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58:42

전지적 독자 시점/설정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전지적 독자 시점
파일:전독시_기타_로고.png
----
줄거리 · 등장인물(성좌 · 외전) · 설정(멸살법 · 시나리오)
----
평가 · 논란 · 사건 사고 · 웹툰 · 영화 · 무대탐방 · 명문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배경 설정3. 지역4. 존재5. 종족
5.1. 괴수종5.2. 악마종
6. 집단
6.1. 성운
7. 능력
7.1. 특성7.2. 스킬7.3. 성흔7.4. 설화
7.4.1. 설화병기7.4.2. 거대 설화
7.4.2.1. 김독자 컴퍼니
8. 아이템9. 공식 설정

1. 개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설정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배경 설정

2.1.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스타 스트림 유니버스

멸살법의 세계관이자 싱숑의 전작인 멸망 이후의 세계의 환상수 유니버스와 연결되는 유니버스. 환상수 유니버스는 정확하게는 스타 스트림 바깥의 세계선이다.

스타 스트림은 한자로 성류방송(星流放送)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성간 단위로 송출하는 방송이며 다루는 콘텐츠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간군상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윤리 따윈 존재하지 않는 잔인한 방송이지만 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신이나 다름없는 성좌들이라 제재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독자의 언급에 의하면 도깨비들이 송출하는 방송은 스타 스트림의 일부일 뿐 그 자체가 아니라고 한다. 스타 스트림을 좀 더 본질적으로 정의하면 세계관 그 자체로, 일종의 '우주적 법칙'이라 볼 수 있다. 즉 설화가 세상의 근본 단위가 되고, 이러한 설화를 만들어내는 무한한 시나리오들에 개체들이 종속되어있는 본작의 세계 자체가 스타스트림 시스템인 것. 시나리오의 개연성이 인물들을 제약하는 이유도 스타스트림의 세계가 인물들보다 시나리오가 더 중심이 되는 세계이기 때문인듯. 도깨비들의 관리국은 결국 치수사업처럼 스타스트림의 거대한 흐름을 관리하는 것에 불과하며, 성류방송은 이 과정에서의 도깨비들의 이익창출시스템에 불과하다.

2.3. 시나리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지적 독자 시점/시나리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기타


* 끊어진 필름 이론
서로 다른 세계선에 살던 동일한 두 인물이 만날 때 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되는 현상.
이 소설에서 존재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존재, 다시 말해 '이야기'를 필름으로 가정하고, 신유승의 3회차의 '역사'인 '이야기' 즉, 3번 필름과 신유승의 41회차 '역사'인 '이야기' 41번 필름을 생각해보자. 두 필름의 '역사'는 서로 독립적이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즉, 끊어진 필름 이론으로는 '역사', 신유승의 3회차의 어린 시절과 41회차의 어린 시절은 서로 '다른 이야기'라는 점에서 이어 주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3번 필름의 뒷부분에 41번 필름이 붙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원작에서 나온 것과 같이, 인물의 '역사'는 이어지지 못해도, 인물의 '존재'는 이어진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단순하다. 스타 스트림의 각 '회차'는 만들어진 '이야기'이고, 이 이야기를 하나의 거대한 함수라고 생각한다면, 그 함수의 논항 자리에는 '등장인물'이 들어간다. 하지만, 41회차의 신유승이 3회차의 신유승과 동시에 존재하게 되면, '신유승'이라는 논항 자리가 골라내는 등장인물은 두 명 모두가 된다. 하지만, '유중혁의 3회차'라는 '이야기' 함수에서, 여전히 '신유승'이라는 존재의 논항 자리는 하나다. 따라서, 3회차의 신유승과 41회차의 신유승은 '역사', 즉 '이야기'가 달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된다.
간단히 말해서, 인물을 구성하는 지칭 함수(내포)인 '역사'는 이야기이고, 등장인물이 소설에서 어떤 지칭체인지가 '존재'이다. 이 설명은 고틀로프 프레게 문서를 참고하길 추천한다.
이때 만약 3회차나 41회차의 신유승이 죽어서, 3회차 이야기의 '신유승'이라는 논항 자리, 신유승의 '존재'가 비어 버린다면, 신유승의 이야기가 남건 말건 '등장인물' '신유승'은 3회차의 세계선에 '없는 사람'이 된다. 어떻게든 죽은 사람은 소설이라는 함수 속에서 변항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독자라는 '독자'는 두 인물이 같은 존재임을 알면서도, 전지적인 시점에서 다른 이야기를 살아온 것을 지켜본 사람이다. 그렇자면 김독자의 입장에서, 다른 회차의 신유승은 다른 이야기를 살아왔어도, 여전히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라는 이야기 속의 같은 논항 자리에 들어가서 '독자'로서 이입했던 인물, 기억을 잃어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인물로, '독자'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이어진 인물로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전지적 시점의 '독자'에 의해, 두 인물의 이야기는 이어질 수 있다.
이 이론이 발동하게 되면 두 인물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되며 일시적인 두통과 같은 통증이 온다. 심한 경우는 이야기 속에 빠져 잠시나마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김독자는 가끔 이 이론을 전투에 이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는 5번째 시나리오의 범람의 재앙인 41회차의 신유승과 싸울때, 그리고 대멸망 시나리오에서 이계의 신격이자 3회차의 재앙이 된 999회차의 이지혜, 김남운을 상대할 때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승산이 거의 없는 전투에서 조금이나마 시간을 버는 용도로 활용된다.
각자 가진 설화가 다르므로 '■■'는 각자 다르다. 성좌 '양산형 제작자'는 '■■'의 의미가 '고갈'이었으며, 페르세포네는 '죽음'이다. 각각의 단어들은 모두 '마지막'을 가리키는 단어이며, 일반적으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단어를 받는다. 그 중에서도 극소수의 존재, 올림포스나 베다같은 초거대 성운의 최상위 신격만이 모든 존재에게 탁월한 범용성을 지니는 '끝'에 대한 단어를 얻을 수 있다. '종장'(과 '영원')을 얻은 김독자라는 예외가 생겼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좌가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시나리오에 개입할 수 있는 권능.
배후성이 자신과 계약한 화신을 돕기 위한 목적 등으로 시도되지만 패널티가 생각보다 큰지 멸살법 전체로 봐도 드물다. 실제로 암흑성의 마왕과 싸우는 메인 시나리오에서 거대 성운들의 지원을 받는 단말 화신들이 마왕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인원수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시나리오에 실패하게 되었다. 자기 성운 소속의 화신들이 죽지 않기를 바랐던 성좌들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발동해 강제로 시나리오를 클리어시키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이때 도깨비의 언급에 따르면 몇몇 성좌들은 소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그만큼 페널티가 커서 작중에는 몇 차례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초반부터 등장하긴 했지만 그건 성운이었기에 패널티가 적어서 가능했다.

