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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07 20:00:36

십이지


갑자
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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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














파일:십이지지.png

1. 개요2. 십이지와 동물
2.1. 국가별 차이2.2. 십간과 색상2.3. 달리기 경주 설화2.4. 기타
3. 달력과 띠4. 십이지가 상징하는 것5. 그 외6. 십이지를 소재로 삼은 작품7. 같이보기

1. 개요

파일:attachment/12gg.jpg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1][2]



동아시아의 율력 체계에서 사용되는 간지에서 뒤쪽에 붙는 열두 가지. 앞에 붙는 십간이 하늘을 의미한다고 하여 천간이라고 하는 한편 십이지는 땅을 의미한다고 하여 지지(地支)라고 부른다. 십이지간이라고 부르고 뒤에 십간이 붙여 갑자~계해까지의 육십갑자가 탄생했다.

서양에서는 부르는 명칭이 여러가지지만 Chinese Zodiac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십이지와 동물

원래는 중국의 율력에 사용하거나 순서를 나타내는 데만 사용하던 12가지 글자를 말했지만 뒤에 각각의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었다. 각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붙은 것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인도에서 들어온 12수[3]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언제부터 보편적으로 해당 동물을 의미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본래 십이지 자체가 동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십이지를 나타내는 글자의 훈이 곧바로 동물과 연결되지는 않는다. 흔히들 丑(소 축), 寅(범 인), 卯(토끼 묘), 巳(뱀 사), 申(납[4] 신), 酉(닭 유), 戌(개 술), 亥(돼지 해)라고 훈음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둘째 지지 축', '셋째 지지 인'과 같이 부르는 게 원칙이다. 토끼를 뜻하는 글자로 兎(兔) 대신에 卯를 쓰는 경우는 없으며, 마찬가지로 소고기, 돼지고기를 丑肉, 亥肉이라 하는 일은 없다. 巳의 경우 한국 한자음으로[5] 蛇와 음까지 똑같아서 더 혼동을 줄 수 있다.

간혹 자기가 태어난 띠와 일치하는 동물을 죽이지 못하게 한 군주들도 있었다. 예를 들면 정덕제도쿠가와 츠나요시.

2.1. 국가별 차이

십이지(十二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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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인도 태국 한국 일본 베트남
중화권
물소
사자 호랑이 호랑이 호랑이 호랑이
토끼 토끼 토끼 토끼 고양이
나가 나가
염소
원숭이 원숭이 원숭이 원숭이 원숭이
돼지 돼지 돼지 멧돼지 돼지 }}}}}}}}}


몇몇 국가에서는 상징 동물이 한국과 다르다. 차이가 있다 한들 비슷한 것도 있는 반면, 종 자체가 생판 다른 경우도 있다. 축(丑)은 베트남에서 물소, 인(寅)은 인도에서 사자, 묘(卯)는 베트남에서는 고양이, 해(亥)는 일본에서 멧돼지[6]를 뜻한다.

未(미)를 가리켜 양띠와 염소띠를 혼용하던 시절이 있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털을 깎을 목적으로 기르는 면양(綿羊)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갑골문이 만들어질 시기부터 등장하는 '양 양(羊)'자는 원래 면양이 아닌 '산양(山羊)'을 의미하는 글자였고, 이 산양을 한국에서 부르는 별칭이 바로 염소다. 가령 진(秦)나라 재상인 오고대부(五羖大夫) 백리해(百里奚)가 양피(羊皮) 다섯 장에 팔려갔다고 한 사기의 기록에서 언급되는 양피는 우리가 아는 면양의 가죽이 아니라 산양이나 염소 가죽을 가리키는 것이다. 중국어나 일본어에서는 여전히 염소를 산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반도에서도 역시 산양을 염소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에 십이지의 양띠 역시 염소띠라고 부르더라도 틀린 것이 아니다. 이렇게 염소띠라고 부르는 경우는 면양이 익숙해진 1970년대 이전까지도 흔히 찾아볼 수 있었으나, 이후 면양이 기존의 양 개념을 완전히 흡수하며 산양/염소와 구분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염소띠라고 부르는 이들은 현대에 와 거의 사라져 버렸다. 따라서 현재 한국어에서 가리키는 멸종위기종 '산양'은 옛날부터 불러왔던 '산양(=염소)'과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각 나라별 공통되는 띠는 ,,,원숭이,,이다

2.2. 십간과 색상

언론에서 흔히 흑룡이니 황금돼지니 하는 것은 십간 2개씩마다 상징하는 색이 있기 때문이다. '갑을'이 파랑, '병정'이 빨강, '무기'가 노랑, '경신'이 하양, '임계'가 검정. 사실 모든 띠는 전부 60갑자에 한 번 돌아올 뿐, 어느 것 하나 특별히 희귀하거나 나을 것이 없다(참조). 황색이 좋으니 용이나 돼지가 좋으니 해도 결국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이고 결국은 전부 갖다붙이기 나름이라는 것. 역술인들 중에서도 이런 속설을 부정하는 의견이 있다. (참고)

