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조지 탈튼 George Tarleton | |
본명 | 조지 탈튼 George Tarleton |
이명 | Dr. 조지 탈튼 Dr. George Tarleton |
종족 | 인간 |
소속 | S.H.I.E.L.D. A.I.M. |
등장 작품 | 마블 어벤져스 |
성우 | 우스만 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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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어벤져스의 조지 탈튼.2. 작중 행적
2.1. 과거
시골에 있는 농장에서 자라고 생활했던 조지는 어느날 숲 속에 버려진 새끼 늑대를 발견하고 키우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조지가 키웠던 늑대는 몇 달 뒤 광견병에 걸려 미쳐버렸고, 조지와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개인 다윈까지 죽여버리고 만다. 결국 조지의 아버지가 늑대를 총으로 쏴 사살한다. 이 일로 조지는 동물들이 야생의 법칙에 따라서만 행동하며, 인간이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과학자가 된 조지는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을 조사하던 중, 의문의 물질을 발견하게 된다. 그 물질은 조지가 전에도 발견해 이름 붙인 테라젠(Terrigen)이라는 물질이었다. 조지는 이 물질을 중심으로 동료였던 모니카 박사와 함께 A.I.M(Advanced Idea Mechanics)를 창설한다. 이후 조지와 모니카 박사는 테라젠이 유전자를 통째로 조작하는 물질임을 알아낸다.
그러나 자금이 부족했던 조지는 자신의 지인인 브루스 배너 박사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배너 박사는 흔쾌히 수락하며 자금과 입지를 얻게 된다. 이렇게 얻게 된 자금은 조지와 모니카가 샌프란시스코에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게 도왔으며, 블론스키(Blonsky)라는 직원을 새로 고용하기도 했다.
조지와 모니카 박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쉴드에서도 활동했는데, 이 과정에서 어벤져스의 존재 또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조지는 어벤져스의 통제할 수 없는 힘과 그런 그들을 응원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을 보며 환멸감을 느꼈다.
2.2. 현재
분자에서 확대 에너지에 대한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낸 탈튼은 브루스 배너에게 자신이 최근에 해낸 계산을 천천히 분석해본 뒤 테스트를 부탁한다. 그러나 배너 박사는 최근에 헐크와 관련된 실험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탈튼의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에 탈튼은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한다.이후 탈튼은 모니카, 배너 박사와 함께 어벤져스의 개인 헬리케리어인 키메라의 핵심 시설이었던 테라젠 원자로에서 근무했다. 사실 어벤져스의 날(Avengers Day)의 이벤트 기간 동안 메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만들어낸 장치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조지와 모니카는 토니 스타크가 자신들의 자금과 장치를 몰래 빼가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행사는 테스크마스터와 그의 용병들 때문에 쑥대밭이 되어버린다.
한편 핼리케리어에 위치한 연구실로 돌아간 탈튼은 2가지의 실험을 진행했지만, 기계에 문제가 발생해 테라젠이 분출되기 시작했고 탈튼은 여기에 휩쓸려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그리고 테라젠 장치의 근처에 있었던 2명의 경비원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직통으로 노출되어 인휴먼으로 변이되는 최악의 상황을 직면한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가 직접 핼리케리어로 들어와 용병들을 쓰러트린 데에는 성공했으나 추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탈튼은 조종석에서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탈출하며 목숨을 건진다. 참고로 추가 설정에 의하면, 탈튼은 장치를 대중들에게 소개하지 않았고 장치를 만들어낸 것이 자신이라는 것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았다고 한다.
힘을 손에 넣은 탈튼은 권력과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쉴드 같은 막강한 조직들이 무너지자, 탈튼은 쉴드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잔해들을 모아 한때는 소규모 기업이었던 A.I.M을 미국에서 제일 가는 대기업으로 발전시킨다. 여기서 탈턴은 그들의 자원을 사용해 영웅이 아니라 과학으로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고 비인간적인 존재들(Inhumans)을 치료하기 위한 혈청을 제작한다.
