처음 접했다 보니 해당 클리셰들을 전독시만의 독자적인 설정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팬덤 특유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때문에 물 흐르듯 선동이 이루어지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49][50]

이로 인해 발생한 집요하고 악질적인 사이버 불링은 이후 전독시 팬덤이 웹소설, 나아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4. <재능만렙 플레이어> 저작권 침해 논란

비츄 작가의 <재능만렙 플레이어>는 <전지적 독자 시점>과 유사하거나 표절하였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러던 와중 2019년 5월 19일, 문피아측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하였고, 이에 비츄 작가가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대응하며 표절논란은 법적 논란으로 확대되어졌다.

이후 9월 29일 비츄의 카카페 공지사항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경찰서 진술 단계 과정을 끝내고 검찰에 송치된 상태. 쌍방간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으며 합의없이 법정 다툼이 예고된 상태.[51]

10월 7일 <재능만렙 플레이어>측의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9일에 전독시측의 형사고소가 증거불충분으로[52] 불기소결정되었음이 밝혀지며 사건이 일단락 되었다. 문피아 측은 별다른 반응은 없는 상태.

5. 브로맨스/BL 코드, 내용 수정 논란

전지적 독자 시점은 김독자-유중혁의 관계 등 작품 내부에 깔려 있는 브로맨스/BL 코드나 여성향 팬덤을 염두에 둔 묘사 수정 등에 대해서 비판과 반론이 오가곤 한다.

작가는 아래의 논란들에 대해, 공지 사항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은 BL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또한 작중 브로맨스 유머코드는 성 소수자들에게 폐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자제하게 되었다고도 밝혔다. 한편 작품 해석을 덧붙이는건 독자의 자유이지만, 어떤 장르의 명칭이 특정 작품을 멸칭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작품을 악의적으로 매도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것은 다른 이야기라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물론 이는 작가의 수입과 인지도가 걸린 문제인 이상, BL 드리프트의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BL논란을 부정하면서도 BL묘사가 적발되어 논란이 된 작가들의 사례도 있기에 의심하는 독자들 입장에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기도 하다.

5.1. 비판

이중 브로맨스, BL 코드에 대한 비판은 독자층의 변화 이후 더욱 논란이 되었다. 전독시의 초중반까지는 나름대로 히로인들이 존재하였기에 평범한 남성향 소설로 보였고, 남성독자 편중인 상황에서 브로맨스는 개그 코드로만 읽혀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중후반부에 SNS상에서 여성 독자가 다수 유입되면서[53][54] 이야기는 달라진다. 해당 팬덤은 브로맨스 코드를 주로 즐기거나, 이를 확대하여 BL로 2차 창작하는 모습을 보이는 성향이 있다. 이런 점을 남성 독자들은 좋아하지 않거나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처럼 서로 맞지 않는 상황에서 댓글란 등에서 마찰이 일어나다보니 자연스레 초반의 개그 요소로서 빈번히 등장했던 브로맨스 묘사는 전과 달리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로인들의 비중이 축소되고 유중혁-김독자의 관계에 보다 집중되며, "간살"이나 "여자를 강간하는 것을 상품으로 파는 코인 농장" 같은 부분들이 수정되자 남성 독자층에선 '여성 팬덤만을 고려해 수정한다'며 더욱 각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수정된 부분이 여성 독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내용이라서 그에 맞추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이런 입장 측에서는 전독시가 여성 독자들을 의식해 외모 묘사를 변경하거나 세세하게 묘사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작중 못생겼다는 표현[55]이 수차례 나온 주인공 김독자의 얼굴을 후반부에서 미남으로 묘사하거나 세세하게 외모묘사까지 하는 이유가 미남 캐릭터를 선호하는 여성향 팬덤을 위해 설정을 비틀거나 바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외에도 히로인 후보 포지션이였던 유상아[56], 정희원[57]의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전 회차에선 유중혁의 아이까지 낳는 등 유중혁의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이설화의 비중이 공기가 되거나, 중반 이후 김독자와 유중혁만이 부각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곤 한다.[58]

또한 기존 남성향 독자층이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은 내용 수정 자체로, 웹소설은 구버전의 소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부 독자들은 읽고 있던 웹소설의 성향이 변하는 것을 연중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마침 연재 중 성향을 바뀌며 논란이 일어났던 전례가 있던 터라 전독시의 내용 수정 역시 민감하게 받아들여졌다.