하지만 이런 속설이 민중들 사이에 퍼지면 없던 호랑이도 사람을 물어가는 법, 재물운을 올려준다는 황금 돼지띠 효과로 밀레니엄 베이비이후로 간만에 출산율이 최고점을 찍고난후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폭등하여 고생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 물론 이후로도 출산율을 보면 크게 차이가 안남에도 이슈가 안된 사례도 있으니 미디어의 영향이 높다는 것 또한 부인할수 없기도 하다.

2.3. 달리기 경주 설화

설화에 따르면 어떤 높으신 분[7]께서 열두 동물들의 순서를 정하려 동물들에게 달리기 경주를 시켰고 그 순서대로 동물의 순서가 정해졌다고 한다.

원래 순서가 달리기 경주로 지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순서가 좀 이상할 수밖에 없다. 소나 뱀(!)이 말보다 빠르다든가, 동양에서 숭상된 용이 토끼보다 못한 고작 5등이라든가, 달리기 빠르기로 소문난 개가 하위권이라든가. 이를 설명하기 위해 경주를 준비 땅! 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어디로 와라" 라는 식으로 전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는 자신이 느린 것을 알기 때문에 특유의 근면성을 발휘, 지정된 날 전날 밤에 출발해 거의 1등으로 도착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쥐가 소 뿔에 매달려 있다가 얍삽하게 결승선으로 뛰어들어 1등을 했고, 토끼는 오다가 중도에 낮잠을 자는데 지나가던 호랑이(3등)가 '그렇게 뜸들이면 12해에 못들지도 모른다'고 조언하니까 바로 그 뒤를 따라 그래도 4등은 건졌으며 용은 날 수가 있으나 바다의 악천후 때문에 빨리 날지 못해 5등에 그쳤고 돼지는 힘들게 달리다가 12등으로 턱걸이했다는 설화가 있다. 상상력에 따라 다른 동물들의 순위 이유에도 살이 붙고는 하는데, 모 만화에 따르면 닭은 아침 해 뜬 걸 보고 울기만 하다가 늦고, 개는 그거 보고 짖다가 늦고, 돼지는 똥싸느라 늦었다고 (혹은 먹고 놀다 뒤늦게 들어와서) 한다.

고양이가 12해에서 배제된 이유[8]는 이 경주가 새해 첫날에 이루어졌는데 쥐가 고양이에게 새해 둘째 날 내지는 보름달이 뜨는 날(15일)이라고 뻥을 쳐서(...) 경주에 참여하지 못해서라고 하며, 그 후부터 고양이는 쥐만 보면 잡아먹으려 달려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이야기로는 고양이와 쥐, 소가 같이 출발하고 강이 나오자 소가 고양이와 쥐를 태우고 건넜는데 강 끝에 다다를쯤에 쥐가 고양이를 밀어 떨어트려서 위와 같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구전된 장소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1등인 쥐는 항상 얍삽하게 나온다.

2.4. 기타

3. 달력과 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십이지/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십이지가 상징하는 것

동물 음양 오행 계절 시각 방위 지장간
(자) 가을 11월 23~01 0˚( 북 )壬(임·10), 癸(계·20)
(축) 겨울 12월 01~03 30˚(북동북)癸(계·9), 辛(신·3), 己(기·18)
(인) 호랑이 겨울 1월 03~05 60˚(동북동)戊(무·7), 丙(병·7), 甲(갑·16)
(묘) 토끼 겨울 2월 05~07 90˚( 동 )甲(갑·10), 乙(을·20)[9]
(진) 3월 07~09 120˚(동남동)乙(을·9), 癸(계·3), 戊(무·18)
(사) 4월 09~11 150˚(남남동)戊(무·7), 庚(경·7), 丙(병·16)
(오) 5월 11~13 180˚( 남 )丙(병·10), 己(기·9), 丁(정·11)
(미) 여름 6월 13~15 210˚(남남서)丁(정·9), 乙(을·3), 己(기·18)
(신) 원숭이 여름 7월 15~17 240˚(서남서)戊(무·7), 壬(임·7), 庚(경·16)
(유) 여름 8월 17~19 270˚( 서 )庚(경·10), 辛(신·20)[10]
(술) 가을 9월 19~21 300˚(서북서)辛(신·9), 丁(정·3), 戊(무·18)
(해) 돼지 가을 10월 21~23 330˚(북북서)戊(무·7), 甲(갑·7), 壬(임·16)

5. 그 외

혈액형 성격설이나 황도 12궁 정도는 아니지만, 특정 띠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성격이다 라는 미신이 존재하긴 한다. 물론 사람 성격이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고 정의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신뢰할 필요는 없지만, 단순히 띠가 아닌 갑자의 경우 의외로 혈액형이나 생일 따위보단 훨씬 정확한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게, 주기가 60년으로 길다보니 이런걸 주로 보는 10~70대까지의 십이지가 겹치지 않고, 개개인의 차이가 아닌 세대별 성장기의 상황이나 교육의 영향으로 형성되는 약한 정도의 공통적 특징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 그 외 삼재에도 십이지가 쓰인다.

