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제이미바디/클럽 경력/레스터 시티 FC
2023-24 시즌 | → | 2024-25 시즌 | → | 2025-26 시즌 |
손흥민 2024-25 시즌 | |
소속 구단 |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7 |
기록 [기준] | |
선발 2경기 교체 경기 2득점 도움 | |
선발 경기 교체 경기 | |
선발 경기 교체 경기 | |
선발 경기 교체 경기 | |
친선 경기 | 선발 6경기 5골 |
합산 성적 | |
선발 2경기 교체 0경기 2골 0도움 MOM 1회[2] | |
개인 수상 | - |
1. 개요2. 프리 시즌
2.1. 친선 경기2.2. J리그 월드 챌린지2.3.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3. 시즌 전망4. 프리미어 리그2.3.1. VS 팀 K리그2.3.2. VS FC 바이에른 뮌헨
2.4. 몰타컵2.4.1. VS FC 바이에른 뮌헨
4.1. 전반기
5. UEFA 유로파 리그4.1.1. 1R vs 레스터4.1.2. 2R vs 에버튼4.1.3. 3R vs 뉴캐슬4.1.4. 4R vs 아스날4.1.5. 5R vs 브렌트포드4.1.6. 6R vs 맨유4.1.7. 7R vs 브라이튼4.1.8. 8R vs 웨스트햄4.1.9. 9R vs 팰리스4.1.10. 10R vs 아스톤 빌라4.1.11. 11R vs 입스위치4.1.12. 12R vs 맨시티4.1.13. 13R vs 풀럼4.1.14. 14R vs 본머스4.1.15. 15R vs 첼시4.1.16. 16R vs 사우스햄튼4.1.17. 17R vs 리버풀4.1.18. 18R vs 노팅엄4.1.19. 19R vs 울버햄튼
4.2. 후반기5.1. 리그 페이즈
6. FA컵6.1. 64강 vs 미정
7. 카라바오 컵7.1. 32강 vs 미정
8. 시즌 기록9. 시즌 총평10.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손흥민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뛰는 10번째 시즌이다.[3]==# 재계약 사가 #==
손흥민과 링크가 난 주요 팀 정리 (2024년 7월 15일 기준) | |||
<rowcolor=white> 팀명 | 리그 | 감독 | 링크 |
토트넘 홋스퍼 FC (기존 소속팀) | 프리미어 리그 | 엔지 포스테코글루 | ✔️ 잔여 계약기간 1년(2025년), 재계약 및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소식 없음 |
2. 프리 시즌
2.1. 친선 경기
- VS 뉴캐슬
61분, 주장 완장을 올리버 스킵에게 넘겨준 뒤 브리안 힐과 교체되었다.
- VS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도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에 관해 언급했다.
- VS 하트 오브 미들레시언
이후에도 좋은 원터치 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등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마찬가지로 골 찬스에서는 터치 미스로 소유권을 상실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른 선발 선수들과 함께 전반전 종료 이후 교체되었다.
- VS QPR
28분, 브레넌 존슨의 결정적인 크로스를 받아 슛을 했지만 폴 나르디 키퍼의 깔끔한 선방에 막히거나, 44분 마찬가지로 브레넌 존슨의 크로스를 받아 센스있게 구석으로 밀어넣은 슈팅이 키퍼의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골대를 빗나가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종료 후 다른 모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은 윌 랭크셔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2.2. J리그 월드 챌린지
2.2.1. VS 비셀 고베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 투어 첫 친선경기인 비셀 고베와의 경기. 선발 출전하였으며, 포지션 상으로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지만, 데얀 쿨루셉스키와 유기적인 스위칭을 가져갔고 사실상 왼쪽 윙어로서 경기를 뛰었다.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깔끔한 패스를 여러 번 성공시키면서 찬스메이킹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48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브레넌 존슨이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을 이어나간 뒤에 손흥민에게 볼을 건네주었고, 손흥민이 이를 골대 구석에 꽂아넣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60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되었으며, 이날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 만큼,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되었다.