이후, 저지 시티로 향한 탈튼은 그곳에서 거대한 캡틴 아메리카의 동상을 보고선 아직까지도 시민들이 어벤져스를 우상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리고선 자신과 같은 인휴먼인 카말라를 납치하고 자신의 비정상적인 겉모습과 능력을 그녀에게 보여준다. 이에 카말라가 자신을 어째서 납치했냐고 물어보자, 탈튼은 그저 너를 치료해주기 위해서라고 답한다.[2]
시간이 지나고, 탈튼의 두개골이 커짐과 동시에 그의 능력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모니카의 언급에 의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힘'이라고. 그러나 이 과정에서 탈튼의 두뇌와 인격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탈턴의 의지는 굳건했고, 계속해서 실험을 이어나간다.
그렇게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나 했더니...
====# 이후 #====
<colbgcolor=#64128c><colcolor=#ffffff> 머독 M.O.D.O.K | |
본명 | 조지 탈튼 George Tarleton |
이명 | Mental Organism Designed Only for Killing 살인만을 위해 만들어진 정신유기체 |
종족 | 인휴먼 |
소속 | A.I.M. |
직책 | A.I.M.의 창설자 Founder of A.I.M. A.I.M.의 오너 Owner of A.I.M. |
Don't call me that. George failed. MODOK won't.
날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조지는 실패했다. 오직 머독만이 존재하지.
테라젠과 재생 혈청이 융합되어, 두개골이 시간이 갈수록 커짐과 동시에 인격이 분리되는 부작용 때문에 생겨난, 살아있는 인류 말살 병기이자 마블 어벤져스 파트 1의 최종 보스다. 사실 원작을 본 사람이었다면 탈튼의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지는 모습이나, A.I.M의 창설자라는 부분에서 이미 예측이 가능했다. 날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 조지는 실패했다. 오직 머독만이 존재하지.
사실 모니카가 탈튼에게 지속적으로 투여한 재생 혈청은 갈수록 탈튼의 몸을 갉아먹었고, 증상 또한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러한 점은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수 있는데, 처음에는 두개골이 커지고 몸이 쇠퇴해지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선한 성품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하지만 어보미네이션과의 대화에서 한순간 탈튼의 인격이 날라가고 머독의 인격이 대신 이야기하는듯한 묘사가 등장하는데(탈튼 본인도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몰랐다.) 이로 보아, 떡밥은 충분히 뿌려둔 셈이다. 결국 탈튼의 증세는 매우 악화되어 특수 슈트와 장치가 없이는 움직일수조차 없는 불구의 몸이 되고 말았다.
이에 극도로 분노한 탈튼은 자신의 연구소로 들어온 모니카를 기계 팔로 집어올린 뒤 ''네가 내 인생과 꿈을 모두 없애버렸다.''며 그녀에게 인간을 죽이는 혈청을 투여해 죽여버린다.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를 스스로 없애버린 탈튼은 본격적으로 M.O.D.O.K로 각성한다.
크리 센트리의 힘은 막강했으나, 어벤져스 합동 공격에 시스템이 손상되어 쓰러지게 되고 이에 머독은 자신이 직접 크리 센트리의 내부에 들어가 크리 센트리를 조종한다. 헐크가 이를 막아보기 위해 크리 센트리의 눈을 발차기로 박살내지만, 레이저 광선에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카말라 칸(미즈 마블)이 크리 센트리의 주먹질을 막아내고 능력을 각성해, 크리 센트리와 동일한 크기로 거대화해 일방적으로 박살내기 시작한다. 이에 머독은 카말라를 설득하려 하지만, 결국 크리 센트리는 완전히 박살나고 머독은 바다로 추락한다. 이후 생사는 불명.
3. OST
머독 OST Force of the Mind - 생각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