북한에서는 띠를 따지는 문화가 거의 사라진 듯 하다. 무속인이나 종교인들이 엄청나게 탄압을 받아서 띠나 사주에 관한 풍습이 덩달아 그렇게 된 듯. 가령 중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남한에 온지 얼마 안 된 탈북자6.25 전쟁 때 월남하여 성공한 노신사를 만난 일화가 나오는데, 노신사가 탈북자에게 자기 소개를 하면서 "나는 호랑이띠인데, 그 쪽은 무슨 띠인가요?" 라고 물어 봤다고 한다. 탈북자는 노신사의 말을 자기는 남한에서 잘 살아서 호랑이 가죽으로 된 허리띠를 차고 다닌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이 말에 자존심이 상한 탈북자는 노신사에게 "저는 러시아에서 산 소가죽띠를 메고 다닙니다" 라고 쏘아붙였다가 나중에야 노신사가 자기 나이를 물어 본 것임을 알고 후회했다고 한다. #

올림픽은 십이지 중 쥐, 용, 원숭이띠 해[11]에만 열리고 FIFA 월드컵은 호랑이, 말, 개띠 해에만 열린다. 그 까닭은 짝수년에만 대회들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다른 종목의 세계 선수권과 FIFA 월드컵 예선 혹은 올림픽 예선은 홀수년 (소, 토끼, 뱀, 양, 닭, 돼지띠 해)에 열린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개띠 해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 준다.

일부 가문에서는 항렬에도 십이지를 사용한다. 學-秉-演-卿-振-範-年-來-重-楢-成-遠 같은 식. 學에는 子가, 秉에는 丑이 들어가 있어서 이렇게 정한 듯.

6. 십이지를 소재로 삼은 작품

요괴들이 십이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에는 쥐와 토끼가 나온다. 최종보스인 화담 선생의 경우 양의 모습을 하고있다.

7. 같이보기


[1] 한국 기준[2] 2015년 개정판 중학교 한문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으로, 중학생들은 이것을 십간과 함께 외우고 이 둘을 합친 말인 간지의 계산법을 한문 시간에 한문쌤이 알려 주시는 경우도 있다.[3] 12지 동물과 순서가 거의 같지만 호랑이 대신 사자가, 대신 나가가 들어간다.[4] 원숭이의 옛말인 잔나비. 금속 이 아니다.[5] 일본과 중국에서는 巳와 蛇의 음이 다르다. 巳는 일본어 음으로 し, 중국어로 sì라고 읽지만, 蛇는 일본어 음으로 じゃ, 중국어로 shé라고 읽는다.[6] 이는 류큐(현 일본령 오키나와현)나 대륙보다 육식이 늦게 발달했다는 문화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7] 이를 시킨 주체는 구전마다 다르다. 보통 옥황상제석가여래, 혹은 관세음보살이 등장하는 편이다.[8] 베트남에는 고양이가 토끼 대신 들어가있다.[9] 乙을 30으로, 순수하게 乙로만 이루어져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10] 辛을 30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11] 2월 29일이 있는 해. 현재까지 1900년만이 윤년이 아니다.[12] 털이나 육수(...), 뼛가루 등.[13] 토끼의 경우 총알이 통통 튀어다니고 개의 경우 목표를 쫓아가는 등.[14]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12명이 모두 존재한다고 한다.[15] 다만 이때는 구성원이 달라져 팀 비버셋으로 칭한다.[손오공도] 원숭이니 나온걸지도?[17] 정확히는 12지 + 고양이.[18] 네코가사키 집안은 12지신은 아니나, 쥐에게 속아 원망을 가져 요괴화 한 집안으로 나온다.[19] 브케인(쥐), ???, 냐오불(고양이)/어흥염(호랑이), 염버니(토끼), 파이리(용), ???, ???, ???, 불꽃숭이(원숭이), 아차모(닭), 푸호꼬(여우)(사실 여우도 갯과에 속한다.), 뚜꾸리(돼지)[20] 이는 대마왕 마라오로라 공주로 위장해 쿠키를 속여서 그런 것으로 이 때문에 결국 흑화하여 장시간 해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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