5.2. 반론

5.2.1. 브로맨스, 수정 관련 문제

"여성 팬덤만을 고려한 수정"이라 하지만 기존의 수정된 내용 중 "간살", "여자를 강간하는 것을 상품으로 파는 코인 농장"[59] 같은 자극적인 부분들은 빼버려도 전개에 지장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비판은 전독시 자체의 성향이 변했다기보다, 이와 관련된 정치적 올바름이 갑자기 제기되어 기존 독자들이 느낀 불편함과 이런 점을 논의하는 팬덤과의 대립각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전독시에 등장하는 브로맨스 요소에 대한 논란의 핵심은 전독시가 BL 소설인지의 여부가 아니라, BL을 소비하는 여성향 팬덤을 향한 남성향 팬덤들의 거부감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전독시가 BL 소설이 아니냐며 브로맨스가 문제화되기 시작한 시점은 브로맨스, BL을 선호하는 SNS 팬덤들이 합류한 이후이며, 이때쯤부터의 전개가 작가 싱숑이 중후반 대량 유입된 여성향 팬덤을 의식한 행보로 보였기 때문에 반감이 커졌다. 해당 팬덤이 브로맨스 요소를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재창작하는 과정에서 원본인 브로맨스 요소를 제공한 전독시가 해당 장르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1부 시절에도 통용되었던 개그 요소였다.

김독자가 유중혁에게 품는 감정 등이 문제시되기도 하는데, 전독시의 주역 캐릭터들은 초반부터 서로에게 전우애동료애를 품고 있다. 감정의 크기나 묘사 분량이 다를 뿐,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5.2.2. 외모 묘사 변경

작중 '못 생겼다'고 묘사되던 김독자를 여성독자 유입을 이유로 묘사를 바꿔 잘생기게 묘사했다는 것도 틀린 사실이다.

김독자가 잘 생기지 않았다고 묘사된 적은 주로 초반부로, 유중혁인 척 하며 '선지자'와 만났을 때 자신은 잘생기지 않았는데 설정상 유중혁은 미남이라 들킬 것을 신경 썼다. 그리고 선지자들끼리의 대화를 엿들을 때 '넌 저게 잘생긴 얼굴이냐'라는 말이 나왔고, 한수영에게 유중혁과 비교하면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처참하게 까인 적도 있다. 유중혁 본인에게도 자학적으로 "내가 연애를 할 수 있는 얼굴 같아 보이냐?"고 물었다가, "확실히, 문제 없겠군."이라는 대답을 들은 적이 있다. 즉 대부분 초반부, 그것도 '유중혁과 비교했을 경우에만' 김독자가 못생겼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여기에 김독자가 '못생기지 않았다'는 반론이 나온 것은 아직 여성 독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전인 1부 140화이다. 당시 김독자는 "가장 못생긴 왕"으로 불렸으나, 그 이후 김독자 스스로 "한 번도 못생겼다는 말이 들은 적이 없다."고 나온다. 152화에서도 신유승의 입으로 김독자가 못생겼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언급되며 동시에 김독자의 인상이 흐릿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거기에 73번째 마계에서는 아예 시나리오 장면을 중계하는 패널에서조차 김독자의 얼굴은 한 대 맞은 것처럼 일그러진 형상으로 비친다는 것까지 확인된다. 이후 작품이 진행되며 김독자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는 이유에 대한 떡밥이 쭉쭉 풀리는 것을 생각하면 이를 근거로 작품이 여성향이나 BL이 되었다고 규정할 수는 없다.

김독자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인다는 서술은 작중 수도 없이 등장하는데, 이는 제4의벽이 인식을 왜곡시켰거나 가장 오래된 꿈이 어른이 된 김독자를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그 반증으로, 김독자가 '등장인물화' 되어가며 점점 또렷해지게 보인다는 주변 인물의 증언이 따른다.

그 외에 후술될 공지사항에서 작가 '싱'은 김독자의 외모묘사로 논란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러한 외모 묘사를 들어 작품의 성향을 BL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밝혔다.

