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07 04:16:35

제7회 색시 어워드


역대 색시 어워드 목록
1 회 2 회 3 회 4 회
5 회 6 회 7 회


1. 개요2. 규칙3. 수상작
3.1. 선외 가작3.2. 기타 추천작3.3. 단편 부분 수상작3.4. 장편 부분 수상작3.5. 액션 부분 수상작3.6. 코메디 부분 수상작3.7. 드라마 부분 수상작3.8. 최종 우수상

1. 개요

2018년 3월에 시행된 색시 어워드.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와 겹쳐서인지 공지가 2017년 12월에 올라갔고 마감과 수상은 2018년 3월에 되었다. 덕분에 가장 늦게 진행된 어워드로 년도를 맞추지 못한 어워드다.

여담으로 어떤 면으로 부실했던 작품들이 많았던 작년과 다르게 일곱 번째 년도에는 의외로 퀄리티 있는 작품들이 제법 많이 올라와서 경쟁력이 꽤나 쟁쟁했다.

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팀포2 개발진들이 대거 빠져나간 상태라 향후 어워드의 주최를 할수 없을것으로 보이기에 사실상 7회 색시 어워드가 마지막 대회가 될듯 하다.

2. 규칙

규칙 기준은 각 년도마다 기재된 가이드 라인을 참조
이 규칙은 "2017년 여섯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다음 색시 어워드에는 규칙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립니다.

3. 수상작

3.1. 선외 가작

3.2. 기타 추천작

3.3. 단편 부분 수상작

단편 부분은 플레이어의 초상화(Player's Portrait)가 수상했다.

3.4. 장편 부분 수상작

장편 부분은 누출(Leak!)이 수상했다.

3.5. 액션 부분 수상작

액션 부분은 판자 방(Board Room)이 수상했다.

3.6. 코메디 부분 수상작

코메디 부분은 치킨 스트라이크(Chicken Strike)가 수상했다.

3.7. 드라마 부분 수상작

드라마 부분은 유산(Legacy)이 수상했다.

3.8. 최종 우수상

에이전트 건: 벌카나이트(Agent Gunn: Vulkanite)


제작자는 Nonamesleft. 처음에 어느 요원이 잠수함을 타면서 무인도의 비밀기지에 무사히 잠입하고 통풍관을 타고 가다가 경비들이 모인 휴게실에 연막탄을 떨어뜨리면서[4] 액션을 뽐낸다. 그렇게 경비원들을 전부 때려눕히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다가 미사일을 발견하고 이 기지의 수장으로 보이는 자, 통칭 보스를 보고 그가 있는 방으로 침투한다. 그렇게 요원과 보스가 마주하자 보스는 개[5]에게 요원을 공격하라고 지시하지만 개는 요원이 꺼낸 러버덕에 낚여 그대로 금고에 갇혀버린다. 이 상황에 쫄은 보스는 뒷걸음질 치다 손에 잡힌 모자를 던지지만 안타깝게도 모자에 칼날같은 건 없었다(...). 이후 보스가 밀쳐져 용암으로 떨어지자 최후의 발악으로 자폭 시스템을 가동. 이에 요원은 보스가 가지고 있던 서류가방을 챙기고 다른 경비원들이 탈출하는 것을 보면서[6] 자신도 탈출하면서 여유롭게 담배를 피면서 미션에 성공...

...하나 싶더니 헤비의 주먹이 날아오더니 뒤이어 레드 팀이 난입하면서 스파이가 서류가방을 빼앗고 나머지 팀원들은 그 요원을 반죽음이 될 때까지 줘패버린다. 이후 스파이가 다른 팀원들을 부르면서 RED 팀도 철수. 이후 그걸 본 요원이 성질 뻗치다가 화산이 폭발하면서 요원은 멍하니 있는 채로 끝.

5분이라는 단편 길이와 단순한 액션 첩보물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게 팀포2 맞나 싶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퀄리티를 뽑아내어 모든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 걸작이다. 보다보면 이런 게 팀 포트리스 2 관련 작품이 맞는지 의심이 갈 법한 퀄리티.팀포2와 연관있다는걸 알리기위해 막판에 팀포캐릭을 출연시킨것일수도 있다.
[1] 수위, 문지기, 잡역부 등의 뜻이 있다.[2] 알고보니 문에 솔저의 갑작스러운 로켓 발사에 놀라서 놓쳤던 스카웃의 야구공이 끼어서 열리지 않았던 것이였다. 이걸 알아챈 스카웃이 공을 뺐을 때는 이미 레드팀의 승리로 끝이 났고 블루팀은 그대로 파이로 군단에게...[3] 여기서 나오는 mann은 팀포 2 세계관에 관련된 만 가문의 회사를 뜻하는게 아니라 정식 명사 그 자체에 있는 것 뿐이다. 의외로 작품 소재와 팀포2의 의도를 잘 반영한 제목이기도 하다. 그래서 원래는 '용감했던 마네킹들'이 정식 제목인데, 남자다운에서 '남'을 에너그램한 '만'으로 바꿔서 지어냈다.[4] 이 때 포커 중이었던 경비원중 하나가 그 연막탄을 보고 "아놔..."하면서 해탈하는 장면이 일품.[5] 견종은 도베르만 핀셔로 추정.[6] 이 때 한 지프를 운전하는 경비원이 방향 잘못 잡아 그대로 박아버리는 장면이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