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2:43:38
지방하천 서방천 瑞坊川 | Seobangcheon(stream) |
<colbgcolor=#1d3a5a> 발원지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대치골 |
합류부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광주천 |
길이 | 1.2㎞(하천연장), 10.9㎞(유로연장) |
복개연도 | 1987년 |
[clearfix]서방천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노고지리산 서쪽 대치골에서 발원하여 임동에서 광주천과 합류하는 복개천이다. 이름은 과거 지명인 서방면에서 유래했다. 신안교 아래쪽 복개되지 않은 1.2㎞구간은 2012년에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었다.
- 상류 부분인 대치골에서 동광주IC까지 비복개 구간이 있다. 도선사 인근, 더샵 광주 포레스트 뒤편, 동광주IC 진입·진출로 등에서 서방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우산동 현대아파트에서 북구청사거리까지는 '전대 후문 복개도로'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호동로 밑에 복개되어 있다.
- 북구청사거리를 지난 다음에는 용봉로, 설죽로를 따라간다. 용봉로는 서방천을 복개한 도로이지만, 용봉동에서 유래한 용봉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용봉로 밑으로 용봉천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한편 구지명 서방면에서 이름을 딴 서방로는 두암천을 복개한 도로이다.
- 전남대 정문에서 신안교 사이 구간을 유심히 살펴보면 커다랗고 네모난 배수구가 3개씩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밑에 복개 박스가 있다는 의미이며, 배수구 간격으로 박스의 크기도 짐작할 수 있다.
- 신안교까지 흘러온 서방천 물은 신안교 밑에 있는 차집시설에 모였다가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진다.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물은 다시 펌프를 통해 신안교 밑으로 보내져 광주천에 합류한다. 이러한 구조로 인하여 평상시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장마철 혹은 태풍에 의해 서방천과 용봉천의 수위가 급격히 늘어나면 물이 역류하여 신안교 주변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왔다.
- 신운교와 유운교 사이 120m, 유운교 아래쪽 100m의 구간이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복개되었던 적이 있다. 당시 무등경기장의 주차장으로 이용되었다.
상류에서 하류 순서. 지류에 있는 경우 들여쓰기했다. 사라진 시설물은 취소선으로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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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교:
동광주IC가 1973년 평면교차로로 건설될 당시 교량이었다. 1989년 호남고속도로가 확장되면서 입체교차로가 될 때 굴다리로 바뀌었다. 2009년 구조 변경 후 도로는 지나가지 않고 굴다리만 남아 있다.* 각화제: 1954년 농업용 저수지로 준공되었다. 1990년대부터 각화동이 개발되면서 기능을 상실해 2007년에 용도폐지되었다. 공원화되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각화제에서 내려오는 물은 동광주IC에서 서방천으로 들어간다.* 문화육교(서하로): 각화동과 문흥동을 잇는 다리.* 문화(육)교: 문화육교(서하로) 바로 밑에 문화(육)교(호남고속도로)가 있다.* 당산교*
송정제:
문정초등학교 자리에 저수지가 있었다. 이 저수지에서 나오는 지천은 문흥동 상록아파트 인근에서 서방천에 합류했다. 1990년대에
문흥지구 개발로 없어졌다.* 송정교: 문흥동 라인3차아파트와
우산동 현대아파트 사이.*
중앙2교: 현 북구청사거리에 있었다.*
두암천 합류 지점*
용봉교: 전남대 정문 앞에 있었다.
02-06, 02-07번 사진 참조.*
신용교: 전대 농대 입구 근처, 용봉휴먼시아아파트 후문 앞에 있었다.
가설 당시의 모습.*
용봉천 합류 지점* 신안교(
서암대로)*
광주선 철교*
경양지천 합류 지점* 신운교(무등로)* 유운교(서림로)* 광운교(천변우로)
두암천 斗巖川 | Duamcheon(stream) |
<colbgcolor=#1d3a5a> 발원지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밤실골 |
합류부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서방천 |
길이 | 3.78㎞(유로연장) |
복개연도 | 1990년대 |
두암동 밤실골에서 발원해 북구청 앞에서 서방천에 합류한다. 밤실골은 밤나무가 많아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순환도로 동쪽, '무진성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도로가 있는 골짜기이다.
두암제: 신광중학교 남쪽에 있었다.[clearfix]
일곡동에서 발원해 설죽로와 용봉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서방천에 합류한다. 지천으로 월산천과 오치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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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지천 유로. 남색은 1910년대 추정, 하늘색은 1950년대 이후. |
광주교대, 두암지구교차로 일대에서 발원하여 경양방죽, 중흥동, 신안동 일대의 평야를 지나 서방천에 합류했던 하천이다. 1950년대 경양방죽의 물을 빼내기 위한 배수로가 건설되었으며 1980년대에 복개되었다. 독립로367번길-광주역 앞-자미로6번길-자산로를 지나 신운교와 광주선 철교 사이에서 서방천에 합류한다.
4. 명칭 관련
- 서방천, 용봉천
- 공식적 명칭(이 문단에서 굵게 표시한 단어는 이 정의를 따른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에 따르면 서방천은 문흥동에서 발원해 광주천에 합류하는 하천, 용봉천은 일곡동에서 발원해 서방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광주광역시 배수구역 명칭도 그렇게 되어 있다. 또한 하천법에 따라 신안교 교차로에서 광주천에 합류하는 구간이 지방하천 서방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 관용적 명칭: 1980년대 건설부 하천 일람을 보면 서방천과 용봉천의 정의는 위 항목과 같다. 그렇지만 1970·1980년대에 관용적으로 서방천을 용봉천으로 부르기도 했다. 광주시청각자료실에는 서방천 사진이 용봉천으로 표기돼있다. 1977·1984·1987·1991년 국립지리원(현 국토지리정보원) 1:5000 지형도에는 북구청에서 광주천 합류지점까지의 구간이 용봉천으로 표기되어 있다. 1980년대 서류나 신문기사에서도 그렇게 표기한 경우가 있다.
- 삼각천: 1975년 국립지리원 1:25000 지형도에는 용봉천이 삼각천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삼각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 수순보천?: 1977·1984·1991년 1:5000 지형도에는 용봉천이 수순보천이라는 뜬금없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다. 2000년 대한주택공사의 "광주 용봉지구 지반조사보고서"에도 '용봉지구 동쪽의 복개된 하천'을 수순보천이라고 칭한다. 이 일대에 수순보라는 지명은 찾아볼 수 없는데, 유래가 불명이다.
- 신안천: 신안동 일대, 용봉지구에서 광주천에 이르는 구간을 신안천이라고도 부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