3. 지역

4. 존재

파일:전독시_기타_성좌 등급.jpg}}} ||
성좌 등급
'멸살법'의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존재들이자, 저 먼 성운(星雲)의 꼭대기에 앉아 이 모든 이야기를 관람하는 비극의 배후.
시나리오를 관람하는 신비로운 존재들. 신화나 전설, 역사 속의 인물이 구현된 경우가 많으나 본인의 진명을 밝히지 않고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은밀한 모략가' 등의 은유적인 수식언으로 존재를 드러낸다.[17] 스타 스트림의 유일한 고객으로서 시나리오 참가자들, 그리고 채널을 관장하는 도깨비들에게 많은 코인을 후원하는 물주들이라 시나리오 내에서 입지가 매우 굳건하다. 나아가 본인과 계약한 화신이나 마음에 드는 참가자한테 스킬, 성흔, 성장 패키지 등을 후원하기도 한다. 때문에 화신과 도깨비 모두 성좌들로부터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 그들의 비위를 맞추는 경향을 보인다.

성좌들마다 요구하는 바는 전부 다르기에 개중에는 사람들이 서로를 돕고 살리기를 원하는 성좌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타 스트림의 체제 자체에 불만을 가지며 이를 드러내는 성좌가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선악과 상관없이 모든 성좌는 그저 이야기를 감상할 뿐인 독자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성좌들은 단순히 자기 취향의 시나리오를 즐기려할 뿐인 '유희 찾기' 집단과, 여러 이유로[18] 스타 스트림의 무대가 되는 세계의 존재를 화신으로 삼고 독려하는 '화신 찾기' 집단으로 나뉜단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성향적인 분류 외의 세력적인 분류로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자유 성좌, '성운'이라 불리는 성좌들의 집단에 속한 소속 성좌로 나뉜다.

성좌 간에도 격의 차이가 있어서 크게 위인급 성좌와 설화급 성좌로 나뉘는데, 보통 위인급엔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 속의 위인들이 속해있고 설화급엔 신화나 전설로 전해진 신적인 존재들이 속해있다. 기본적으론 설화급이 더 상위 존재로 취급받지만 위인급 중에서 그 능력과 업적이 가히 인간을 초월한 영역이라 칭송받아 설화급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성좌들도 소수 존재한다.[19][20] 그리고 3부에서 신화급 성좌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였다. 평범한 성좌들은 평생에 걸려도 도달하지 못할, 드높은 별자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별. 신화급 성좌의 힘은 앞서 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압도적이다.[21] 김독자는 현신한 포세이돈을 보면서 더 네임리스 미스트의 분신도 막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충격적이게도 성좌들조차 시나리오를 수행하고 있으며, 화신들이 생각하던 것과 달리 마냥 초월적인 신적 존재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성좌들 역시 결국은 시나리오 도중에 강력한 힘을 얻은 존재일 뿐이고, 화신들이 수행하는 것보다 더 거대한 스케일을 지닌 그들 자신의 시나리오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한다. 단 성좌들이 자신의 시나리오를 진행하려 하지 않는다는 묘사도 있다. 성좌들의 메인 시나리오라고 추정되는 ■■로 필터링되는 최종 목표가 몇 차례 언급되었다. 화신들이 메인 시나리오에 목숨 걸듯 성좌들도 ■■에 관련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배후성
자신을 화신으로 삼고자 하는 성좌와 배후 계약을 맺었을 때 그 성좌를 지칭하는 말.[22][23] 배후성은 보통 자신의 성흔이나 코인, 아이템 등을 화신에게 주며 시나리오를 수행하는 화신을 도우며, 개연성만 충분하다면 일부분 현현하여 돕기도 한다. 멸살법에서는 배후성과 화신의 관계를 부모자식으로 표현하지만, 언제나 화신을 돕는 것은 아니며 자기 화신이 죽어나가도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다른 화신에게 당하는 것을 즐기는 성좌도 있다.[24] 하지만 적어도 자기 '신화'의 무대가 되는 곳에서만큼은 화신을 외면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배후 계약을 하는 화신에겐 성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25] 또한 김독자가 성좌가 되기 전 화신으로써 신유승과 배후 계약을 맺었는데, 줄 수 있는 설화가 없어 할 수 있는 기능은 화신 독려, 화신 후원 딱 두가지 뿐이었다. 그러나 이 경우 김독자의 역할은 배후성보다는 배후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5. 종족

