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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2:07:39

조휴/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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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조휴를 정리한 문서.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삼국지3조휴.png
삼국지 3
파일:Cao_Xiu_2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048-Cao-Xiu.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0,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453.jpg
삼국지 12, 13
파일:조휴14.jpg
삼국지 14

삼국지 1부터 등장하여 꾸준히 개근하고 있는 중이다. 보통 조조가 진류에서 거병했을 때부터 조조군에 임관해있으며, 능력치는 B-~C급 수준의 잡장 레벨.

2세대 조조 가문 무장들 중에서 조순과 함께 암울함으론 탑을 달린다. 조순은 존재감 자체가 없어서 언급 자체가 잘 안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명도는 높지만 석정 전투의 패전 탓에 많이 깎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관직에 있었던 조진은 연의에서 엄청 까였어도 제갈량에게 보통 상대가 아니라고 감탄한 탓에 능력치가 좋은 편인데 조휴는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더 낮아지거나, 별 체감도 안 되는 지력과 정치력만 약간 상향될 뿐. 얼굴은 요코야마의 삼국지 영향으로 육손, 조운, 여포 등의 쩔어주는 미남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멋있는 편에 속하게 나오는 반면 능력치는 얼굴값을 전혀 못하게 최소한만 나오고 있다. 연의의 동작대 덕에 궁술 특화 특기가 있거나 적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군지휘 72/수군지휘 70/무력 72/지력 65/정치력 58/매력 78에 야망 8, 운 8, 냉정 8, 용맹 8이다. 그냥 그럭저럭 매력만 괜찮은 장군 수준일 뿐이며 조씨 가문 세력이라면 전방의 태수 겸 총대장 정도로 쓸만하다. 일러스트는 뭔가 있어보이지만 능력치는 허당이다.

삼국지 6의 일기토 작전에서 선제공격, 거짓퇴각이 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73/지력 43/정치력 42으로 별 볼일 없는 능력치다. 주사와 연사를 가지고 있어 공성전에는 강력하다. 그러나 보병계나 기병계 병법이 없어서 야전에서는 좀 부족한 능력치다. 궁기병 병법이 있고 궁합이 25이기 때문에 하후연, 조앙, 조순와 함께 궁기병 부대를 구성하면 50% 연쇄보너스로 공성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6/무력 75/지력 63/정치력 59/매력 69로 별 임팩트 없는 능력치지만 특기가 8개나 있다[1]. 통솔력이 76, 무력이 75인데 특기 8개가 모두 통솔(치안, 훈련, 화시, 일제, 기습), 무력(저지, 기합, 반격)에 의존하는지라 특기 배분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이사항으로 초기 시나리오에서 조순과 함께 진류에 호표기를 거느린 재야로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75/지력 58/정치력 56/매력 67. 병종적성은 창병 B/극병 C/노병 S/기병 A/병기 C/수군 B.특기는 사수. 능력치는 통솔이 2, 지력 5, 정치 3, 매력 2로 내려가고 부장용으로 쓰이는 게 더 낫은데, 노병 적성이 S이지만 능력치로나 특기로나 주장보다는 부장에 어울리는 장수이기 때문이다.