2.3.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 FC|{{{-1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 홋스퍼 FC/2024-25 시즌|{{{-1 한국 투어 명단}}}]]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포지션 | NO.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GK | 1 | 굴리엘모 비카리오 | Guglielmo Vicario | ||
40 | 브랜던 오스틴 | Brandon Austin | |||
41 | 알피 화이트먼 | Alfie Whiteman | |||
46 | 루카 건터 | Luca Gunter | |||
DF | 6 | 라두 드라구신 | Radu Drăgușin | ||
12 | 에메르송 로얄 | Emerson Royal | |||
13 | 데스티니 우도기 | Destiny Udogie | |||
23 | 페드로 포로 | Pedro Porro | |||
24 | 제드 스펜스 | Djed Spence | |||
33 | 벤 데이비스 | Ben Davies | |||
35 | 애슐리 필립스 | Ashley Phillips | |||
55 | 조지 애벗 | George Abbott | |||
MF | 4 | 올리버 스킵 | Oliver Skipp | ||
8 | 이브 비수마 | Yves Bissouma | |||
10 | 제임스 매디슨 | James Maddison | |||
14 | 아치 그레이 | Archie Gray | |||
15 | 루카스 베리발 | Lucas Bergvall | |||
21 | 데얀 쿨루셉스키 | Dejan Kulusevski | |||
29 | 파페 사르 | Pape Sarr | |||
45 | 알피 디바인 | Alfie Devine | |||
73 | 타이리스 홀 | Tyrese Hall | |||
FW | 7 | 손흥민 | Son Heung-Min | ||
9 | 히샬리송 | Richarlison | |||
16 | 티모 베르너 | Timo Werner | |||
22 | 브레넌 존슨 | Brennan Johnson | |||
27 | 마노르 솔로몬 | Manor Solomon | |||
36 | 알레호 벨리스 | Alejo Veliz | |||
44 | 데인 스칼렛 | Dane Scarlett | |||
59 | 마이키 무어 | Mikey Moore | |||
62 | 윌 랭크셔 | Will Lankshear | |||
63 | 제이미 돈리 | Jamie Donley | |||
보드진 / 스태프 | |||||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감독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엔지 포스테코글루 | Angelos Postecoglou | ||
수석 코치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맷 웰스 | Matt Wells | ||
코치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밀레 예디낙 | Mile Jedinak | ||
코치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라이언 메이슨 | Ryan Mason | ||
코치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닉 몽고메리 | Nick Montgomery | ||
코치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 세르히오 라이문도 | Sergio Raimundo | ||
골키퍼 코치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롭 버치 | Rob Burch |
2.3.1. VS 팀 K리그
본인의 고향인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경기인지라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예상대로 왼쪽 윙어로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 초반부터 왼쪽 끝에서 볼을 받아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패스를 찔러주거나, 본인이 직접 볼을 몰고 침투해 들어가는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29분,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을 이어나간 뒤에 시도한 감아차기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데얀 쿨루셉스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이 만들어졌다. 37분에는 최준과의 1대 1 상황에서 깔끔한 드리블로 최준을 제친 뒤, 일명 손흥민 존에서의 완벽한 감아차기로 프리시즌 네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원터치 패스, 아웃프런트 패스를 연달아서 성공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는 팀 K리그의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별 다른 볼 터치를 가져가지는 못했고, 63분에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결국 토트넘은 팀 K리그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게 된다.
2.3.2. VS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 전반적으로 토트넘이 밀리는 양상을 보였고, 손흥민 본인도 샤샤 보이에게 집중마크당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4]29분, 뮌헨의 역습 찬스에서 빠른 속도로 수비 진영으로 달려온 뒤 골대 앞에서 결정적인 클리어링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0분에는 에릭 다이어의 패스를 받아(...) 재빠르게 역습을 진행했고, 침투하던 파페 사르에게 패스를 찔러주며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파페 사르의 슈팅이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를 제외하면 별 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75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었다. 팀은 1:2로 패배.