5.1. 괴수종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낮은 등급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5.2. 악마종

악마로 태어났거나, 사악한 힘에 의해 악마로 타락한 존재들. 기본적으로 같은 등급이라도 다른 몬스터보다 강력하고 까다로운 타입의 괴수이며, 일반적인 병졸 계급부터 악마 귀족이라 불리는, 오등작 체계[58]의 작위를 가진 고위 악마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작위를 지닌 악마일수록 더 강하다.[59]

6. 집단

6.1. 성운

성좌들이 모인 집단. 사실 별들이 모인 집단이니 성단이 더 맞는 명칭일 수 있겠으나 성운이 사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성좌들은 본인들의 격을 이룬 설화가 특정 신화에 기반했다면 해당 신화를 토대로 개설된 성운에 소속되어 있다. 지구 신화 기반으로 유명한 성운은 묵시록의 '에덴', 그리스·로마 신화의 '올림포스', 북유럽 신화의 '아스가르드' 그리고 김독자 컴퍼니 가 있다. 이런 성운들 중 스타 스트림을 지배하는, 3강(强), 4중(中), 5약(弱)으로 이루어진 열두 개의 성운이 있는데 이를 12대 성운이라고 부른다. 이런 대성운들 외에도 무수한 소성운들이 존재한다.

7. 능력

각 등장인물이 가진 정보는 전지적 독자 시점/등장인물 문서의 해당 인물 문서 참고.

7.1. 특성

시나리오에 참여한 인물들이 본인의 성향, 행보에 따라 얻는다.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에서 한 행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 자체로 특수한 기능과 효과를 보유자에게 부여해주고, 해당 특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스킬부터 기타 관련된 스킬까지 패키지처럼 포함된다. 성흔 정도는 아니지만 성좌에게 받는 영향이 꽤 큰 편이다. 회귀자, 환생자, 멸악의 심판자 등의 특성은 일부 특정한 성좌들과 계약하지 않으면 얻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초반에 화신들 특성이 마음에 안 드는 성좌들을 위한 특성 바꾸기 랜덤박스(...)가 언급된 걸 보면 아이템으로 수정도 가능한 듯. 등급은 일반희귀영웅전설신화[73] 순.

7.2. 스킬

시나리오에 참여한 인물들이 얻게 되는 특수능력. 누군가 남긴 성흔이 보편화된 것이라고 한다. 이쪽은 영웅급, 전설급 등등으로 등급을 나누는 특성과 달리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알파벳 등급으로 급수를 나눈다. 당연히 S, SS, SSS에 가까울수록 더 좋고 구하기도 힘든 희귀한 스킬. 스킬 레벨은 최대 10까지 올릴 수 있으며 그 이상으로 넘어가려면 상급 스킬을 따로 익혀야 한다.[76]

7.3. 성흔

화신 본인이 보유한 스킬과는 다른, 배후성으로부터 부여받는 힘.
성좌의 근간이 되는 설화와 관련된 능력이거나 설화 그 자체를 재현하는 능력이 많다. 스킬과 비슷하지만 성좌가 내린 힘이니만큼 위력이 더 강력하거나 효과가 독특한 편이다. 배후성과의 동조율이 높은 화신일수록 성흔의 성장속도가 빠르다. 성좌의 설화에 기반한 능력이기에 특성, 스킬과 다르게 오로지 성좌들로부터만 얻을 수 있으며 성흔을 내린 성좌와의 연결이 끊어진 화신은 해당 성흔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7.4. 설화

어떤 존재가 쌓아온 '이야기' 그 자체를 이르는 말. 성좌들의 핵심적인 힘인 '성흔'과 성흔이 보편화된 '스킬' 역시 근본적으로 보면 이 설화에서 비롯된 능력이다. 특성, 스킬, 성흔이 단순히 전투에 보탬이 되는 일종의 도구라면 설화는 존재의 근간을 이루는 힘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존재는 지닌 설화의 수준에 따라 존재의 격이 결정되고 자신을 구성하는 설화를 잃어버리면 소멸한다. 즉 어떤 인물이 쌓은 설화는 해당 인물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근본적으로 강함과 약함은 모두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강력한 설화를 얻으면 그에 걸맞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질 좋은 설화가 부여하는 힘은 단순히 특성, 스킬, 성흔으로 얻을 수 있는 힘과 비할 바가 아닐 정도. 시스템의 기능에 기대는 특성, 스킬이나 배후성의 지원이 있어야 작동하는 성흔과 달리 설화는 오롯이 자신이 쌓아올릴 수 있는 힘이기에 그 가능성이 성흔을 뛰어넘는다는 언급이 있다.

