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5:53:35

정조 역전 세계의 동정 변경 영주 기사/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정조 역전 세계의 동정 변경 영주 기사
1. 개요2. 등장인물
2.1. 안할트 왕국
2.1.1. 폴리로도 령2.1.2. 왕족2.1.3. 제2왕녀 친위대2.1.4. 기타
2.2. 빌렌도르프 왕국2.3. 신성 구스텐 제국2.4. 페이론2.5. 파루사2.6. 대 몽굴 국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정조 역전 세계의 동정 변경 영주 기사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항목이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안할트 왕국

2.1.1. 폴리로도 령

2.1.2. 왕족

범인은 다름 아닌 유랑극장의 단장. 사실 유랑극단은 로베르트가 이루어 낸 많지 않은 업적중 하나로, 유목민족을 한 곳에 정착시켜 왕국의 일원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에 가까웠다. 그리고 한 유목민 집단이 유랑극장에서 정착하는데 성공하게 되는데, 5년전 로베르트와 이 극단의 단장이 조금 심하게 다투었고, 단장은 로베르트에 대한 불만에 그가 가꾸는 화원의 꽃에 심술을 부려 가지고 있던 유목민 특유의 독을 조금 뿌리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로베르트가 그후 화단을 가꾸다가 그 독에 중독되어 사망한 것.

진상을 알게 된 리젠로테는 남편이 일궈놓은 얼마 안 되는 업적이 부정될 위기에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으나 파우스트 덕분에 현실을 받아 들이게 되었고, 그럼에도 로베르트의 업적에 손해가 가지 않도록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내부에서 조용히 처리하게 된다.
}}}

* 게오루기네 폰 아스타테
안할트 왕국의 공작. 왕가의 친적으로 왕위계승권 3위. 아나스타시아 제1왕녀의 상담역.
2년전의 빌렌도르프 전역에서도 참가했던 구국의 영웅 중 한명. 그 활약 중에서도 반공작전에서의 잔혹함으로 인해 '전멸의 아스타테', '학살자 아스타테'등의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아나스타시아에게도 지지 않은 미모와 지성[18]의 소유자. 함께 싸웠던 파우스트에게 호의를 품고 있지만 성욕이 더 앞서는 나머지 틈만 나면 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성추행도 서슴치 않는다.[19] 파우스트가 폴리도로 영지를 아끼고 있는 걸 알고 있어서 결혼하지 않고[20] 후계자만 낳아줄 테니 자기 애인이 되어 달라는 권유도 하고 있다. 심지어 파우스트의 취향에 매우 적중하는 굉장한 미녀이자 엄청난 거유의 소유자라서 후계자 낳아 줄테니 애인 사이가 되자는 권유는 파우스트 입장에서도 굉장히 혹할만한 내용이어서 중간에 아나스타시아가 끼어들지 않았다면 그대로 "땠다 동정! 작품끝!" 상황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아나스티시아에게 같이 파우스트를 애인으로 공유하자고 몰래 권유하는 수준. 하지만 이쪽도 아나스타시아처럼 연애에는 서툴다 보니 실패만 반복하고 있다.
유능한 인재 수집을 매우 좋아해서 자신의 맘에 드는 수재나 인재를 보면 어떠한 수를 사용하여 영입한다. 특히 1권 보셀령의 반란군의 여식 마르티나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를 살릴 겸 파우스트의 호감을 사려고 마르티나가 파우스트에게 죽고 싶다는 청원으로 유도하는데 문제는 이 행위가 도리어 파우스트의 심기를 건드려버렸고 여왕의 지시로 인해 마르티나를 자기 수하로 못 한 것은 물론 파우스트의 진노를 사버리며 최악의 결말을 맞이, 어떻게든 사과하기 위해서 부단하게 노력했다.[21] 이런 인재사랑 성향 때문에 제2왕녀이지만 범재에 가까운 발리에르에게 까칠하게 굴고 싫어했으나, 산적퇴치를 나갔다가 의젓해져서 돌아오자 평가를 바꾸고 이전의 싫다는 평가를 취소했다.