삼국지 12에서 지력은 62로 다시 상승되었지만 나머지 능력치는 삼국지 11 때와 같다. 병종은 궁병이고 전법은 궁군병격이다. 원맹사를 가진 하후연보다 밀리지만 이 밀리다는 표현은 단독으로 쓰일 때만 통용된 것이지 나머지 궁병들한테 더 쓸 만하다. 특히 조조군은 특이하게 궁병이 많고, 궁군강사를 가진 무장들에는 곽회, 우금, 조비, 진태, 문빙이라는 스타급 무장들이 있고, 이들은 병격공격이 없으니 궁군병격으로 병격을 아무나 쓰일 수가 있다. 특히 창병이 많은 한테 강하다.[2] 이번 작에서는 그나마 쓸 구석이 있는 편. 일러스트는 말을 탄 채 화살을 쏘려 하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75/지력 62/정치력 56이다. 전수특기는 신속이고 중신특성은 없다. 보유전법은 채배치 소모 5의 특공지휘. 오리지널에서는 아군의 공격력 40에 사기를 30 올려주고 사기유지 효과가 있었지만 아군의 병력을 10% 깎아버리니 그렇게 좋은 전법이라는 소리는 못 듣는 편. PK와서는 병력 소모도 줄고, 사기 유지가 중요해진 PK에서는 사기를 20 올려주는 데다가 사기 유지까지 붙어있는 특공 지휘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병과적성은 창 B, 기/궁 A. 보유특기는 훈련 4, 순찰 2, 신속 5로 시리즈마다 항상 그렇듯 주장으로 쓰기는 애매하지만 부장으로써는 상당히 유능한 인재. 신속이 없는 하후돈, 허저 같은 맹장들의 부장으로 붙여주자.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말을 탄 상태에서 활을 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전작과 달리 검을 찬 모습이 자세하게 나왔다. 능력치는 통솔 77, 무력 74, 지력 62, 정치 56, 매력 69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3 상승한 대신 무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원시, 앙양, 격분, 오만, 주의는 패도, 정책은 안행강화 Lv 4, 진형은 봉시, 안행, 추행, 전법은 제사, 화시, 교란, 구축, 친애무장은 조비, 조진, 혐오무장은 가규다. PK에서는 경망 개성이 추가되었다. 출진 화면에서 원시 개성 설명 때 일족 조순과 마찬가지로 "호표기의 힘을 보여주겠다!"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삼국지 시리즈의 외전 중 하나인 삼국지 전략판에서는 비장[3]으로 등장. 손건, 관평과 함께 플레이어가 맨 처음 얻게 되는 문장이다. 튜토리얼 중 황건적 장만성과 일기토를 떠서 승리하고 플레이어에게 간언을 하는 간지 나는 모습을 보이지만 등급이 비장 밖에 안 돼서 사실상 전법 점수 전환용으로 쓰인다.

2.2. 영걸전 시리즈

영걸전 시리즈에서는 왜인지 마량의 포트레이트를 리터칭한 얼굴을 지니고 있다. 능력치는 무력 72/지력 65/통솔력 72다.

삼국지 영걸전에선 전차대로 4장에서만 등장한다. 별동대를 보낼 경우 장안, 보내지 않을 경우 낙양전투에서 등장하며 이후 업1전투에도 등장하나 능력치도 별로라 별 임팩트는 없다. 특이점이라면 조홍 옆에 항상 붙어다닌다. 정황상 업 1 전투에서 조홍과 함께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 공명전에선 등장은 하지만 직접 전투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으며, 마속의 모략으로 조예가 사마의를 의심해 병권을 빼앗을 때, 조예의 명을 사마의에게 전달해 병권을 박탈하는 역으로 잠깐 나온다. 이후 석정 전투의 과정과 패배 후 사망한 내용이 나레이션으로만 나온다.

삼국지 조조전에선 조진과 함께 짤렸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선 제법 쓸 만했던 능력치를 가졌다. 능력치는 무력 82/지력 62/통솔 81/민첩 77/행운 62. 효과는 정신력 하강 공격, 혼란공격 (15%), 연속 책략 면역, 돌파공격. 초중기 현자들의 방능전을 어떻게든 뚫기 위해 당시에는 드문 정신력 하강 공격을 가진 장수들 중 어떻게든 써먹어보려던 노병 중 돌파공격도 가능하고 연속 책략도 막아주는 조휴의 수요는 조금이나마 있었다. 정신력 하강 공격이 아쉽지 않은 이후에는 노병을 굳이 쓴다면 책략모방이 가능한 모개, 회심딜러로 이전, 상태이상 전문 장임, 혹은 일격필살 효과를 가진 보연사가 쓰인다.

조조전 원작과 달리 조조전 온라인의 조조전에서 조순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원작에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사는 없지만.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진삼국무쌍 BLAST에 선행 참전하더니만 진삼국무쌍 8에 뜬금없이 정식으로 등장했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조휴.png
미남형으로 그려졌다.

3.2. 삼국전투기

젝스 마키스로 패러디되었다. 하변 전투 (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며 선행 등장. 타이틀 컷에서는 능력치는 높지만 뭔가 허당끼도 다분하다고 서술됐다.

