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보통 제석산이라는 이름은 제석천(帝釋天)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다.2. 광주광역시 남구의 산
광주광역시의 자연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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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산 帝釋山 | |
위치 | 광주광역시 남구 |
높이 | 제석산 166m 치마봉 205m |
2.1. 개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방림동, 봉선동, 진월동, 동구 용산동 일대에 있는 산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봉선동을 U자형으로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산줄기는 동쪽의 광주천변에서 서쪽의 백운교차로까지 이어진다.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고, 능선이 완만해 지역 주민들이 산책용으로 많이 찾는다.2.2. 교통
2.2.1. 제석로
1999년에 백운교차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진월동과 봉선동을 잇기 위해 건설되었다.광주드림 그런데 당시 예산이 부족하여 터널을 짓지 않고 산을 잘라내고 건설하다 보니 경사가 급해져 상당히 위험한 도로가 되었다. 이 때문에 브레이크 고장 등의 이유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제석산을 넘어가는 시내버스들이나 차량들은 강설 시에는 남구 제설차량의 빠른 제설작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도로가 얼어버려서 제석산 도로가 통제되기 때문에 우회해야 되는 불편사항이 있다. 굳이 강설이 아니어도 강우가 발생해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2.2.2. 구름다리
높이 37m, 길이 76m이다. 도로 개설로 끊긴 등산로를 이을 목적으로 1999년에 제석로와 함께 건설되었다. 밤에는 봉선동의 야경을 볼 수 있다.2.2.3. 터널
- 봉선터널
봉선동에서 광주제2순환도로 용산IC를 잇는 터널이다. 구. 용산터널 - 용산터널
봉선동과 용산동을 잇는 터널로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가 용산터널로 전해졌다. - 진월동-봉선동 간 터널(예정)
봉선동 대화아파트~진월동 식자재마트(구 해태마트)를 잇는 터널이다. 봉선동과 진월동 간의 교통량을 수용하고 백운교차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상비를 비롯해 공사비 등 총 사업비 443억 원 가량이 투입되며, 2023년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2025년으로 연기되었다.[1]
2.3. 사건 사고
- 2012년에 브레이크가 고장난 레미콘이 제석산을 넘어 남양휴튼 사거리를 지나가던 행인 4명을 치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구름다리가 높다 보니 자살 사건이나 자살 시도가 1년에 한 번 꼴로 벌어지고 있다. 2017년, 2018년에는 자살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며 안전 펜스를 더 높이 올리기도 했다. # # #
- 제석산 산불: 2020년 4월 10일, 구름다리에 안전 펜스 공사를 하다가 용접 불티가 튀어 발생한 산불이다.
- 2018년 이후 안전 펜스를 높이 올려 자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2022년 5월 25일 오후 6시 무렵, 한 60대 남성이 구름다리에서 투신했다. 이후에도 2024년 1월에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고, 2024년 8월 3일에도 50대 남성이 투신하려다가 출동한 경찰, 119 구조대, 가족의 설득으로 5시간만에 구조되어 귀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