2.1.3. 제2왕녀 친위대

2.1.4. 기타

2.2. 빌렌도르프 왕국

2.3. 신성 구스텐 제국

2.4. 페이론

2.5. 파루사


2.6. 대 몽굴 국


[1] 본인도 어떻게 이겼는지 알 수 없다고 할 정도였는데 주변에서 보던 병사들의 회상으로는 승패의 요인은 체력차이였다.[2] 실지로 안할트에서 무관을 하고 있는 여성들은 다들 키가 170을 그냥 넘고 빌렌도르프의 무관은 190도 심심찮게 묘사된다.[3] 빌렌도르프의 초인으로 취급받던 레켄베르 장군과 비교하면 레켄베르가 파우스트에 비해 다재다능한 초인인 셈이다.[4] 1권에서 카롤리느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정확하게 예측할 정도로 거기에 맞춰 행동하는 모습만 봐도 기사로서 능력은 전투든 지휘든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미남상에 맞는 것도 있지만 파우스트는 당시 반공작전(이라는 학살)에는 참가하지 않아 평가가 더 올랐다.[6] 작중에는 엉덩이파와 가슴파가 가장 메이저고 이외 대놓고 남자성기파도 있다는 듯하다.[7] 정조역전세계다보니 노출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8] 이는 보셀 가문의 여러 문제와 오해가 겹쳐서 일어난 일이었다. 언니 '헤르마'는 병약해서 사실상 없는 취급으로 지냈고 동생인 카로리느가 영지를 사실상 관리하고 있었기에 카로리느가 사실상의 후계자로 되어 있었다. 그러다 어머니가 급사하고 오랫동안 가문에 충성한 지지층과 언니를 허수아비로 삼아 사욕을 챙기려던 이들에 의해 병약한 언니가 갑자기 영주가 되어 버린다. 이에 반발하고 반란을 일으킨건데 카로리느 충성파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장자상속이 맞다는 여론 때문에 호응이 크지 않아서 실패했다. 후에 사후 수습에서 헤르마도 자기가 그때 죽어야 했다고 후회한다.[9] 반란군의 대부분이 보셀가의 베테랑들과 유능한 충신들이었으며, 이들은 반란 실패후 도주 중 전멸을 각오하고 카로리느를 도주시키기 위해 생명을 내놨다. 이후 왕궁에서 사건 조사를 했는데 반란 후 영지에 남은 병력이나 귀족들은 충성층은 무능하고 사실상 당주를 꼭두각시로 써먹을 간신배 밖에 안 남았다고 한탄했다. 이에 대한 처벌로 영지령은 여왕 직할령으로 몰수하고 세습 직위 하나만 남겨두게 된다. 이에 남은 병력과 귀족들은 사실상 떨어지는 콩고물은 하나없이 여왕의 눈치를 보게 되었고 세습직위로 그나마 귀족의 명패만 남겨두게 한 것이다.[10] 영주 귀족의 자격을 잃고 이름뿐인 궁정 귀족 자리만 남게 되었다. 사실 이것도 원래라면 마르티나도 처형하고 헤르마는 직위를 몰수당하는 게 정상이다.[11] 본디 아스타테는 파우스트가 거부할 때 자기가 끼어 들어서 파우스트를 도와 마루티나를 구하면서 생색을 내서 파우스트의 호감을 사 최상의 경우 관계를 요구하려 했다. 동시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마루티나를 재능있는 자를 좋아하는 자기 밑에서 키운다는 계획이었는데 파우스트가 아스타테의 의도를 조금 읽어낸 뒤 도게자까지 하는 바람에 끼어들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12] 이런 계획을 들은 아나스타시아 제 1공주는 "넌 바보냐?"라며 혼을 냈고 아스타테는 화해하자는 편지와 환금이 가능한 사죄용 선물을 한달내내 보냈지만 파우스트는 단단히 화가나서 편지만 읽씹하고 되돌려보내서 초조한 나머지 선물 규모를 계속 늘렸다. 때마침 파우스트의 애마의 자손을 남기고 싶어하던 파우스트에게 마르티나는 슬슬 사죄를 받아주는게 속좁은 인물이란 이미지 발생을 막을수 있고 대가로 아스타테 공작령에게 애마의 후손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게 일석이조라는 조언을 한다.[13] 첫번째로는 자신이 사별한 남편을 사랑하였기에 새남편 들이는 것이 싫었기에 파우스트를 강한 남자로 키운 것, 두번째로는 파우스트를 최강의 사내로 키우면서 귀족 사이에서는 미친여자라 손가락 받았고 폴리도로는 귀족 가문으로부터 고립된 상황인데 파우스트가 이런 눈치를 감당해야 했다는 것, 세번째로는 자신의 무예를 전부 흡수한 파우스트가 압도적인 신체로 강한남자가 되며 혼삿길을 아예 막아버렸다는 것에 가책을 느껴했다.[14] 전생자다보니 새로운 친어머니를 서먹하게 생각했기 때문.[15] 빌렌도르프와의 화평 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아나스타시아의 인선으로 고른 유능한 인재를 사신으로써 보냈지만 실패, 사신은 자신의 능력 부족이라며 주위의 만류에도 후계자인 젊은 여성 귀족에게 물려주고 은퇴하였다. 이에 안할트 왕국은 빌렌도르프의 화평 사신으로 파우스트를 보냈고 파우스트의 교섭 끝에 10년간의 화평조약이 성사, 안할트가 원한다면 무기한 연장이 가능한 평화 조약인 대신 2년 후 카타리나 빌렌도르프 여왕은 파우스트와 정사를 통해 임신을 할 것과 2년 동안 안할트서 파우스트의 신붓감을 이어주지 못 할 경우 빌렌도르프 측서 신부를 보내 결혼시킬 것을 전제조건으로 성사되었다. 리제론테는 이미 암묵적으로 파우스트의 정부로 왕가나 아스타테로 정해져 있었고 빌드업을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급하게 추진해야 되는 상황에 몰려 고민을 하던 도중이었다. 