여담으로 이 경기는 무려 김민재와의 코리안 더비라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 후반전에는 김민재가 뮌헨의 주장으로서 경기를 뛴 덕분에, 한국인 두 명이 유럽클럽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는 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2.4. 몰타컵
2.4.1. VS FC 바이에른 뮌헨
별 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80분에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손흥민이 교체 아웃될 때 해리 케인이 교체 투입되면서 손케 듀오가 그라운드 위에서 같이 뛰는 광경은 볼 수 없었지만, 대신에 교체되면서 서로 웃으며 안아주었다.3. 시즌 전망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장으로 임명된 뒤 1시즌 동안 팀을 잘 이끌었기에 이번 시즌도 주장직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후반기에 다소 부진했음에도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던 만큼, 이번 시즌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프리시즌에 5골을 넣으면서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리라 예상된다. 한편, 도미닉 솔랑케의 토트넘 이적이 공식 발표되면서 손흥민은 직전 시즌에 수행한 최전방 원톱이 아닌 본인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4.1.1. 1R vs 레스터
이번 시즌 첫 경기는 승격팀인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이다. 제이미 바디의 부상과 그동안의 상대 전적을 감안했을 때 토트넘이 쉽게 풀어갈 것이라 예상되지만, 토트넘이 프리시즌 동안 전술적인 문제점이 노출됐던 만큼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레스터는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 FC, 아스날 FC, 리버풀 FC 등과 함께 상대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으로, 그동안 손흥민은 레스터를 상대로 9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레스터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만큼 이날 경기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이번 프리시즌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5골을 기록하는 등 본인의 좋은 컨디션을 뽐낸 한편, 여름 이적시장 중에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의 영입이 이뤄지며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 후 초반부터 하프라인까지 내려와 볼을 전개하며 빌드업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8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측면에서 볼을 받은 뒤 솔랑케에게 좋은 크로스를 올려주며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솔랑케의 헤더는 키퍼의 정면으로 향했고, 12분, 침투하며 파페 사르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끌어모은 뒤 제임스 매디슨에게 볼을 건네주었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16분, 레스터의 공격 이후 이어진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해리 윙크스와 경합이 있었고 해당 장면에서 파울을 유도해냈다. 18분에는 토트넘의 코너킥 이후 튕겨져 나온 볼을 잡아놓고 슈팅을 해봤으나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밖으로 나갔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원터치 패스로 팀원들에게 볼을 건네주며 기회를 만들어내는 등 간결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9분, 손흥민이 매디슨에게 패스를 건네주었고, 이후 이어진 매디슨의 크로스가 페드로 포로의 골로 이어지며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다. 이후에는 별다른 장면 없이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 시작 후에는 갑작스러운 레스터의 반격으로 토트넘이 밀리는 양상을 보임과 동시에 손흥민에게 볼이 거의 향하질 않았고, 가끔씩 운좋게 손흥민에게 볼이 흘렀을 때에도 터치미스로 기회를 무산시키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91분 히샬리송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나 후반전의 볼터치가 다소 이상했는데, 평소에도 손흥민이 볼 터치에 어느 정도 기복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후반전에는 유독 볼 터치가 더 길어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토트넘이 빌드업 이후 만들어낸 결정적 기회에서 천천히 굴러온 볼을 매우 긴 터치로 받아내면서 소유권을 상실해 기회를 무산시킨 장면이 그 예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프리시즌에도 불안한 퍼스트 터치로 소유권을 상실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시즌에 다소 우려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의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손흥민 활용 방법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풀백들이 미드필더 혹은 윙어 수준으로 매우 높은 위치까지 경기장 중앙 부근으로 오버래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때문에 윙어들은 돌파할 공간이 줄어들고 결국 윙어들은 사이드라인 양 끝에서 볼을 받아 풀백 또는 미드필더들에게 패스를 해주거나 백패스를 하는 선택지밖에 없어지는 것이다. 이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팀 전체의 문제로서, 수비 전환 시 양 풀백의 맨마킹 부족으로 인한 팀의 어이없는 실점도 계속되고 있으므로 전술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Fotmob 기준 평점은 7.3점, 후스코어닷컴 평점은 7.2점으로, 스탯을 기준으로 평점을 매기는 기계식 평점 사이트에서는 준수한 평점을 받았으나 대다수의 현지 매체에서는 낮은 평점과 함께 혹평을 받았다.
4.1.2. 2R vs 에버튼
지난 경기에서 팀이 대체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격팀 레스터 시티 FC와 무승부를 거둔 상황에서 에버튼을 만나게 되었다. 한편 경기 당일날 주전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게 될 가능성도 점쳐졌는데, 히샬리송이 부상에서 복귀한 것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가짜 9번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존재하는 만큼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한편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 이후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서 비판하는 기사가 다수 나왔다. 특히 풋볼 365라는 매체의 한 기사에서는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대신에 윌손 오도베르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거나 손흥민을 방출해야 한다는 등 강도 높은 비판을 하기도 했으며[6], 팬들 사이에서도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운 볼 터치에 대해서 비판하는 여론이 있는 만큼 손흥민 개인으로서도 반등이 필요해 보인다.
히샬리송이 선발로 출전할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선발 명단에서 제외됨과 동시에 신입생 오도베르가 왼쪽 윙어로서 뛰게 되면서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스트라이커로서 출전하게 되었다.
