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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9 16:48:24

조상우/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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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조상우의 2025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된다.

2024년 12월 19일, 2026년 드래프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을 내주는 조건으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다. #

한편 KIA에는 이미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올라선 정해영이 있기에 둘 중 마무리를 누구로 갈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이범호 감독이 정해영을 마무리로 선택하면서[1] 셋업맨 보직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2018년 이후, 7년 만에 셋업맨으로 복귀하게 되었다.[2]

히어로즈 시절 같이 선수 생활을 했던 서건창고종욱과는 선수로, 손승락과는 코치로 재회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윤도현의 양보로 기존에 달던 11번을 그대로 받게 되었다.[3]

스프링캠프 캠프 일정 종료 직후 이범호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조상우를 장현식처럼 마당쇠 역할로 쓸지, 아니면 8회에 고정으로 투입시킬지 정하지 못하였으며, 조상우와의 대화 및 시범경기 내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무리로 확정된 정해영이 등판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서[4] 9회에도 투입시켜볼 예정이라고 한다.

2.1. 시범경기

3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7회말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였으나, 1이닝 1K 2실점을 기록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아쉬운 수비도 있었지만 일단 투구 내용 자체가 썩 좋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km가 나온 것은 고무적이다.

3월 11일 창원 NC전에서 6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는 1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으나, 병살이 아니었다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을 것이다.[5] 이번 투구 내용도 썩 만족스럽지 못했으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9km가 나오며 구속이 더 빨라진 모습을 보였다.

두 경기 동안 성적 자체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범호 감독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패스트볼 구속이 괜찮게 나오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6]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말 3:3으로 동점인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3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149km를 찍었으며, 모든 부분에서 이전 두 경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컨디션이 점차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22일 개막전 광주 NC전[7]에서 1점 차로 리드 중이던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0이닝 1피안타 2사사구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곽도규의 승계 주자를 불러들였기에 본인의 자책점은 없었다. 제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또 키움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8]

3월 25일 광주 키움전[9]에서 8회 5점 차로 넉넉하게 리드를 잡고 있던 상황에 등판하여 친정 팀을 상대로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 한 개가 있긴 했으나, 이 날은 패스트볼 구속 최고 150km를 기록했으며, 공격적인 투구를 통해 저번 경기에 비해 제구가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7일 광주 키움전에서 등판하여 0.1이닝 무실점으로 KIA 이적 후 첫 홀드이자,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첫 타자를 뜬공 처리했으나,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곧바로 곽도규로 교체되었다.

3.2. 4월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인데 정해영은 직전 시즌 세이브왕에 4년 연속 20세이브 넘게 기록했다보니 팀 입장에서 굳이 마무리를 바꿀 이유가 없다.[2] 다만, 정해영이 등판 불가 시에는 조상우를 9회에 쓸 계획도 있다고 했다.[3] 윤도현은 오정환이 썼던 9번으로 옮겼다.[4] 부상에 대한 대비책도 되겠지만 이범호 감독은 불펜 혹사를 지양하는 감독이라 필승조는 2연투, 마무리는 3연투까지만 가능하도록 정해놨으며 설령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더라도 불펜에서 몸을 풀었던 상황이라면 그것까지 감안해서 휴식일을 부여할 정도로 불펜 관리에 힘쓰는 감독이다. 실제로 24시즌 정해영이 연투해서 등판이 불가한 상황이었을때는 주로 전상현이 9회를 맡았으며, 가끔 최지민이 9회를 맡는 경우도 있었다.[5] 그 와중에 피치 클락을 1회 위반하기까지 했다.[6] 한때 조상우와 같은 팀이었던 손승락 수석코치가 말하길, 시범경기 때 이 정도로 구속을 찍은 적이 없다고 한다.[7] 조상우의 KIA에서의 데뷔 경기이다.[8] 참고로 조상우는 과거 제구가 안돼서 구속을 내린 적이 있다.[9] 친정 팀 키움 히어로즈 상대 첫 등판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