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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발생한 항공사고에 대한 내용은 제주항공 101편 비상착륙 사건 문서,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항공사고에 대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dcdcdc> 발생일 | <colbgcolor=#fff,#1c1d1f>2024년 12월 30일 오전 6시 37분[1] |
유형 | 기체 결함 |
발생 위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포국제공항 |
기종 | 보잉 737-8AS(WL) |
항공사 | 제주항공 |
기체 등록 번호 | HL8090 |
출발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포국제공항 |
도착예정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제주국제공항 |
탑승 인원 | 승객: 161명 |
승무원: 7명 | |
생존자 | 탑승객 168명 전원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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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고 영상 |
김포국제공항발 제주국제공항행 제주항공 101편에서 일어난 회항 사고. 본래 랜딩 기어를 비롯한 기기 고장으로 회항하는 건 아주 드문 일은 아니나, 하필 초대형 참사인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같은 항공사, 같은 기종, 같은 원인(랜딩 기어)인 사건이 발생하여 승객들의 불안감을 샀다.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은 이륙 직후 랜딩 기어 이상이 발견됐다. 해당 편의 기장은 곧바로 지상에 있는 정비통제센터와 교신하여 별도의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랜딩 기어가 정상 작동된 것을 확인하였으나, 안전 운항을 위해 회항해서 점검을 받는 게 낫다고 판단한 뒤 회항할 것을 결정하였다. #
이후 기장은 승객들에게 랜딩 기어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안내한 뒤 출발 36분 만인 7시 20분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승객들은 대부분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였으나, 전날 있던 사고의 여파로 다소 불안해하는 분위기였고 숨죽여 우는 승객들도 몇 명 있었다고 한다.
8시 45분 같은 기종의 대체기(HL8051)로 교체되어 정상적으로 출발했지만, 당초 탑승객 161명 중 21명이 불안감에 재탑승을 포기했다. #
JTBC news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의 회항 원인은 조종석 내의 랜딩기어 수동 스위치 패널 덮개를 누군가 점검 과정에서 연 뒤 잘 닫지 않아서 랜딩 기어가 접히지 않았기 때문이라도 한다. 따라서 조종사가 이륙 후 이것을 인지하고 정비통제센터에 문의하여 덮개를 닫은 뒤 랜딩 기어를 조작 계통으로 접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덮개의 개방 여부는 센서에 의해 조종석에 경고 메시지로 보고되는데, 조종사가 이륙 전에 이것을 놓쳤거나 무시했을 지의 여부는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1 #2 #3 #4
2. 사고 기체
사고 발생 8년 전인 2016년 9월 1일, 라이언에어 시절 브레멘 공항에서 촬영됨[2] | |||||||
사고 발생 23일 전인 2024년 12월 7일,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촬영됨 | |||||||
등록 부호 | 제조사 | 생산지 | 기종 | 기령 | 최초 비행일 | 최초 인도 항공사 | 제주항공 도입일 |
HL8090 | 보잉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워싱턴주 렌턴[3] | B737-8AS(WL) | 15년 5개월 | 2009년 7월 13일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라이언에어 (EI-EFP) | 2017년 3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