이때 전 사신의 여식이자 여왕의 승인 아래 신입 가주가 된 젊은 귀족이 "그딴 추남만 잃은거니 손해가 없다."며 망언을 하며 계속해서 추남이라 비방, 이에 제대로 빡친 리젠로테 여왕의 신호에 그 귀족은 친위대에 의해 구속, 아가리는 테이블보로 막힌 뒤 이빨이 나가고 얼굴이 피곤죽이 되며 기절할 때까지 테이블에 얼굴을 박는 형벌을 받는다. 이전 가주에게 새로 인선한 가주도 이런 일을 벌이면 가문자체를 멸문시켜버리겠다는 통보와 함께 성을 지키는 근위대에게는 어떤 가문의 시동이든 뭐든 파우스트를 비난하면 그 자리서 참수도 가능한 즉결심판을 윤허하였다.[16] 사실 아나스타시아는 발리에르를 그럭저럭 여동생으로는 보고 있지만 자신의 라이벌로는 보고 있지 않고(사실 세력, 명성,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아나스타시아 쪽이 워낙 넘사벽이다.) 발리에르는 왕녀로서 나라에 쓸모있다는 평을 듣고싶어 하지만 그러다 괜히 언니에게 찍혀서 살해당하는 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17] 발리에르는 어디까지나 아나스타시아가 죽으면 스페어에 가까운 위치였고 이미 후계작업도 아나스타시아에 아스타테를 비롯한 명문 귀족과 유능한 자제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발리에르에게 최강의 기사 파우스트의 등장으로 자칫하면 왕위 쟁탈전이 벌어질까봐 고심했고 작품 초반부 발리에르가 산적토벌 실패시 상담역서 해임하겠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18] 다만 파우스트와 엮이면 발정빗치(…)가 되면서 지성이 어디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19] 참고로 폴리도로 영지에서까지 그런 짓을 했다가 영민들이 째려보는 게 무서워서 순간 쫄았다고 한다. 나중에 사죄금까지 냈다는 모양.[20] 결혼해 버리면 폴리도로 령이 아스타테 공작령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파우스트에게서 영지를 뺏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21] 화해하자는 편지와 함께 환금할 수 있는 재물을 보냈는데 파우스트는 이번 일에 너무 화가나서 읽씹만 하고 재물과 편지를 되돌려보내는데 이 행동이 1달 내내 이어지자 아스타테도 편지 내용도 길어지는 것은 물론 보내는 환금용 재물 용량도 늘려서 보냈다. 마르티나의 간언과 보상으로 파우스트의 애마를 이어주는 것을 요구하자는 조언을 파우스트가 받아들이면서 겨우 화해하였다.[22] 문제는 그런 기본적인 것은 갖추고 있지만 여전히 지성 면에서는 침팬지라는 점이다.[23] 실지로 첫 실전였던 산적퇴치가 모종의 일로 반란군 퇴치로 바뀌자 발리에르를 포함하여 다들 포기하고 원군을 기달리자는 분위기였는데, 이대로 실패하면 직장을 잃을 거라고 판단한 자비네가 반란군에게 약탈당했던 마을의 생존자들을 선동해서 죄다 병력으로 동원해서는 작전을 속행시킨다. 그래놓고는 그들의 안부는 나몰라라 했고 이 당시의 모습으로 파우스트에 대한 자비네의 평가는 그야말로 최악이 되었다.[24] 적어도 발리에르의 자비네에 대한 평가는 지성이 침팬지 정도다이지만 파우스트는 자비네를 위험한 침팬지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 사실상 파우스트 쪽이 자비네를 더 잘, 완전히 파악하고 있으며 그 본질에 대해서도 전생의 기억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꿰뚫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식으로 선동하는 재능은 타고났는데 비해 이걸 무슨 생각이나 계산을 하고 나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저지른다는 점에서 위험한 침팬지라는 평가는 딱 들어맞는다.[25] 분명 평가는 최상급임에도 미묘하게 낮은 인기와 인지도, 수도에 마련된 호화로운 저택등[26] 그녀를 이겼던 파우스트는 함구령이 내려졌음에도 국민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짐승'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화재의 인물이 되었다.[27] 이전 황제의 딸(현 황제)과 남편이 제국수도의 시장에게 납치 감금당했고, 그걸 구하기 위해서 안할트 왕국의 자금 원조를 받아 빌렌도르프가 병사를 움직였다.[28] 2년 이후에는 무조건 임신하겠다고 선언한 탓에 안할트 왕국측은 2년내로 파우스트의 배우자를 찾아줘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상대가 옆나라의 여왕이다 보니 어중간한 귀족 출신 여성으로는 격이 맞지 않게 되어 더 고심한게 된 건 덤. 결국 제2왕녀 발리에르를 배우자로 맞이하긴 했으나 아직 발리에르가 어리다보니 아직 제대로 첫날밤조차 치루지 못한 상황이다.[29] 당시에도 초인 기사단이 있었는데 죄다 레켄베르에게 털렸다는 모양.[30] 심지어 파우스트는 그녀를 살리겠다고 자신의 피까지 수혈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