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
배우: 이완 |
전직 특수부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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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수목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등장인물.전직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특전부사관(중사). 국민사형투표의 3번째 희생자가 된 오정호한테 성추행 피해를 입은 임유정 소위의 약혼자이다.
개탈 친위대의 개탈 4호로 불리는 인물.
2. 작중 행적
5화에서 CMC를 이용하여 경찰들을 교란시키려고 오경표라는 가짜 대상자 행세를 하는 것으로 첫 등장. 그 후 6화에서 오정호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무찬, 석주, 주현이 접근하자 오정호를 죽이고 발악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무찬한테 체포된다.
체포된 이후 개탈 중 한명인 개탈 4호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1번째, 2번째 국민사형투표 때 배기철과 엄은경을 살해한 진범으로 밝혀진다.
과거 약혼녀인 임유정의 사망 이후 오정호를 찾아가 불법 소지한 무기로 살해를 시도하나 헌병의 제지로 실패. 이후 파병 중 사망 처리가 되어 강제전역 후 정선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었으며 일용직이랑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세한병원 청원경찰로 근무하게 된다.
9화에서는 구치소로 수감 되려던 찰나 갑자기 발악하며 생수 기사를 인질로 잡고 경찰서 옥상에서 반상재와 강윤지를 비롯한 경찰과 대립하지만 얼마 못가서 한 경찰관이 쏜 실탄을 맞고 의식불명에 빠진다.
10화에서는 병원에서 탈출하여 진짜 개탈인 석주 일행에 합류. 합류 전에 니코틴 때문에 발작을 일으킨 이민수를 납치하고 개탈을 배신한 고동규를 마구 패서 그에게 일을 시키도록 협박한다.
11화에서 이민수의 사형집행 중에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이민수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또 다시 체포되어 경찰차에 탑승했는데 그 때 옆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최진수가 운전하던 경찰차가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3. 기타
- 이름의 모티브는 원작의 개탈 친위대인 정진욱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