하변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조홍 등과 함께 유비군 요격을 위해 하변으로 이동했다. 하변에 오란, 뇌동이 있고 고산에 장비, 마초가 배치되어 하변을 공격하면 고산에서 바로 치고내려올 듯한 분위기를 풍겨서 조홍의 좌절이 한계를 넘을 정도였지만, 조휴는 차분하게 상대의 배치가 너무 노골적이라며 의문을 표했고 그와 동시에 그들은 공격자인데 치고나가도 모자랄 판에 어째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인가 거듭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장기, 조진과 의논 끝에[4] 이러한 배치는 기만책일 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바로 하변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하변 전투에서는 뇌동을 죽이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한중 전투 편에서는 조홍 휘하에 있던 것으로 나오고, 조홍이 주관한 먹기대회(...)에 참여당한 것으로 묘사됐다. 옆에서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음식을 흡입하는 조진을 보고 당황하기도 했다.

삼로 전투 편에서는 무창 방면의 사령관을 맡아서 오를 공격했다. 처음에는 장료가 병마에 시달리고 있던 데다 장패가 의욕이 없어 조휴과 가벼운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었기에 오군에게 역습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운 좋게도 폭풍 덕분에 오군의 함대가 전투를 벌이기도 전에 박살이 나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총공격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오군의 함대를 거의 박살내 놨지만, 전종의 구원군이 도착하면서 역으로 협공을 당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전공은 충분히 세웠으니 퇴각하자는 장패의 의견을 받아들여 일단 한 발 물러섰다.

여범군의 대부분을 아작을 내 놨으니 사실 전투 자체는 조휴군의 대승이었지만, 전종의 구원군 때문에 마무리가 영 매끄럽지도 못했고 하필 전투 직후 장료까지 사망해서 이겼는데도 군 내 분위기가 영 아니었다고 묘사된다. 조휴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다시한번 총 공격을 하기로 하지만, 화려하게 무장한 하제의 부대를 보고 맞설 수 없다고 판단하여 싸우기도 전에 퇴각하고 만다.

석양 전투 편에서는 여강으로 공격을 들어온 심덕을 간단하게 격파했다. 사람을 무시해도 유분수라며 분노한 건 덤. 이후 조예의 군 재편 과정에서 대사마에 임명되었다.

상용 전투 편에서는 서황의 급사로 인해 인재가 없어 다급해진 사마의에게 만총이나 손례를 좀 보내 달라고 요청받지만 조인이 죽고 나서 자기들도 인재 부족이었기 때문에 거절했다.

석정 전투 편에서는 손오 공격을 대비해 합비에서 병력을 끝없이 끌어모으고 있다고 묘사됐다. 그리고 그의 병력이 가장 크고 정예인 동시에 고향이 손오 방면이라 누구보다도 오에 대한 집착이 강했기에 오군 입장에서 최우선 타겟으로 찍혔다.

그리고 주방의 거짓 투항에 낚여서 유수구와 환의 중간 지점인 오군이 집결한 평원으로 병사들을 끌고 들어오는 실책을 저지르게 되었다. 차라리 속은 걸 안 시점에서 그냥 돌아갔다면 큰 피해는 없었겠지만 수치심으로 눈이 돌아간 조휴에게 퇴각 따위는 예정에 없었고 공격을 결정한다.

그나마 마냥 분노에 차 경거망동한 것은 아니라 주변 지형을 살핀 뒤 좌측이 강이고 우측이 산이라 측면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시야에 들어온 적이 대부분 경장인 궁병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현재 지형의 경사 정도라면 중장보병으로 충분히 밀고올라갈 수 있으며, 일단 올라가기만 하면 끝이라고 판단한 뒤 공격 명령을 내린다. 실제로 조휴의 예상대로 중장보병은 화살을 막아내며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었지만, 조휴가 장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강에서 주환의 오군이 화살세례를 퍼부으며 공격에 들어갔고, 갑작스런 측면 기습에 패닉 상태가 된 위군을 전종의 돌격대가 난도질하면서 대패를 당하며 석정으로 퇴각하는데, 거기서 다시 기습을 당하는 바람에 모든 걸 잃고 협석으로 도주했으나 협석에서 퇴로가 끊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

다행히 가규가 조휴의 패배 소식을 듣고 행군 속도를 2배로 높이면서까지 빠르게 협석에 도착하며 목숨은 건졌다. 그러나 하필이면 조휴는 가규와 이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고[5], 이 때문에 하필이면 가규에게 구해졌다는 수치심이 극에 달하면서 자기가 버린 무기를 주워오라는 평소라면 안 할 쪼잔한 명령까지 내리기에 이른다.[6] 여하튼 조휴군이 초전박살나며 오 공략 작전은 전면 백지화됐다.

