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낯선 것, 외부의 것을 뜻하는 어두 Xeno
그리스어에서 낯선 이, 외국인을 뜻하는 Xenos(ξένος)에서 따온 말. 제노포비아(Xenophobia)가 해당 어두의 대표적인 활용 예이다. 실제 발음은 즤노에 가깝다.외계인이 많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공상 과학계에서 아주 자주 볼 수 있는 어두이다.
엑스박스 360에 사용된 그래픽 가속칩인 AMD Xenos는 이름을 낯설고 새롭다는 뜻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문명: 비욘드 어스에서 조화 지향을 플레이한다면 지겹게 볼 수 있는 어두이다.
Warhammer 40,000 세계관에서 인류제국은 인류우월주의에 근간한 극단적인 제노포비아를 표방하기 때문에 외계 종족을 제노(Xeno, Xenos)라 부르면서 박멸의 대상이라고 대중에게 설파한다. 이단심문소의 한 갈래로 외계인 소탕을 목적으로 하는 갈래인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가 존재한다. 이 오르도 제노스의 명령 집행 부대가 데스워치이다. 마찬가지로 스텔라리스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들은 외계 종족들을 제노라 부르면서 혐오한다.
2. 지명
齊魯
산동성에 위치했던 국가인 제나라와 노나라를 따서 부르는 산동성의 별칭이다.
3. 인명
3.1. 기독교의 성인
자세한 내용은 성 제노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동로마 제국의 황제(레오 왕조)
자세한 내용은 제노(로마)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대한민국의 솔로 여가수 XENO
현재 본명 박은우로 활동 중이다.자세한 내용은 박은우(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대한민국의 25인조 보이그룹 NCT의 멤버 제노
자세한 내용은 제노(NCT)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한민국의 필기구 회사
자세한 내용은 제노에스앤디 문서 참고하십시오.5. 컴퓨터 바이러스 GENO 바이러스
자세한 내용은 GENO 바이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6. 닌텐도 산하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개발하는 JRPG 게임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제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7. 대중매체
7.1.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스피드 카트/시리즈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1.1.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카트바디
자세한 내용은 제노(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7.2.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중령으로서 3권에 등장한 엑스트라. 레다 II호의 함장으로 사문회에 끌려가는 양 웬리를 태우고 하이네센으로 향한 전적이 있다.단좌식 전투기 스파르타니안의 기체와 그 조종사를 운반하는 수송선에서 함정운영 담당 사병의 초보적인 실수에 의해 함내 기압이 급강하하면서 진공 상태에서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들려왔을 때 그는 양 웬리에게.
"단좌식 전투정 파일럿을 육성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아십니까? 한 사람당 300만 디나르입니다."
"거금인걸."
자기 연봉의 스무 배 정도 되겠다고 양은 속으로 계산해보았다. 그도 사관학교에서 파일럿 훈련을 받기는 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서른 번 정도 격추당한 기억이 있다. 격추한 것은 겨우 두세 번 정도. 교관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매년 한둘 정도는 잘못 입학하는 놈들이 있다고 투덜거리던 것이 떠올랐다. 사실이라 항변할 도리도 없었다.
"예, 거금이고 말고요. 파일럿이란 자금과 기술로 똘똘 뭉친 거나 마찬가지니까, 귀중한 자원이지요. 그걸 저렇게 쉽게 잃어러벼서는 안 되는 겁니다. 나 원, 전쟁에서 이기고 싶으면 후방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란 말이야."
제노 중령은 이를 갈아붙일 듯이 중얼거렸다.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3권 <자복편>, 김완, 이타카(2011), p.170
"거금인걸."
자기 연봉의 스무 배 정도 되겠다고 양은 속으로 계산해보았다. 그도 사관학교에서 파일럿 훈련을 받기는 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서른 번 정도 격추당한 기억이 있다. 격추한 것은 겨우 두세 번 정도. 교관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매년 한둘 정도는 잘못 입학하는 놈들이 있다고 투덜거리던 것이 떠올랐다. 사실이라 항변할 도리도 없었다.
"예, 거금이고 말고요. 파일럿이란 자금과 기술로 똘똘 뭉친 거나 마찬가지니까, 귀중한 자원이지요. 그걸 저렇게 쉽게 잃어러벼서는 안 되는 겁니다. 나 원, 전쟁에서 이기고 싶으면 후방관리를 더 철저하게 하란 말이야."
제노 중령은 이를 갈아붙일 듯이 중얼거렸다.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3권 <자복편>, 김완, 이타카(2011), p.170
이런 개념적인 생각을 가진 중령이었지만 안타깝게도 OVA에서는 삭제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알렉산드르 뷰코크 중장은 소년병들이 사고로 사망한 걸 보고 "나같은 늙은이가 살고 젊은 사람들이 일찍 죽다니..."라고 말했다.
이후 양 웬리는 베이같은 무개념을 만나 사문회에서 개고생을 하게 된다.
양 웬리 암살사건에 제노가 아니라 루이시코프가 함장으로 등장한다.
7.3.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목록 문서의 제노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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