5.2.3. 히로인 분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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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히로인과 여성 캐릭터의 분량을 여성독자들을 염두에 두어 줄였다는 것 역시 오해가 포함되어있다. 히로인이 여러 후보 중 하나로 정해져가는 과정 자체를 오독한 것.

극초반부에는 유상아가 히로인으로서 각광받으며 푸시가 이어진다. 그러나 초반부에 유상아와 동선이 갈라지게 된 이후 1부 내내 김독자는 유상아보다 한수영과 가깝게 지내며 케미를 쌓는다. 그 외에 히로인으로서 등장할 인물은 정희원 정도밖에 없는데, 정희원은 여성 독자가 유입되기 전인 1부 시절부터 이르게 이현성과 관계가 깊어지며 히로인 후보에서 일찍이 탈락한다. 따라서 전독시의 메인 히로인은 1부 초반엔 유상아, 한수영으로 나뉘었으며 이후 한수영이 관계를 쌓아가며 메인 히로인으로 부상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60]

3부부터 한수영은 김독자, 유중혁과 함께 주역이 되고 작품의 중심에서 한 번도 내려오지 않는다. 결말부에서는 김독자의 구원자 역할까지 맡으며 메인 히로인, 마지막 화에서는 기다리는 히로인의 요소도 '일부' 가지게 된다.[61] 김독자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듯한 묘사도 여럿 있다. 또한 한수영, 김독자, 유중혁은 각각 작가, 독자, 주인공의 메타포이다. 이 세 명을 중심으로 모든 이야기를 매듭짓기 때문에 한수영의 히로인화 또한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전개이다. 하지만 끝내 결말까지도 김독자와 한수영은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수영이 히로인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작품이 진행되며 여성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었긴 했으나 정확히 말하면 주역 셋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비중이 평등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히로인 분량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비중 문제다.