조예는 실의에 빠진 조휴를 위로하기 위해 갖은 예우와 포상을 내리지만, 이것은 오히려 조휴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까지 뭉개버리고 마는데 조휴는 받으면서도 "대패하고 포상이라니! 나는 결국 인척이라는 타이틀에 의존하는 그렇고 그런 놈이었단 말인가?!!"라고 절망한다. 결국 마음의 병을 얻어 시름시름 앓다가 얼마 후 생을 마감하였다고 언급되며 사망처리 된다. 사망 직전 장면은 거인의 별의 혼자 뿐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패러디.

3.3. 창천항로

한중 전투에 등장한다. 조조의 아들들과 같이 자랐다고 설명되는데 그래서인지 젊은 시절 조조가 입었던 갑주를 입고 나온다. 조홍이 공명심에 막나가지 않도록 자제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뇌동과 싸우며 '참으로 강하고, 빠르며, 영악하다'는 평가를 받으나 오란의 기습을 눈치채지 못하여 조홍에게 감점 2를 받으며 상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질책을 받는다. 장비의 기습을 받은 조홍이 자신에게 1만만을 남기고 나머지 병력을 모두 조휴가 이끌도록 지시, 조휴는 양평관을 점령하려는 유비 뒤에 나타나 쫓지만 유비의 진은 무너지지 않고 법정은 조휴의 전술을 '아직 어리다'고 평한다.

3.4. 삼국지톡

파일:조휴(삼국지톡).jpg
시즌 9에서 첫 출연하며 조조의 양아들로 설정되었다. 갈색 피부에 조가 특유의 공통점인 푸른색 눈동자와 반묶음으로 묶은 청회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2대 명장답게 1대 명장들 앞에서도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조도 조휴의 능력에 대해 우리 집안의 천리마답다고 흡족해한다.

시즌 11 53화에서 간만에 얼굴을 비췄다. 원로 장수들과 오를 공격하러 삼로 전투에 참전했으나, 육손의 태풍을 이용한 낚시로 인해 퇴각한다.

4. 영상 매체

4.1. 신삼국

아무 능력이 없으며 나가는 전투는 모두 진다.

오히려 조휴가 부각된 면은 조홍과 헌제를 겁박하기 위해 등장하는 장면인데 실제 엥간한 겁박은 조홍이 하지만 조휴도 옆에서 거드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능력 없는 황제라도 황제는 황제인데 황제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 아랫사람 대하듯이 한다.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도 없으며 빨리 헌제에게 조비에게 선위하라고 닥달하며 재촉한다.

그 와중에 헌제가 조절을 밀치자 조홍과 함께 감히 누구를 밀치냐고 따지고 헌제가 나에게 그럴 권리가 없느냐고 물으니 "세상 모든 남편은 아내를 그렇게 대할 권리가 있지만 너님은 그렇게 못함" 이라는 식으로 조롱한다.


[1] 유비보다도 2개 더 많다.[2] 물론 기마부대인 관우나 조운한테는 의미가 없지만 병격공격인 만큼 최소한의 저항 정도는 할 수 있다.[3] 3번째로 높은 등급[4] 조휴는 장비와 마초 같은 이름값이 높은 장수들이 후방에 배치되었다는 건 자신들이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거기에 후방에 배치하여 그들의 안전을 보장한 건 덤이다.[5] 이전에 조비가 가규의 사람됨을 조휴에게 물었을 때 조휴가 가규는 리더십이 없어서 안 된다고 말했고, 조비가 이걸 고스란히 가규에게 전달하면서 둘의 사이가 틀어지고 석정 전투 편 시점까지 회복이 안 됐다고 묘사됐다.[6] 가규는 자신은 무기 줍는 일을 하려고 예주자사가 된 게 아니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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