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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28 12:29:37

제노스/기술

1. 개요2. 목록3. 떡밥

1. 개요

2. 목록

소각포
양 팔에 달려있는 화염 계통의 무기. 애니메이션의 묘사를 볼때 화염방사기처럼 광범위하게 화염을 뿜어낼 수도 있고, 리펄서 건처럼 한 점으로 집중 방출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쏠 수 있는 무기로 보인다. 빔 형태로 쏘면 파괴 범위를 줄이는 대신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거대한 불덩이 형태로 쏘면 사정거리는 줄어드는 대신 광역 파괴가 가능한 듯. 그 외에도 발사 속도나 지속 시간도 조절 가능해서 모스키토 소녀와 싸웠을 때처럼 마치 기관총과 같이 짧게 연사할 수도 있고, 지속적으로 쏘면서 목표물을 지지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암즈 파츠를 장착하면 자신의 코어(동력원)을 직접 팔에 끼워서 위력과 지속 시간이 이보다 훨씬 강화된 소각포를 쏘는 방식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소각포를 역방향으로 분사해서 공중에서의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1]

소각포의 위력은 때에 따라 다르게 조절하는 듯하는데, 최대 출력의 위력은 불명이나 기본적으로 절벽에 커다란 구멍을 뜷어버릴 수 있고, 8층짜리 건물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림과 함께 멀리 떨어진 산봉우리를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 주었다.[2] 모스키토 소녀의 모기떼를 소각시킬 때는 폭발을 일으켜 모기들은 물론 주변 건물 몇 채도 그을음이 묻을 정도로 태워 버렸다. 또한 소각포 한 방으로 심해왕을 멀리 날려버리고 미사일을 맞아도 버텨낸다는 셸터의 외벽에 구멍을 내버렸으며, 불기둥이 거의 수십 미터는 뻗어나가서 그 앞에 있는 건물들에 모조리 구멍을 뜷고 태워버리는 위력을 선보였다.[3] S급 히어로 중에서도 이 정도 공격력이 나오는 인물은 매우 드물다. 화력 조절의 폭이 상당히 넓은지 헤어드라이어 수준의 열풍으로 식기 건조기처럼 쓰거나 약간 굵은 레이저빔 수준으로 범위를 낮추는 대신 기관총 수준으로 빠르게 연사하기도 한다. 필요하다면 오븐이나 용접기 대용으로도 쓸 수 있을지도?
* 나선 소각포
양팔을 비틀어 결합시켜 쏘아내는 소각포. 팔을 새롭게 개량해 탑재한 무기. 발사 시에는 팔 전체의 소각포가 전개되어 함께 발사되며, 나선형의 궤적을 이룬다. 지네 장로전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술. 원래는 가로우를 데리고 도망치는 피닉스남을 상대로 썼으나 피닉스남이 지네 장로를 호출하는 바람에 유효타는 입히지 못했다.

* 초나선 소각포
가슴팍을 열고, 심장부의 코어로부터 직접 쏘아내는 소각포. 지네 장로 의 내부를 불태웠지만, 곧바로 재생했기에 큰 유효타는 입히지 못했다. 아이언맨 슈트유니빔이 떠오르는 기술.

3. 떡밥

제노스의 고향을 파괴한 '폭주 사이보그'가 사실 제노스 자신이 아니냐는 떡밥이 존재한다. 첫째로 앞서 이야기했듯 이름의 유래가 집단 학살을 뜻하는 'Genocide'이며 첫 등장 시 입고 있던 티셔츠에 genocide란 문구와 해골 문양, 鏖(오살할 오, '전멸시키다'와 같은 뜻이다.) 등을 통해 단순한 선역이 아니라는 떡밥을 던졌으며[9] 둘째로 운석 편에서 소각포를 쓸 때 팔 파츠에 제노스의 눈이 적안으로 비치던 것이 '제노스=폭주 사이보그' 떡밥을 강화시켜 주었고, 셋째로 제노스의 과거 언급 중 크세노 박사와의 만남이 단순한 우연으로 표현되어 개연성이 이상하다는 점. 또한 리메이크에서 지너스 박사가 좀비맨한테 괴인과 리미터에 대해 설명하면서 괴인들의 예시그림이 나올때 제노스의 눈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 같이 있었다.[10] 만약 제노스 자신이 사실 폭주 사이보그였다는 루트로 전개될 경우 작품의 스토리가 급격히 어두워지진 않을까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

[1] 히어로 대전집에 기재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사이타마와의 대련에서도 사용했다.[2] 이것도 작품 초반의, 그것도 기본 파츠를 사용할때의 묘사. 현재는 계속해서 강화된 파츠로 인해 더욱 강해졌을 확률이 높다.[3] 다만 심해왕은 바로 부상을 상당히 회복하고 돌아와 제노스를 날려 버리고 남은 부상마저 이어서 회복해 실질적으로 큰 데미지는 입히지 못했다. 젖은 모습을 마른 모습으로 되돌린 정도.[4] 제노스와 탱크톱 마스터는 비슷한 완력을 지니고 있지만 속도와 기동성 면에서는 제노스가 훨씬 뛰어나기에 당연히 실질적인 공격력은 제노스가 우위일 수 밖에 없다.[5] 심해왕이 오른쪽 팔을 뜯어버렸기 때문.[6] 물론, 이것은 평상시 소닉의 경우이고 뒤이어서 소닉이 사영장을 쓰자 전혀 속도를 인지하지 못했다.[7] 게다가 이때 사이타마는 그냥 가볍게 놀아준 수준이었다.[8] 하지만 사용하면 곧 상대의 스피드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에 사용을 꺼린다고 한다.[9] 최근 네오 히어로즈의 멤버들 중 에르민과 데스트로가 등장하였는데, 이들도 각각 Eliminate(제거하다), Destroy(파괴하다)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였고, 과거에 용병으로 활동하였으며, 신체 개조율도 94%, 95%로 제노스와 비슷한 수준의 개조인간이다. 그렇기에, 제노스가 과거엔 이들과 함께 전투병기로서 활동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0] 단 이건 작화 담당인 무라타가 직접 장난으로 넣은 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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