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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4:30:53

제임스 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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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카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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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축구선수
파일:James McCarthy_23-24_Celtic.png
<colbgcolor=#eee> 이름 제임스 매카시[1]
James McCarthy
본명 제임스 패트릭 매카시
James Patrick McCarthy
출생 1990년 11월 12일 ([age(1990-11-12)]세)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국적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72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소속 <colbgcolor=#eee> 유스 셀틱 FC ( ~2005)
해밀턴 아카데미컬 FC (2005~2006)
프로 해밀턴 아카데미컬 FC (2006~2009)
위건 애슬레틱 FC (2009~2013)
에버튼 FC (2013~2019)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9~2021)
셀틱 FC (2021~2024)
국가대표 43경기 (아일랜드 / 2010~2020)


[clearfix]

1. 개요

아일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매카시는 어린 시절부터 셀틱의 팬이었고, 셀틱 유스팀에 입단하기도 했으나 경쟁에서 밀려 해밀턴 아카데미컬 유스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2.1. 해밀턴 아카데미컬 FC

파일:James McCarthy_Hamilton.jpg

2006년 9월 30일, 퀸 오브 더 사우스전에서 교체투입되며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 당시 나이가 16세가 채 되지 않은 15세였다. 21세기 해밀턴 최연소 데뷔 기록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16번째 생일이었던 11월 11일에 열린 에어드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2007년 1월 6일, 리빙스턴과의 스코티시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 골이 기록되었을 때 나이가 16세 55일이었는데, 해밀턴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이었다.

2008년 5월 17일, 팀을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승격 시킨 다음 3년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리고 1부 리그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매카시는 PFA 스코틀랜드가 선정한 2008-09 시즌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2.2. 위건 애슬레틱 FC

파일:James McCarthy_Wigan.jpg

2009년 7월 16일, 위건 애슬레틱이 해밀턴에게 매카시에 대한 이적제의를 했고, 해밀턴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7월 21일에 매카시는 위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12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적 조항에 경기 출장 수에 따라 이적료가 300만 파운드까지 올라가는 조항이 삽입되었다. 2009년 8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74분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1월 2일, 헐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고, 1월 16일에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집어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도 기록했다. 그는 나중에 해밀턴에서 함께 생활했던 제임스 맥아더가 위건으로 이적해오며 함께 플레이하게 되었다.

2010-11 시즌을 인상적으로 시작한 그였지만, 2010년 10월 23일에 열린 볼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심한 발목 부상을 당하며 3달 간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그는 2011년 1월 25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복귀했고, 그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했다. 2월 5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012년 8월, 매카시는 위건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2013년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팀은 우승했다. 이 경기 이후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매카시를 "전술적으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2.3. 에버튼 FC

파일:James McCarthy_Everton.jpg

2013년 9월 2일, 위건이 강등을 당하자 마르티네즈 감독이 에버튼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매카시를 데리고 가게 된다. 에버튼은 매카시의 영입을 위해 1,300만 파운드를 지불했고, 이 금액은 당시 에버튼 역사상 가장 최고 이적료였다. 그는 에버튼에서 가레스 배리와 호흡을 맞추며 핵심 선수로 거듭났고,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 출점 이후 최다 승점인 72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5년 3월 1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두번째 골을 4월 26일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왔다.

2017년 2월 4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몇 일 뒤에 로멜루 루카쿠의 골을 어시스트했는데, 이 골이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단시간 골이었다. 그러나 3월에 국가대표 경기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당시 에버튼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은 아일랜드 감독이었던 마틴 오닐이 온전한 몸상태가 아니었던 매카시를 무리하게 기용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20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살로몬 론돈의 슈팅을 막다가 론돈이 매카시의 다리를 찼고, 이 때문에 정강이 골절이 발생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이후 에버튼 스쿼드에서 이탈하게 되었고, 부상에서 복귀를 했지만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다. 2019년 4월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부상 복귀 이후 첫 경기이자 에버튼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다.

2.4. 크리스탈 팰리스 FC

파일:James McCarthy_Crystal Palace.jpg

2019년 8월 7일, 에버튼를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고, 이적료는 비공개였다. 8월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70분에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두 시즌 간 52경기에 출전해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2.5. 셀틱 FC

파일:James McCarthy_Celtic.jpg

2021년 8월 4일[2], 자유 계약 상태였던 맥카시는 어린 시절 몸 담은 적이 있는 고향 클럽인 셀틱 FC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2.5.1. 2021-22 시즌

파일:James McCarthy_Celtic 1.jpg

프리미어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였기 때문에 많은 셀틱 팬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이적 후 첫 선발경기였던 2021년 9월 19일에 열린 리빙스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후로 점차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남은 시즌을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셀틱이 리그 우승을 하면서 이적하자마자 리그와 리그컵 더블을 달성했다.

2.5.2. 2022-23 시즌

파일:James McCarthy 22-23.jpg

2022년 9월 1일, 로스 카운티와의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에서 후반 76분에 교체투입되며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 팀은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22-23 시즌 대부분을 계속된 잔부상으로 인해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2.5.3. 2023-24 시즌

이 시즌엔 경쟁에서 밀렸을 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잔부상으로 고생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4년 8월, 셀틱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름이 삭제되었고, 다수 셀틱 관련 매체에서 제임스 매카시가 셀틱과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렸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James McCarthy_Ireland.webp

매카시가 16세 때 아일랜드 축구 협회에서 그에게 아일랜드 대표팀 선택을 제안했고, 매카시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아일랜드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되었다. 그는 스코틀랜드 태생이었지만, 그의 할아버지가 아일랜드 출신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데뷔를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스코틀랜드가 먼저 그를 성인 대표팀으로 콜업을 하고 그가 수락한다면 스코틀랜드 대표팀으로 뛸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후 17세 이하 대표팀부터 꾸준히 아일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2010년 2월, 처음으로 아일랜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런던에서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명단에 소집되었고, 후반 70분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매카시는 이후 웨일스와 경기를 치르는 2011 네이션스컵 명단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매카시가 이미 브라질전에서 A매치 데뷔를 했기 때문에 그가 스코틀랜드 대표팀을 다시 원한다고 해서 규정상 뽑힐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당시 매카시는 이미 아일랜드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대표팀 사이에서 고민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1년 3월, 마케도니아와의 유로 2012 예선에서 로비 킨을 대신해 투입되면서 국제 경기를 아일랜드 대표팀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소집될 수 없게 되었고, 대표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게 되었다. 5월 4일,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와의 2연전 일정에 포함되었다. 당시 나온 기사들에 따르면 매카시는 대표팀 소집을 위해 팀 훈련에 무단으로 이탈했고, 당시 소속팀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그를 최소 4주 간 결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2012년 5월 7일, 당시 아일랜드 감독이었던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매카시의 아버지가 암진단을 받아 심사숙고한 끝에 그를 유로 2012 명단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유로 2016에서는 명단에 포함되어 토너먼트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활동량과 터프한 수비를 주 무기로 삼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위건과 에버튼 시절에는 3선에서 빌드업이 좋은 미드필더 한 명과 짝을 이루어 빌드업에는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신 궂은 일을 도맡는 하드워커로 활약했다.

다만, 발밑이 투박한 편이라 공격 전개 및 포인트 생산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나이가 들면서 잔부상이 많아졌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1]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르면, 영어의 접두사 Mac-, Mc-은 자음 앞에서는 ‘맥'으로, 모음 앞에서는 ‘매ㅋ'으로 적되, c나 k, q 앞에서는 ‘매'로, l 앞에서는 ‘매클'로 적도록 하고 있다.[2] 한국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