참고로 코인처럼 거래에 활용하는 일종의 화폐로 사용되기도 하며 필요하다면 연료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지평선의 악마(혹부리)는 상대와 거래할 때 기본적으로 설화를 대가로 요구하며, 마계에 존재하는 '공단'은 부숴진 설화의 파편을 수거해 연료로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처럼 주고받는 게 가능하니 당연하게도 상대를 쓰러뜨려 설화를 강탈할 수도 있다.

다른 능력들과 마찬가지로 설화에도 등급이 존재한다.(역사급, 전설급, 신화급)

다만 특성의 경우 신화급 특성은 매우 희귀하지만, 설화의 경우, 최상위 성좌들은 신화급 설화는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7.4.1. 설화병기

설화를 동력으로 삼아 작동하는 특수한 병기. 그 자체로 아이템이자 무구이지만 동시에 일종의 설화로 취급받기도 한다. 위력은 여태까지 등장한 개인용 아이템과는 차원이 달라서, 저 아래에 설명할 '공장'이란 설화병기는 성좌의 격에 오르지 못한 존재가 경우에 따라선 성좌급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막강함을 보였다.

물론 그 정도의 힘을 뿜어내는 설화병기를 기동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설득력이 필요하다. 이 설득력은 보유한 양에 따라 개연성을 일시적으로 무마시켜주며, 당연하겠지만 이 설득력이 부족하면 개연성의 폭풍을 피할 수 없기에 허용된 개연성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설화병기의 특성상 함부로 사용하다 자멸하기 딱 좋다고 한다.[85] 때문에 마음대로 기동시키기가 쉽지 않지만 채널을 시청하는 성좌들이 부족한 개연성을 대신 부담해주는 경우에도 기동이 가능하다.

7.4.2. 거대 설화

일반적인 설화보다 훨씬 더 거대한 규모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특수한 설화. 설화의 규모가 워낙 장대한 나머지 거대 설화에 지분을 조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획득한 설화 자체가 강력하고 특수한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리고 이 거대 설화는 '끝의 시작'을 함의한다. 다만 거대 설화를 얻는다고 해서 모두 끝의 자격을 얻는 것은 아니며, 어떤 거대 설화는 ■■과 연결되어 있지만, 어떤 거대 설화는 ■■의 근처에도 못 가보고 소멸한다. 독자는 이 거대 설화를 쌓아 대성운들과 싸울 때 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마왕 선발전", "기간토마키아", "라그나로크" 등 한 거대설화의 포맷이 되는 거대설화 시나리오가 존재하며, 이 시나리오에서 누가 어떤 식으로 설화 지분을 쌓느냐에 따라 각자 다른 이름의 거대설화로 변화하는 듯 하다.
7.4.2.1. 김독자 컴퍼니

8. 아이템

시나리오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종류의 병장기, 방어구, 장신구, 그 외의 도구 전부를 통칭하는 용어. D~SSS랭크로 등급이 매겨진다. 랭크가 높을수록, 후반부 시나리오에서 획득한 것일수록 성능이 좋다.[86] 때문에 초반에 얻은 아이템을 후반까지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초월석을 비롯한 특정 방법으로 아이템을 초월시키는 수 밖에 없다.

단, 성유물이라고 해서 등급표에 속하지 않는 분류가 존재하는데, 전독시에서 성유물이란 살아생전 성좌들의 힘이 담긴 특별한 아이템을 말한다. 성유물 등급 아이템은 일반적인 다른 아이템과 달리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 자동으로 숨겨진 힘과 기능이 개방된다고 한다.

각 등장인물이 가진 아이템은 전지적 독자 시점/등장인물 문서의 해당 인물 문서 참고.

9. 공식 설정

예상하시는대로 중혁이는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에 챌린저 급이 맞습니다.
독자 같은 경우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생각보다 높고, 게임 방송 같은 것도 제법 보고, 경기 흐름도 제법 읽을 줄 알아서 이것저것 설명은 잘 하지만... 막상 게임을 하면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는... 경우로 소위.. 말하는 입롤(?).... 입니다... 티어는... 실버를 중심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정도입니다 ^^;;
우선 김독자는 누가 주는 만큼 음식을 먹는 스타일입니다. 주량의 최대치는 소주 반병이지만, 한 잔만 마셔도 취기가 오르는 편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딱히 없고 싫어하는 음식은 토마토입니다.
유중혁은 음식은 늘 공복을 채울 만큼만 먹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습니다. 주량은 센 편이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무림 만두입니다.
장하영은 입이 짧고 편식이 심합니다. 주량은 말술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입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등장인물들의 옷 사이즈를 질문해 주셨는데요.

