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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7:42:23

제주 챔피언


지역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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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한림체제주챔피언.png
본명 불명
이명 제주 챔피언
이력 PVP (공통)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타혈법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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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특징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즌 2 13화, 찰스 킴이 주최한 지역 챔피언들이 모인 자리에서 첫 등장.[1] 패왕을 좀 치는 놈으로 보고 싸워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34화에서는 챔피언쉽 16강 참가자 중 하나로 재등장한다. 헬기에서 내려오면서 침묵을 유지했다.

40화에서는 16강전 제 2경기로 전영하데스의 경기를 다른 챔피언들과 보며 영하의 승리로 끝이나자 강수호에게 말을 건다[2]

43화에서는 16강전 마지막 경기에 참가하여 불도저를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않은채로 꺾고는 닌닌이 인터뷰를 하지만 묵묵부답으로 쳐다보는 것만으로 닌닌이 울먹거리며 사과를 한다. 이후 자리를 뜬다.

44화에서는 8강 진출자 중 한명으로 등장하며 관짝 같은곳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50화에서는 초반부에 챔피언 타이틀을 달고 난 심정을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후 8강전 세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상대는 선도다. 관속에 들어있는 채로 하늘에서 떨어지며 등장했으며 선도가 자기 소개를 요구하나 침묵한다. 이에 선도가 주먹으로 선공을 날리지만 방어하고는 선도의 입을 통해 서사가 드러난다.

제주도의 요괴인 그슨새의 안내판을 보는 한 관광객을 납치하여 어느 식당의 할머니에게 바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할머니는 뒷세계대모였으며 자신의 악행은 신고를 해도 인터넷에는 기사 한 줄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경기 시점에서 선도와 잠시 합을 겨루는 중에 살기를 내뿜어 모두를 경직시키는 듯 했으나 선도가 개의치않고 자신의 사타구니를 걷어찬다.

이어서 주먹으로 몇 대를 더 맞다가 점혈을 찔러 선도를 경직시킨다. 그대로 돌아서는데 음주로 인한 구역질로 깨어난 선도에게 반격을 당하는가 했지만 수십방의 점혈을 찔러 또 선도를 경직시키고 물속에 빠뜨린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했지만 선도가 물위로 올라온다. 이에 다시 공격하려 하자 선도에 의해 다리를 잡히고 넘어지는데 공중에서 돌아서 점혈을 찌르려하지만 선도가 손으로 잡아서 막힌다. 그대로 물에서 빠져나온 선도에게 어퍼컷을 맞자 경기장 전체에 기백이 뿜고는 서로의 공격이 부딪히고 마침내 승부가 난다.

다음 화에서 드러난 또 다른 서사로는 본래 환자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할머니와 만나기 전부터도 말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가 식사를 내어주지만 더 맛있는 것을 원한다면 돈을 벌어오거나 재료를 구해오라고 하자 두 시간 만에 사람 한 명을 잡아온다. 이후 할머니에게 불법 격투장을 알려주고 할머니가 자신에게 수술대를 올려준 후로 할머니와 함께 지금의 일을 계속하게 된 것이었다.

다시 경기 시점에서, 공격이 동시에 통하고 선도가 먼저 쓰러지는가 했지만 손목을 깨물어서 경직을 깨고 바로서자 수십방의 점혈을 찌른다. 하지만 역시 선도가 혀를 깨물어 경직을 깨자 공격을 당하고 휘청이지만 다시 반격하려는 순간 선도의 박치기에 당해 쓰러지고 마지막 일격에 패배한다.

4. 전투력

파일:제주챔vs선도.jpg
<rowcolor=#FFF> 선도를 제압하는 제주 챔피언
다른 지역 챔피언들이 블루스트링 내의 준최강자급의 모습을 보여줬으니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준최강자 라인까지는 아니고, 최상위권 강자들중 최상단에 위치한 인물이다.

전투 스타일은 점혈로 상대의 혈을 찔러 제압하는 것. 혈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서 상대를 기절시키기, 마비시키기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어지간한 자들은 그에게 덤비기도 전에 쓰러지며, 마치 잠에 든 것처럼 조용해진다.

맷집도 뛰어나며, 선도의 펀치와 킥은 물론이고, 급소까지 맞아도 다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어떤 공격을 맞아도 아파서 주춤하기는 커녕, 숨소리조차 거칠어지지 않기에 상대방은 마치 통각을 느끼지 못하는 시체와 싸우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하지만, 챔피언들 중에서 특출나게 강하지는 않은 듯 하다. 맷집과 공포스런 퍼포먼스 + 점혈을 제외하면 다른 기술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오리진도 사용하지 못하는 선도에게 당하고 말았다. 물론 선도도 엄청난 타격을 입었지만, 결국에는 그 선도에게 패배했다.

만약에 상대가 선도처럼 무작정 돌진하는 타입이 아니라 전영하강수호, 이기창, 한결 등의 신중하고 테크닉을 전문으로 싸우는 상대였다면 더 빨리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1] 다만 이때는 짧은 머리로 나오며 컨셉이 확실하지 않았는지 다른 챔피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2] 정확히는 실루엣에 가려져 있었으나 제주 챔피언이 입은 검은 옷으로 보여 제주 챔피언으로 보인다.[3] 사실 제주 챔피언만의 사례는 아니다. 신도경한림체육관 작품 내에서 설정 변경이 꽤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