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 프랜시스 관련 틀 | |||||||||||||||||||||||||||||||||||||||||||||||||||||||||||||||||
| |||||||||||||||||||||||||||||||||||||||||||||||||||||||||||||||||
| | |
| 제프리 윌리엄 프랜시스 Jeffrey William Francis | |
| 출생 | 1984년 1월 8일 ([age(1981-01-08)]세) |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 |
| 국적 | [[캐나다|]][[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
| 신체 | 196cm / 99kg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입단 |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번 (COL) |
| 소속팀 | 콜로라도 로키스 (2004~2010, 2012~2013)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1~2012) 신시내티 레즈 (201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4) 뉴욕 양키스 (2014)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5) |
[clearfix]
1. 개요
캐나다 국적의 전(前) 메이저리그 좌완 투수.2. 선수 경력
2004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한 프랜시스는 2005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33경기(33선발) 183.2이닝 14승 12패 128탈삼진 평균자책점 5.68 ERA+는 86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는 쿠어스 필드라는 투수들에겐 지옥같은 환경에서 기록한 것이고, 심지어 신인 투수가 규정이닝까지 소화한 것을 감안한다면 아주 최악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1]이후 2007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06년 13승과 함께 무려 1.52이 내려간 4.16의 방어율을 기록했고[2], 로키스 소속으로 30승을 기록하며 팀 프랜차이즈 좌완투수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후 로키스와 4년 1325만 달러[3] 규모의 계약을 채결했다.
특히 2007년에는 17승 9패 평균자책점 4.22의 기록으로 사이영상 투표에서 9위에 오르며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4][5] 당시 로키스의 기적과도 같은 록토버의 일원으로써, 어렵게 올라간 포스트시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포스트시즌 데뷔전인 필라델피아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콜 해멀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8삼진으로 승리를 거뒀고[6], 챔피언쉽시리즈 1차전에서는 디백스의 에이스 브랜든 웹을 상대로 6.2이닝 1실점으로 다시 승리를 거두었다.[7] 팀 역시 7연승으로 파죽지세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거기까지 였다. 프랜시스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 조시 베켓을 상대로 선발 등판했으나 1회말 선두타자 더스틴 페드로이아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고 시작하더니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팀도 13 대1로 대패를 당했다. 결국 거짓말같은 4연패로 첫 월드 시리즈 여정을 마쳤고, 이는 프랜시스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등판이 되었다.[8]
2008년부터 어깨 부상 여파로 부진의 늪에 빠진 프랜시스는 21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승 10패 5.01에 그쳤고, 이듬해 2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으며 2009년은 통째로 날리게 된다. 이후 프랜시스는 은퇴까지 단 한 번도 두 자리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10년 5월 복귀하여 복귀전 7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4승 6패 5.00으로 역시 부진했다. 당연히 로키스는 5년차 옵션 실행을 포기했고 방출되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FA로 1년 계약을 채결하여 이적한 2011년에는 31경기에서 6승 16패 4.82로 하산 효과도 전혀 없었고 탈삼진도 91개에 불과했다. 특이하게도 홈과 원정 성적 간 간극이 컸는데, 홈 3승 7패 4.18, 원정 3승 9패 5.48로 원정에서 크게 부진했다. 딱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듬해 1월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트리플A에서만 12경기를 등판하고 6월 1일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팀을 나왔다. 일주일 뒤 친정팀 로키스로 복귀했고 24경기 6승 7패 5.58에 그쳤다. 하지만 콜로라도과 1년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더이상 선발투수 프랜시스의 수명은 다했다고 봤고, 2013년부터는 불펜으로 등판한 횟수가 더 많았다. 한편 2013년 23경기(12선발) 3승 5패 6.27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방출되었다.
2014년 1월 다시 신시내티 레즈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고 재합류하였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5월 15일 메이저 콜업 후 그날 바로 샌디에고전에 선발등판했으나 5이닝 3실점 패전을 떠안았다. 그리고 다음날 웨이버 공시되었다. 이틀 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클레임을 하여 이적했으나 9경기 1패 6.08에 그쳤고 7월 3일 다시 웨이버 공시되었다. 같은 달 11일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에서 데려갔으나 2경기 1승 5.40만 기록하고 7월 28일 DFA되었다. 더 이상 불펜으로서도 1이닝 소화도 어려울 정도로 기량이 하락했고 한 시즌에 세 팀에서만 메이저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규정까지 있기에 그렇게 2014년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5년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14경기에서 22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6.14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이후 12월 15일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통산 254경기(217선발)에 등판해 1291이닝 72승 82패 1세이브 869탈삼진 평균자책점 4.97 bWAR 9.6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캐나다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본선 1라운드 B조 제5경기 멕시코전에 선발등판했으나 1.1이닝 6실점으로 크게 부진했고 팀도 9대 1로 대패하였다. 캐나다 대표팀은 B조 3위로 1라운드 탈락했다.2015년 자국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게임에 다시 대표팀으로 선발되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 여담
2022년 6월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현역 시절 수비가 좋은 선수였다.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은 전무하나, 실책이 메이저 통산 단 1회에 불과하다.[9]
5. 관련 문서
[1] 이 해 NL 신인왕 투표에서 6위를 기록한다.[2] 116자책점은 리그 최다 2위에 달했다.[3] 5년차 시즌 900만 규모의 팀 옵션[4] 17승은 당시 팀 프랜차이즈 타이 기록이며, ERA 역시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5] 7월 평균자책점이 6.12로 크게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3점대도 가능했을 것이다.[6] 해멀스는 6.2이닝 3실점[7] 웹 6이닝 4실점[8] 포스트시즌 통산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 3.86[9] 통산 수비율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