음.. 주요 인물들을 예로 들자면..
상의 사이즈 기준으로

독자는 95(체력업 이전에는 90....) / 중혁이는 100 / 현성이는 105

입니다. ^^;;
체구는 이 사이즈를 중심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PS3. 중혁이는 찬 것보다 약간 미지근한 것보다 따뜻한걸 즐기고, 독자는 뜨거운 걸 잘 못 먹습니다. 가령 국 같은 건 좀 식혀야 먹을 수 있는...
메타트론-하늘의 서기관(허리까지 내려오는 잿빛 머리카락 얇은안경테)
요피엘- 붉은 코스모스의 지휘관
가브리엘-물병자리에 핀 백합
라파엘 -젊은이와 여행의 수호자(곱슬곱슬머리, 근신중이셈, 모르셈 이응이응)
라구엘 - 정의와 화목의 친구(뺨 희미한 주근깨)
<노래 실력>
김독자 : 미노소프트 시절 회식 자리를 대비해 몰래 노래 연습을 한 적이 있음. 실력은 평범한 편.
유중혁 : 음치. 스스로는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딱히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장하영 : 주로 인디 밴드의 노래를 즐겨 부른다. 감정 이입을 잘 해서 노래를 하다가 울기도 함.
유상아 : 어린이 합창단 출신. 기본적으로 음색이 좋고 음감과 박자 감각도 뛰어나다. 새로운 노래도 몇 번 들으면 곧잘 따라 부름.
<붕어빵>
김독자 : 처음은 반드시 머리부터 먹는다. 두번재 부터는 아무 부위나 먹는다. 식은 붕어빵을 선호.
유중혁 : 붕어빵 따윈 먹지 않는다.
이길영 : 구멍을 내서 팥부터 쭉쭉 빨아먹은 뒤, 반죽 부분을 한번에 입에 넣는다.
유상아 : 반씩 잘라 놓은뒤 머리 부분부터 먹는다. 사실은 호두과자를 더 좋아한다.
이지혜 : 무조건 꼬리부터 먹는다. 막 찍어낸 꼬리부분의 바삭함을 좋아한다. 슈크림 맛을 좋아함.
음, 일단... 비유는 아직 옷을 입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보송한 흰 솜털이 자라나, 아가 털옷처럼 몸을 포근히 덮고 있는 상태입니다. ^^;; 아마 좀 더 자라면 [도깨비 보따리]에서 옷을 살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김독자 : 흑발, 머리카락이 가느다란편, 흰 피부, 긴 속눈썹 176cm, 차분한 인상, 산뜻한 느낌과 예민한 느낌이 공존, 무표정과 웃는 표정의 갭이 큰 편

유중혁 : 키 184cm, 흑발 반곱슬, 진한 눈썹과 얇은 겹 쌍꺼풀에 가로 길이가 긴 눈, 날카로운 콧날과 턱선을 가진 유려한 미남이며 그냥 세상의 모든 미남에 대한 묘사를 다 갖다 붙여도 말이 됩니다.

장하영 : 금발 펌 스타일, 163cm, 쌍꺼풀 있는 큰 눈, 작은 입, 중세풍 복장, 반바지를 즐겨 입음, 무림에 다녀온 이후 청색 도복 착용

한수영 : 흑발 단발, 158cm, 얼굴이 작고 눈이 큰 편,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음, 마름, 눈꼬리가 올라감, 눈 밑 점, 송곳니가 뾰족함

유상아 : 어깨를 살짝 넘는 기장의 브라운 헤어, 머리를 묶을 때는 낮게 내려 묶음, 눈썹 덮는 앞머리, 166cm, 생기 있는 미인형, 기본적으로 웃는 인상이지만 생각에 빠진 얼굴은 냉정한 편

이현성 : 흑발 스포츠 컷, 187cm, 근육질, 선이 굵은 호감형 외모, 쌍꺼풀 없음, 짙은 눈썹, 큰 입, 시원시원한 인상

정희원 : 흑발 장발, 전투 시 머리를 동그랗게 틀어 올려 고정, 173cm, 긴 목, 자연스레 흐르는 앞머리, 무쌍의 큰 눈, 도톰한 볼, 팔다리가 긴 모델형

이길영 : 브라운 헤어, 고집스럽고 어두운 인상, 항상 토라진 듯한 표정, 볼에 홍조, 스냅백 착용

신유승 : 브라운 헤어, 앞머리 없는 단발, 선하고 귀여운 인상, 도톰한 볼

이지혜 : 흑발 포니테일, 164cm, 아치형 눈썹, 장난기 어린 표정, 가만히 있을 때는 새침한 인상, 트레이닝복과 후드티, 후드 집업을 즐겨 입음

김남운 : 백발, 눈을 찌르는 긴 앞머리, 175cm, 삼백안, 묘하게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 있음, 마른 몸

공필두 : 흑발, 반 대머리(주로 모자를 씀), 178cm, 덩치가 큰 편, 배 나옴, 수염 자국, 부티 나는 인상

한명오 : 흑발, 172cm, 비열한 인상, 켈한 눈, 얼굴에 살이 없어 날카로운 느낌

이수경 :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 헤어, 앞머리 없는 단발, 170cm, 조용하고 지적인 인상, 날카로운 눈매와 얇은 입술, 단정한 느낌

우리엘 : 161cm, 금발 긴 웨이브 머리, 반 묶음 스타일을 자주 함, 에메랄드색 눈동자, 하얀 깃털 날개, 검은색 레이스 원피스를 즐겨 입음, 신발은 잘 신지 않음, 발찌나 팔찌 등의 장신구를 좋아하는 편

