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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4:45:52

정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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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과리
1958년 ~

1. 소개2. 생애3. 여담4. 수상5. 저서
5.1. 비평집5.2. 편저5.3. 연구서5.4. 산문집5.5. 역서

1. 소개

대한민국불문학자. 본명은 정명교(鄭明敎)로, 본관은 연일 정씨이다.

2. 생애

1958년 3월 8일 충청남도 대전군(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81년 불어불문학 석사 학위[1]를, 1993년 불어불문학 박사 학위[2]를 취득했다. 이후 해군사관학교프랑스어 교수로서 군 복무를 마쳤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데뷔, 1984년부터 2000년 1학기까지 충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0년 2학기부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동인문학상 종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3. 여담

한국문학사에서 최고로 손꼽는 문학평론가 중 하나인 김현의 직계 수제자이자 후계자로, 1980~199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평론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고종석1988년 정과리 평론가가 갓 서른의 나이로 <민중문학론의 인식 구조>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창작과비평의 민족문학, 민중문학을 이론적으로 완전히 분쇄했다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발간했던 문예지 문학과지성을 계승하여 1988년 문학과사회로 재창간, 2004년까지 이끌었던 편집동인이다.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동인문학상의 종신 심사위원임에도 불구하고 보수 신문이나 방송에 대해 일침을 놓을 줄 아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정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평가.

불문과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국문과 교수로 있으며 그 때문인지 비교문학, 문학비평, 문학이론 등에 관해 강의한다.

공식적인 생일이 언제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여러 가지 추측이 있지만 그가 직접 밝힌 적이 없다. 아무래도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을 듯.

4. 수상

5. 저서

5.1. 비평집

5.2. 편저

5.3. 연구서

5.4. 산문집

5.5. 역서


[1] 석사 학위 논문 : 文學史 記述方法에 관한 試論 : 文學性의 논의와 결부하여(문학사 기술방법에 관한 시론 : 문학성의 논의와 결부하여).[2] 박사 학위 논문 : 크레티엥 드 트르와 소설의 구성적 원리 : 프랑스 근대 소설의 기원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