[1] 작가는 SNS라고 표기하였지만 대다수 커뮤니티, 팬덤은 트위터로 보고 있다. SNS 팬덤은 그곳밖에 없기 때문.[2] 해당 전개는 시기상 439화-440화의 전개로 여겨지는 편이다. 439화에서 신유승김독자에게서 구원받는 것이 아닌 자신이 김독자를 구하겠다는 결의를 하게 되는데, 이 전개에 대해 SNS 팬덤상에서 "미성년자가 어른을 구원한다는 서사가 윤리적으로 옳은가"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이후 440화에서 보충설명이 추가되며 논쟁이 일단락되었는데, 이 점에 대해 당 논쟁을 작가가 피드백을 하였다는 발언이 SNS상에서 나왔기 때문. 시기상 이 의혹제기와 맞물리는 논쟁은 이뿐이다.[3] 해당 악플들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등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4] 2019년 6월 23일 기준 공지를 내린 상태로, 캡쳐된 내역만 남아 있다.[5] 11월 1일 싱숑 작가의 공지로 표절은 1차 부인되었으며, 이후로도 루머와 은소로 작가에 대한 공격이 끊이지 않자 2020년 3월 13일 싱숑 작가의 공지로 2차 부인되었다.[6] 참고로 노벨정원은 과거 여성향 작가 다수에게 표절 및 친일 루머를 퍼트린 전적이 있으며, 작가지망생들이 뱀심으로 잘나가는 작가들의 꼬투리 잡아 작업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상세는 관련 항목 참조.[7] 주말에 터진 논란에 월요일인 7월 22일 바로 공지가 올라온 것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도 표절을 인정하는 공지가 아니니 공지가 아니라는 내용이 상당수.[8] 피해자로 지목된 싱숑 작가가 사안을 인지했는지도 불투명한 시점에서, 당사자인 싱숑 작가의 의향이나 의견을 무시하는 발언이자 어쨌든 은소로 작가가 가해자라고 미리부터 확정짓는 발언.[9] 각 공지들을 종합하여 보면, 8월 2일.[10] 문제의 유사성 정리글은 동료에게 배신당한다나, 한페이지만 넘어가면 곧장 바뀌는 말투가 유사하다며 유사성 항목으로 정리하였다.[11] 8월 1일은 표절 논란에 대한 문피아나 싱숑 작가의 아무 공식 입장이 없어 대외적으로 싱숑 작가가 사안을 인지하고 파악중인지도 불투명한 시점이었으나, 이때 이미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에 전독시 팬들이 단 악성댓글은 3만을 넘겼다. 참고[12] 2019년 11월 1일 싱숑 작가의 공지.[13] 이는 2020년 3월 13일 공지를 통해, 7월 22일 전달된 상대 작가 측의 의견을 열흘이나 싱숑 작가에게 전달하지 않고 누락한 문피아 담당자의 실수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14] 싱숑 작가에게 검토해야 할 자료를 제때 전달하지도 않았다.[15] 논란에 대한 문피아측의 첫 공식 반응. 그러나 싱숑 작가의 공지에 따르면 문피아가 상황을 인지한 시점은 7월 22일.[16] 카카오페이지의 댓글은 일정 신고수가 누적되면 자동으로 블라인드 처리되는 시스템인데, 기록된 내용을 보면 표절 주장측이 댓글창을 상당히 점유하여 댓글을 통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점을 감안하여 8월 1일까지 3만, 8월 18일까지 4만으로 댓글창에 기록된 댓글 숫자, 여기에 대댓글을 집계하지 않는 카카오페이지의 작품당 전체 댓글 숫자 집계 시스템을 종합하면 실제 댓글테러 규모는 악플러들의 자체기록보다도 클 수밖에 없다. 악플들의 내용 상세는 링크1 링크2 참조. 단순한 감상댓글에도 조롱이 달렸다.[17] 1 2[18] 한편 해당 답변에 대해 역반응이 일기도 하였다. 문피아의 개인문의 답변이 나온 시점은 은소로 작가가 8월 22일 공지에서 사이버불링에 대한 고통을 언급한 뒤이며, 문의자가 댓글 테러 상황에 대해 언급하였을때 문피아측이 "지속적으로 상대작에 대해 의견 교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기 때문. 즉 문피아는 현 상황(은소로에 대한 사이버불링) 또한 인지했다고 볼 수 있는데, 해당 사이버불링에 대해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요구하는 문의자의 건의에 '관여하지 않을것이고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대처하겠다'는 답변을 취하며 비개입 입장을 밝힘에 따라 역반응을 얻게 되었다. 문피아는 실제로 10월 31일 두 번째 공지를 내놓기 전까지 공개적인 행보를 취하지 않았으며, 또한 싱숑 작가가 11월 1일 공지에서, 7월 22일부터 은소로 작가에 대한 사이버불링 소식을 전해들었음을 밝히며 문피아가 여타의 상황을 알고도 개입하지 않았음이 밝혀졌고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하였다. 2020년 3월 13일 싱숑 작가의 해명문에서 밝혀진 문피아 측의 실수를 감안하면 더욱이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수준의 대처.[19] 문피아와 달리 싱숑 작가는 상대 작가에게 쏟아지는 사이버불링을 인지하지 못해 아무 대응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 답변으로 시작해 추후 나온 공지로 문피아와 싱숑 작가 모두 7월 22일부터 ”상대 작가가 겪는 어려움”을 전부 인지하고 있었음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20] 그러나 SNS 팬덤 및 노벨정원, 더쿠, 엔글쟁이들과 같은 커뮤니티 등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21] 당시 싱숑 작가는 연재 중이었으며 완결을 앞두고 고심하는 상황에서 400회가 넘는 전독시와 80회인 주구운을 비교해야 했다.