비유 : 야구공만한 크기, 하얗고 촘촘한 털이 나 있음, 동그란 몸에 짧은 팔다리 (있으나 마나 함), 큰 눈망울, 코는 없음, 상아색 조그만 뿔

파천신군 : 근육이 탄탄한 흑구, 단모종, 털에 윤기가 남, 적갈색 눈동자

파천검성 : 신장 3m, 구릿빛 피주, 흑적색 장발, 올림머리가 주된 스타일, 긴 곰방대를 들고 있음(체벌에도 사용), 검은색 도복 착용

키리오스 : 신장 13cm, 레더 아머 착용, 터키 블루색 장발, 이계의 신격과 전투 이후 탈색된 흰머리가 브릿지처럼 보임, 가로로 긴 눈과 날카로운 콧날, 긴 속눈썹, 반 묶음 스타일을 자주 함



[1] 대표적으로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올림포스의 성좌들이 유상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있다.[2] 상술한 개연성의 지불은 패널티 없이 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이지 다른걸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이미 당사자가 내려온 시점에서 개연성을 지불했든 말든 개입 자체는 사실이기 때문에 다른 성좌들이 개입할 여지가 생긴다. 비유하면 산을 편하게 지나가기 위해 누가 터널을 뜷어 산을 지나갔으면 다른 인물들도 그 사람이 뜷은 터널로 산길을 지나갈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 다른 비유로는 초등학생들 축구경기에 호날두가 난입해서 플레이한다면 욕을 잔뜩 먹을 것이지만(개연성의 제약) 이를 상대하기 위해 메시가 난입한다면 욕먹지 않고도 난입하는 게 가능하다(개연성을 무시한 존재에 의한 개연의 획득)비유 상태가...[3] ex) "회귀자 유중혁!" → '회귀자'라는 단어를 필터링 → "■■■ 유중혁!"[4] 일례로 극장 던전 진행 당시 독자가 유중혁에게 외친 말을 정희원이 들었던 사례가 있다.[5] 심지어 거대 설화를 강화하거나 개연성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6]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읽을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읽을 수 있다. 즉 모든 미래와 결과를 아는 독자가 해당 필터링을 읽지 못했던건 독자가 '끝의 자격'을 얻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7] 가장 낮은 위인급도 기본 후원 단위가 100코인인 반면 피스랜드의 성좌인 작은 행성의 작은 성좌는 10코인 단위로 후원을 했다.[8] 성좌에 비견되는 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이 이곳을 거쳐간 귀환자다. 그 외에도 독자는 초월좌가 제일 많은 곳이라고 했다.[9] 후술하지만 멸살법의 아이템은 같은 등급이라도 후반 시나리오에서 얻은 것일수록 더 성능이 좋은데, 40번대 시나리오 때까지 쓸만한 아이템이 있다는 건 그만큼 제1 무림계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10] 일반적으로 화신이란 배후성이 존재하는 시나리오 참가자를 말하지만, 작중에서는 배후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시나리오 참가자 자체를 지칭하는 말로도 자주 쓰인다. 보통 배후성 계약을 안 하는 정신 나간 선택을 하는 참가자는 없어서 실질적으로 화신=시나리오 참가자이니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11] 다만 화신들이 배후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건 아니다. 배후 계약은 어디까지나 성좌들이 일방적으로 내미는 계약서인만큼 화신들이 성좌들의 눈에 차지 못하다면 배후계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첫번째 배후 계약때 성좌들의 선택을 못받은 화신들도 존재했다[12] 만일 설화를 제대로 퍼뜨리지 못하면 잊혀지는 성좌가 생기는데 이 경우 성좌에게는 죽음을 의미한다.[13] 다만 독자의 언급에 따르면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위로, 화신과의 동조율을 지나치게 높이면 후에 개연성의 폭탄을 맞는다고 한다. 위인급 성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라고.[14] 철두파의 방철수가 계약한 잡배의 군주가 그 예시.[15] 대표적으로 일본 절대 왕좌의 주인이었던 이즈미 히로키는 배후성인 여덟 머리의 군주에 의해 피스 랜드 시나리오에서 의지와 자아를 빼앗기고 그의 꼭두각시가 됐다.[16] 초월좌가 성좌가 될수있는지는 불명. 초월자가 아닌 도 가능하기에 불가능하진 않을 듯 하다.[17] 뭐 이유 없이 간지나 보이기 때문에 이러는건 아니고, 성좌들의 '진명'에는 그만큼 강력한 힘과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격 낮은 존재가 성좌들의 진명을 듣게 되면 그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투의 언급이 있었다[18] 자신의 세계가 멸망해서 스타 스트림을 통해 화신을 만들고 활약시켜서 자신의 격을 유지하기 위해, 나아가 더 높은 격을 얻거나 타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 등.[19] 사실 말이 소수지 3부 시점까지 밝혀진 것은 척준경, 이순신, 항우, 태왕 딱 넷 밖에 없다. 이순신의 경우는 설화급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일부러 승격하지 않았다.