2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떨궈진 볼을 받아 원터치로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찔러주면서 기회를 창출했는데, 이어진 로메로의 슈팅이 조던 픽포드의 정면으로 향하면서 탄식을 자아냈다. 6분, 손흥민이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 볼을 받았고, 이후 이어진 과감한 감아차기가 수비를 맞고 굴절이 되며 골대 구석으로 향했으나 마찬가지로 픽포드가 결정적 선방을 해내며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던 중 25분, 픽포드가 볼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스프린트를 해 볼을 뺏었고, 이를 텅 빈 골대에 깔끔하게 밀어넣으면서 리그 1호 골을 작렬시켰다. 경기 초반부터 꾸준히 픽포드에게 위협적인 압박을 가했던 손흥민의 성실함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특히 이번 골은 손흥민의 프리미어 리그 121번째 골로, 이로써 로멜루 루카쿠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28분, 왼발로 깔끔한 방향 전환 패스를 성공시켰고 이후에도 토트넘의 공격 기회를 창출하거나 아래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 시작 후에는 별 다른 볼 터치가 없다가 66분, 패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볼을 받아 좋은 볼 컨트롤로 상대의 파울을 유도해냈다. 손흥민의 파울 유도로 굉장히 좋은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이후 이어진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이 어이없게 골대를 빗나가면서 기회는 무산되었다. 이후 70분에 코너킥을 유도했고 해당 장면이 로메로의 골로 이어졌다.
77분, 미키 판더펜이 엄청난 속도로 역습을 진행한 뒤 손흥민이 패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받았고, 거의 각이 없는 상황임에도 깔끔한 슈팅을 보여주며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판더펜의 역습도 굉장히 좋았지만 손흥민의 깔끔한 마무리 능력이 빛을 발했던 골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미어 리그 통산 122호 골로 루카쿠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후 아쉽게도 해트트릭에는 실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을 작렬시키면서 프리미어 리그 122호 골을 기록하였고, 루카쿠를 뛰어넘어 역대 득점 순위 2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현재 라힘 스털링과 드와이트 요크가 통산 123골로 공동 19위에 위치해 있는 중이다.
패스 성공률 80%, 공격 지역 패스 4회, 리커버리 5회, 슈팅 정확도 100%에 2골로 Fotmob 기준 9점의 평점을 받으며 MOM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스탯적인 면에서도 매우 뛰어났고, 경기 종료 이후에는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4.1.3. 3R vs 뉴캐슬
4.1.4. 4R vs 아스날
4.1.5. 5R vs 브렌트포드
4.1.6. 6R vs 맨유
4.1.7. 7R vs 브라이튼
4.1.8. 8R vs 웨스트햄
4.1.9. 9R vs 팰리스
4.1.10. 10R vs 아스톤 빌라
4.1.11. 11R vs 입스위치
4.1.12. 12R vs 맨시티
4.1.13. 13R vs 풀럼
4.1.14. 14R vs 본머스
4.1.15. 15R vs 첼시
4.1.16. 16R vs 사우스햄튼
4.1.17. 17R vs 리버풀
4.1.18. 18R vs 노팅엄
4.1.19. 19R vs 울버햄튼
4.2. 후반기
5. UEFA 유로파 리그
5.1. 리그 페이즈
5.1.1. MD1 vs 미정
5.1.2. MD2 vs 미정
5.1.3. MD3 vs 미정
5.1.4. MD4 vs 미정
5.1.5. MD5 vs 미정
5.1.6. MD6 vs 미정
5.1.7. MD7 vs 미정
5.1.8. MD8 vs 미정
6. FA컵
6.1. 64강 vs 미정
7. 카라바오 컵
7.1. 32강 vs 미정
8. 시즌 기록
2024-25 시즌: 0경기 0골 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 | - | - | - | - |
FA컵 | - | - | - | - | - |
EFL컵 | - | - | - | - | - |
합계 | - | - | - | - | - |
2024-25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 기록 | |||||||||||||
날짜 | 대회 | 상대 팀 | 구장 | 출전 유형 | 출전 시간 | 골 | 도움 | 결과 | 비고 |
9. 시즌 총평
9.1. 전반기
9.2. 후반기
10. 둘러보기
손흥민의 2024-25 시즌 득점 기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호 | 2호 | 3호 | 4호 | 5호 |
오른발 25분 2R | 왼발 77분 2R |
[기준] VS 바이에른 뮌헨전[2] 공식 경기만 포함[3] 주장으로서는 2번째 시즌이다.[4] 몸을 끌어안고 팔을 꺾는 등 반칙 수준의 마크가 계속되자 손흥민이 심판에게 재차 항의하였고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뮌헨은 샤샤 보이를 교체시켰다.[5] 시도 횟수와 성공률 모두 양 팀에서 가장 높았다.[6] 다만 해당 기사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비판을 받았는데, 겨우 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렇게까지 강도 높은 비난을 할 필요는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다음 경기부터 반등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