[22] 이유는 문피아, 연담 사실관계 논란 참고.[23]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싶어서 계속 관계자분들을 설득했고, 11월 자 공지에서 '주구운'이 표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은 그 때문입니다. 제 의견으로 말미암아, 최소한 작품에 씌워진 오명은 풀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24]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와 관련해 어떤 법적 조치도 진행할 생각이 없습니다."[25] 사건이 터진 직후 7월 22일 곧장 전달된 은소로 작가 측의 입장문을 문피아 담당자가 열흘 누락한 일 포함. 한편 해당 담당자는 현재 퇴사한 상태라고 한다.[26] 부부동반 자살 등 선을 넘은 비난 표현이 등장하기도 하였다.[27] 댓글창 점거는 10월 31일 이후로 사라졌지만, 표절이며 표절도 몰라보는 독자라는 공격은 여러 커뮤니티상에서 끊이지 않았다.[28] 특히 몰랐기에 초반 대처가 늦은 것이라는 추측 내지 옹호 또한 무색하게, 이어진 공지에서 드러난 바 싱숑 작가는 사건이 터진 직후인 7월 22일부터 사건을 인지했으며, 이후로 상대 작가에게 가해진 몇만 단위 조롱과 악플을 직접 확인하거나 전해 듣는 등 계속해서 상당 수준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싱숑 작가의 관련 첫 공지는 11월이었다. 다음 해 이어진 2차 공지에서 공지가 늦어진 것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황을 설명했으나, 이 공지의 내용을 두고도 "관계자가 관여하지 말라 해서 하지 않았다" 라는 해명으로 넘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29] #은소로작가님_표절아님 #은소로작가님_힘내세요 #은소로작가님_화이팅 #전독시팬덤_반성해 #전독시팬덤_사과해 등.[30] 규모는 한때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1위 최소 9시간(8월 2일 오후 7시 47분 트윗 8월 3일 오전 4시 33분 트윗), 관련 트윗수 최소 만삼천 개 이상에 달한다. # 일부 발언 수위는 링크, 링크2 참조.[31] 뿐만 아니라 노벨정원에서 은소로 작가를 저격하여 만든 청원을 가져와 해당 청원을 독려했다.[32] 노벨정원발 청원 외에도 작가들이 은소로 작가를 공격한 방식은 다양하다. 트위터에서 익명 계정(일명 알계)을 생성하여 싱숑이 주구운을 표절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론전에 맡기고 은소로를 봐준 것임을 작가들은 다 알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으로 선동을 시도했으며 모 로판 작가는 다른 계정으로 은소로 작가에게 쌍욕을 퍼붓다가 독자에게 걸리기까지 했다(...).[33] 1. 8월 22일 은소로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통해 문피아의 답변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로 성립될 수 없는 말을 하였다고 밝혔으며(22일 전날인 21일에 대화를 했기 때문)(다만 이는 문피아의 오독인데, 후술할 내역 참조), 2. 공지사항에서 언급한 적극적인 수정방향에 대해선, 실제론 고려하겠다는 정도에 불과했다며 언급 뉘앙스가 다르다고 지적하였다.[34] 2. 수정방향의 언급 뉘앙스는 첫 공문에선 부족할 수 있었으나, 이후 계속 접촉하면서 문제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수정을 하겠다고 표현하였다고 밝힘.[35] 몇가지 공통점은 존재하나 문제시 된 항목들만으로는 표절을 가름하기가 어려우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에 법적 다툼이나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예정.[36] 상대 출판사는 본건에 대하여 특별한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 왔습니다.로 수정 요청[37] 작품 댓글창에 공식집계 4만 이상의 악플이 달리고, 계속해서 갱신되며, 인신공격과 루머가 끊이지 않는 상황[38] 1 2[39] 전독시의 연재란 공지로 올라왔으나 2019년 12월 18일 기준 공지를 내린 상태로, 아카이브만 남아 있다.[40] 이에 관해선 <재능만렙 플레이어> 저작권 침해 논란에서 언급되는 비츄에 대한 저작권 침해 고소 건이 영향을 끼쳤다. 주구운과의 유사성 정도는 표절이 아니라고 문피아가 공식 인정하는 멘트는 진행중인 표절 법정 분쟁 및 향후 생길 수 있는 법적 분쟁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문 멘트 수정을 요청한 것.[41] 단, 이 유사성이 표절이라는 뜻이 아님을 밝혔다.[42] 해당 공지에서, 주구운의 환상도서관과 유사성이 있다고 언급된 전독시의 제4의벽 설정이 전독시만의 고유한 설정인지에 대해서는 비판이 일었다. 