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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5 11:34:05

죄의 원리

1. 개요2. 설명3. 분노의 원리
3.1. 뜨개질
4. 혼돈의 원리5. 식욕의 원리
5.1. 약육강식의 원리
6. 질투의 원리7. 나태의 원리8. 색욕의 원리9. 교만의 원리10. 붕괴의 원리11. 탐욕의 원리12. 좌절의 원리13. 역행의 원리

1. 개요

천국에는 어떠한 전쟁도 싸움도 일어나지 않는다. 천국에는 죄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상에는 언제나 갈등이 끊이질 않는다. 그런 모든 에너지를 낳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죄 때문이다. 죄가 있는 곳엔 항상 있는 파괴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결국 죄라는 마음 자체가 이미 어떠한 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아닐까?
죄의 원리의 가설

The Theory of Sin

세상에 존재하는 '4대 힘' 중 마음을 이용한 능력.

2. 설명

핑크스미스가 죄의 마음을 연구하여 얻은 공식을 토대로 만든, 죄가 초래하게 될 결과들을 감정만으로 구현하는 기술. 인간의 번뇌는 끝이 없고 그것을 뽑아내 싸우는 '죄의 원리'는 어떠한 무기나 재료 없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마음속 죄를 이용해 초자연적인 힘을 발산하는 기술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 죄의 감정과 완전히 일치되어야 한다. 따라서 배우려면 자해 등의 위험한 방법이 필요하다.

각각의 교파에서 서로 다른 원리를 가르치기 때문에, 죄의 원리에는 총 10개의 종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틀은 똑같고 특히 그 틀이 되는 것이 라스교에서 배우는 '분노의 원리'이다.

죄의 원리를 사용하려면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점과 점이 만나면 선이 되고, 선이 모이면 면이 만들어지고, 면이 모이면 결국 입체가 되는 것처럼 점을 각 죄라고 생각하면 된다.[1] 점, 선, 면, 입체를 총 4단계로 나누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3. 분노의 원리

사람의 분노를 기반으로 하는 죄의 원리. 발동 시 눈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분노를 점으로 찍으면 한 사람의 '분노'를 가리킨다. 점과 점을 이은 선은 두 명의 분노한 자들의 만남 '갈등'을 의미한다. 점과 점을 이어 면으로 그린 것은 갈등의 심화 단계인 '분쟁'을 의미한다. 분노를 입체로 조립하면 분쟁과 분쟁의 만남 '전쟁'을 의미한다.

분노의 원리란 손에서 불덩이를 만들어 던지는 기술이 아닌 마치 모형을 조립하거나 건축물을 짓듯 여러 가지 요소를 단계를 거쳐가며 조합해 만드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조립한 분노의 원리를 던져 상대방을 맞출 때 순식간에 소멸하는 게 아닌 순식간에 입체가 면으로, 면이 선으로, 선이 점으로 해체되며 생기는 에너지를 통해 적을 공격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술자의 감정이 급격하게 실릴 경우 그 파편은 대상의 몸에 박혀 지속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하는 힘인지라 분노가 격해질수록 더욱 강력해지는데 이는 피해를 입을수록 위력이 더욱 강해진다는 걸 의미하며 이런 특성 때문인지 핑크스미스 내에서도 분노의 원리 종파는 위력 있는 죄의 원리 중 하나였다고 한다.

작중 등장한 분노의 원리 사용자는 링클레터 픽사이저, 윙첼 크리스티나, 메제르, 마리스[2]가 있다.

3.1. 뜨개질

링첼이 사용하는 분노의 원리로 실뜨기처럼 선을 꼬아 사용한다.

4. 혼돈의 원리

주위의 혼돈 속에서 원인을 읽고 이후의 일을 파악하는 죄의 원리. 상대의 움직임을 모두 예측할 수 있는[3] 거의 무적에 가까운 힘이나, 무질서가 너무 많은 죄의 원리 사용자의 경우 아예 질서를 볼 수 없어 통하지 않으며, 델테미르와 같이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움직일 경우에도 무질서를 읽을 수 없다. 굳이 시야에 식별되지 않아도 무질서는 마음으로 느끼는 거라 혼돈의 원리 사용자에겐 사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예시로 나비효과를 들 수 있는데 나비의 날개짓이 일으킨 작은 바람이 돌고 돌아 다른 바람들과 합쳐져 결국 큰 태풍이 된다면 혼돈의 원리를 마스터한 자는 그 태풍에서 원인이 되는 나비의 날개짓을 볼 수 있다.