[20] 설화급도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힘의 편차가 매우 크다.[21] 앞서 말했듯이 최상위 위인급이 설화급 성좌와 비견되는 경우가 있지만, 설화급 성좌 중에서도 최상위로 분류되는 성좌들조차 신화급 성좌와는 비교 자체가 안된다.[22] 스폰서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23] 한 성좌당 한명의 화신하고만 배후성 계약을 하는 것은 아니고 성좌의 역량에 따라 2명 이상과 계약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성좌의 힘도 나눠져서 화신이 사용가능한 성흔이 약화된다.[24] 작품 내에선 잡배의 군주는 자기 화신이 김독자에게 털리는 데도 즐기는 반응을 보였으며, 여덟머리의 군주는 말도 안되는 부당한 계약으로 화신의 영혼을 빼앗아버린 사례들이 있다.[25] 그래서 김독자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수많은 성좌들의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계속 화신으로써 시나리오를 수행하며 5개의 설화를 모은 결과 성좌가 될 수 있었다.[26] 이에 속하지 않는 다른 마왕이 있는지는 불명[27] 다만 꿈을 먹는 자 같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28] 독자는 대놓고 '이계의 신격은, 약한 개체조차 성좌들을 우습게 짓밟는 힘을 가지고 있다.' '설화급 성좌조차 두려워하는 이계의 신격의 존재감' 라고 말했다.[29] 다만 설화급 성좌들은 개개인의 힘의 편차가 꽤 크다. 그래서 설화급 성좌들 중 최상위 힘을 가진 성좌들은 되려 이름없는 것들을 가볍게 찢어죽인다.[30] 독자가 말하길 이 꿈을 먹는 자조차 올림포스 12신에 준하는 성좌인 수르야를 포함한 수십명의 성좌들(= 당시 마왕 선발전에 참여한 성좌들) 모두를 씹어먹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31] 더 네임리스 미스트라 불리는 니요그-소텝(N'yog-Sothep)이다. 후술하겠지만 심지어 이 역시도 아우터 갓 본체도 아닌 일종의 분신격의 존재.[32] 심지어 이때의 파천검성은 제1 무림의 거대 설화를 얻었다.[33] 작중 표현을 빌리자면, 그야말로 코끼리가 개미를 신경쓰지 않는 것과 같다.[34] 그리고 해당 분신은 "지금의 긴고아의 죄수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심연의 흑염룡 각각으로는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고 이들이 한꺼번에 덤벼들여야 모르겠다" 라고 독자가 언급한다. 본체에서 열화된 분신 따위가 설화급 성좌와 그에 필적하는 두 초월좌를 매우 가볍게 쓰러뜨리고, 각 설화의 최상위격 신격이 셋이나 달라붙어야만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후 독자는 신화급 성좌인 포세이돈을 보면서 포세이돈 정도면 1대1로 막아낼 수 있다고 추측했다.[35] 작중에서는 이 설명이 나올때 예시로 유중혁의 동료들 이지혜, 공필두, 우리엘, 디오니소스, 척준경, 셀레나 킴, 안나 크로프트 등이 나오면서 버려진 세계선의 이들의 설화가 이름없는 것들이 되었다고 나온다. 이들 이상의 상위 이계의 신격들은 어떤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김독자가 이를 알아차리자 상위 이계의 신격들도 우리들을 엿보았다며 분노하는 것을 볼때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하다.[36] 도깨비의 시선으로 인간을 보면 그 움직임이 그야말로 굼벵이 기어가는 속도보다 느리게 인식될 정도.[37] 권력과 재력을 겸비한 배후성들이 자신의 화신이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나 더 재미있는 전개를 위해 코인을 챙겨주거나 개연성을 위임하는 식의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38] '수도 있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의적으로 승급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독각은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깨비 중 하나였지만 의도적으로 하급 도깨비에 머물렀다는 언급이 있다.[39] 실제로 이를 위한 지침 가이드도 있으며, 이는 신입 도깨비 교육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숙지시키는 내용이다.[40] 부족한 개연성을 영상을 시청하는 성좌들이 나눠서 감당한다면 억지로나마 시나리오 전개를 틀어버릴 수 있다. 이것도 어느 정도는 타당한 게, 결국 시청자들이 개연성을 나눠서 담당한다는 것은 곧 시청자들이 원하는 전개라는 의미이기 때문.[41] 자신의 세계가 멸망해서 더 이상 성좌로서의 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경우, 또는 욕심부리다 개연성 후폭풍을 맞고 박살난 경우.[ㄴ] 외전에서만 나옴.[ㄴ] [ㄱ] 연재본에서는 안나옴.[ㄴ] 외전에서만 나옴.[ㄴ] [ㄴ] [ㄴ] [ㄴ] [50] 소인은 사람 주먹만한 크기인데 일반 말벌은 그 크기보다도 작다. 따라서 이길영이 이때 타고 있다고 나온 말벌은 크기가 거대했을 것이므로 '거대 병정 말벌'이었을 확률이 높다.[ㄴ] [ㄴ] [53] 성경에서는 1/3인데 작가가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ㄱ] [ㄴ] [56] 정확히는 갱신된 시나리오 - 명계의 여왕[57] 강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이유는 다섯번째 시나리오의 서쪽 재앙인 '얼음의 재앙'을 막기 위한 안배로 보인다.