싱숑이 언급한 제4의벽의 설정요소들은 이전부터 사례가 종종 있어왔기 때문. <당신의 머리 위에>의 하늘도서관이라던지 <가면라이더 W>의 '지구의 책장', 메이플 스토리의 '차원의 도서관', 온후의 <전장의 화신>에 등장하는 도서관이라던지 <리더-읽는자>의 위기시 대피가능한 도서관 등. 아공간아카식 레코드의 개념 자체는 흔하게 쓰여온 바 있다. 참고[43] 단, 앞서 언급된 '지구의 책장' '차원의 도서관' '대마도사의 아공간' 등과 싱숑의 '제4의벽'은 명백히 차별화되는 지점이 존재하며, 은소로의 '환상도서관' 또한 '제4의벽'이나 선행작 일부와 달리 스킬이 아닌 점 등을 고려하여, 각 작품들은 아카식 레코드, 아공간 등의 속성에서 오는 유사성은 있으되 작가의 서사와 의도하에서 조합됨으로써 각기만의 독창성을 갖게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44] 현행 저작권법 안에서의 표절은 세부를 낱낱이 다투는 기나긴 법적 공방을 거친 후에야 판결이 나오며, 심지어 몇년에 거쳐 판결이 나오고서도 다시 파기환송되기도 한다. 지나치게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것. 또한 양측 작가 모두 사안이 길어지며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점.[45] 문피아가 연담의 공지사항이 협의 없이 올라왔다고 지적했기 때문. 하지만 문단 서두에 서술되어 있듯 표절 문제에 대해선 10월 30일자로 난 결론과 이견이 나오지 않았다.[46] SNS상에서 실제 전독시 팬덤과 일부 여성향 작가들이 싱숑 작가의 공지를 해석한 말.[47] 새로운 논란이 파생될 것을 고려해 공개하지는 않았다.[48] 해당 공지의 서두에 적었듯 8월 2일의 공지가 올라온 경위를 설명한 것일 뿐 8월 22일까지 문피아가 답이 없었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49] 마찬가지로 웹소설에서 성좌물 설정을 쓰거나 유중혁과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 전개가 나오면 팬덤측에서 전독시를 표절하였다는 발언들이 나오곤 한다. 성좌물 장르와 캐릭터 클리셰에 전독시가 기여한 점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독시의 성좌, 캐릭터 성격, 엑스트라 빙의물 클리셰, 그리고 전독시의 전개 일부는 장르와 웹소설 내에서 소비되던 캐릭터성, 세계관, 플롯의 변형에 가깝다.[50] 독자들이 클리셰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논란을 일으키는 사례는 전독시 말고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버림 받은 황비의 경우도 해당 작품은 수많은 클리셰를 채용한 작품이었는데 이걸 버림 받은 황비 고유의 작품성이라고 착각해서 그냥 클리셰를 채용한 작품들이란 작품들은 전부 표절이라고 몰아세운 적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버림 받은 황비/논란 및 사건 사고 참고.[51] 한편 고소 당사자인 비츄가 공지로 밝힌 바에 따르면 문피아는 추가자료 제출을 자청한 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았고, 결국 문피아의 추가자료 없이 경찰의 서류 보관 기한이 지나 소송 건이 검찰로 이관되었다고 밝혔다.[52] 고소인 문피아가 제출한 대비표 검토 이후 판단이 내려졌다고 밝혔다.[53] 작품 초반에 개그 요소로서 BL 코드가 사용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인다.[54] 문피아 특강에서 나온 발언에 의하면 전지적 독자 시점의 독자 성비율이 5:5이며#, 문피아의 독자 성비율이 보통 9:1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다. 게다가 남성 독자들이 초중반부에 집약되어있고 이후 이탈률이 심화된 것에 비해, 여성 독자들은 중후반부에 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성비율은 더욱 기울어진다.[55] 오징어, 가장 못생긴 왕 못생긴 이 아닌 못 생긴 이긴 하지만[56] 프롤로그에서 세계가 바뀌기 전부터 김독자를 알고 호감이 있었으며 초반부는 대놓고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였다.[57] 초반에 김독자에게 호감이 있는 묘사가 자주 나오다가 후반부에서 이현성과 엮인다.[58] 논란이 과열될 땐 이에서 나아가, SNS팬덤들의 호응이 많은 브로맨스 요소 사용을 노리고 유중혁과 김독자의 브로맨스적 관계에 주목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기도 한다.[59] 이것만 상품으로 있는 건 아니다.[60] 번외로 유상아는 김독자의 내면에 들어가기도 하며 도움을 받는 히로인의 포지션에서 동료로서의 역할이 더 부각되는 성장형 캐릭터로 바뀐다.[61] 한수영은 세계관을 통틀어 손에 꼽히는 강자인데다 마지막 챕터에서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므로 기다리는 히로인과는 잘 들어맞지 않는다. 이는 김독자 컴퍼니의 모든 캐릭터들 역시 마찬가지이며, 애초에 전독시는 작중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권장하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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