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6-11-10 11:07:41

제시카 존스(드라마)/기타 등장인물

1. 개요2. 시즌 1

1. 개요

제시카 존스 드라마 시리즈의 기타 등장 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1

제시카의 이웃. 종종 위켄드와 헷갈릴 정도로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땅콩 버터를 좋아하는 그저그런 약쟁이로 보였지만... 실은 제시카를 감시하려는 킬그레이브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였다.[3]그녀를 스토킹하면서 사진 찍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마약중독이 되었으며, 매일 같이 중독과 정신조작 때문에 킬그레이브에게 보고를 하고 있었다. 그걸 들킨 뒤에는 제시카의 도움으로 겨우 약물중독에서 벗어나고 킬그레이브 피해자 모임에도 나가면서 제정신을 찾고 제시카를 돕기 위해 이것저것 노력한다. 루크가 제시카의 연인이라면, 말콤은 트리쉬를 제외하면 거의 처음으로 생긴 믿을 수 있는 친구 포지션에 가깝다. 사람이 착하고 개념인이라서 킬그레이브의 피해자들을 이해하고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피해자 모임 일원들중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힘든 상황에 처하고도 제시카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 행동하는 정의감과 행동력을 갖추었다. 제시카의 일갈이 있었다지만 약을 스스로 변기에 버려버리고, 이후로 아예 끊어 버린 것은 결국 본인의 일이니 정신력 하나만큼은 상상을 초월하는 인물. 결국 사건이 끝난 후 제시카의 탐정 활동의 조수로 앨리어스 탐정 사무소의 일을 시작하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디펜더스에도 출연한다고 한다.이름(희망)이 그렇듯 극중 가장 핵심적인 인물. 킬그레이브에게 당한 피해자 중에서 온갖 끔찍한 일을 당한 사람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피해를 당한 인물. 킬그레이브에게 강간당한데다, 제시카를 괴롭히려는 킬그레이브의 악의 때문에 부모님을 총으로 쏴죽여버리고, 자기 의지도 아닌 일 때문에 감옥까지 갔다. 게다가 거기서 임신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낙태까지 하게되었다. 특히 완전히 노리개 취급 당했다는 점에서 제시카가 스스로의 과거를 떠올리게 만들었고, 자신 때문에 킬그레이브와 엮이게 되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제시카는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쓴다. 사실상 드라마 중후반부까지 킬그레이브와 제시카의 대결과정에 가장 큰 키워드가 된 인물. 제시카가 애초에 킬그레이브를 그냥 봤을 때 죽이지 않은 것도, 온갖 고생을 겪은 것도 킬그레이브의 정신조작 능력을 증명하여 호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였기 때문.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가장 증오하는 남자의 손에 의해서 감옥을 나올 수 있었고, 결국 자신 때문에 제시카가 킬그레이브를 죽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와인잔을 깬 후 잔목을 동맥에 꽂아 구멍을 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1] 매트릭스의 트리니티역.[2] 파워레인저 RPM의 레드 레인저 '스콧 트루먼' 역.[3] 그 전에는 봉사활동과 여행을 다닐 정도로 활발하고 개념있는 사람이었다.[4] 뒤통수를 후려쳤는데 재수없게도 쓰러지면서 유리 테이블 모서리에 직격했다.[5] 그래서 마음이 다급해진 알콜 중독자 제시카 손에 죽을 뻔하기도.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