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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12:16:53

장만성

張曼成
(? ~ 184년)
1. 개요2. 생애3. 미디어 믹스

1. 개요

후한 말의 황건적.

2. 생애

184년에 장각이 난을 일으키자 그의 명령에 호응하여 난을 일으켜 신상사(神上使)라 칭했으며, 따르는 사람은 수 만 명이었다. 남양군을 공격하여 남양태수 저공을 죽였으나 완하(현 허난성 난양시)에서 1백 일을 머물다가 6월에 새로 임명된 남양태수 진힐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

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Zhang_Mancheng_%281MROTK%29.webp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619.jpg
삼국지 12, 13, 1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는데 창천항로의 영향인지 능력치가 좋게 나온다. 삼국지 10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83/지력 47/정치력 39/매력 55로 황건적 무장들 중에선 그나마 쓸 만하긴 한데 문제는 사망년도가 184년으로 되어 있어서 장각 병사 이벤트가 나오면 플레이어 무장이 아닌 이상 얄짤없이 죽고, 이벤트를 안 보더라도 얼마 안가 죽는 게 보통이다. 특기는 보수, 징병, 일제, 고무, 저지, 회복, 기합, 삼단. 총 8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81/지력 45/정치력 37/매력 53으로 황건적 장수 중에서는 능력치가 높은 편에 특기도 위압을 갖고 있다. 병종적성도 창병 A, 병기 A로 높은 편이라 황건적 플레이 시에는 중용하게 될 무장.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5/무력 81/지력 45/정치력 47로 삼국지 11 때에 비해 통솔력이 2, 정치력이 10 올라갔다. 장각 3형제를 제외하면 황건적 무장들 중에서는 능력치가 그나마 괜찮은 편이며 전법은 무력상승. 일러스트는 말을 타고 고삐를 쥔 채 검을 오른쪽 어깨에 메고 있다. 해당 배경에 독수리 3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3, 공성 2. 전수특기는 훈련이며 전법은 특공.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74, 무력 81, 지력 47, 정치 39, 매력 57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2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1, 정치력이 8 하락했다. 개성은 일심, 사역, 주의는 아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어린, 학익, 전법은 제사, 경파, 철벽,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3.2. 창천항로

창천항로에서는 북방의 협객이라 언급되면서 파재가 그를 백전노장이라 언급하며, 황건적의 식량요새를 지키고 있는 황건적의 명장으로 나온다. 조조 휘하의 노장 장환과 일기토를 해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부상을 입히지만 장환을 구하러 온 하후돈에게 신경쓰다가 장환의 공격으로 한쪽 다리가 잘렸으며, 결국 하후돈에게 패해 최후를 맞이한다.

하후돈에게 죽을 때 "대현양사 장각님! 황천이 일어선다!"라고 외치면서 두 손을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다가 베인다.

3.3.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파일:조조전 온라인 장만성.png

CBT 때 전략편에서 조조를 연주를 평정하는 과정으로 돈구항 부패 척결전에서 적장으로 나왔다.

오픈 이후 황건무인 조형을 가진 C급 무인계 장수로 등장하는데, 황건 기습 사건에서 질리도록 얼굴을 보게 될 것이다.

등용해서 써먹고자 한다면, 대현량사의 패 중앙부에서 장각 바로 직전에 등용할 수 있다. 기본 능력치도 아주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닌데다가,[1] 무인계 자체가 근접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병종이라서 의외로 자주 채용된다. 다만 황건적 컨셉의 유저가 아니고서야 1군 주력 채용은 무리고, 보통은 저레벨 사건을 빠르게 해치우는 소위 노동자군에서 활약한다. 태수효과가 시장 특화라는 것도 득점요소다.

3.4. 삼국지대전

파일:external/yuyu-tei.jp/10077.jpg
삼국지대전 3 일러스트
우호홋! 초무적인 나의 군을 보아라~!!

능력치가 상당히 낮지만 이래 봬도 '장씨의 대호령'이라는 거창한 계략을 소유하고 있다. 계략이 상당히 특이한데, 무력 상승 효과를 받는건 장씨 성을 가진 무장뿐이고 무력 상승치가 계략의 대상이된 아군의 세력 수에 따라서 달라진다. 무력 상승치는 최대 +7인데 무력 +7 버프를 받기 위해선 5개의 세력[2]을 전부 덱에 넣어야 한다. 문제는 5세력이 전부 섞여 버리면 사기 최대치가 12에서 6으로 줄어버린다는 것. 만약 제대로 쓰고 싶다면 사기 최대치를 늘려주는 무장을 필수적으로 덱에 넣어야 할 듯 싶다.

이래저래 쓰기 까다로운 무장이지만 그래도 대덕 유비를 넘어서는 범위에 무력을 최대 7이나 상승시켜 주는 점만 본다면 무시할 수 만은 없는 카드. 게다가 효과 시간은 지력수치에 비례하기 때문에 지략승진을 사용하면 웬만한 호령덱 못지않은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사용률은 높지 않지만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최강의 무장이 될수도 있으니 유의해두길 바란다.

3.5. 소설 삼국지 팽월전

남양에서 황보숭노식에게 야전에서 여러 차례 격파당했지만 그 때마다 번번이 남양성으로 달아났으며, 장량의 지원을 받았지만 그도 격파되고 엄강이 내통해 문을 열면서 관군에게 남양성을 함락당한다.


[1] 무력 84, 지력 46, 통솔 77, 민첩 69, 행운 89다.[2] 삼국지대전 3 기준으로 위, 촉, 오, 군웅, 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