[58] 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순으로 높다.[59] 다만 무시무시한 힘에 비해 악마 귀족은 하위 악마나 마족과 달리 무조건적인 폭력성을 표출하는 존재는 아니다. 오히려 악마라는 이름에 안 어울리게 평화를 바라는 개체도 일부 존재한다.[ㄴ] [61] 유중혁이 "2급 이상"이라고 언급했었다.[62] 참고로 도깨비들이 이런 식으로 몬스터를 공급받는 곳이 낙원 말고도 여러 곳이 더 있다고 한다.[63] 지난 번 생에서는 유중혁이 거뒀다고 한다.[64] 길로바트 공작을 죽인 건 유중혁이지만 유중혁이 김독자라는 가명을 썼기에 공단의 권한이 독자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주고받기[65] 사실상 회차마다 유중혁의 인생을 방해하는 인물 top 10이 아닌가 싶다...참고로 외전에 의하면 천인호고 십악 중 하나였다고 한다.[66] 이 중 은둔한 그림자의 왕, 한동훈은 선지자들에게 당해 이번 회차에선 왕이 되지 못해서 김독자가 불살의 왕으로서 그 자리를 대신했고 토룡왕 역시 김독자가 유중혁의 공격을 피하다가 실수로 토룡왕을 죽게 만들어 김독자의 어머니인 이수경이 방랑자들의 왕으로서 그 자리를 대신했다.[67] 그리고 광기의 도살자의 정체는 김독자의 개입이 없는 회차에서 유중혁이 천인호를 죽여서 주류 그룹에게 아무런 일도 당하지 않은, 본편의 정희원임이 밝혀졌다.[68] 7942라 물으면 9158로 대답하는 형식[69] 작중 굉장히 여러 번에 걸쳐서 언급됐음에도 매번 질문이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다.[70] 다만 독자의 언급을 보면 어느 쪽의 세력이 우세한진 둘째치고 원작에서도 그대로 냅둬도 어차피 서로 내분을 일으키긴 한다는 듯.[71] 대표적인 사례로 니르바나 뫼비우스의 배후성이었던 만다라의 수호자 즉 부처. 이 쪽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소수의 영혼들의 배후성이 되어 그들을 환생자로 만든다. 다만 환생설이 현대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데다가 니르바나가 수없이 오랜시간 환생을 거듭했다 하는걸 보면 작중 '유료'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던 모양.[72] 올림포스 12신이나 베다의 로카팔라에 대응되는 이집트 신화의 주요 신들. 다만 전독시 작중에 엔네아드라는 개념이 나오진 않았다.[73] 전설과 신화 사이에 준 신화 등급도 있다.[74] 멸악의 심판자, 격노의 심판자, 멸마의 심판자[75]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듯 했지만 사실 초반부터 등장한 인물이라는 것이 외전에서 밝혀졌다.[76] 다만 초월좌의 경지에 오르면 시스템의 도움 없이 한계를 넘어선 스킬을 쓸 수 있다. 한편 독자는 '책갈피'로 스킬을 사용했을 때 어째서인지 11레벨로 표기되기도 했다.[77] 독자가 정희원의 특성을 빌린 시점에, 독자의 종합 능력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의해 이미 해당 시나리오에서 올릴 수 있는 능력치 상한선보다 높았지만 능력치 향상 버프를 받는 게 가능했다.[78] 예시로 9번째 시나리오에서 정희원이 라인하이트를 상대로 심판의 시간을 발동시키지 못했던 사례가 있다.(정확히는 성좌들이 고민하다가 정희원에게 판단을 맡겼다.) 라인하이트는 낙원의 유지를 위해 자신에게 거역하는 이들을 괴물로 만들고 먹이로 주는 추악한 짓을 저질렀으나, 관찰자인 성좌들은 라인하이트의 행동을 사사로운 욕망의 추구가 아닌 어쩔 수 없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79] 실제로 한수영이 3회차에서 기억을 많이 준 아바타가 다시 되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김독자가 은밀한 모략가에 의해 1863회차로 가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한수영을 발견하고 회수되지 못한 3회차 한수영의 아바타라고 짐작한다. 사실인지는 불명.[80] 유중혁은 5분만에 기술을 습득했지만 재능이 없는 김독자의 경우 며칠 동안이나 습득하지 못하다가 결국 이후에 책갈피 스킬을 이용해서만 사용하는 상태이다.[81] 정확히는 1863회차의 한수영이다.[82] 처음 사용처는 1863회차의 한수영과 김독자 사이의 신성한 삼문답에서이다.[83] 다만 전지적 독자 시점을 발동해 간접적으론 개입했다.[84] 사실 3회차의 이지혜가 칼의 노래를 사용하는 장면은 없었으나, 후반부까지 이순신의 화신으로 살아남았기에 당연히 습득했을것으로 추정된다.[85] 즉, 설화병기는 무슨 초월적인 버프가 아니라 허용된 한계 이상의 능력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소위 오버클럭에 가깝다. 만약 설득력이 부족한채로 설화 병기를 가동하면 오버클럭의 댓가로 자멸하게 되는 것이다.[86] 독자가 언급하길 5번째 시나리오에서 얻은 SSS등급 아이템이 10번째 시나리오쯤 가면 '쓸만한' 수준밖에 안된다고 한다. 말하자면 아이템의 등급은 '아이템을 얻은 시나리오에서의 등급'에 해당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70
, 4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7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