작중 등장한 혼돈의 원리 사용자는 미로쿠 샌달슨, 마르스, 바메사, 에바가 있다.

5. 식욕의 원리

타인의 신체를 먹어 신체 능력을 훔치는 죄의 원리. 식욕의 원리는 보기 드문 능력 중 하나라고 언급됐으며, 세포 하나라도 먹으면 발동할 수 있다. 전투용이라기 보단 자신의 힘과 기술을 증가시키는 보조용에 가까우며, 타인의 세포가 담긴 매개체만 있다면 섭취해 홀로 싸울 수 있다.

작중 등장한 식욕의 원리 사용자는 예섬이 존재한다.

5.1. 약육강식의 원리

예섬이 사용하는 식욕의 원리에 미슈가나를 조합한 앙투라지로 죄의 원리의 다음 단계라고 한다.

6. 질투의 원리

상대의 기억을 읽어내는 죄의 원리. 접촉을 통해 상대의 기억을 볼 수 있지만 깊은 기억까지 읽을 순 없다. 작중 등장한 질투의 원리 사용자는 맥파던과 쟈칼이 있다.

7. 나태의 원리

은신과 잠입에 특화되어 있는 죄의 원리. 사용자는 리온 페이스트가 존재한다.

8. 색욕의 원리

혼돈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죄의 원리 중에서도 사용하기 까다로운 기술이라고 한다. 주 특징은 모든 물리적, 공간적 제약을 통과하는 것으로 보인다.

9. 교만의 원리


이카루스와 다이달로스의 등장으로 등장한 원리이지만, 사실 많은 것이 드러나지 않은 죄의 원리로, 육체를 강화하는 죄의 원리라는 것이 안톤이 역행의 원리를 통해 드러났다.

10. 붕괴의 원리

주위의 에너지를 끌어와 다른 에너지로 바꿔 방출하는 '에너지 트랜지션'.[5]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양의 에너지는 바꿀 수 없고 그 오차만큼 피해를 입게 된다. 광범위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지형지물 파괴에 뛰어나다. 다른 원리가 술자를 보조하는 차원에 그치는 반면 라쓰교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몇 안 되는 살상용 원리다. 한 번 전환한 에너지는 다시 다른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한다. 전환하기 위해서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상대가 너무 빨리 접근하면 해당 에너지를 전환하지 못한다.

11. 탐욕의 원리


탐욕의 원리는 다른 아홉 종파의 기술을 수집하여 필요한 순간 방출할 수 있다.

12. 좌절의 원리


좌절의 원리는 확률적으로 아군의 공격을 강화하거나 적군의 공격을 약화할 수 있지만, 불운이 따를 경우 의도한 것과 정 반대의 효과를 낳는다.

13. 역행의 원리

작중 안톤 바쉬모프가 보여준 기술로 입체를 면으로, 면은 선으로, 선은 다시 점으로 되돌리는 죄의 원리의 극상성 기술. 이게 죄의 원리의 일종인지도 확실하지 않으며 바메사의 독백에 의하면 역행의 원리를 사용하는 종파는 핑크스미스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메제르를 통해 고안된 원리이기 때문에 죄의 원리의 일종으로 보이며, 정확히는 죄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역순으로 되돌려 버리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1] 분노의 원리를 예시로 들면 분노와 분노가 만나면 갈등이 되고, 갈등이 모이면 분쟁을 낳고, 분쟁이 커지면 결국 전쟁을 야기하는 걸 들 수 있다.[2] 15화 과거 회상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 사실 전부 예측할 수는 없다.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힘이 발동되지 않으며, '결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를 때도 발동하지 않는다.[4] 물질을 포함한 정신, 4차원 공격까지 포함해서[5] 여기서 에너지란 빛, 열, 소리, 전기, 운동, 심지어 적의 공격조차 자신의 것으로 전환해 되돌려 줄 수 있다.[6] 처음 기술을 사용한 상황인 509화에서는 탐욕의 메시아 폰의 기술(수집가의 컬렉션)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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